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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5458 불설성장엄다라니경(佛說聖莊嚴陀羅尼經) 하권

by Kay/케이 2025.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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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성장엄다라니경(佛說聖莊嚴陀羅尼經) 하권

 

불설성장엄다라니경 하권


서천 역경삼장 시호 한역


이때 제석천주(帝釋天主)가 자신의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난자 도노사소 나뎨 소 나뎨 뎨 나뎨 뎨 나뎨 놀-미
三野體難難左度努㬠蘇那帝那帝那帝那帝努哩彌二合引
소미 나마미 나미 디례미례마마살-바 사다바 남 락가사 가
酥彌那摩彌那彌底隸彌隸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引洛乞叉二合引
로 인션 디사바 싣댜- 야남야 바톄마 만등가로미사바 하
引扇底娑嚩二合悉怛也三合野喃野嚩切摩滿鄧迦嚕彌娑嚩二合引

이때 비사문천왕(毘沙門天王)이 자신의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난니 다노시 가뉴- 다할- 목기 아바 례 나미 미하
三野體難難尼馱努史迦儞愈二合引哆訖哩二合目枳入嚩二合那彌尾賀
례사 리 사라바디션 디사바 싣댜- 야남마마살-바 사다바
隸娑娑囉嚩底扇底娑嚩二合悉怛也三合野喃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引
남 자야 바톄마 만도 바만도사바 하
左夜嚩切摩滿度婆挽覩娑嚩二合引

이때 지국천왕(持國天王)이 자신의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테난다리 난다리 다라니다리 아자유 뎨보로모로션 딩- 사바
三野體難馱哩難馱哩馱囉尼馱哩阿左愈二合帝布嚕母嚕扇底孕二合娑嚩
싣댜- 야남마마살-바 사다바 남 자락찬가로 미야바톄마만도
二合悉怛也三合野喃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左洛羼迦嚕彌夜嚩切摩滿度
바만도사바 하
婆挽覩娑嚩二合引

이때 증장천왕(增長天王)이 자신의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암나리 반달- 가라 뎨 가라반뎨 가라로비 가리다리 가나
三野體難暗拏哩半多哩迦囉迦囉半帝迦囉嚕鼻迦哩馱哩迦曩
가바달- 로로믹-사 가사 미 아 가사 미 박-사 션 딩-
迦鉢怛哩二合引嚕嚕彌乞叉二合乞叉二合乞叉二合波乞叉二合底孕
사바 싣댜- 야남마마살-바 사다바 남 자락-사 구로야
娑嚩二合悉怛也三合野喃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左洛乞叉二合引俱嚕夜
바톄마 만등바바도사바 하
嚩切摩滿鄧婆嚩覩娑嚩二合引

이때 광목천왕(廣目天王)이 자신의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마아라아라아아마라디리디리가리가리사만다기리기리션 디사
三野體難摩惹羅惹羅惹惹摩羅地哩地哩迦哩迦哩三滿哆枳哩枳哩扇底娑
바 싣다야 야남마마살-바 사다바 남 자야 바톄 마만등가로
二合悉怛也三合野喃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引左夜嚩切麽滿鄧迦嚕
미사바 하
彌娑嚩二合引

이때 묘월천자(妙月天子)가 자신의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옴 바 녜 미마례 바라 바 사바 리 샤다라새미 사하사
三野體難唵尾摩隸鉢囉二合娑嚩二合設多囉濕彌二合引娑賀娑
라 라새미 바라 디사라디사바 디사바 싣댜- 야남구로마마
二合囉濕彌二合引鉢囉二合底娑囉底娑嚩二合底娑嚩二合悉怛也三合野喃俱嚕摩摩

살-바 사다바 남 야바톄마 만등가로 미사바 하
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引夜嚩切摩滿鄧迦嚕彌娑嚩二合引

이때 모든 천신의 무리들이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뎨난구로구로소로소로보로보로션 딩- 사바 싣댜- 야남구
三野體難俱嚕俱嚕酥嚕酥嚕布嚕布嚕扇底孕二合娑嚩二合悉怛也三合野喃俱
로마마살-바 사다바 남 자야 바톄마만등가로 미사바 하
嚕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左野嚩切摩滿鄧迦嚕彌娑嚩二合引

