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처님5195 [적어보자] #4804 불본행경(佛本行經) 7권 통합대장경 불본행경(佛本行經) 7권 불본행경 제7권송 양주 석보운 한역 홍영의 번역29. 대멸품(大滅品)그때에 부처님께서는 대중들을 거느리고 유행(遊行)하시다가 쌍수(雙樹) 숲에 이르러 범천의 소리로 아난에게 이르셨네. “쌍수에 나아가 침상을 펴라.”부처님께서는 노끈 침상에 올라 오른쪽 옆으로 누우시어 얼굴을 서쪽으로 향하시고 머리를 북쪽에 두고 다리를 포개셨네.그때 어질고 착한 수발다(須跋多)가 어진 행을 닦아 번뇌를 제하였는지라 부처님을 뵈옵고 해탈을 구하려 찾아와 아난에게 일렀네.“우리 부처님 천인사(天人師)께서 열반(涅槃)에 드실 때가 이르렀다니 제가 뵈려 하오.일체 법을 깨달은 이는 만나기 어렵거니 이제 예로 뵈옵고자 함은 어찌하여 괴로움의 근원을 다할까 하고 이제 만약 뵈옵지 못하고 보면 해가.. 2024. 9. 13. [적어보자] #4803 불본행경(佛本行經) 6권 통합대장경 불본행경(佛本行經) 6권 불본행경 제6권송 양주 석보운 한역 홍영의 번역27. 조달입지옥품(調達入地獄品)부처님 천인사(天人師)는 세간이 믿는 이 몸과 마음이 함께 청정하였네. 중생을 어여삐 여겨 강에 나아가 세탁한 새 옷을 입고 서셨네.이때 불ㆍ세존께서는 비로소 맑은 강물에 드시자 마치 하늘의 일천자(日天子)가 하늘의 꽃 목욕 못에 있음과 같았네.금강으로 만든 기둥에 묘한 보배를 장식해 제사 지내듯 하늘의 조각사(彫刻師)가 온갖 형상을 다 밝게 갖추듯이 불ㆍ세존님 몸의 형체도 묘하고 좋음이 또한 이러하여 모두 지난 옛날 착한 행으로 공예사(工藝師)가 예술품을 만들 듯했네.백 가지 복의 덕상을 갖추었고 숙세(宿世)의 선행이 밝게 새겨졌네. 혹은 묘한 손가락을 불태워 햇빛처럼 밝게 빛나서 본래 착.. 2024. 9. 13. [적어보자] #4802 불본행경(佛本行經) 5권 통합대장경 불본행경(佛本行經) 5권 불본행경 제5권송 양주 석보운 한역 홍영의 번역21. 승도리궁위모설법품(昇忉利宮爲母說法品)바른 법의 감로수(甘露水)로써 세간 사람을 배부르게 하여 해탈의 씨앗을 심은 사람은 다 그 과보를 받도록 하였네.부처님의 공덕은 해와 같고 바른 법은 광명과 같아서 계행(戒行)의 물이 맑고 시원해 하늘의 우물이 솟아났네.어머니의 묘한 보배 연꽃과 하늘의 나무 숲 꽃이 활짝 피려고 할 바로 그때 부처님은 도리천궁에 올라가시네.햇빛은 낮에 허공을 비추고 달빛은 밤에 빛나듯이 부처님께서는 천상 세간을 비춰 갖가지로 장엄하여 꾸미셨네.일천자(日天子)는 생각하기를 “일왕(日王)이 여기 오심인가?” 세상에서 해를 공경하듯이 머리를 조아려 부처님 발에 절했네.월천자(月天子)도 의심을 품고 나보.. 2024. 9. 13. [적어보자] #4801 불본행경(佛本行經) 4권 통합대장경 불본행경(佛本行經) 4권 불본행경 제4권송 양주 석보운 한역 홍영의 번역17. 도오비구품(度五比丘品)“부처에게 귀의케 하는 뜻은 차별이 없으니 내 너희들을 불쌍히 여겨 허물을 떠나게 하리라. 부처는 세계에 널리 착한 법을 베풀되 평등한 자비로써 어린애 보듯 하노라.”그러나 그들은 거만한 마음으로 스승을 모셨으나 허물 짓기를 즐기는 부친을 어기듯 했었네.그 다섯 사람은 같은 소리로 말하되 “매우 애써 부지런히 닦았으나 이룸이 없고 뒤로 물러나 그 뜻을 멋대로 했으니 어떻게 해야 도에 이르는지 그 뜻을 보이기 바랍니다.”“마치 어떤 사람이 사태에 눌리어 한갓 애만 쓰되 살아나지 못함 같구나.소젖을 짜되 젖을 버리고 뿔을 짜니 그 그릇된 행으로 젖을 얻지 못함과 같이 등 광명이라야 어둠을 없앨 것이.. 2024. 9. 