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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4219

[적어보자] #82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12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12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일념에 청정하여 마음이 상응하는 까닭을 말미암아 걸림 없는 반야바라밀을 얻고 시작됨이 없는 때로부터 지어온 모든 장애인 업보장ㆍ번뇌장이 일시에 한꺼번에 소멸된다. 시방의 모든 부처님과 본존이 현전하시고 오래지 않아 마음에 꼭 맞게 즐길 것을 얻을 것이고 세간, 출세간의 실지가 성취되니 현생에 초환희지보살을 증득하고 뒤의 16대생(大生)에 무상정등보리를 증득하면 정에서 나온다. 양손은 금강합장하고 마음을 움직여 본존과 성중을 관하고, 미묘하게 찬탄하는 성조(聲調)로 공덕을 찬양한다. 또 다섯 가지 공양으로써 앞에서와 같이 마음을 움직이며 이것을 바친다. 또 알가를 올리고 마음속으로 구하는 실지를 성중.. 2021. 6. 17.
[적어보자] #81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11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11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이 밀언으로 염주에 가지하고 밀언을 한 번 염송하고 염주 한 알씩을 넘기면서 밀언을 천 번 염송한다. 양 손의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가슴에 대고 염주를 쥐고, 나머지 세 손가락은 쫙 벌려 세우고, 왼손은 염주 위에 얹고, 오른손으로 염주를 잡아 전법륜상처럼 하고 백여덟 번이나 천 번을 염송한다. 만일 백여덟 번을 채우지 못하면 기원하는 번수를 채우지 못하는 것이니 염송할 때에 마음으로 끊이지 않아야 한다. 자신이 본존이 된다고 관하고 염송할 때에는 소리를 내지 말고 느리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게 하여 사바하(娑嚩訶)자에 이르러 염주를 넘기기를 동시에 끝내고 한정된 수가 차고 나서는 다시 염주를 쥐.. 2021. 6. 17.
[적어보자] #80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10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10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다음 바(頗)자는 양 정강이에 두었는데, 그 색은 검은 구름 같고 모든 수라(修羅)를 비추어 속히 정도를 깨닫게 한다고 관한다. 다음 타(吽)자는 양 발과 손바닥에 두고 맑은 흰색이고 그 형태는 반달과 같고 광명을 유출하여 모든 외도를 비추어 사견(邪見)의 망(網)을 버리고 삼보에 귀의하여 믿게 한다. 이 늘어놓은 글자의 삼마지를 말미암아 자신이 변하여 본존을 이룬다고 관한다. 다음에는 본존신이 상응하는 관을 설한다. 네 개의 얼굴, 네 개의 팔뚝으로 오른손에 금강저를 들고, 왼손은 만원인(滿願印)을 맺는다. 양손은 갈마인(羯磨印)을 맺고 몸에는 위광이 빛나는 염만(焰鬘)을 차고 달 속에 머물며 청.. 2021. 6. 16.
[적어보자] #79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9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9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이 인을 맺어 밀언을 염송하고 가지한 까닭을 말미암아 속히 무애지(無碍智)를 얻는다. 다음에는 금강음식인(金剛飮食印)을 맺어 본존과 성중께 받들어 올린다. 양손은 부용처럼 합장한다. 인을 맺어 이루고 나서 밀어를 염송하고 또 인에서 무량한 음식 바다를 유출하여 모든 세계ㆍ온 허공계ㆍ법계에 두루하며 모든 미진수 찰토의 부처님 대해회에 가득한 한 분 한 분 성자의 앞에 무한하고 광대한 공양을 성취한다고 생각한다. 만일 이 인으로 세간의 아주 적은 음식에 가지하면 하늘의 감로식 구름바다를 이룰 것이니, 모든 성자께 두루 받들어 올린다고 생각하고 이 밀어를 염송한다. 밀어를 설한다. 옴마라마라 명가망리 니바.. 2021. 6. 16.
[적어보자] #78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8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8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유가 행자는 알가를 두 종류의 새 그릇에 준비해야 하는데 상카(商佉)나 금이나 은 여러 가지 보배와 충분히 단련한 동 그릇이다. 하열한 것으로 와기나 목기 등까지 향수를 가득하게 담아 그 때 아름답게 위로 넘쳐흐르면 양손으로 받들어 이마에 대야 한다. 오직 본존인 군다리 색신이 영롱하기가 푸른 파리보배인 듯하고 위광이 겁의 불길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해야 한다. 혁혁한 것이 태양을 찬 듯하고 눈썹 찡그려 웃는 성난 모습 어금니 아래 위로 나타내고 천 개의 눈으로 보나 깜박거리지 않아야 한다. 휘황하게 빛나는 것이 모두 해인 듯하고 천 개의 손에 각각 금강 같은 모든 병장기 잡고 머리에 금강보관 쓰고 있다.. 2021. 6. 16.
