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처님5185 [적어보자] #211 불교(개원석교록 5권 9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5권 9편 지승 지음 “구나발마는 왕실의 맏아들이며, 또 재주가 밝고 덕이 높으니 환속시켜서 국왕의 자리를 계승하도록 청하자.” 그리하여 수백의 군신(群臣)들이 두세 차례나 간곡하게 청하였으나, 구나발마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법사의 자리를 사양하고 무리들을 피하여 산간에 들어가서 계곡물을 마시며 산과 들에 홀로 노닐면서 인간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후에 사자국(師子國)에 이르러 풍속을 살피면서 교화를 넓혔다. 진리를 아는 무리들은 모두 “이미 초과(初果)를 얻었다”고 말하였다. 몸가짐과 차림새가 사물을 감화시켜 이를 본 이들은 마음을 일으켜 불법에 귀의하게 되었다. 후에 사바국(闍婆國)에 이르렀다. 처음 도착하기 하루 전에 사바왕의 어머니가 꿈을 꾸었는데, 한 .. 2021. 7. 13. [적어보자] #210 불교(개원석교록 5권 8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5권 8편 지승 지음 보살선계경(菩薩善戒經) 1권『우파리문보살수계법(優波離問菩薩受戒法)』이라고도 한다. 『보창록』에 보인다. 만일 『승우록』에 준한다면 “이 한 권을 가져다 앞의 경 9권을 합쳐서 10권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북지(北地)의 경본에는 “그것을 따로 떼어 실은 지가 이미 오래 되어서 합칠 수가 없으므로, 우선 옛 결정에 의거하여 둔다”라고 하였다. 보살내계경(菩薩內戒經) 1권『법상록(法上錄)』에 보인다. 우바새오계위의경(優婆塞五戒威儀經) 1권『보창록(寶唱錄)』에 보인다. 사미위의(沙彌威儀) 1권혹은 『사미위의경(沙彌威儀經)』이라고도 한다. 『장방록』에 보인다. 사분비구니갈마법(四分比丘尼羯磨法) 1권승우는 “『담무덕갈마(曇無德羯磨)』이다”라고 하였으며.. 2021. 7. 12. [적어보자] #209 불교(개원석교록 5권 7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5권 7편 지승 지음 진(晋)나라 융안(隆安, 397~401) 초(初)에 멀리 서역으로 떠났는데, 법현(法顯)ㆍ지엄(智嚴)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따랐다. 유사(流沙)를 지나 설령(雪嶺)을 넘으면서 온갖 괴로움과 위험을 어려움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마침내 우전국(于塡國)과 천축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두루 신령스런 이적을 보았다. 곧 나찰(羅刹)의 들을 지나면서 하늘의 북소리를 들었으며, 석가모니께서 남기신 자취를 우러러보고 많은 예배를 하였다. 석보운은 외국에 있으면서 두루 범어(梵語)와 범서(梵書)를 배워 천축 여러 나라의 말과 글의 뜻을 모두 완전히 익혔다. 뒷날 장안(長安)으로 돌아와 불타발타(佛陁跋陁) 선사를 따라 선(禪)을 닦고 배우기를 태만하지 않고 부.. 2021. 7. 12. [적어보자] #208 불교(개원석교록 5권 6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5권 6편 지승 지음 이전에 지엄이 아직 출가하지 않았을 때, 5계(戒)를 받아 계율을 이지러지게 하거나 범한 일이 있었다. 그 후 출가하여 구족계(具足戒)를 받았으나, 항상 계를 받지 못했다고 의심하고 번번이 그 때문에 두려워하였다. 그래서 여러 해 동안 선관(禪觀)을 닦았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였다. 마침내 다시 바다를 건너 또 한 번 천축국에 가서 여러 밝게 통달한 분에게 묻고자 하였다. 마침 나한(羅漢) 비구를 만나 그 일을 자세히 물었더니, 나한은 감히 판결을 내리지 않고, 이에 지엄을 위하여 정(定)에 들어 도솔궁(兜率宮)으로 가서 미륵(彌勒)에게 여쭈었다. 미륵은 ‘계를 받았다’고 대답해 주었다. 