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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191 불교(개원석교록 4권 22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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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422

 

지승 지음

 

9) 전량(前涼) 시대

전량의 장()씨는 고장(姑臧)에 도읍하고 있었다.새로 기재된 다른 목록에는 연대(年代)가 없고 견란록(甄鸞錄)에 의하면 대부분 진()의 연호를 따르고 있다. 장궤(張軌)시호(諡號)는 무왕(武王)이다. 영녕(永寧) 원년 신유(辛酉, 301)로부터 천석(天錫)()에서 표기대장군양주목(驃騎大將軍涼州牧)으로 봉()하였다. 함안(咸安) 6년 병자(丙子, 376)에 이르기까지 무릇 8() 76년을 지나는 동안 외국의 우바새(優婆塞) 1인이 경전을 번역하였으니, 46권이다.그 중에서 11권은 현재 경본이 있고, 35권은 궐본이다.

 

전량(前涼)의 우바새 지시륜(支施崙)46.

 

(1) 지시륜(支施崙)

수뢰경(須賴經) 1권조위(曹魏)의 백연(白延)과 오()나라 지겸(支謙)과 송()나라 공덕현(功德賢)이 번역해 낸 수뢰경(須賴經)과 동본이다. 경 후기(後記)에 보인다. 세 번째 번역되었다. 함안(咸安) 3(373)에 나왔다.

여환삼매경(如幻三昧經) 2권네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안세고(安世高)와 축법호(竺法護)가 번역한 여환삼매경(如幻三昧經)보적경』 「선주의회(善住意會)등과 동본이다. 수릉엄경(首楞嚴經)후기(後記)에 보인다. 함안 3(373)에 번역되어 나왔다.

상금광수경(上金光首經) 1권두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나라 축법호의 대정법문경(大淨法門經)과 수()나라 야사(耶舍)대장엄법문경(大莊嚴法門經)과는 동본이다. 함안 3(373)에 번역되어 나왔다. 수능엄경후기에 보인다.

수릉엄경(首楞嚴經) 2권여덟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나라 지참(支讖)과 오()나라 지겸(支謙)과 위()나라 백연(白延)과 진()나라 축법호 등이 번역하여 낸 수능엄경과 동본이다. 함안 3년에 번역되어 나왔다. 경 후기에 보인다.

이상은 46권이다.수뢰경11권은 그 경본이 현재 있고, 여환삼매경53권은 궐본이다.

 

우바새 지시륜은 월지(月支) 사람이다. 여러 경전을 널리 알았고, 특히 방등경[方等]을 잘 알았다. 중생을 교화하는데 뜻을 두고, 아직 법을 듣지 못한 곳에 법을 전하였다. 경전을 받들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나라 땅에 도달하였다. 장공(張公)은 그를 만나보고는 존중하게 되었으며, 청하여 경전을 번역하게 하였다.

함안(咸安) 3년 계유(癸酉, 373)()나라 연호를 따른다.에 양주(涼州) 주내(州內)의 정청당(正廳堂) 뒤 잠로헌(湛露軒)에서 수뢰경(須賴經)4부를 번역하여 냈었다. 구자왕(龜茲王)의 세자(世子) 백연(帛延)이 말을 전하고, 상시(常侍) 서해(西海) 조숙(趙肅)과 회수령(會水令) 마역(馬亦)과 내시래(內侍來) 공정(恭政) 3인이 붓으로 받아썼으며, 사문 석혜상(釋慧常)과 석진행(釋進行)이 같이 있으면서 증의[]하였다. 양주는 저절로 그 언어[]에 속했으므로, 문장을 더 꾸미지는 않았다. 수뢰경후기와 수능엄경후기에 나와 있다.전량(前涼) ()에도 다시 경을 번역하여 냈을 것이니, 후배後進들은 그것을 만나게 되면 부디 계속하여 엮고 덧붙일지어다.

 

16) 북량(北涼) 시대

북량의 저거(沮渠)씨는 처음에 장액(張掖)에 도읍을 정했다가, 나중에는 고장(姑臧)으로 옮겼다. 몽손(蒙遜)시호(諡號)는 무선왕(武宣王)이다.의 영안(永安) 원년 신축(辛丑, 401)으로부터 무건(茂虔)()에서 하서왕(河西王)으로 봉()하다. 승화(承和) 7년 기묘(己卯, 439)에 이르기까지, 무릇 2() 39년을 지나는 동안에, 승려들과 속인 9인이 번역하여 낸 경ㆍ율ㆍ논 등과 아울러 신집(新集)ㆍ구집(舊集)의 실역(失譯)한 모든 경은 총 82311권이다.그 중에서 25209권은 그 경본이 현재 있고, 57102권은 궐본이다.

 

북량(北涼)의 사문 석도공(釋道龔)212.

사문 석법중(釋法衆)14.

사문 승가타(僧伽陁)12.

사문 담무참(曇無讖)19131. 경ㆍ율ㆍ집

안양후(安陽侯) 저거경성(沮渠京聲)12.

사문 부타발마(浮陁跋摩)160.

사문 석지맹(釋智猛)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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