13. [적어보자] #4800 불본행경(佛本行經) 3권 통합대장경 불본행경(佛本行經) 3권 불본행경 제3권송 양주 석보운 한역 홍영의 번역14. 위병사왕설법품(爲甁沙王說法品)뜻은 무겁고 경사스런 구름이 때맞춘 감로의 비를 내리려는 듯 깊고 그윽이 흐르는 목소리는 청정한 범천의 음성인 듯또 여덟 가지 부드러우면서 고르게 퍼지는 메아리인 듯 미묘한 말씀과 교묘한 변재로 병사왕(甁沙王)에게 내려 젖게 하였네.“모두 비춰보고 알았나니 왕의 뜻은 정직하고도 청정하며 자애롭고도 공경하는 뜻이 속마음에 가득하오.지금 왕은 비록 쇠잔하고 끝나가는 혼탁한 세상을 일으켰지만 잘 스스로 거느려 다스림으로 옛 세상의 왕보다 뛰어나오.왕의 여러 깨끗한 뜻들을 보니 속마음이 청정하게 사무쳐서 마치 대낮 어두운 안개 속에서 꽃이 피니 해가 나왔음을 아는 것 같으오.비록 어리석은 사람에.. 2024. 9. 12. [적어보자] #4799 불본행경(佛本行經) 2권 통합대장경 불본행경(佛本行經) 2권 불본행경 제2권송 양주 석보운 한역 홍영의 번역8. 채녀유거품(婇女遊居品)갖가지로 장엄하니 천궁과 같은데 춘하추동 네 때가 각각 다르며 계절에 따라 수리하고 동산에 유관(遊觀)하니 또한 제석천왕의 시안수림(施安樹林) 같네.태자가 동산 못에 유관할 때 채녀들이 에워싸 별 가운데 달 같은데 그 모든 채녀들은 밤낮으로 음악을 연주하며 시시덕거리고 희롱하기 몇 해가 지났네.오락하되 다시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혹은 자기 몸을 드러내고 때로 글을 외우며 사당의 그림을 그리고 또 조각도 하며 진흙으로 모양을 만들며꽃을 꿰어 장엄도 하고 얼굴을 단장하여 향도 바르며 거울로 비춰보고 또 머리에 빗질도 하며 눈썹을 그리고, 또 입술을 붉게 하고어떤 채녀는 꽃을 서로 던지며 장난하며 웃기.. 2024. 9. 12. [적어보자] #4798 불본행경(佛本行經) 1권 통합대장경 불본행경(佛本行經) 1권 불본행경(佛本行經) 제1권 [일명 불본행찬전(佛本行讚傳)]송(宋) 양주(涼州) 석보운(釋寶雲) 한역 홍영의 번역1. 인연품(因緣品)이제 법(法)을 대략 널리 알리노니 오로지 자심(慈心)으로 듣고 받아라. 부처님 경전들의 요긴한 뜻이요, 거룩하신 스승의 말씀이니라.부처님의 경전을 전함은 세상에 가장 이익 되나니 받는 사람은 큰 경사 얻고 그 이익[潤]은 일체 중생에게 미치네.모든 부처님께서는 과거의 성인[仙聖]이요 명왕의 지혜[明王智]라 자심(慈心)으로 그 명호를 부르는 사람은 헤아릴 수 없는 복을 얻으리라.이제 그러므로 길상을 연설하노니 근심과 괴로움은 영원히 소멸되고 가는 곳마다 안온함을 얻지 못함이 없으리라.감정을 단속하고 마음을 오롯이 지켜 저마다 고요한 생각으로.. 2024. 9. 12. [적어보자] #4797 불반니원경(佛般泥洹經) 하권 통합대장경 불반니원경(佛般泥洹經) 하권 불반니원경 하권 서진 하내사문 백법조 한역 최민자 번역 부처님께서 순(淳)의 집을 떠나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곳을 떠나 구이나갈국(鳩夷那竭國)으로 가자.” 아난이 말하였다. “예.”부처님께서 곧 모든 비구와 함께 화씨(華氏) 나라를 떠나 구이나갈국에 이르셨다. 부처님께서 길에서 병이 나시어 말씀하셨다. “길을 멈추고 쉬었다 가자.” 아난이 대답하였다. “예.”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가까운 곳에 구대(鳩對)라는 시냇물이 있으니 발우를 가지고 가서 발우에 물을 가득 떠오너라. 나는 물을 마시고 얼굴을 씻고 싶다.”아난이 곧 시냇가에 이르렀다. 그 때 5백 대의 수레가 상류로 지나갔기 때문에 물이 몹시 흐려져 있었다. 