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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5162

[적어보자] #5065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7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7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27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9. 정진바라밀다품 ③ “또 사리자여, 그때 그 하늘 대중들은 그 동자(童子)에게 다시 게송을 설하였다. 저 욕락(欲樂)에 탐착하는 모든 사람들 일체의 경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리석기 때문에 바른 이치 아님으로 말미암아 장차 지옥의 나쁜 세계에 떨어지리. 만일 바른 도에서 집 떠나기를 구하면 마땅히 받아 쓰는 모든 경계를 버려야 하리. 당신은 능히 모든 바른 이치를 열어 보이나니 그렇기 때문에 세간에 상응하는 이라 하네. 사리자여, 그때 그 동자는 하늘 대중에게 다시 게송을 설하였다. 나는 지금 하늘 무리 그대들에게 말하노니 그대들은 바른.. 2024. 11. 4.
[적어보자] #5064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6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6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26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9. 정진바라밀다품 ② “또 사리자여, 그때 그 유정들은 삿된 견해를 많이 일으키며 함부로 계집(計執)을 내어 설법하는 필추도 줄어들고 남의 천대를 받으면서 존중하는 마음을 내지 않고, 또한 존경하거나 친근하여 공양하지도 않는다. 어떤 필추는 법 아닌 것을 법이라 말하며, 바른 법을 즐기어 친근하지 않으며, 설혹 어떤 사람이 경전을 공경하고 존중하고 공양하며 유력한 사람이 갖가지로 칭찬하는 것을 보더라도 다 같이 그를 업신여기느니라. 사리자여, 그때 그 필추들로서 욕심을 떠난 자는 경전을 즐겨 수지하지마는 욕심을 떠나지 못한 자는 즐겨 수지하.. 2024. 11. 4.
[적어보자] #5063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5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5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25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8. 인욕바라밀다품 ② “또 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의 인욕바라밀다(忍辱波羅蜜多)는 이른바 자신의 최상의 인욕이니, 나[我] 등의 상(相)이 있으면 최상의 인욕이 아니다. 왜냐하면 만일 누가 와서 성을 내어 침해할 때와 또 잘 참으면 마음과 경계 가운데서 그것을 다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살은 이렇게 생각한다. ‘어떤 것이 분노이며, 어떤 것이 인욕인가? 법수(法數) 가운데서 어째서 눈 등에 분노가 있는가?’ 또 살펴보아도 12처(處)의 인욕을 얻을 수 없다. 유정들의 상을 아무리 따져 들어가도 다 얻을 수 없다. 또 이 인욕도 진실한 최상이 .. 2024. 11. 4.
[적어보자] #5062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4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4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24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7. 지계바라밀다품 ⑦ 그때 세존께서는 이 게송을 마치시고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지금 말한 모든 계경을 더욱 왕성하고 수순하는 근력(根力)으로 신해(信解)해야 한다. 사리자여, 또 눈 등은 비유하면 물거품과 같아서 잡을 수가 없다. 물거품에는 나도 없고, 사람도 없고, 중생도 없고, 수자(壽者)도 없으며, 보특가라(補特伽羅)도 없고, 의생(意生)도 없고, 유동(儒童)도 없으며, 짓는 자도 없고, 받는 자도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모든 법은 생기는 것이 아니요, 일체의 상을 떠난 것임을 알아라. 거기에 무슨 탐애할 것이 있겠는가. 또.. 2024. 11. 4.
[적어보자] #5061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3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3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23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7. 지계바라밀다품 ⑥ “또 사리자여, 그때에 그 보살마하살은 이 게송을 설한 뒤에 최상중부처님께서 열반하신 처소로 가서 머리를 땅에 대어 예배하고 두 줄기 눈물을 흘리면서 백천 번을 돌고 한쪽에 서서 다시 게송을 설하였다. 여래께서는 유정들 가운데서 최상의 진실한 법을 잘 설하셨나니 나는 지금 진실한 마음 일으켜 위없는 보리의 열매를 구하기 원하네. 큰 지혜를 갖추신 부처님의 진실한 몸은 지금 멸도(滅度)하였거니 나는 보지 못한다. 마음으로 서원(誓願)을 내나니 여래처럼 마땅히 뛰어나게 묘한 상호(相好)를 얻으리라. 나는 옛날 일찍이 세속의.. 2024. 11. 4.
