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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5586

[적어보자] #5468 불설수마제보살경(佛說須摩提菩薩經) 불설수마제보살경(佛說須摩提菩薩經) 불설수마제보살경(佛說須摩提菩薩經) 按開元錄須摩提經亦直云須摩經 서진(西晉) 축법호(竺法護) 한역 변각성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에 부처님께서 나열기(羅閱祇:王舍城) 영조산(靈鳥山:靈鷲山)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보살 1만 명과 함께 모이셨다.그때에 나열기성 대국(大國)에 한 장자(長者)가 있었으니, 이름은 욱가(郁迦)였다. 욱가에게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은 수마제(須摩提)였다. 딸의 나이는 8세였는데, 여러 세상을 지나면서 과거 세상의 무수하게 많은 백천 부처님을 받들고 섬겨 쌓은 공덕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다.그때에 수마제는 나열기 대국으로부터 출발하여 영조산(靈鳥山)의 부처님 처소에 와서 부처님 앞에서 얼굴을 숙여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였다.. 2025. 1. 24.
[적어보자] #5467 불설수릉엄삼매경(佛說首楞嚴三昧經) 하권 불설수릉엄삼매경(佛說首楞嚴三昧經) 하권 불설수능엄삼매경 하권 후진 구자국 삼장 구마라집 한역 그때 사리불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일찍 있지 아니한 것이옵니다. 지금 수능엄삼매를 말하는데도 악마(惡魔)는 와서 방해하지 못하나이다.”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마(魔)의 쇠뇌(衰惱)하는 일을 보고자 하느냐?” 사리불이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보고자 하나이다.” 그때 부처님은 미간(眉間)의 백호(白毫)에서 대인상(大人相) 광명을 놓으시니, 일체 뭇 모인 이는 모두 악마의 다섯 계박(繫縛)에 묶이어 스스로 풀지 못함을 보았다.”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악마들이 다섯 계박에 묶인 것을 보았느냐?”사리불이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이미 보았나이다. 이 악마는 누구에.. 2025. 1. 24.
[적어보자] #5466 불설수릉엄삼매경(佛說首楞嚴三昧經) 상권 불설수릉엄삼매경(佛說首楞嚴三昧經) 상권 불설수능엄삼매경(佛說首楞嚴三昧經) 상권 후진(後秦) 구자국삼장(龜玆國三藏) 구마라집(鳩摩羅什) 한역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王舍城) 기사굴산(耆闍崛山)에서 큰 비구 스님 3만 2천인과 함께 계셨다. 보살마하살은 7만 2천이 있었는데, 그들은 뭇 사람이 알아주는 이였고 다라니(陀羅尼)를 얻었으며, 변재(辯才)를 성취하였고 즐겁게 법을 연설하는 것[樂說]이 다함이 없었으며, 삼매에 편히 머물러서 동요하지 않았으며, 다함이 없는 혜(慧)를 잘 알았고 깊은 법인(法忍)을 얻었고 깊은 법문에 들어갔으며, 한량없는 아승기 겁(劫)에 닦는 선법을 모두 다 성취하였으며, 뭇 마군[魔]을 굴복시켰고 모든 적[怨敵]을 항복시켰으며, 가장 존귀한 것을 섭취하.. 2025. 1. 24.
[적어보자] #5465 불설수뢰경(佛說須賴經) 불설수뢰경(佛說須賴經) 불설수뢰경(佛說須賴經) 지시륜(支施崙) 한역 변각성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어느 때에 세존께서 사위성 기수급 고독원에서 대비구중 1,250명과 보살 5천 명과 함께 계셨다. 이때 세존께서 사위대성 근처에서 노니셨는데, 국왕․대신․범지․장자와 백성들이 세존께서 얻어야 할 것을 공양하였다. 이때 성에 수뢰라는 극빈자가 있었다. 그는 불(佛)ㆍ법(法)ㆍ중(衆:僧)을 믿고 5계를 받들어 지니고 10선(善)을 수행하였으며, 자심(慈心)을 받들어 행하여 끝내 다른 마음을 일으키지 않았다. 일체 중생에 대해서 비심(悲心)을 행하여 뜻이 끝내 피로하지 않았고, 희심(喜心)을 행하여 항상 정법을 좋아하였고, 보호하는 마음[護心]을 행하여 고락에 움직이지 않았으며, 견고한 무상정진도심(無上精進道心).. 2025. 1. 23.