아난이 곧 흐린 물을 떠가지고 와서 부.. 2024. 9. 12. [적어보자] #4796 불반니원경(佛般泥洹經) 상권 통합대장경 불반니원경(佛般泥洹經) 상권 불반니원경(佛般泥洹經) 상권 서진(西晉) 하내(河內) 백법조(白法祖) 한역 최민자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한때 부처님께서 왕사국(王舍國) 요산(山:靈鷲山)에 1천2백50명의 비구와 함께 계셨다. 그 때 이름이 아사세(阿闍世)인 마갈국(摩竭國)의 왕은 월지국(越祇國)과 사이가 좋지 않자 월지국을 정벌하려고 생각하고 여러 신하들과 함께 의논하였다. “월지국은 나라가 부강하고 백성이 많으며 진귀한 보배가 많이 생산되는데, 나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으니, 차라리 군사를 일으켜 그 나라를 정벌해야 하겠소.” 그 나라에 현명한 재상이 있었는데, 재상의 이름이 우사(雨舍)였다. 우사공(雨舍公)은 서심종(逝心種:婆羅門)이었다. 우사가 말하였다. “예, 명령에 따르겠습니다.”왕이 .. 2024. 9. 12. [적어보자] #4795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석론(佛母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釋論) 4권 통합대장경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석론(佛母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釋論) 4권 불모반야바달밀다원집요의석론 제4권 삼보존(三寶尊) 지음대역룡(大域龍) 본론(本論) 지음시호(施護) 한역 다시 또 이 가운데 세존께서 설하신 정리(正理)를 나타낸다. 그 송에서 말한 바와 같다. 이치에 맞는 말은 정성(淨性)이며 또한 그렇기에 얻을 수 없으니 성(性)과 무성(無性)의 차이 등 갖가지 성이 분명히 나타난다. 여기에서 '이치에 맞는 말' 등이라고 한 것은, 이른바 수염분별(隨染分別)로, 지(智)로써 모든 산란을 대치(對治)한다. 이러한 까닭에 이치에 따른 말이라 하는 것이며, 세존께서는 반야바라밀다 중에서 바로 설하신다. 송에서 '정성(淨性)'이라 말한 것은 곧 이치에 따른 자성이니, 청정광명하여 그 청정하지 못한 모든 산.. 2024. 9. 11. [적어보자] #4794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석론(佛母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釋論) 3권 통합대장경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석론(佛母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釋論) 3권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석론 제3권 삼보존(三寶尊) 지음대역룡(大域龍) 본론(本論) 지음시호(施護) 한역 '네 가지 청정'이라 말하는 것은 첫째는 자성청정(自性淸淨), 둘째는 이구청정(離垢淸淨), 셋째는 소연청정(所緣淸淨), 넷째는 평등청정(平等淸淨)이다.첫번째 자성청정이란, 곧 무차별한 무이(無二)의 지(智)이다. 특징이 어떠한 것이 자성인가 하면, 본성이 헛되거나 거짓되지 않은 것이니, 곧 진아성(眞我性)이다. 자성 가운데 이와 같은 상이 있으면, 마니보(摩尼寶)에 비추어져 나타나 화합한 것과 같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일체중생은 곧 여래장이며, 그 일체법과 선서(善逝) 등은 더욱이 무자성이다. 