이 말을 들은 지엄은 크게 기뻐하였다. 그리고는 도보로 돌아오.. 2021. 7. 12. [적어보자] #207 불교(개원석교록 5권 5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5권 5편 지승 지음 생경(生經) 5권두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축법호가 번역하여 낸 경과 동본이다. 장방은 “『별록(別錄)』에 보인다”라고 하였다. 선덕우바새경(善德優婆塞經) 1권『장방록』에 보인다. 아나함경(阿那含經) 2권『장방록』에 보인다. 이상은 10부 31권이다.『사천왕경』 이상의 4부 12권은 현재 경본이 있으며, 『보요경』 이하의 6부 19권은 궐본이다. 사문 석지엄은 서양주(西涼州) 사람이다. 스무 살 때에 출가하였는데, 곧 부지런히 정진함으로써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사람들이 버린 낡은 누더기 조각으로 만든 법의[納衣]를 입고 좌선(坐禪)하며 오래도록 풀이나 나무의 열매[蔬食]를 먹고 살았다. 매양 이름난 스승을 널리 찾아 섬기고 경전의 가르침을 널리 구.. 2021. 7. 12. [적어보자] #206 불교(개원석교록 5권 4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5권 4편 지승 지음 그리고 원가 원년 갑자(甲子, 424)로부터 18년 신사(辛巳, 441)에 이르기까지 『허공장보살신주경』 등 12부를 번역하였다. 항상 선의 교리[禪道]로써 학도들을 가르쳐 주었다. 그에게 배우러 온 이들은 천 리를 멀다 하지 않았고, 사부 대중과 원근(遠近)의 사람들은 모두 그를 대선사(大禪師)라고 불렀다. 회계태수(會稽太守) 맹의(孟顗)는 진리[眞諦]를 깊이 믿으면서 삼보(三寶)를 섬기는 것을 자기의 소임으로 삼았다. 그는 평소부터 선(禪)의 묘미를 좋아하여 공경하는 마음이 매우 두터웠다. 절하(浙河)에 부임하면서 담마밀다를 청하여 함께 돌아다녔고, 찬현(鄼縣)의 산에 탑사(塔寺)를 세웠다. 동쪽 변경의 옛 풍속은 대부분 무당을 따르는 경향이 있.. 2021. 7. 12. [적어보자] #205 불교(개원석교록 5권 3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5권 3편 지승 지음 선비요경(禪秘要經) 5권혹은 경(經)자가 없기도 하다. 일명 『선법요(禪法要)』라고 한다. 원가(元嘉) 18년(441)에 기원사(祇洹寺)에서 번역하여 나왔다. 혹은 3권으로 되어 있다. 『승우록』에 보인다. 세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지금은 『선비요경』 5권이 있으나, 문장이 극히 뒤섞이고 엇갈려 유행하지 못하고 있다. 『산번록(刪繁錄)』에 기술한 것과 같다. 이상은 12부 17권이다.『오문선경요용법』 이상의 7부 7권은 현재 그 경본이 있고, 『무량수경』 이하의 5부 10권은 궐본이다. 사문 담마밀다는 중국말로는 법수(法秀)라고 한다. 계빈(罽賓) 사람이다. 나이 예닐곱 때부터 신명(神明)이 맑고 올곧았으며, 불사(佛事)나 법회[法事]를 볼 때마다.. 2021. 7. 11. [적어보자] #204 불교(개원석교록 5권 2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5권 2편 지승 지음 사문 강량야사는 중국말로는 시칭(時稱)이라고 한다. 서역 사람이다. 성격이 강직하고, 즐기려는 마음과 욕심[嗜欲]이 적었다. 『아비담(阿毗曇)』을 잘 암송하였고, 율부(律部)를 두루 섭렵하였으며, 그 밖의 여러 경전에 대해서도 해박하였다. 삼장(三藏)에도 밝았지만, 선문(禪門)에도 전념하여 힘을 쏟았다. 매양 한 번 마음을 관조[遊觀]하면, 혹 7일 동안은 일어나지 않았다. 늘 삼매(三昧)로 바로 받아들인 것을 여러 나라에 전하고 교화하였다. 원가(元嘉) 원년 갑자(甲子, 424)에 위험을 무릅쓰고 멀리 사하(沙河)를 건너와 건업(建業)에 도착하자, 문제(文帝) 의융(義隆)이 매우 감탄하며 기이하게 여겼다. 칙명으로 종산(鍾山)의 도림정사(道林精舍).. 2021. 7. 11. [적어보자] #203 불교(개원석교록 5권 1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5권 1편 지승 지음 1. 총괄군경록 ⑤ 11) 송(宋) 시대 송나라 유(劉)씨는 건업(建業)에 도읍하였다. 