[적어보자] #5464 불설수달경(佛說須達經) 불설수달경(佛說須達經) 불설수달경(佛說須達經) 소제(蕭齊) 중인도삼장(中印度三藏) 구나비지(求那毗地)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바가바께서는 사위성(舍衛城)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그때에 수달(須達) 거사가 세존께 나아가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나 앉자 세존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혹 거사는 집에서 보시를 행하는가?”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집에서 행하는 보시는 맛난 음식이 아니옵니다. 거친 밀기울이나 깨로 국을 끓이고, 생강 한 쪽으로 보시하나이다.”“거사여, 묘하지 않은 보시나 묘한 보시나 그 둘에는 다 과보(果報)가 있다. 그런데 거사여, 묘하지 않은 보시란 믿지 않는 보시ㆍ제 때 아닌 보시ㆍ손수 주지 않는 보시ㆍ가서 주지 않는 보시ㆍ믿음이 없는 것도 알지 못하.. 2025. 1. 23.
[적어보자] #5463 불설수구즉득대자재다라니신주경(佛說隨求卽得大自在陁羅尼神呪經) 불설수구즉득대자재다라니신주경(佛說隨求卽得大自在陁羅尼神呪經) 불설수구즉득대자재다라니신주경(佛說隨求卽得大自在陀羅尼神呪經) 보사유(寶思惟) 한역 김영덕 번역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바가범(婆伽婆)께서 왕사대성(王舍大城)의 기사굴산(耆闍崛山)에 머물러 함께 모인 여러 제자들에게 설법하셨다. 이때 사바세계의 주인인 대범천왕(大梵天王)이 부처님의 처소를 찾아와서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 부처님 발에 정례하고 합장하며 부처님을 향해서 아뢰었다. “오직 바라건대 세존이시여, 중생들을 이익되게 하기 위하여 다라니신주(陀羅尼神呪)를 설하시어 모든 인천(人天)들로 하여금 널리 안락을 얻게 하소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구나, 휼륭하구나. 대범천왕이여, 너는 일체 중생들을 가엾이 여겨 이렇게 이익되는 일을.. 2025. 1. 23.
[적어보자] #5462 불설수경(佛說數經) 불설수경(佛說數經) 불설수경(佛說數經)서진(西晋) 사문 법거(法炬) 한역이렇게 들었다.어느 때 바가바(婆伽婆)께서 사위성(舍衛城) 동쪽 동산에 있는 녹강당(鹿講堂)에 계셨다.그 때 수(數) 바라문이 점심 뒤에 이리저리 거닐다가 세존의 처소에 이르러 서로 안부를 주고 받은 뒤 한편에 물러앉아 세존께 여쭈었다. “구담이시여,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이 있으니 저의 물음을 허락해 주소서.”“그대의 물음을 듣겠으니 바라문이여, 마음대로 말하라.”“구담이시여, 이 녹(鹿)강당은 차례로 짓고 차례로 이루어졌습니다. 구담이시여, 이 녹강당은 처음 사다리를 올라가서 이렇게 2층ㆍ3층ㆍ4층을 차례로 올려 만들었습니다.구담이시여, 코끼리를 부리는 자는 차례로 가르치고 차례로 배우게 하니, 이른바 손에 갈고리를 쥐고 하는 것입.. 2025. 1. 23.