이때 모든 성수천(星宿天)의 무리들이 이구동성으로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테난다례 다마례 아례 나례 아 가 샤미마례 션 딩- 사바
三野體難哆隸哆摩隸阿隸那隸舍尾摩隸底孕二合娑嚩二合
싣댜- 야남가로 미마마살-바 사다바 남 자야 바톄마 만등가로
悉怛也三合野喃迦嚕彌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左野嚩切摩滿鄧迦嚕
미사바 하
彌娑嚩二合引

이때 모든 용의 무리들이 이구동성으로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바례마례아자례마디 아 슈마디 보 계션 딩- 사바 싣댜
三野體難嚩隸摩隸阿左隸麽地戍麽地計扇底孕二合娑嚩二合悉怛
- 야남구로마마살-바 사다바 남 자야 바톄마만등가로 미사바
三合野喃俱嚕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左野嚩切摩滿鄧迦嚕彌娑嚩

合引

이때 스물여덟의 대약차군주(大藥叉軍主) 무리들이 이구동성으로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나리 다바디바디로로다라다라션딩- 사바 싣댜- 야남
三野體難涅哩二合茶鉢底鉢底嚕嚕達囉達囉扇底孕二合娑嚩二合悉怛也三合野喃
가로 미마마살-바 사다바 남 자야 바톄마 만등가로 미사바
迦嚕彌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左野嚩切摩滿鄧迦嚕彌娑嚩二合引



이때 필례다(畢隷多)ㆍ비사차(毘舍遮)ㆍ구반다(鳩槃茶) 등의 무리들이 이구동성으로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미보디사만리다 나 미보디션딩- 사바 싣댜- 야남마마
三野體難尾部底三挽哩哆尾部底扇底孕二合娑嚩二合悉怛也三合野喃摩摩
살-바 사다바 남 자야 바톄마만등가로 미사바 하
薩哩嚩二合引薩怛嚩二合引左野嚩切摩滿鄧迦嚕彌娑嚩二合引

이때 포단나(布單曩)ㆍ갈타포단나(羯吒布單曩) 무리들이 이구동성으로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바노미 가라 뎨 오다야 다조라나 사미라니 초반디션딩-
三野體難波努彌迦囉烏馱野二合哆祖囉拏二合娑彌囉尼醋半底扇底孕
사바 싣댜- 야남가로 미마마살-바 사다바 시자 야 바
二合娑嚩二合悉怛也三合野喃迦嚕彌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引室左二合
톄마 만등가로 미사바 하
切摩滿鄧迦嚕彌娑嚩二合引

이때 모든 마달리(末怛哩二合) 무리들이 이구동성으로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가례마계 례 다리 다마리 션 딩- 사바 싣댜- 야남가
三野體難迦隸摩計哆哩哆摩哩底孕二合娑嚩二合悉怛也三合野喃迦
로 미마마살-바 사다바 남 야 바톄마만등가로미사바 하
彌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引嚩切摩滿鄧迦嚕彌娑嚩二合引

이때 사방(四方)과 사유(四維)에 있는 나찰들이 이구동성으로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테난아니 바 니 카뎨 카바뎨 카카리례볘바리하 리션디사바 싣
三野體難阿儞佉濟佉嚩濟祛祛哩隸閉波哩賀哩扇底娑嚩二合
댜- 야남가로 미마마살-바 사다바 남 자야 바톄마 만등가로
怛也三合野喃迦嚕彌摩摩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引左野嚩切摩滿鄧迦嚕
마사바 하
彌娑嚩二合引

이때 날라미다(捺囉彌多) 나찰녀가 장엄다라니를 말하였다.

