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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5162

[적어보자] #5002 불설대금색공작왕주경(佛說大金色孔雀王呪經) 통합대장경 불설대금색공작왕주경(佛說大金色孔雀王呪經) 불설대금색공작왕주경(佛說大金色孔雀王呪經) 실역(失譯) 이중석 번역 김영덕 개역 부처님께 귀의합니다[南無佛]. 법에 귀의합니다[南無法]. 비구승가에 귀의합니다[南無比丘僧]. 7불(佛) 등정각(等正覺)께 귀의합니다. 벽지불(辟支佛)께 귀의합니다. 모든 아라한[羅漢]께 귀의합니다. 미륵(彌勒) 등의 모든 보살께 귀의합니다. 모든 아나함(阿那含:不還)께 귀의합니다. 사다함(斯陀含:一來)께 귀의합니다. 수다원(須陀洹:預流)께 귀의합니다. 세간의 바르게 믿고 수행하는 자[正信向者]에게 귀의합니다. 저는 그 모든 분들께 예를 올린 뒤에 『대공작왕주경(大孔雀王呪經)』을 말하고자 하니, 원하건대 뜻대로 잘 성취되게 하소서. 모든 귀신들은 잘 들어라. 허공에 있거나 땅이.. 2024. 10. 23.
[적어보자] #5001 불설대금강향다라니경(佛說大金剛香陀羅尼經) 통합대장경 불설대금강향다라니경(佛說大金剛香陀羅尼經) 불설대금강향다라니경(佛說大金剛香陀羅尼經) 서천(西天) 시호(施護) 한역 백명성 번역 그때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이 대명(大明)은 모든 하늘의 별자리들을 항복시킬 수 있고, 이 금강향(金剛香)다라니의 큰 힘은 가장 빼어나니, 금강보(金剛寶)와 같아서 매우 예리한 힘이 모든 산을 가를 수 있다. 만일 최상(最上)의 별들이 항복하지 않을 때에 다만 이 금강향진언을 생각하기만 하여도, 벌벌 떨면서 스스로 항복함이 마치 바람이 불어오매 나뭇가지가 바람을 따라 낮게 수그리는 것과 같다.” 곧 다라니를 말씀하셨다. 나모 라다나 다라 야 야나막시젼 나바아라 바 나예마하 약- 曩謨引囉怛曩二合怛囉二合夜引野曩莫室戰二合拏嚩日囉二合播引拏曳摩賀引藥乞 사 셰 나 바다예 옴 나모.. 2024. 10. 23.
[적어보자] #5000 불설대공작주왕경(佛說大孔雀呪王經) 하권 통합대장경 불설대공작주왕경(佛說大孔雀呪王經) 하권 불설대공작주왕경 하권 의정 한역 이중석 번역 김영덕 개역 “아난타야, 이 공작주왕은 비바시(毗鉢尸) 여래(如來)ㆍ정변지(正遍知)께서 수희(隨喜)하시며 말씀하신 것이다. 그 주(呪)는 이러하다. 다냐타 알라톄 갈래톄 마톄마타 바달니 아바리 새바리 도리도리 부리 怛姪他 頞喇滯 羯▼(口+賴)滯 末睇末柁 跋達泥去 阿伐麗 攝伐麗 覩囇覩囇 部囇 부리 셥바리 바나셥바리 호주호주 호지호지 모지모지 사바하1) 部囇 攝伐麗 鉢拏攝伐囇 呼主呼主 呼止呼止 母止母止 莎 訶 아난타야, 이 대공작주왕은 시기(尸棄) 여래ㆍ정변지께서 수희하시며 말씀하신 것이다. 그 주는 이러하다. 다냐타 이디 마디 구리구리 혜리혜리 미리미리 계도모리 암마리암 怛姪他 一智貞勵反下同蜜智 區囇區囇 呬里呬里.. 2024. 10. 22.