[적어보자] #5461 불설손다야치경(佛說孫多耶致經) 불설손다야치경(佛說孫多耶致經) 불설손다야치경(佛說孫多耶致經) 오(吳) 월지국(月支國) 지겸(支謙) 한역(漢譯) 김철수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祈樹給孤獨園)에 머물고 계셨다. 부처님께서는 법에 대한 대중들의 심각한 배고픔을 제거하기 위하여 경전을 설하고 계셨다. 그때 손다야치(孫多耶致)라는 바라문[梵志]이 부처님을 바라보고 있다가 지팡이를 짚은 채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저는 날마다 세 번 목욕하고, 과일을 먹고 물을 마시지만 다른 사람들의 보시는 받지 않으며, 저는 뛰어난 사문의 행을 행합니다. 선생의 무리들은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과 따뜻한 자리를 공양받고 현인(賢人)들인 것처럼 거짓말을 해서 진실되지 못하니, 저의 도(道)만 같지 않습니다.” .. 2025. 1. 23.
[적어보자] #5460 불설성최승다라니경(佛說聖最勝陀羅尼經) 불설성최승다라니경(佛說聖最勝陀羅尼經) 불설성최승다라니경(佛說聖最勝陁羅尼經) 서천(西天) 역경삼장 시호(施護) 한역 최민자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부처님께서 파라발다국(波囉鉢多國) 성좌대성(星左大城) 우미낭정사(虞彌曩精舍)에서 여름 한 철을 보내시고 9월 20일까지 머물러 계실 때 바야거낭(嚩野佉曩)이라는 한 필추(苾芻)가 있었다. 때에 그 필추가 성좌대성으로부터 4유순(由旬) 떨어진 지나성(支那城)으로 가는 도중에 키가 3길[丈]이고, 얼굴의 길이가 넉 자[尺]인 한 대인(大人)을 만났다. 그는 곧 대인이 문수사리보살(文殊師利菩薩)임을 알아보고 문수사리보살의 발에 예(禮)를 올리고 장궤(長跪) 자세로 무릎 꿇고 합장(合掌)하고 말하였다. “어떤 이유로 몸을 나타내시어 이곳에 오셨습니까? 반드.. 2025. 1. 22.
[적어보자] #5459 불설성최상등명여래다라니경(佛說聖最上燈明如來陀羅尼經) 불설성최상등명여래다라니경(佛說聖最上燈明如來陀羅尼經) 불설성최상등명여래다라니경(佛說聖最上燈明如來陁羅尼經) 서천(西天) 북인도(北印度) 오전낭국(烏塡曩國)삼장 시호(施護) 한역 백명성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큰 필추(苾蒭) 대중 1,250인과 백천(百千)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인천(人天) 보살 대중이 함께 공경스럽게 빙 둘러싸고 설법을 들었다. 그때 백천 구지(俱胝) 불국토에서 모두 다 왔는데, 저 무변화세계(無邊花世界)는 최상등명(最上燈明) 여래ㆍ응공[應]ㆍ정등각(正等覺)께서 몸을 나타내어 머무르고 경행하며 설법하셨다. 그곳에는 두 보살이 있었는데, 대광명(大光明)보살과 무량광(無量光)보살이었다. 그때 그곳 부처님께서는 두.. 2025. 1. 22.
[적어보자] #5458 불설성장엄다라니경(佛說聖莊嚴陀羅尼經) 하권 불설성장엄다라니경(佛說聖莊嚴陀羅尼經) 하권 불설성장엄다라니경 하권 서천 역경삼장 시호 한역 이때 제석천주(帝釋天主)가 자신의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난자 도노사소 나뎨 소 나뎨 뎨 나뎨 뎨 나뎨 놀-미 三野體難難左引度努㬠蘇引那帝引蘇引那帝引帝引那帝引帝引那帝引努哩彌二合引 소미 나마미 나미 디례미례마마살-바 사다바 남 락가사 가 酥彌引那摩彌引那彌引底隸彌隸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引喃引洛乞叉二合引迦 로 인션 디사바 싣댜- 야남야 바톄마 만등가로미사바 하 嚕引引扇引底娑嚩二合悉怛也三合野喃野引嚩切摩引滿鄧迦嚕彌娑嚩二合引賀引 이때 비사문천왕(毘沙門天王)이 자신의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난니 다노시 가뉴- 다할- 목기 아바 례 나미 미하 三野體難難尼引馱努史引迦儞愈二合引哆訖哩二合目枳引入嚩二合隸引那彌引尾賀 례사 리.. 2025. 1. 22.