이와 같이 설한 것이 곧 .. 2024. 9. 11. [적어보자] #4793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석론(佛母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釋論) 2권 통합대장경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석론(佛母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釋論) 2권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석론 제2권 삼보존(三寶尊) 지음대역룡(大域龍) 본론(本論) 지음시호(施護) 한역 또 뒤에 공(空)을 설한다. 그 송에서 말하는 바와 같다. 저 아(我) 등의 견(見)을 끊는 것을 대사(大士)는 마침내 이루리니 더욱이 저 인무아(人無我)를 부처님은 모든 곳에서 설하신다. 여기에서 '아 등의 견'이라는 말은 곧 아 등의 견을 끊는 것을 설한 것이다. '아'란 변계소집(徧計所執), 모든 온(蘊) 같은 것들을 말한다. '등'이란 인(人) 및 중생, 수자(壽者) 등을 포함한다. 이것들의 행상은 이른바 균등한 것으로, 아의 소유 등으로 주석하는 뜻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견'이란 집착하여 취하는 견이다. 이 중 총체적인.. 2024. 9. 11. [적어보자] #4792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석론(佛母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釋論) 1권 통합대장경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석론(佛母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釋論) 1권 대송신역삼장성교서(大宋新譯三藏聖教序)1) 태종신공성덕문무황제(太宗神功聖德文武皇帝) 지음 위대하구나,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이여. 헤매는 중생들을 교화해 인도하시고, 으뜸가는 성품을 널리 드날리셨도다. 넓고 크고 성대한 언변이여, 뛰어나고 훌륭한 자도 그 뜻을 궁구하지 못하는구나. 정밀하고 은미하고 아름다운 말씀이여, 용렬하고 우둔한 자가 어찌 그 근원을 헤아릴 수 있으랴. 뜻과 이치가 그윽하고 현묘한 진공(眞空)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으며, 만상(萬象)을 포괄하는 비유는 끝이 없네.법 그물[法網]의 벼릿줄을 모아 끝이 없는 바른 가르침을 펴셨고, 사생(四生)을 고해에서 건지고자 삼장(三藏)의 비밀스러운 말씀을 풀어주셨다. 하늘과 땅이.. 2024. 9. 11. [적어보자] #4791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론(佛母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論) 통합대장경 불모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론(佛母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論) 대송신역삼장성교서(大宋新譯三藏聖教序)1) 태종신공성덕문무황제(太宗神功聖德文武皇帝) 지음 위대하구나,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이여. 헤매는 중생들을 교화해 인도하시고, 으뜸가는 성품을 널리 드날리셨도다. 