[적어보자] #77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7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7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이 밀언과 인을 말미암아 가지하면 보살도 본래의 서원을 어기지 않는 까닭으로 도량에 이르러 모인다. 다음에는 모든 마귀가 장난을 하는 것을 물리치려는 이는 항삼세위노안인(降三世威怒眼印)과 밀언으로 양쪽 눈동자 위에 가지한다. 혜(呬引)자가 변해 일륜(日輪)이 되어 무량한 위광을 유출하여 낱낱의 빛발[光道] 위에 갖가지 금강화염과 맹렬하고 날카로운 저(杵)가 있다고 관하고, 눈썹을 찡그려 성난 눈으로 오른쪽으로 돌려 보살 대중을 바라본다. 이 금강위노안(金剛威怒眼)으로 바라봄을 말미암아 대중 속에 숨어 있는 모든 마귀들은 모두 다 물러나 흩어진다. 이렇게 보는 것은 본존과 성중이 함께 모두 기뻐하신다... 2021. 6. 16.
[적어보자] #76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6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6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다시 밖에 무량한 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모든 하늘이 여러 가지 묘한 음악을 다투어 연주하고 보배 병에 든 알가와 하늘의 묘한 음식과 마니로 만든 등이 나열되어 있다. 이런 관을 하고서 이 게송을 염송한다. 저의 공덕력과 여래의 가지력과 법계력으로써 널리 공양하여 머무네. 이 게송을 말하고 나서 대허공고장인(大虛空庫藏印)을 맺는다. 열 손가락은 금강박을 쥐고 진ㆍ역은 오므려 보배처럼 하고, 선과 지는 모두 펴서 인ㆍ원을 누르고, 단ㆍ혜ㆍ계ㆍ역은 합해 당(幢)처럼 한다. 이 인을 맺어 밀언을 염송하고 인에서 위와 같은 공양구와 누각 등을 유출한다고 생각한다. 진언을 설한다. 옴아아나삼바바 바아라 곡 唵.. 2021. 6. 16.
[적어보자] #75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5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5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밀언은 다음과 같다. 옴미마로 나디훔 唵尾麼𡀔引捺地吽 연꽃으로 변화하기를 성취하기 위해서, 마땅히 생각하기를 ‘람(囕)자문에서 붉은 불꽃을 뿜어내어 화륜을 이루는데, 그 형상은 삼각이고 점점 커져서 크기가 수륜과 같고, 홀연한 사이에 금거북의 등으로부터 여덟 잎의 큰 연꽃이 솟아나는데, 금강이 줄기가 되고 광대하기가 무량한 유순이다’라 한다. 그리고 화대(花臺) 가운데 아(阿)자문을 관하되, 진실한 이치를 생각해야 하니 이른바 모든 법은 본래 나지 않다는 것이다. 아(阿)자문에서 법계가 등류(等流)하여 소미로산왕(蘇彌盧山王)이 솟아나니, 묘고산(妙高山)을 성취하기 위한 까닭으로, 성취보산왕인(成就寶山.. 2021. 6. 15.
[적어보자] #74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4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4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이 인계를 이마ㆍ좌우 어깨ㆍ가슴ㆍ목 등의 다섯 곳에 인하고 정수리에서 푼다. 이 인을 맺어 밀언을 염송하고 세운 뜻을 말미암아 피금강갑주를 이루어 몸이 금강명왕과 같이 위광이 혁혁하며, 무량무변한 금강족(金剛族)의 사자(使者)가 지켜서 모든 장난(障難)과 불선(不善)한 마음을 가진 중생이 침해하지 못한다. 위로 허공계에서 더 나아가 아래의 풍륜제(風輪際)까지 모든 허공으로 다니거나 땅에 살고 있는 것이나 아래의 비나야가(毘那夜迦)2) 같은 무리가 모두 자비로운 마음을 일으켜 밀언행을 닦는 보살을 장애하지 못한다. 다음에는 금강륜보살인을 맺어 밀언을 염송하고 만다라에 들어간 이는 3세(世)에 장애가 없.. 2021. 6. 15.