[적어보자] #4999 불설대공작주왕경(佛說大孔雀呪王經) 중권 통합대장경 불설대공작주왕경(佛說大孔雀呪王經) 중권 불설대공작주왕경 중권 의정 한역 이중석 번역 김영덕 개역 “다시 또 아난타야, 너는 반드시 모든 대약차군주(大藥叉軍主)의 이름을 수지하여야 한다. 이름의 다름이 이러하니 반드시 알아라. 이른바 구비라(俱鞞羅) 장자(長子)는 이름을 산서야(珊逝耶)라 하는데, 항상 사람들의 위에 있으며 미치라국(弭癡羅國)에 산다.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와서 바른 말을 듣고자 하는데, 그 또한 이 대공작주왕에 의하여 ‘나 아무개가 바라는 일을 와서 보살펴 주며, 아울러 모든 권속이 근심과 고뇌로부터 벗어나 백세의 수명을 누리고 백 번의 가을을 보게 해주소서’라고 한다. 다냐타 바리바하리 마등기전다리 보로산니 비지리니 구리건타리 전다리 怛姪他 跋麗跋割麗 摩登祇旃茶里 補嚕山儞 毗.. 2024. 10. 22.
[적어보자] #4998 불설대공작주왕경(佛說大孔雀呪王經) 상권 통합대장경 불설대공작주왕경(佛說大孔雀呪王經) 상권 대당중흥삼장성교서(大唐中興三藏聖敎序) 무릇 창창(蒼蒼)한 것은 하늘의 뭇 별로 나타나고, 망망(茫茫)한 것은 땅의 강산으로 모양을 이룬다. 우러러 천문(天文)을 보면 그러하고, 구부려 지리(地理)를 보면 또한 이와 같다. 미묘하고 그윽한 말씀은 끊어진 지 오래이고 진여의 고요한 성품의 모습은 버려진 지 오래이니, 이제 마음의 무명을 열고자 법의 우레를 울리어 미혹한 중생을 이끌고자 한다. 깨달음의 으뜸은 방편을 씀에 있으니 가명(假名)은 결코 상명(常名진리)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드러난 설법은 무언(無言) 가운데에 나타나니 마치 형상을 벗어나서 형상이 있음과 같다. 홀로 삼계의 지존이라 칭해지며, 하늘 가운데의 하늘로서 육신통을 지닌 성스러운 법왕께서 일.. 2024. 10. 22.
[적어보자] #4997 불설대공작명왕화상단장의궤(佛說大孔雀明王畵像壇場儀軌) 통합대장경 불설대공작명왕화상단장의궤(佛說大孔雀明王畵像壇場儀軌) 불설대공작명왕화상단장의궤(佛說大孔雀明王畵像壇場儀軌) 불공(不空) 한역 조환기 번역 김영덕 개역 부처님께서 아난다(阿難陀)에게 말씀하셨다. “만약 모든 세간에서 재앙과 재난으로 핍박받아 괴로워하고, 전쟁과 굶주림, 흉년과 가뭄, 404가지의 각종 질병과 전염병, 근심과 다툼이 있고, 8만 4천의 귀신에 홀려서 고뇌하는 유정이 세간과 출세간의 수승한 발원을 구하는 데 있어서 장애가 많다면, 이는 모두 시작도 없는 때로부터의 탐욕과 갈애와 무명 그리고 허망분별과 3독의 번뇌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진리의 실상을 깨닫지 못하고 선하지 않은 업을 쌓아서 이와 같은 갖가지 재난을 초래한 것이다. 아난다야, 그러므로 나는 이제 그들을 위해 『불모대공작명왕경.. 2024. 10. 22.