[적어보자] #5457 불설성장엄다라니경(佛說聖莊嚴陀羅尼經) 상권 불설성장엄다라니경(佛說聖莊嚴陀羅尼經) 상권 불설성장엄다라니경(佛說聖莊嚴陁羅尼經) 상권 서천(西天) 역경삼장 시호(施護) 한역 최민자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가비라성(迦毗羅城)의 무우수원(無憂樹園)에서 아난다(阿難陁) 등 대비구(大比丘) 무리와 자씨보살마하살(慈氏菩薩摩訶薩) 등과 함께 한 곳에 모여 법회를 여셨다. 이때 또 천신(天神)ㆍ용(龍)ㆍ야차(夜叉)ㆍ나찰(羅刹)ㆍ아수라(阿修羅)ㆍ가루라(迦樓羅)ㆍ건달바(乾闥婆)ㆍ긴나라[緊曩羅]ㆍ비사차(毘舍遮) 필리다(畢哩多)ㆍ구반다(鳩槃茶)ㆍ포단나(布單曩)ㆍ집매(執魅) 무리 등 스물여덟의 대약차군주(大藥叉軍主) 무리와 네 명의 대약차군주 무리 등과 모든 성요(星曜)의 무리와, 나아가 설산(雪山)에서 고행하는 모든 선인(仙人)의 무리에 이르기까지 .. 2025. 1. 22.
[적어보자] #5456 불설성육자대명왕다라니경(佛說聖六字大明王陀羅尼經) 불설성육자대명왕다라니경(佛說聖六字大明王陀羅尼經) 불설성육자대명왕다라니경(佛說聖六字大明王陁羅尼經) 송(宋) 북인도 오진나국(烏塡曩國)삼장 시호(施護) 한역 권자훈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에 세존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이때에 세존께서는 존자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아난아, 너는 자세히 들어라. 나에게 육자대명왕다라니(六字大明王陁羅尼)가 있는데, 이것은 과거의 셀 수 없는 부처님께서 모든 보살을 위해서 널리 말씀하신 것이다. 아난아, 내가 지금 다시 너희들과 말세의 유정(有情)들을 위해서 이 다라니를 널리 말할 것이니, 미래 세상에 유정들이 이 다라니를 얻게 되면 큰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니라.” 이때에 아난과 사바세계(娑婆世界)의 주인인 대범천왕(大梵天王)ㆍ제.. 2025. 1. 22.
[적어보자] #5455 불설성요모다라니경(佛說聖曜母陀羅尼經) 불설성요모다라니경(佛說聖曜母陀羅尼經) 불설성요모다라니경(佛說聖曜母陁羅尼經) 송(宋) 천축삼장 법천(法天) 한역 최민자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아나가바뎨대성(阿拏迦嚩帝大城)에 계셨다. 이때 셀 수 없이 많은 천(天)ㆍ용(龍)ㆍ야차(夜叉)ㆍ건달바(乾闥婆)ㆍ아수라(阿修羅)ㆍ가루라(迦樓羅)ㆍ긴나라(緊那羅)ㆍ마후라가(摩睺羅伽)ㆍ인비인(人非人)과 목성(木星)ㆍ화성(火星)ㆍ금성(金星)ㆍ수성(水星)ㆍ토성(土星)ㆍ태음성(太陰星)ㆍ태양성(太陽星)ㆍ라후성(羅睺星)ㆍ계도성(計都星) 등 이와 같은 27요(曜)가 공경하며 부처님 주위를 돌았다. 이 대금강삼매장엄도량(大金剛三昧莊嚴道場)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보살마하살 대중이 함께 있었으니, 그들의 이름은 금강수(金剛手)보살ㆍ금가분노(金剛忿怒)보살ㆍ금강군.. 2025. 1. 21.