[적어보자] #73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3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3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염송하여 결계하고 뜻 세움을 말미암아 여래와 동등해져서 32상(相)과 무견정상(無見頂相)을 구족하여 3신(身)이 원만함을 얻는다. 이 계를 정수리 위에 두어 곧 인계를 푼다. 다음에는 연화부삼매야인을 맺는다. 또 부용(芙蓉)처럼 합장하여 자기의 가슴 앞에 대고 양손의 새끼손가락[檀ㆍ慧]과 엄지손가락[禪ㆍ智]은 모두 세우고, 나머지 여섯 손가락은 쫙 벌리고 구부려 여덟 잎의 연꽃처럼 한다. 인을 맺어 이루고 나서 밀언을 염송하여 깊고 깊은 대비(大悲) 유가삼마지에 들어가서 허공계에 가득하신 관자재보살과 무량한 연꽃을 가진 이가 나에게 가지하시는 것을 관한다. 다시 이 관을 일으키고 인으로부터 무량한 광.. 2021. 6. 15.
[적어보자] #72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2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2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밀언은 다음과 같다. 옴살바다타 아다바 나만나남가로미 唵薩嚩怛他引孽多播引娜滿娜南迦路弭 이 밀언으로 가지하고서 유가 수행자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시방에 두루 이르러 진실하게 모든 미진 세계의 바다와 같이 모이신 모든 부처님 여래께 공경하며 예를 드린다. 다음에는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 합장하여 가슴에 대고 눈을 감고 마음을 움직여 허공의 무량무변한 세계 바다와 같이 모이신 모든 부처님과 보살들께서 모여서 유가 수행자의 처소에 내려오신다고 두루 관한다. 또 자기 자신이 낱낱의 모든 부처님과 보살들의 앞에서 갖가지 바르는 향[塗香]ㆍ가루향[粖香]ㆍ화만(花鬘)ㆍ소향(燒香)ㆍ하늘의 미묘한 음식ㆍ등명(燈明.. 2021. 6. 15.
[적어보자] #71 불교(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 1편 / 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통합대장경 감로군다리보살공양염송성취의궤(甘露軍茶利菩薩供養念誦成就儀軌) 1편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밀주(密主)이신 대보살 금강수께 귀명하오니 최상승(最上乘)을 말씀하셔서 속히 보리를 증득하게 하소서. 감로군다리(甘露軍茶利)보살은 모든 마장(魔障) 부술 수 있으시니 자혜(慈慧) 방편으로 매우 분노하신 형상 나투시네. 아주 위력 있는 태양을 이루어 가없는 세계 비추시니 수행자 암암리에 속히 실지(悉地)를 얻게 하시려는 까닭이네. 감로수를 부어 주시어 장식(藏識) 속을 깨끗이 씻어 주셔서 여러 종자 훈습하여 속히 복과 지혜 덩어리 모으게 하시네. 원만하고 청정한 법신 얻게 하시니 제가 지금 머리 숙여 예를 드리오며 제가 지금 밀언(密言)으로써 가르치는 미묘한 이취(理趣)에 귀의하옵니다. 감로의궤(甘露儀.. 2021. 6. 15.
[적어보자] #70 불교(갈마 44편 / 羯磨) 통합대장경 갈마(羯磨) 44편 [『담무덕율(曇無德律:四分律)』에서 나온 것임] 조위(曹魏) 안식사문(安息沙門) 담제(曇諦) 한역 주호찬 번역 비구니갈마문(比丘尼羯磨文) 9. 잡법(雜法) 15) 십송률수잔야법(十誦律受殘夜法) 어떤 비구가 안거 동안에 7일의 외출을 허락받고 나갔다가 7일이 되지 아니하여 되돌아왔고 일은 끝나지 않았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잔야법(殘夜法)을 받는 것을 허락한다.” “저는 7일 동안의 외출을 허락받았는데 며칠은 이미 지나갔고 며칠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날까지 다시 외출하는 것을 허락받아서 다녀오겠습니다.”이와 같이 한 번 말한다. 무릇 여러 부(部)의 율(律)에서 외출하는 날의 수를 허락받는 글은 각각 같지 않다. 후대에 여러 스님들 가운데에서 일을 적용.. 2021. 6. 14.