[적어보자] #4996 불설대견고바라문연기경(佛說大堅固波羅門緣起經) 하권 통합대장경 불설대견고바라문연기경(佛說大堅固波羅門緣起經) 하권 불설대견고바라문연기경 하권서천 시호 한역“그때에 재상 대견고 바라문이 이 말을 듣고 바로 여노왕에게 나아가 공손히 예배를 하고 나서 한쪽에 물러가 앉으니, 왕은 매우 기뻐하여 재상을 쳐다보며 위안을 하니, 재상도 공손히 답례를 했습니다. 왕께서는 말하였습니다. ‘대견고여, 경이 지금 나를 위하여 이 나라 경계를 재어 일곱 몫으로 갈라 보라. 내가 여섯 동자에게 각기 나누어주어 같이 다스리겠노라.’재상은 왕의 명령을 받고 땅을 재어 경계를 갈라놓았는데, 정북쪽은 경계가 넓고, 정남쪽은 경계가 좁아서 마치 수레 모양 같았으며, 중앙 지역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여노왕이 맡아 다스리게 되었으니, 그 일곱 나라는 가릉아국(迦陵誐國)의 내다포라성.. 2024. 10. 22.
[적어보자] #4995 불설대견고바라문연기경(佛說大堅固波羅門緣起經) 상권 통합대장경 불설대견고바라문연기경(佛說大堅固波羅門緣起經) 상권 대송신역삼장성교서(大宋新譯三藏聖教序)1)연기경상(緣起經上) 태종신공성덕문무황제(太宗神功聖德文武皇帝) 지음 위대하구나,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이여. 헤매는 중생들을 교화해 인도하시고, 으뜸가는 성품을 널리 드날리셨도다. 넓고 크고 성대한 언변이여, 뛰어나고 훌륭한 자도 그 뜻을 궁구하지 못하는구나. 정밀하고 은미하고 아름다운 말씀이여, 용렬하고 우둔한 자가 어찌 그 근원을 헤아릴 수 있으랴. 뜻과 이치가 그윽하고 현묘한 진공(眞空)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으며, 만상(萬象)을 포괄하는 비유는 끝이 없네. 법 그물[法網]의 벼릿줄을 모아 끝이 없는 바른 가르침을 펴셨고, 사생(四生)을 고해에서 건지고자 삼장(三藏)의 비밀스러운 말씀을 풀어주셨다. 하.. 2024. 10. 21.
[적어보자] #4994 불설대가섭본경(佛說大迦葉本經) 통합대장경 불설대가섭본경(佛說大迦葉本經) 불설대가섭본경(佛說大迦葉本經) 축법호(竺法護) 한역 권영대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王舍城)의 영취산(靈鷲山)에 계셨다.그때 성안에는 니구류(尼拘類)진(晉)나라에서는 무에(無恚)라고 한다.라는 세력 좋은 범지(梵志)가 있었다. 그는 재산이 한량없이 많아 금은과 7보(寶)와 전택(田宅)과 소와 말이 헤아릴 수 없었으며, 그에게는 아들이 있었는데 이름은 필발학지(畢撥學志)였다. 그는 60거리(佉梨)의 금보(金寶)와 좋은 물건과 1천 마리의 얼룩소를 버렸고, 어질고 착하기가 천하제일이며 얼굴이 예쁘고 안색이 가장 고운 아내도 버리고는 혼자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세간의 아라한(阿羅漢)의 배움에 나아가서 깨끗이 범행을 닦자’ 하고, 다자신사(多.. 2024. 10. 21.
[적어보자] #4993 불설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佛說大迦葉問大寶積正法經) 5권 통합대장경 불설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佛說大迦葉問大寶積正法經) 5권 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 제5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홍려소경 전법대사 신 시호 한역 변각성 번역 그때 세존께서 이 가타법(伽他法)을 외우시매 8백 필추(苾蒭:비구)들은 번뇌가 없어지고 뜻으로 이해하여 마음의 해탈을 얻었고, 30억 인들도 번뇌를 멀리 떠나 법안(法眼)이 깨끗해졌다.5백 필추들은 삼마지(三摩地)를 얻었다. 그러나 이 매우 깊고 미묘한 계법(戒法)을 듣고 깨치기 어렵고 들어가기도 어려워 믿지 않고 배우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모임을 빨리 떠났다.이때 존자 대가섭이 세존께 아뢰었다. “이 5백 필추들은 삼마지를 얻었사오나 왜 이 매우 깊은 법을 듣고는 알기 어렵고 들어가기 어려워하며 믿고 배우지 않고서 곧 자리에서 일.. 2024. 10. 21.