[적어보자] #5060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2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2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22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7. 지계바라밀다품 ⑤ 그때 세존께서는 이 이치를 말씀하시고 다시 큰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 무리를 가르치시기 위해 게송을 설하셨다. 관찰하여야 하리. 세간을 능히 구호하심과 일체 유정(有情)들의 가장 훌륭한 인(因)을 끝이 없는 온갖 지혜로 다 아시고 열반의 한량없는 즐거움을 얻으시다. 가고 오면서 뛰어나고 훌륭하며 묘한 결과 얻고 세간의 온갖 괴로움의 인(因)을 길이 끊고 두루 잘 조복하고 천상에 나서 찰나 사이에 모든 악한 갈래를 멀리 떠나다. 나는 지금 빨리 모든 부처님을 뵈옵게 되어 일체 고난의 인(因)을 멀리 떠났다. 세간의 비밀한.. 2024. 11. 3.
[적어보자] #5059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1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1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21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7. 지계바라밀다품 ④ “또 사리자여, 다섯째는 보살행을 닦는 사람은 이 선근으로 현생에서 모든 어려움을 떠나고 현생에서 악취(惡趣)에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악행도 그 마음을 흔들 수 없으며 빨리 번뇌를 벗어난다. 이것이 다섯 가지 희유한 법이다. 보살행을 닦는 사람은 선근의 힘 때문에 다 원만하게 되느니라. 또 사리자여, 이 선근의 힘으로 다시 네 가지의 등인(等引)을 떠나지 않는 법을 얻나니, 그 네 가지란 어떤 것인가? 첫째는 보살은 그 견해를 같이하는 자와 고뇌하는 모든 중생들에게 대비심을 일으키는 것이요, 둘째는 그가 가진 남녀 권.. 2024. 11. 3.
[적어보자] #5058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0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0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20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7. 지계바라밀다품 ③ “또 사리자여, 보살은 다음과 같은 마음을 낸다. ‘세간의 중생들은 마땅히 다음과 같이 생각을 할 것이다. 즉 나는 긴 밤 동안에 선지식(善知識)을 멀리 떠나고 악지식을 친근하며, 게으르고 비열한 정진을 내고, 어리석고 피곤하여 벙어리와 같다. 봄도 없고 참음도 없으며, 좋은 사랑도 없다. 악한 업도 없고 악한 과보도 없으며, 선한 업도 없고 선한 과보도 없으며, 잡된 업도 없고 잡된 과보도 없다. 스스로도 모르면서 또한 사문ㆍ바라문이나 아사리에게도 묻지 않는다. 즉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불선이며, 무엇이 죄가 있고,.. 2024. 11. 3.
[적어보자] #5057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9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9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9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7. 지계바라밀다품 ② 부처님께서는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것을 선법이라 하는가? 그 선법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이른바 몸과 말과 뜻의 선행이다. 보살마하살이 이 선행에 편히 머무르면, 보살장의 정법을 부지런히 구해 닦아 익히고 곧 보리를 얻어 항상 따를 것이다.” 그때 세존께서는 이 이치를 거듭 밝혀 게송을 설하셨다. 몸의 업은 언제나 잘 닦아야 하나니 이것은 모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어디를 가나 아사리(阿闍梨)를 친해 가까이하면 많이 듣는 좋은 경계를 곧 얻으리. 보특가라(補特伽羅)로서 훌륭한 뜻을 가진 사람은 인자한 마.. 2024. 11. 3.
[적어보자] #5056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8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8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8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6. 보시바라밀다품 ② “또 사리자여, 열 가지 칭찬할 법이 있다. 보살이 만일 청정하게 구족했으면 보시를 행해야 한다. 이 칭찬할 법이란, 이른바 유위(有爲)를 벗어나기 때문에 유위의 결과를 얻는 것이니, 보살이 이렇게 보시하면 열 가지 칭찬할 법을 얻을 것이다. 어떤 것이 열 가지인가? 첫째 먹는 것을 보시하는 것이니 장수(長壽)를 얻고, 둘째 마실 것을 보시하는 것이니 일체 갈애(渴愛)의 번뇌가 쉬어지며, 셋째 수레를 보시하는 것이니 이롭고 즐거운 일을 얻고, 넷째 좋은 의복을 보시하는 것이니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일으켜 금 일산[金蓋]을.. 2024. 11. 3.