[적어보자] #69 불교(갈마 43편 / 羯磨) 통합대장경 갈마(羯磨) 43편 [『담무덕율(曇無德律:四分律)』에서 나온 것임] 조위(曹魏) 안식사문(安息沙門) 담제(曇諦) 한역 주호찬 번역 비구니갈마문(比丘尼羯磨文) 9. 잡법(雜法) 12) 여멸빈(與滅擯)갈마문 “대덕 스님들께서는 들으십시오. 이 비구 아무개는 아무 바라이죄를 범하였습니다. 승가에서는 이제 비구 아무개에게 바라이죄에 대한 멸빈갈마를 하여 함께 살지 못하게 하고 함께 일을 하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어느 장로 스님이든지 승가에서 비구 아무개에게 바라이죄에 대한 멸빈갈마를 하여 함께 살지 못하게 하고 함께 일하지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하여 인정하시면 잠잠히 계시고, 인정하지 않으시면 말씀하십시오. 이것은 첫 번째의 갈마입니다.”이와 같이 세 번 말한다. “승가에서 이미 인정하셨으니, 비구 아.. 2021. 6. 14.
[적어보자] #68 불교(갈마 42편 / 羯磨) 통합대장경 갈마(羯磨) 42편 [『담무덕율(曇無德律:四分律)』에서 나온 것임] 조위(曹魏) 안식사문(安息沙門) 담제(曇諦) 한역 주호찬 번역 비구니갈마문(比丘尼羯磨文) 9. 잡법(雜法) 10) 가책갈마법(呵責羯磨法) “대덕 스님들께서는 들으십시오. 이 비구 아무개는 함께 다투고 쟁론하는 것을 좋아하고 서로 욕하는 것을 좋아하여 입으로는 날카로운 말을 하여 서로의 장단점을 찾으며, 상대방과 자신의 다툼이 끝나면 다시 다른 비구들이 다투는 곳으로 가서 다툴 것을 권하여 말하기를, ‘당신들은 힘써 노력하십시오. 다른 사람들과 같아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은 배운 것과 지혜와 재산이 많으며 또한 아는 것도 남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우리가 마땅히 당신들의 편이 되어 줄 것입니다’라고 하여 아직 쟁론하는 일이 없는 .. 2021. 6. 14.
[적어보자] #67 불교(갈마 41편 / 羯磨) 통합대장경 갈마(羯磨) 41편 [『담무덕율(曇無德律:四分律)』에서 나온 것임] 조위(曹魏) 안식사문(安息沙門) 담제(曇諦) 한역 주호찬 번역 비구니갈마문(比丘尼羯磨文) 9. 잡법(雜法) 5) 오종기법(五種棄法) 무엇이 다섯 가지인가?첫째는 비구가 죄를 범하여 다른 비구들이 묻기를, “당신은 죄를 범한 것을 아는가?”라고 하였는데 “알지 못한다”고 대답한다면 그가 말하기를, “당신이 죄를 지은 것을 안다면 마땅히 참회를 해야 합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둘째는 비구가 죄를 범하여 다른 비구들이 그에게 묻기를, “당신은 죄를 범한 것을 아는가?”라고 하였는데 “알지 못한다”고 대답한다면 그들이 말하기를, “당신이 죄를 지은 것을 안다면 마땅히 승가 대중 가운데에서 참회해야 합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셋째는 비.. 2021. 6. 14.
[적어보자] #66 불교(갈마 40편 / 羯磨) 통합대장경 갈마(羯磨) 40편 [『담무덕율(曇無德律:四分律)』에서 나온 것임] 조위(曹魏) 안식사문(安息沙門) 담제(曇諦) 한역 주호찬 번역 비구니갈마문(比丘尼羯磨文) 9. 잡법(雜法) 비구니 승가에는 걸분처작방법(乞分處作房法)이 없다. 이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앞의 비구 승가의 경우와 같다. 1) 내호광구승중빈벌갈마법(內護匡救僧衆擯罰羯磨法) 율장(律藏)에서 밝힌바 승가의 바른 법에는 중요한 핵심이 되는 것을 세 가지로 결집(結集)하여 ‘법(法)이라고 하고 비니(毘尼)라고 하며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것이다’라고 하고 있다. 법이라고 하는 것은 다섯 가지의 원리행(遠離行)을 말한다. 무엇이 다섯 가지인가?첫째는 세간으로부터 벗어나 떠나서 세법(世法)이 아닌 것이다. 둘째는 세간의 법도(法度)를 뛰어넘어 .. 2021. 6. 14.