무제(武帝) 영초(永初) 원년 경신(庚申, 420)으로부터 순제(順帝) 승명(昇明) 3년 기미(己未, 479)에 이르기까지 무릇 8주(主) 60년 동안에 승려들과 속인 22인이 번역하여 낸 경(經)ㆍ율(律)ㆍ논(論) 등과 아울러 잡집(雜集)과 실역(失譯)의 모든 경은 총 465부 717권이다.그 중에서 93부 243권은 경본이 현재 있고, 372부 474권은 궐본이다. 송(宋)의 사문 불타집(佛陁什)3부 32권. 율(律)ㆍ계(戒)ㆍ갈마(羯磨) 사문 강량야사(畺良耶舍)2부 2권. 경 사문 담마밀다(曇摩蜜多)12부 17권. 경 사문 석지엄(釋智嚴)10부 31권. 경 .. 2021. 7. 11. [적어보자] #202 불교(개원석교록 4권 33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33편 지승 지음 『승우록』에는 “안공(安公)의 『양토이경(涼土異經)』과 『장방록』 등의 목록에는 궐본이라, 기재하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지금 다시 『양록(涼錄)』에 덧붙여 넣는 것은 실역(失譯)으로 생각해서이다. 승우는 “『양토이경』에는 총 59부가 기재되어 있다”라고 하였는데, 그 중 5부는 『장방록』에 이미 기재되어 있고, 지금 다시 47부가 나왔으므로 앞의 것과 합하면 52부가 된다. 나머지는 모두 7부 14권이 있다. 삼가 『장방록』 등의 목록을 살펴보면 모두 근거가 있다. 그러므로 곧 번역한 사람의 이름을 모르는 것[失譯]도 아니다. 이 때문에 이 목록에서는 삭제하여 기재하지 않으며, 이제 그 모든 사항[條件]을 아래와 같이 나열한다. 수보리품경(須菩提.. 2021. 7. 11. [적어보자] #201 불교(개원석교록 4권 32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32편 지승 지음 『장방록』 등의 목록에서는 모두 “이 경들은 사문 승우(僧祐)의 『신집(新集)』과 석도안(釋道安)의 『양토이경(涼土異經)』에 있다”라고 하였다. 이제는 도로 양 나라 시대(涼世)의 목록에 덧붙여 넣어 번역의 근원을 알지 못[失譯源]한다고 하였다. 시대와 번역한 사람이 있고 없는 것과 권부(卷部)의 많고 적음과 번역하여 낸 처소를 알게 되기를 바란다. 이하는 이 목록에 새로 덧붙인 것이다. 우바이정행법문경(優婆夷淨行法門經) 2권혹은 경(經)자가 없기도 하다. 바로 『정행경(淨行經)』이라고도 한다. 장자법지처경(長者法志妻經) 1권 대애도비구니경(大愛道比丘尼經) 2권또한 『대애도수계경(大愛道受戒經)』이라고도 한다. 『구록(舊錄)』에서는 “『대애도경(大愛.. 2021. 7. 11. [적어보자] #200 불교(개원석교록 4권 31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31편 지승 지음 그 때문에 석장(錫杖)을 짚고 위험을 무릅쓰면서 총령(葱嶺)의 서쪽까지 이르러, 범문(梵文)의 뜻을 널리 보고 높은 뜻[旨]을 이어받았다. 아울러 『바사론(婆沙論)』 범본 10만여 게송과 여러 경론(經論)을 얻어 동쪽으로 중국[涼土]에 돌아왔다. 마침내 부타발마(浮陁跋摩)를 만나 『비바사론(毗婆沙論)』을 함께 번역하였다. 도태는 그 후에 스스로 『대장부론』 등 2부를 번역하였다.또 『장방록(長房錄)』과 『내전록(內典錄)』 두 목록에서는 “양(涼)나라 때에 다시 사문 담각(曇覺)이 고창국(高昌國)에서 『현우경(賢愚經)』 1부를 번역하였으니, 곧 송(宋)나라 원가(元嘉) 22년(445)에 해당한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 말한다면 옳지 못하다. 원가.. 2021. 7. 10. [적어보자] #199 불교(개원석교록 4권 30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30편 지승 지음 이 나라에는 항상 5백의 나한(羅漢)이 머물렀는데, 항상 아뇩달지(阿耨達池)27)를 왕래하였다. 그 중에 큰 덕을 갖춘 한 나한이 석지맹이 온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고 찬탄하였다. 석지맹이 국토에 대해서 물으니, 그를 위하여 사천하(四天下)28)의 일을 말해 주었다. 