[적어보자] #5055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7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7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7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5. 자비희사품 ② “또 대온(大蘊)여래께서는 정진행(精進行) 태자에게 말씀하셨느니라. ‘어떤 것을 보살의 대비심(大悲心)이라 하느냐? 이른바 보살이 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구할 때는 대비심을 길잡이로 삼는다는 것이다. 비유하면 사부(士夫)가 목숨이 드나드는 숨길을 길잡이로 삼는 것처럼 적집대승(積集大乘)보살이 대비심을 길잡이로 삼는 것도 그와 같은 것이다. 또 전륜성왕(轉輪聖王)이 그 윤보(輪寶)를 길잡이로 삼아 모든 보물을 얻는 것처럼 원구(圓具)보살도 대비심을 길잡이로 삼기 때문에 일체 불법을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살은 일체 중생을 .. 2024. 11. 2.
[적어보자] #5054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6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6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6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또 사리자여, 여래께서는 지난 세상에 집착함이 없고 걸림이 없는 지견으로 법륜을 굴리는 곳에 따라 법륜을 굴리셨다. 무엇을 말하는가. 사리자여, 이른바 지난 세상의 모든 불찰(佛刹)에서 이루어지거나 파괴되는 일체의 일을 여래께서는 산수(算數)의 방편으로 다 잘 아신다. 또 그 불찰에 있는 일체의 약초와 수림을 다 잘 아시고, 또 그 불찰에 있는 일체 중생의 무리와 중생들의 시설을 다 잘 아시며, 또 그 불찰에 있는 일체 중생들의 갖가지 성행(性行)과 갖가지 색상(色相)과 주위의 광대한 것을 다 잘 아시고, 또 그 불찰에서 .. 2024. 11. 2.
[적어보자] #5053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5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5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5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7. 여래부사의품 ⑨ “또 사리자여, 여래께서는 18불공불법(不共佛法)을 가지셨으니, 믿음에 머무르는 보살은 이 말을 들으면 마땅히 깨끗한 믿음을 내어 분별을 초월하며, 온갖 의혹을 떠나야 하며, 나아가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어야 하느니라. 그런데 여래께서는 이 18법을 구족하셨기 때문에 훌륭한 곳을 알아 대중 가운데서 사자처럼 외쳐 묘한 범륜(梵輪)을 굴리시는데, 다른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굴리지 못하는 것이며, 일체 세간의 하늘ㆍ사람ㆍ악마ㆍ범천 중에 여래와 그 법을 같이하는 자가 없느니라. 어떤 것을 여래의 18법이라 하는가? 첫째, 여래께서.. 2024. 11. 2.
[적어보자] #5052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4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4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4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⑧ “또 사리자여, 어떤 것을 여래 대비심(大悲心)의 불가사의라 하느냐? 믿음에 머무는 보살은 이 말을 듣고는 마땅히 깨끗한 믿음을 내어 분별을 초월하고 온갖 의혹을 떠나야 하며, 나아가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어야 하느니라. 사리자여, 여래의 대비심이란 이른바 일체 중생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들을 항상 가엾이 여겨 성숙시키기 위한 것이니, 비심(悲心)은 그 작용이 중생의 근기에 따라 작용하지 않음이 없다. 그러므로 알아야 하나니, 여래의 대비심은 한량이 없이 불가사의하고 견줄 데가 없으며, 또한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말.. 2024. 11. 2.
[적어보자] #5051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3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3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3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⑦ “또 사리자여, 어떤 것을 여래의 4무소외(無所畏)의 불가사의라 하느냐? 믿음에 머무는 보살은 마땅히 깨끗한 믿음을 내어 분별을 초월하고 온갖 의혹을 떠나 나아가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어야 하느니라. 사리자여, 여래의 무소외법에는 네 종류가 있으니, 여래께서는 4무외를 갖추셨기 때문에 훌륭한 곳을 아시고 대중 가운데서 사자처럼 외쳐 묘한 범륜(梵輪)을 굴리시는데, 다른 사문이나 바라문은 굴리지 못하는 것이며, 일체 세간의 하늘이나 사람이나 악마나 범천 중에 여래와 그 법을 같이하는 자 없느니라. 사리자여, 어떤 것을 4무소.. 2024. 11. 2.
[적어보자] #5050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2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2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2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⑥ 그때 세존께서는 이 이치를 거듭 밝혀 게송을 설하셨다. 부처님께서는 지처(至處)의 힘을 아시고 모든 정정취(正定聚)의 그 인(因)을 아시며 그리고 부정취(不定聚)의 모든 중생들 그 성숙한 모양 다 밝게 아신다. 세 가지의 탐처를 부처님께서는 잘 아시고 분노와 어리석음의 세 가지도 또한 그렇다. 세 가지 번뇌의 각기 다른 문 부처님께서는 인연처를 다 아신다. 고처(苦處)를 아시는 예리한 근성 느리고 완만한 신통, 부드러운 근성 낙처(樂處)의 예리한 근성도 그러하여 느리고 완만한 모양을 부처님께서는 다 아신다. 느리고 완만한.. 2024. 11. 1.