[적어보자] #65 불교(갈마 39편 / 羯磨) 통합대장경 갈마(羯磨) 39편 [『담무덕율(曇無德律:四分律)』에서 나온 것임] 조위(曹魏) 안식사문(安息沙門) 담제(曇諦) 한역 주호찬 번역 비구니갈마문(比丘尼羯磨文) 5. 안거법(安居法) 안거(安居)하는 법은 모두 앞의 비구 승가의 경우와 같다. 6. 자자법(自恣法) 1) 니승차왕대승중수자자인(尼僧差往大僧中受自恣人)갈마문 비구니 승가는 여름 안거를 마치면 마땅히 비구 승가에 가서 자자(自恣)를 받아야 한다. 그런 까닭에 여기서는 비구니 승가를 위하여 비구 승가에 가서 자자를 해 주도록 요청하는 소임을 맡을 비구니를 선임하여 그에게 위임해야 한다. 마땅히 이와 같이 위임해야 한다. “대자 스님들께서는 들으십시오. 만약에 승가가 때에 이르렀으면 승가 대중께서는 허락하시기 바랍니다. 승가에서는 이제 비구니 .. 2021. 6. 13.
[적어보자] #64 불교(갈마 38편 / 羯磨) 통합대장경 갈마(羯磨) 38편 [『담무덕율(曇無德律:四分律)』에서 나온 것임] 조위(曹魏) 안식사문(安息沙門) 담제(曇諦) 한역 주호찬 번역 비구니갈마문(比丘尼羯磨文) 4. 설계법(說戒法) 설계(說戒)하는 방법은 위에서 말한 비구 승가의 방법과 같다. 1) 니승차청교수인(尼僧差請敎授人)갈마문 비구니 승가에서는 마땅히 보름마다 비구 승가에 가서 가르쳐 주기를 요청해야 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심부름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 비구니 승가에서 비구 승가에게 가르쳐 주기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마땅히 이와 같이 뽑아야 한다. “대자(大姉) 스님들께서는 들으십시오. 만약에 승가가 때에 이르렀으면 승가 대중께서는 허락하시기 바랍니다. 승가에서는 이제 비구니 아무개를 뽑아 비구니 승가를 위하여 보름마다 비구 승가에 가서 비.. 2021. 6. 13.
[적어보자] #63 불교(갈마 37편 / 羯磨) 통합대장경 갈마(羯磨) 37편 [『담무덕율(曇無德律:四分律)』에서 나온 것임] 조위(曹魏) 안식사문(安息沙門) 담제(曇諦) 한역 주호찬 번역 비구니갈마문(比丘尼羯磨文) 3. 제죄법(除罪法) 3) 여마나타(與摩那埵)갈마문 “대덕 스님들께서는 들으십시오. 이 비구니 아무개가 약간의 아무 승잔죄를 범하고서 이제 이부승가 대중께 보름 동안의 마나타를 요청하였습니다. 만약에 승가가 때에 이르렀으면 승가 대중께서는 허락하시기 바랍니다. 승가에서는 이제 비구니 아무개에게 보름 동안의 마나타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아룁니다.” “대덕 스님들께서는 들으십시오. 이 비구니 아무개가 약간의 아무 승잔죄를 범하고서 이제 이부승가 대중께 보름 동안의 마나타를 요청하였습니다. 승가에서는 이제 비구니 아무개에게 보름 동안.. 2021. 6. 13.
[적어보자] #62 불교(갈마 36편 / 羯磨) 통합대장경 갈마(羯磨) 36편 [『담무덕율(曇無德律:四分律)』에서 나온 것임] 조위(曹魏) 안식사문(安息沙門) 담제(曇諦) 한역 주호찬 번역 비구니갈마문(比丘尼羯磨文) 2. 수계법(受戒法) 6) 니왕비구승중수대계법(尼往比丘僧中受大戒法) “걸식하는 것에 의지하여 출가하고 구족계를 받는 것이 곧 비구니법이니라. 이 가운데 몸과 목숨이 다할 때까지 능히 지킬 수 있겠는가?“능히 지킬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만약 여분으로 얻은 이양물로서 승가에서 보낸 음식이나 시주가 보낸 음식이나 매월 8일의 음식이나 15일의 음식이나, 매월 초하루의 음식이나 승가 대중이 항상 먹는 음식이나 시주가 청한 음식은 받아도 된다.” “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것을 의지하여 출가를 하고 구족계를 받는 것이 곧 비구니 법이니라. 이..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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