[적어보자] #4992 불설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佛說大迦葉問大寶積正法經) 4권 통합대장경 불설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佛說大迦葉問大寶積正法經) 4권 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 제4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홍려소경 전법대사 신 시호 한역 변각성 번역 부처님께서는 가섭에게 말씀하셨다.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말을 잘 다룰 줄 알았는데 그 말은 성질이 사나워 조복하기 어려웠으나 이 사람이 다루어 저절로 선량하게 된 것처럼, 가섭아, 이와 같이 상응(相應)한 비구는 금지된 계율을 잘 지켰으나, 그 마음이 산란하여 조복하기 어려웠지마는, 이 비구의 조복함을 힘입어 성내기를 버리고 여여부동(如如不動)하였다. 나는 지금 여기에서 게송으로 말하리라. 비유하면 성질이 사나운 말이 잘 길들이는 사람을 만나 갖가지로 훈련 받으면 오래지 않아 잘 길들여지는 것과 같이 상응행(相應行)의 비구도 금지된 계율을 .. 2024. 10. 21.
[적어보자] #4991 불설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佛說大迦葉問大寶積正法經) 3권 통합대장경 불설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佛說大迦葉問大寶積正法經) 3권 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 제3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홍려소경 전법대사 신 시호 한역 변각성 번역 그때 세존께서는 다시 비유로 이 이치를 밝히셨다.부처님께서는 가섭에게 말씀하셨다. “비유하면 등불 빛이 일체의 어두움을 파괴하는 것과 같다. 그 어두움은 어디로 가는가? 동방으로 가는 것도 아니요, 남방으로 가는 것도 아니며, 서방으로 가는 것도 아니요, 북방으로 가는 것도 아니며, 가도 가는 것이 아니요, 와도 오는 것도 아니다.가섭아, 또 등불 빛은 나[我]도 아니면서 어두움을 잘 파괴한다. 또 만일 어두움이 아니라면 어찌 등불 빛을 나타내겠는가? 가섭아, 등불 빛과 어두움은 본래 자성(自性)이 없고, 이 둘은 다 공(空)이어서 얻을 것도.. 2024. 10. 21.
[적어보자] #4990 불설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佛說大迦葉問大寶積正法經) 2권 통합대장경 불설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佛說大迦葉問大寶積正法經) 2권 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 제2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홍려소경 전법대사 신 시호 한역 변각성 번역 부처님께서는 가섭파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모든 보살들이 32법을 구족한다면 이를 보살이라 하느니라.”가섭이 아뢰었다. “어떤 것이 32법입니까?”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른바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고 일체지지(一切智智)의 종자이며, 귀천을 헤아리지 않고 지혜를 얻게 하며, 일체 중생을 위하여 마음을 낮추고, 나를 떠나며, 진실로 가엾이 여기는 그 뜻이 물러나지 않고, 착한 벗이나 나쁜 벗이나 그 마음이 평등함이다.비록 열반에 이르렀더라도 다정한 말을 생각하며, 먼저 문안하고 무거운 짐 진 이를 가엾게 보며, 모든 중생들에게 항상 슬퍼하는.. 2024. 10. 20.
[적어보자] #4989 불설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佛說大迦葉問大寶積正法經) 권 통합대장경 불설대가섭문대보적정법경(佛說大迦葉問大寶積正法經) 권 대송신역삼장성교서(大宋新譯三藏聖教序)1) 태종신공성덕문무황제(太宗神功聖德文武皇帝) 지음 위대하구나,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이여. 헤매는 중생들을 교화해 인도하시고, 으뜸가는 성품을 널리 드날리셨도다. 넓고 크고 성대한 언변이여, 뛰어나고 훌륭한 자도 그 뜻을 궁구하지 못하는구나. 정밀하고 은미하고 아름다운 말씀이여, 용렬하고 우둔한 자가 어찌 그 근원을 헤아릴 수 있으랴. 뜻과 이치가 그윽하고 현묘한 진공(眞空)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으며, 만상(萬象)을 포괄하는 비유는 끝이 없네. 법 그물[法網]의 벼릿줄을 모아 끝이 없는 바른 가르침을 펴셨고, 사생(四生)을 고해에서 건지고자 삼장(三藏)의 비밀스러운 말씀을 풀어주셨다. 하늘과 땅이 변화하.. 2024. 10. 20.