[적어보자] #5454 불설성불모소자반야바라밀다경(佛說聖佛母小字般若波羅蜜多經) 불설성불모소자반야바라밀다경(佛說聖佛母小字般若波羅蜜多經) 불설성불모소자반야바라밀다경(佛說聖佛母小字般若波羅蜜多經) 서천(西天) 중인도(中印度) 야란태라국(惹爛䭾羅國) 천식재(天息災) 한역 김두재 번역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어느 때에 세존께서 왕사성(王舍城)의 취봉산(鷲峯山)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고, 아울러 여러 백천 구지(俱胝) 나유다(那庾多) 수효만큼 많은 보살과 또한 백천 구지 나유다 범왕(梵王)ㆍ제석(帝釋)ㆍ호세천(護世天)의 여러 대중들도 공경하며 주위를 에워싸고 있었다. 그때 세존께서는 길상보장(吉祥寶藏) 사자좌(師子座) 위에 가부(跏趺)를 맺고 앉으셨다. 그러자 성관자재(聖觀自在)보살마하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벗어 메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꿇고 세존의 얼굴을 우러.. 2025. 1. 21.
[적어보자] #5453 불설성불모반야바라밀다경(佛說聖佛母般若波羅蜜多經) 불설성불모반야바라밀다경(佛說聖佛母般若波羅蜜多經) 대송신역삼장성교서(大宋新譯三藏聖教序)1) 태종신공성덕문무황제(太宗神功聖德文武皇帝) 지음 위대하구나,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이여. 헤매는 중생들을 교화해 인도하시고, 으뜸가는 성품을 널리 드날리셨도다. 넓고 크고 성대한 언변이여, 뛰어나고 훌륭한 자도 그 뜻을 궁구하지 못하는구나. 정밀하고 은미하고 아름다운 말씀이여, 용렬하고 우둔한 자가 어찌 그 근원을 헤아릴 수 있으랴. 뜻과 이치가 그윽하고 현묘한 진공(眞空)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으며, 만상(萬象)을 포괄하는 비유는 끝이 없네. 법 그물[法網]의 벼릿줄을 모아 끝이 없는 바른 가르침을 펴셨고, 사생(四生)을 고해에서 건지고자 삼장(三藏)의 비밀스러운 말씀을 풀어주셨다. 하늘과 땅이 변화하여 음과 양을 .. 2025. 1. 21.
[적어보자] #5452 불설성보장신의궤경(佛說聖寶藏神儀軌經) 하권 불설성보장신의궤경(佛說聖寶藏神儀軌經) 하권 불설성보장신의궤경 하권 서천 법천 한역 김영덕 번역 또한 만다라 안에서 필요한 공양하여 바치는 물건은 반드시 스무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매일 세 때 공양하여 바치되, 진시(辰時)에 공양한 물건은 오시(午時)와 유시(酉時)에는 다시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다른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 만일 염송하는 사람이 힘이 미치지 못하면 그 값에 해당하는 것으로 바꾸어도 좋다. 제2시와 제3시에는 거듭 가져다 공양하여 올리되, 매일 세 때에 모두 그렇게 한다. 바로 단법(壇法)을 헤아려서 구하고자 하는 성취 날짜에 빨리 앞일의 모든 가치를 빨리 얻도록 한다. 만일 공양하여 바칠 때에는 당인(幢印)을 결하여야 한다. 당진언(幢真言)으로 송한다. 라다나 바나라 나뎨도사야 가.. 2025. 1. 21.