그 일들은 『석지맹전(釋智猛傳)』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석지맹은 먼저 기사국(奇沙國)에서 부처님의 글이 새겨진 석타호(石唾壺)를 보았으며, 또 이 나라에서 부처님 발우[鉢]도 보았다. 광채는 자줏빛을 띠었는데, 네 가장자리도 모두 그러했다. 석지맹은 향과 꽃을 올리고 발우를 이고 발원하였다. “발우에 만일 감응(感應)이 있다면, 가벼워질 수도 있고 무거워질 수도 있게 하소서.” 그러.. 2021. 7. 10. [적어보자] #198 불교(개원석교록 4권 29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29편 지승 지음 그 당시 저거몽손(沮渠蒙遜)이 이미 세상을 떠나고, 그의 태자 무건(茂虔)이 왕위를 물려받았다. 무건의 승화 5년 정축(丁丑, 437) 4월 중순에 양주성(涼州城) 안의 한예궁사(閑豫宮寺)에서, 부타발마를 청하여 번역하게 하였다. 도태(道泰)가 붓으로 받아 적고, 사문 혜숭(慧嵩)과 도랑(道朗)과 의학승(義學僧) 3백여 인이 문장의 뜻을 바로잡았다. 승화 7년 기묘(己卯, 439) 7월에 비로소 끝마쳤으니, 무릇 1백 권이었다. 사문 도연(道挻)이 서문을 지었다. 얼마 후 위(魏)나라 태무제(太武帝)가 서쪽으로 고장(姑臧)을 정벌하였다. 양(涼) 지방이 멸망하는 난리 통에 경서(經書)와 집기[什物]들이 모두 분탕(焚蕩)질 당하였다. 끝내 40권을 .. 2021. 7. 10. [적어보자] #197 불교(개원석교록 4권 28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28편 지승 지음 허공장경(虛空藏經) 5권『승우록』과 『장방록』 등의 목록에서는 역시 “담무참의 번역이다”라고 하였다. 곧 이 경은 『대집경(大集經)』 「허공장품(虛空藏品)」에서 나누어져 나와 따로 유행한 경이다. 지금은 『별생록(別生錄)』에 실려 있으므로, 여기서는 다시 싣지 않는다. 우바새계본(優婆塞戒本) 1권『보창록(寶唱錄)』에서는 “담무참의 번역이다”라고 하였고, 또 “『우바새계경(優婆塞戒經)』에서 나왔다”라고 하였다. 지금은 역시 『별생록』에 실려 있으므로, 따로 기재하지 않는다. 선신녀경(善信女經) 2권 무위도경(無爲道經) 2권 거사청승복전경(居士請僧福田經) 1권 결정죄복경(決定罪福經) 1권위의 4경은 『장방록』 등의 목록에서 모두 “담무참의 번역이다”라.. 2021. 7. 10. [적어보자] #196 불교(개원석교록 4권 27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27편 지승 지음 때마침 위(魏)의 태무황제(太武皇帝)가 담무참의 도술이 뛰어나다는 소문을 듣고, 사신을 파견하여 맞으려고 하면서, 우선 저거몽손에게 말하였다. “만일 담무참을 보내 주지 않으면 곧 병사를 내어 공격하리라.” 저거몽손은 스스로 헤아려 보아도 나라가 미약하여 명을 거역하기 어려웠다. 거기다 담무참은 많은 술법이 있으므로, 혹시 위(魏)나라를 위하여 자기를 도모할까 염려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당황하였다. 이에 은밀히 계교를 내어 그를 제거하려 하였다. 처음에는 담무참이 『열반경』을 번역하여 권수(卷數)를 다 정하였는데, 외국 사문 담무발(曇無發)이 말하였다. “이 경은 품수(品數)가 아직 다하지 못하였습니다.” 담무참은 일찍이 슬퍼하면서, 반드.. 2021. 7. 10. [적어보자] #195 불교(개원석교록 4권 26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26편 지승 지음 드디어 단지를 가지고 용을 잡으러 갔는데, 이를 밀고(密告)한 사람이 있었다. 왕은 분노하여 담무참을 잡아들였다. 담무참은 죽음을 당할까 두려워하여, 이에 『대열반경(大涅槃經)』 본(本)의 앞부분 1 협(夾)과 아울러 『보살계경(菩薩戒經)』『지지경(地持經)』이다.과 『보살계본(菩薩戒本)』을 가지고 구자국(龜茲國)으로 도망갔다. 그러나 구자국에서는 대부분 소승만을 배워 『열반경』을 믿지 않았으므로, 드디어 고장(姑臧)으로 가서는 여관에서 머물게 되었다. 그는 경을 잃어버릴까 염려하여 경을 베개 삼아 잤는데, 어떤 사람이 이 경을 끌어다 땅 위에다 두었다. 담무참은 놀라서 잠에서 깨어나 이것을 도둑의 소행이라 생각하였다. 이 같은 일이 사흘 밤 동안 .. 2021. 7. 