[적어보자] #4988 불설당래변경(佛說當來變經) 통합대장경 불설당래변경(佛說當來變經) 불설당래변경(佛說當來變經) 서진(西晉) 월지국(月氏國)삼장 축법호(竺法護) 한역 김진철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큰 비구 대중 5백 명과 여러 보살들과 함께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장차 미래 세상에 어떤 비구가 하나의 법이 있어 이로 인하여 법의 교화를 따르지 아니하고 법을 헐어 없애 증장하고 이익되게 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어떤 것이 하나의 법인가? 금계(禁戒)를 지키지 않고, 마음을 지키지 않으며, 지혜를 닦지 않고 그 뜻을 방일하게 하여 오직 화려한 명성만 구하여 도의 가르침을 순종하지 않고 세상을 제도하는 업을 부지런히 우러러 받들고 본받으려 하지 않는 것이다.. 2024. 10. 20.
[적어보자] #4987 불설다린니발경(佛說陀隣尼鉢經) 통합대장경 불설다린니발경(佛說陀隣尼鉢經) 불설다린니발경(佛說陀隣尼鉢經) 동진 서역사문 축담무란 한역 이중석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대비구 대중 1,250인 및 보살 만(萬) 인과 함께 계셨다. 그때에 이 불국토로부터 백천억 구리(拘利)1) 불국토를 지난 곳에 다른 불국토가 있었으니, 그 이름이 아난타구잠(阿難陀拘蠶)진나라 말로 화적(華積)이라고 한다.이었다. 그곳 부처님의 명호는 이가파제라야(伊迦波提羅耶)진나라 말로 최상천왕(最上天王)이라고 한다. 여래ㆍ지진(至眞)ㆍ등정각인데, 지금 이곳에 두 보살을 보냈다. 하나는 이름이 아미타법(阿彌陀法)진나라 말로 무량광명(無量光明)이라고 한다.이며, 다른 하나는 마하법(摩訶法)진나라 말로 대광명(大光明)이.. 2024. 10. 20.
[적어보자] #4986 불설다라니집경(佛說陀羅尼集經) 12권 통합대장경 불설다라니집경(佛說陀羅尼集經) 12권 불설다라니집경 제12권 아지구다 한역 김영덕 번역 20. 불설제불대다라니도회도량인품(佛說諸佛大陀羅尼都會道場印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대아라한(大阿羅漢)들과 모든 보살마하살과 모든 금강(金剛)과 그들의 모든 권속과 천룡팔부(天龍八部)와 육사외도(六師外道)와 인비인(人非人) 등과 더불어 계셨는데 모든 다라니삼매신주법인단(陀羅尼三昧神呪法印壇) 등의 비밀법장(秘密法藏)을 말씀하시어 모두를 이익되게 하셨다. 이 때 모임 가운데에 있던 십일면관세음(十一面觀世音)보살이라고 이름하는 한 보살이 모든 권속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댄 다음 공경히 합장하고 오.. 2024. 10. 20.
[적어보자] #4985 불설다라니집경(佛說陀羅尼集經) 11권 통합대장경 불설다라니집경(佛說陀羅尼集經) 11권 불설다라니집경 제11권 아지구다 한역 김영덕 번역 [제천부 하] 19.제천등헌불조성삼매법인주품(諸天等獻佛助成三昧法印呪品) 어느 때 부처님께서 비부라산(毗富羅山)에서 대중들이 모인 가운데 모든 금강다라니인비밀법장신주단법(金剛陀羅尼印秘密法藏神呪壇法)을 말씀하셨다. 이 때 모임 가운데에는 범천왕(梵天王)ㆍ천제석(天帝釋)ㆍ마혜수라(摩醯首羅)ㆍ일천(日天)ㆍ월천(月天)ㆍ성천(星天)ㆍ지천(地天)ㆍ사천대왕(四天大王)ㆍ화천(火天) 등이 함께 있었으니, 이 모든 천왕들이 각각 무량한 권속들을 거느리고 법을 설하는 도량에 함께 있었다. 또 무량한 천룡팔부(天龍八部)와 모든 대귀신(大鬼神)ㆍ약차(藥叉)ㆍ나찰(羅刹)과 그들의 모든 권속들이 이 금강신통자재법주(金剛神通自在法呪)의 .. 2024. 10. 19.