넓고 크고 성대한 언변이여, 뛰어나고 훌륭한 자도 그 뜻을 궁구하지 못하는구나. 정밀하고 은미하고 아름다운 말씀이여, 용렬하고 우둔한 자가 어찌 그 근원을 헤아릴 수 있으랴. 뜻과 이치가 그윽하고 현묘한 진공(眞空)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으며, 만상(萬象)을 포괄하는 비유는 끝이 없네.법 그물[法網]의 벼릿줄을 모아 끝이 없는 바른 가르침을 펴셨고, 사생(四生)을 고해에서 건지고자 삼장(三藏)의 비밀스러운 말씀을 풀어주셨다. 하늘과 땅이 변화하여.. 2024. 9. 11. [적어보자] #4790 불모반니원경(佛母般泥洹經) 통합대장경 불모반니원경(佛母般泥洹經) 불모반니원경(佛母般泥洹經) 송(宋) 사문 혜간(慧簡)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유야리국(維耶離國) 미후(獼猴) 물가 구라갈(拘羅曷) 강당에 계셨다.대애도(大愛道) 비구니는 부처님의 이모인데, 그때 5백의 비구니[女除饉]와 함께 유야리국에 있었다. 그들은 모두 응진(應眞)으로서 6통ㆍ4달의 신통 변화를 얻고, 나이가 많고 덕이 높아 신비로운 빛이 외외(巍巍)한 이들이었다. 그 정사는 왕의 동산에 있는데 제도된 무리가 한량이 없었다. 그녀는 넓은 지혜의 선정[普智定]에 깊이 들어가 세존과 아난ㆍ추로자(鶖鷺子:사리불)ㆍ대목건련이 제도할 일을 이미 끝내고 장차 멸도하려는 날이 가까워짐을 보았다. ‘나는 세존ㆍ여래ㆍ집착 없는 이[無所著]ㆍ바르고 진실한.. 2024. 9. 10. [적어보자] #4789 불모대공작명왕경(佛母大孔雀明王經) 하권 통합대장경 불모대공작명왕경(佛母大孔雀明王經) 하권 불모대공작명왕경 하권 불공 한역 주법장 번역 김영덕 개역 부처님께서 아난타에게 말씀하셨다. “과거 일곱 부처님ㆍ정변지(正遍知)께서도 따라서 기뻐하시고 불모명왕진언(佛母明王眞言)을 널리 말씀하셨으니, 그대는 마땅히 받아 지니도록 하여라. 미발시(微鉢尸:비바시) 여래ㆍ정변지께서도 기쁜 마음을 일으키시고, 이 불모대공작명왕진언을 다음과 같이 널리 말씀하셨느니라. 다냐- 타 아라녜 가라녜 마녜 마나니말다녜 아 바례 사바례 도례 怛儞也二合他一阿囉嬭二迦囉嬭三麽嬭四麽娜儞韤馱寧五阿上嚩㘑六捨嚩㘑七睹㘑 도례 모례모례 사바례 바라나 사바례 호디 호디 호디 호디 睹㘑八母㘑母㘑九捨嚩㘑十鉢囉拏二合捨嚩㘑十一戶止十二戶止十三戶止十四戶止十五 호디 사바 하1) 戶止十六娑嚩二合、引賀引十七 .. 2024. 9. 10. [적어보자] #4788 불모대공작명왕경(佛母大孔雀明王經) 중권 통합대장경 불모대공작명왕경(佛母大孔雀明王經) 중권 불모대공작명왕경 중권 불공 한역 주법장 번역 김영덕 개역 부처님께서 아난타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마땅히 대야차왕[大藥叉王]과 모든 대야차대장의 이름을 칭념(稱念)하여라. 그 이름은 다음과 같다. 구폐라(矩吠囉) 장자는 산서야(珊逝耶)라고 이름하니 항상 사람들을 다스리며 미치라국(弭癡羅國)에 거처하여 천의 성실한 위력을 쓰나니 대중들이 모두 원(願)을 청하여 따르느니라. 또 그들은 ‘이 불모대공작명왕진언(佛母大孔雀明王眞言)으로 저 아무개와 모든 권속들을 옹호하여 근심 걱정을 제거하고 수명을 백세토록 장수하게 하여 좋은 일들만 영원히 보기를 원합니다’라 하고, 진언을 염송하느니라. 다냐- 타 바례 바륵가 례 마등아 젼나 리 보로사니 미지리니 怛儞也二合他一.. 2024. 9. 10. [적어보자] #4787 불모대공작명왕경(佛母大孔雀明王經) 상권 통합대장경 불모대공작명왕경(佛母大孔雀明王經) 상권 불모대금요공작명왕경(佛母大金曜孔雀明王經) 서(序) 『불모대공작명왕경(佛母大孔雀明王經)』은 모니대선(牟尼大仙)의 영험하신 말씀이니, 다라니의 참된 말씀이요[總持眞句], 중생을 자비로 구제하는 주요한 방편이다[悲救要門]. 