9. [적어보자] #194 불교(개원석교록 4권 25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25편 지승 지음 사문 담무참은 담마참(曇摩懺)이라고도 하고, 담모참(曇謨懺)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범음(梵音)을 취한 것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말로는 법풍(法豊)이라고 한다. 중인도(中印度) 사람이며, 바라문(婆羅門) 종족이다. 담무참은 여섯 살 때 부친이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베 짜는 일[織]로 품을 팔아 담무참을 길렀다. 사문 달마야사(達摩耶舍)중국말로는 법칭(法稱)이라고도 한다.는 도인이나 속인의 종조로서 존경받고, 이양(利養)24)이 풍부함을 보고, 그의 어머니는 그것을 부러워하여, 담무참을 그의 제자가 되게 하였다. 10세 때 동학(同學) 여러 사람과 함께 진언[呪]을 읽었는데, 총명하고 민첩함이 무리에서 뛰어났으며, 하루에 경전을 1만여 언(言)이나.. 2021. 7. 9. [적어보자] #193 불교(개원석교록 4권 24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24편 지승 지음 금광명경(金光明經) 4권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18품(品)이 있다. 축도조의 『하서록』과 『승우록』에 보인다. 새로 번역한 『금광명최승왕경(金光明最勝王經)』과 같은 동본이다. 지금은 8권으로 된 경에 합쳐져 들어가 있다. 이 4권 본은 『산번록(刪繁錄)』에 있다. 대방등대운경(大方等大雲經) 6권일명 『대방등무상대운경(大方等無相大雲經)』, 또는 『대운무상경(大雲無相經)』, 또는 『대운밀장경(大雲密藏經)』, 또는 『방등대운경(方等大雲經)』이라고도 한다. 혹은 4권, 또는 5권으로 되어 있다. 내원사(內苑寺)에서 두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승예록僧叡』ㆍ『이곽록李廓』ㆍ『승우록僧祐』 세 목록에 보인다. 복중녀청경(腹中女廳經) 1권일명 『부장교녀경(不莊挍女.. 2021. 7. 9. [적어보자] #192 불교(개원석교록 4권 23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23편 지승 지음 사문 석도태(釋道泰)2부 4권. 논 사문 석법성(釋法盛)1부 1권. 경 신ㆍ구의 모든 실역경총 52부 75권인데, 그 중에서 5부 18권은 구집(舊集)이요, 48부 57권은 새로 덧붙인 것이다. (1) 석도공(釋道龔) 보량경(寶梁經) 2권지금은 『보적경(寶積經)』에 편입되어 있으며, 제44회(會)에 해당한다. 축도조(竺道祖)의 『하서록(河西錄)』과 『승우록』에 보인다. 비화경(悲華經) 10권세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축법호의 『한거경(閑居經)』 및 『대비분타리경(大悲分陁利經)』과 담무참(曇無讖)의 『비화경(悲華經)』 등과 동본이다. 장방은 “『고록(古錄)』에 보인다”라고 하였다. 이 경은 먼저 번역된 것을 석도공이 다시 삭제하여 고친 것 같다. 곧.. 2021. 7. 9. [적어보자] #191 불교(개원석교록 4권 22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권 22편 지승 지음 9) 전량(前涼) 시대 전량의 장(張)씨는 고장(姑臧)에 도읍하고 있었다.새로 기재된 다른 목록에는 연대(年代)가 없고 『견란록(甄鸞錄)』에 의하면 대부분 진(晋)의 연호를 따르고 있다. 장궤(張軌)시호(諡號)는 무왕(武王)이다. 영녕(永寧) 원년 신유(辛酉, 301)로부터 천석(天錫)진(秦)에서 표기대장군양주목(驃騎大將軍涼州牧)으로 봉(封)하였다. 함안(咸安) 6년 병자(丙子, 376)에 이르기까지 무릇 8주(主) 76년을 지나는 동안 외국의 우바새(優婆塞) 1인이 경전을 번역하였으니, 4부 6권이다.그 중에서 1부 1권은 현재 경본이 있고, 3부 5권은 궐본이다. 전량(前涼)의 우바새 지시륜(支施崙)4부 6권. 경 (1) 지시륜(支施崙) 수뢰경.. 2021. 7. 9. 이전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 24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