[적어보자] #4984 불설다라니집경(佛說陀羅尼集經) 10권 통합대장경 불설다라니집경(佛說陀羅尼集經) 10권 불설다라니집경 제10권 아지구다 한역 김영덕 번역 [제천부(諸天部) 상] 17. 불설마리지천경(佛說摩利支天經)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1,250명의 대아라한(大阿羅漢)과 함께 계셨다. 또 한량없이 많은 대보살들이 있었으니 미륵(彌勒)보살과 만수실리(曼殊室利)보살과 관세음(觀世音)보살이 상수(上首)가 되었고, 마리자(摩利子) 등의 모든 천룡팔부(天龍八部)가 앞뒤로 에워싸고 있었다. 이 때 사리불(舍利弗)이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댄 다음 부처님께 합장하고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미래의 말세 중생들이 어떤 법들을 지어야 모든 재난에서 벗어날 수 있겠.. 2024. 10. 19.
[적어보자] #4983 불설다라니집경(佛說陀羅尼集經) 9권 통합대장경 불설다라니집경(佛說陀羅尼集經) 9권 불설다라니집경 제9권 아지구다 한역 김영덕 번역 [금강부 하] 15. 금강오추사마법인주품(金剛烏樞沙摩法印呪品) 1) 오추사마호신법인주(烏樞沙摩二合護身法印呪)당나라에서는 부정결금강(不淨潔金剛)이라고 한다. 인은 열일곱 개가 있고 진언은 마흔두 개가 있다. 두 손바닥을 몸 쪽을 향하게 하여 가운뎃손가락과 약손가락을 서로 교차시켜 손가락 끝을 손바닥 위에 붙이고, 새끼손가락을 비스듬히 세워 끝을 서로 맞대어 놓은 다음 두 손의 집게손가락을 서로 얽어 오른쪽에서 왼쪽을 눌러라. 이어 두 손의 엄지손가락을 구부려서 집게손가락 윗마디의 옆줄무늬에 대고 주를 송하라. 옴 바저라 구로다 마하사 라 하나다하 바자비다붕 사야 오추사마 唵一跋折囉二俱嚕馱三摩訶娑去音羅四訶那馱訶五跛.. 2024. 10. 19.
[적어보자] #4982 불설다라니집경(佛說陀羅尼集經) 8권 통합대장경 불설다라니집경(佛說陀羅尼集經) 8권 불설다라니집경 제8권 아지구다 한역 김영덕 번역 [금강부 중] 14. 금강아밀리다군다리보살자재신력주인품(金剛阿蜜哩多軍茶利菩薩自在神力呪印品)[인(印)이 스물한 개가 있고 진언은 열다섯 개가 있는데 열네 개의 진언은 주(主)이고 나머지는 부수적인 것이다.] 이 때 세존께서 군다리오추사마(軍茶利烏樞沙摩) 등과 함께 모임 가운데에서 이 대자재위력다라니법인신주(大自在威力陀羅尼法印神呪)를 말씀하셨다. 이 때 삼천대천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였으니, 믿고 공경하지 않는 비나야가 등의 모든 악한 귀신들이 크게 놀라고 두려워하였다. 그리하여 산 속으로 도망치려 하였으나 갈 수가 없었고 또다시 바다 속으로 도망치려 하여도 역시 갈 수가 없었다. 이렇게 피하여 숨을 곳이 없었기..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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