또한 실지(悉地)1)의 현묘한 종지[玄宗]를 통괄하며, 파란만장한 고해(苦海)의 파도를 잠재우니, 28부(部)의 신중(神衆)들이 다 함께 이 경을 옹호하길 맹세하였고, 독(毒)을 머금은 나찰의 군대가 자비스런 마음을 내어 경계하고 호위하였다. 수없이 많은 야차[藥叉] 대장들이 바위를 움직이고 산을 들었는데, 산지(散支)2)가 상수(上首)가 되어 사위성[舍衛]에서 향과 꽃을 받들고, 기타숲[祇陀林]에서 정념(淨念)을 일으키고는, 명행(明行)3.. 2024. 9. 10. [적어보자] #4786 불멸도후관렴장송경(佛滅度後棺斂葬送經) 통합대장경 불멸도후관렴장송경(佛滅度後棺斂葬送經) 불멸도후관렴장송경(佛滅度後棺斂葬送經) 역자 미상 김진철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중우(衆祐)께서 화씨국(華氏國)에서 노닐고 계실 때 아난은 사람들이 모두 잠들자 중우께 아뢰었다. “중우께서 멸하신 후 존신(尊身)에 옷을 입혀 입관하는 예절[棺殮尊身共禮]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중우께서 말씀하셨다. “차라리 자신의 몸을 염려할망정 나를 걱정하지 말라. 내가 멸도한 후 마땅히 바라문들이 가정을 다스리고 예를 다하여 장례를 할 것이다.” 아난이 여쭈었다. “그 예가 어떠합니까?” 중우께서 말씀하셨다. “비행황제(飛行皇帝:전륜성왕의 별명)의 장례법과 같으니라.” 거듭 물었다. “원컨대 절차를 듣고 싶습니다.” 중우께서 말씀하셨다. “성스러운 임금이 돌아.. 2024. 9. 10. [적어보자] #4785 불길상덕찬(佛吉祥德讚) 하권 통합대장경 불길상덕찬(佛吉祥德讚) 하권 불길상덕찬 하권 적우 지음 서천 시호 한역 김영덕 옮김 대사자후(大師子吼)하시어 모든 선행문(善行門) 출생하시고 모든 성품에 대해 여실히 아시며 더없이 훌륭한 지견(知見)으로 일체에 두루하신 분께 귀명합니다. 끊임없이 중생 잘 교화하시고 끝없는 모든 법문 펼쳐 말씀하시며 가장 먼저 무명의 알[無明卵] 깨뜨리시고 모든 법 깨달으신 분이시네. 중생을 분명히 아시는 대정사(大正士)이시며 미묘한 모든 법 깨달으신 분이시며 무아(無我)의 이치 이미 밝게 깨달으시고 모든 업의 자성(自性) 잘 깨달으신 분이시네. 모든 경계의 분량 분명하게 깨달으시고 생멸(生滅)의 본래 성품 확실히 아시며 모든 고법(苦法) 여실히 아시고 진실의 자성 잘 깨달으신 분이시네. 진실로 깨달으시어 고뇌.. 2024. 9. 9. [적어보자] #4784 불길상덕찬(佛吉祥德讚) 중권 통합대장경 불길상덕찬(佛吉祥德讚) 중권 불길상덕찬 중권 적우 지음 서천 시호 한역 김영덕 옮김 뛰어난 상호(相好)의 여래께 귀명합니다. 발바닥은 평평하고 원만하시어 잘 머무시며 천폭륜(千輻輪)의 무늬 발바닥에 나타나 바퀴테와 통의 온갖 모습 모두 원만하십니다. 도라면(兜羅綿)2) 같은 손발은 부드러우시고 만망광(鞔網光) 손발 사이에 나타나시며 손가락과 발가락은 모두 묘하게 길고 가느시며 발꿈치는 원만하시고 발등은 서로 대칭되시네. 발등은 길고 높고 또 충만하시며 허리는 이니사녹왕(伊泥邪鹿王) 같으시고 양팔은 길고 둥글어 마슬륜(摩膝輪) 같으시며 음상(陰相)은 깊숙이 숨겨져 용마(龍馬) 같으시네. 머리털은 단정하고 윤기 나며 모두 위를 향하고 낱낱의 털은 모두 오른쪽으로 돌며 피부는 부드럽고 윤기 나며 때.. 2024. 9. 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4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