[적어보자] #5451 불설성보장신의궤경(佛說聖寶藏神儀軌經) 상권 불설성보장신의궤경(佛說聖寶藏神儀軌經) 상권 불설성보장신의궤경(佛説聖寶蔵神儀軌經) 상권 서천(西天) 법천(法天) 한역 김영덕 번역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께 귀명하옵고, 법에 의거하여 보장신께 정례드리오니 보장신께서는 환희하시어 구하는 이로 하여금 모니(牟尼)의 온갖 사업을 성취하게 하소서. “지금 보장신의 광대의궤(広大儀軌)와 호마의 법칙을 말하겠다. 만일 지송하는 사람이 모름지기 한결같이 삼보에 귀명하고 먼저 관정을 받아서 모든 중생을 위하여 자비로운 마음으로 인욕하며, 설한 법과 같이 깊은 신심으로 수행하는 이러한 덕을 갖추었다면 [보장신의] 의궤법을 행하고 지송할 수 있다. 이 법을 행하려면 먼저 스스로 편안하게 앉아서 몸과 마음을 살펴서 깨끗하게 하고 청정한 땅을 사유하여 현성(賢聖)을 당전(堂殿:만.. 2025. 1. 21.
[적어보자] #5450 불설성법인경(佛說聖法印經) 불설성법인경(佛說聖法印經) 불설성법인경(佛說聖法印經) 서진(西晋) 월지국삼장(月氏國三藏) 축법호(竺法護) 한역 최민자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잘 들어라, 모든 비구들이여.” “예, 가르침을 받겠습니다.”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마땅히 그대들을 위하여 성 법인(聖法印)에 알맞는 위의(威儀)와 청정한 행을 나타내는 것을 말할 것이니,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고 기억하여라.”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설령 어떤 사람이, ‘공(空)을 구하지 않고 무상(無想)에 의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뜻을 내어 스스로 거만하지 않은 선정(禪定)의 업에 이르려고 하나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공법(空法)을 본받기를 좋아하며 뜻을 무상(無想.. 2025. 1. 20.
[적어보자] #5449 불설성대총지왕경(佛說聖大總持王經) 불설성대총지왕경(佛說聖大總持王經) 대송신역삼장성교서(大宋新譯三藏聖敎序) 어제(御製) 위대하도다!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이여! 미혹한 중생들을 교화하여 이끌어 불성[宗性]을 드날리시는구나! 그 넓고 넓은 말씀은 뛰어난 선비[英彦]라도 그 뜻을 궁구할 수 없으며, 정미롭고 오묘한 설명은 어리석은 이가 어찌 그 근원의 의리(義理)를 헤아릴 수 있겠는가! 그윽하고 참된 공이어서 측량할 수 없고, 만 가지 형상을 포괄한다. 비유하자면 끝없이 모은 법망(法網)의 기강(紀綱 : 기율과 법강)이 한계 없는 바른 가르침을 펼친 것과 같으니, 4생(生 : 胎⋅卵⋅濕⋅化)을 고통의 바다에서 건져내고자 3장(藏)의 비밀한 말을 번역하였구나. 하늘과 땅의 변화는 음양(陰陽)에 있으며, 해와 달이 차거나 이지러짐은 춥고 더움에 있.. 2025. 1. 20.
[적어보자] #5448 불설성다라보살경(佛說聖多羅菩薩經) 불설성다라보살경(佛說聖多羅菩薩經) 불설성다라보살경(佛說聖多羅菩薩經) 법현(法賢) 한역 최윤옥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향취산(香醉山)의 오계건달바왕(五髻乾闥婆王) 궁전에 계셨다. 그곳에는 온갖 음악이 연주되었는데, 악기와 노래 소리가 울려 퍼져 미묘한 소리가 나고 있었다. 이때 세존께서 모든 보살마하살들과 함께 대전(大殿)에 계셨다. 또 모든 대성(大聖)들이 모두 와서 모였다. 이를테면 유학(有學)ㆍ무학(無學)ㆍ모든 성문(聲聞)들과 아울러 한량없고 끝없는 천(天)ㆍ용(龍)ㆍ야차ㆍ건달바ㆍ아수라ㆍ가루라ㆍ긴나라ㆍ마후라가ㆍ인비인(人非人) 등이었다. 또 한량없고 끝없는 지명(持明)과 지금강(持金剛)을 성취한 자들과 금강수(金剛手)ㆍ분노왕(忿怒王)ㆍ지명왕(持明王) 등의 무리가 있었으며, 또..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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