[적어보자] #5049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1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1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1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⑤ “또 사리자여, 어떤 것을 여래의 갖가지 신해(信解)의 지혜의 힘이라 하느냐? 이른바 부처님 여래께서는 모든 중생과 모든 보특가라(補特伽羅)가 소유한 신해의 갖가지 차별을 일일이 여실히 아신다는 것이다. 만일 중생들이 본래 탐애(貪愛)에 머물면 분노에 신해를 일으킨다. 자세한 것은 경에서 설명한 것과 같다. 만일 중생들이 본래 우치에 머물면서 분노에 대해 신해를 일으키면 여래께서는 낱낱이 여실히 아신다. 만일 중생들이 본래 불선한 법에 머물면서 불선한 법에 대해 신해를 일으키면 여래께서는 낱낱이 여실히 아신다. 만일 중생.. 2024. 11. 1.
[적어보자] #5048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0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0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0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④ “또 사리자여, 믿음에 머무르는 보살은 부처님 여래의 열 종류의 지혜의 힘의 불가사의에 대해 신해가 청정하여 분별을 초월하고 온갖 의심을 떠나며 다시 몸과 마음으로 기뻐하여 알맞다는 생각을 일으키고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느니라. 여래께서는 열 종류의 지혜의 힘을 갖추셨으므로 승처(勝處)를 알아 천인(天人)의 세간에서 사자처럼 외쳐 묘한 범륜(梵輪)을 굴리는데, 일체 천인(天人)이나 악마[魔]나 범(梵)으로서는 굴리지 못하는 것으로서 여래와 그 법을 같이하는 자가 없느니라. 열 종류의 힘이란 어떤 것인가? 첫째 처비처(處非處.. 2024. 11. 1.
[적어보자] #5047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9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9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9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③ 부처님께서 다시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지계(地界)와 중생계(衆生界)의 어느 것이 많으냐?” 사리자는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지계는 많지 않고 중생계가 많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여, 그렇다, 그렇다. 중생계가 많다. 사리자여, 가령 삼천대천세계의 일체 중생으로서 난생(卵生)이거나 태생(胎生)이거나 습생(濕生)이거나 화생(化生)이거나, 유색(有色)이거나 무색(無色)이거나, 유상(有想)이거나 무상(無想)이거나 비유상비무상(非有想非無想)이거나, 나아가 모든 중생계에 이르기까.. 2024. 11. 1.
[적어보자] #5046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8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8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8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② “또 사리자여, 어떤 것을 믿음에 머무는 보살이 부처님 여래의 최상의 큰 지혜의 불가사의함에 대해 신해가 청정하고 분별을 초월하여 모든 의심을 떠나며, 다시 몸과 마음이 기쁘고 알맞다는 생각을 일으켜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는 것이라 하느냐? 사리자여, 부처님 여래께서는 걸림이 없는 지견(知見)으로 모든 법을 굴리시느니라. 또 사리자여, 나는 지금 그대를 위해 비유로 설명하여 여래의 지혜바라밀다[智波羅蜜多]를 밝혀 저 믿음에 머무는 보살로 하여금 신해가 청정하고 나아가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게 하리라. 사리자여, 비유하면 긍가(殑.. 2024. 11. 1.
[적어보자] #5045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7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7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7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3. 보살관찰품 ② 부처님께서는 다시 사리자(舍利子)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것을 불방일법(不放逸法)이라 하느냐? 이른바 모든 근(根)을 잘 단속하는 것이다. 어떤 것을 모든 근을 잘 단속하는 것이라 하느냐? 눈으로 빛깔을 보아도 상(相)에 집착하지 않고, 또한 묘한 그 얼굴에 집착하지 않으며, 또한 빛깔 등 모든 맛에 애착하지 않고, 벗어나는 법을 여실히 아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귀로 그 소리를 듣고, 코로 그 냄새를 맡으며, 혀로 그 맛을 알고, 몸으로 그 감촉을 깨달으며, 뜻으로 그 법을 알되 그 상에 집착하지 않고, 또한 그 묘한 모양에 ..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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