삼야톄난나나리 나리 하하하하혜혜혜혜호호호호시기기기지기지미모켸
三野體難那那哩那哩賀賀賀賀呬呬呬呬護護護護尸枳枳枳喞枳喞尾目契
마카아카켸다미티안다안다다라다다하라 마아구유구유노노노노로
摩佉惹佉喫吒彌致桉吒桉吒吒囉吒吒訖囉二合摩惹俱儒俱儒努努努努嚕二合
노로 다로 톄미례미미례아나과과캄미노노노디톄디미디니톄례미디
努嚕二合怛嚕二合切彌隸彌彌隸阿曩過過欠彌努努努底體底彌底儞體隸彌致
지디미디례티볘디볘달- 볘달리 니노혜니모혜니라혜 바혜 나차볘
喞底彌致隸致閉致閉怛哩二合閉怛哩二合尼努呬儞母呬儞羅呬嚩呬那姹閉



이때 사바세계주인 대범천왕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 천의 무리들과 용의 무리들과 야차의 무리들과 나아가 날라미제(捺囉彌帝)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무리들이 모두 이때에 세존 앞에서 각자 자신의 다라니를 말하여 라후라 동자를 옹호하여 모든 못된 귀신들이 가까이 침범하여 괴롭히거나 어지럽히지 못하도록 하여 낮에도 편안하고 밤에도 편안하도록 하고, 언제나 즐겁게 머물도록 하고자 하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말한 각자의 진언은 다만 라후라 동자를 옹호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든 중생들도 옹호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만약 어떤 중생이 저희들의 이러한 모든 다라니를 듣고 반드시 지극한 마음으로 마음에 새겨 기억하고 받아 지닌다면 저들 요익하지 않은 일을 행하는 온갖 무리들이 혹 1유순(由旬), 혹은 2유순, 혹은 3유순, 4유순 나아가 10유순 안으로 감히 가까이 침범하지 못하게 하고, 놀라고 두려워하여 물러나 흩어져 멀리 도망가도록 하며, 이러한 10유순 안에서는 모든 악(惡)이 소멸되고 질병과 재앙이 행해지지 않도록 하며, 칼ㆍ무기ㆍ독약에 상해를 입는 일에서 모두 멀리 벗어나게 하며, 또한 모든 천ㆍ용ㆍ야차ㆍ나찰ㆍ건달바ㆍ아수라ㆍ가루라ㆍ긴나라ㆍ마후라가 등이 장애를 일으키지 못하도록 하며, 또한 모든 부다와 비인(非人)들이 장애를 일으키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이러한 무리들이 만약 어기거나 거역하고 따르지 않는다면 그들을 용납하지 않고 내쫓아서 부족을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이때 세존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대범천왕이 내 앞에서 이렇듯 정성스럽고 진실한 말을 하였으나 나는 이미 증험(證驗)하여 알고 있었느니라. 아난아, 내가 자세히 말한 위대한 장엄다라니에는 큰 힘이 있어서 모든 악을 항복시키고 요익하게 한다는 것은 내가 이미 말하였느니라. 아난아, 만약 어떤 사람이, 저 모든 인비인(人非人)들이 삿된 다라니와 주술(呪術)로 중생을 따라다니며 얽어매어 갖가지로 괴롭히고 어지럽히려 한다면, 그들이 땅에 있거나 허공에 있거나 산기슭에 있거나 산꼭대기, 나아가 어떠한 곳에 있든 나의 성스러운 장엄다라니의 위력으로 모두 파멸(破滅)시켜 모든 중생들에게 해를 입히지 못하도록 할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다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부처님도 진실하며, 법도 진실하며, 스님도 진실하며, 천신도 진실하며, 선인도 진실하나니, 이러한 다섯 가지에 대하여 어기거나 거역해서는 안 되느니라. 아난아, 내가 말한 것을 너는 잘 받아 지녀 미래세에 세간에 유포시켜 모든 중생들을 크게 요익되도록 하여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고 나자 라후라 동자가 세존께서 위대한 장엄다라니를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또 모든 다라니의 옹호를 입어 이 법회를 떠나기 전에 이미 편안하고 즐거우며 마음과 뜻이 상쾌하여 뛸 듯이 기뻐하며 머리를 땅에 대어 여래의 발에 예를 올리고 모든 시중드는 사람들과 함께 다시 왕궁으로 돌아갔다. 자씨보살ㆍ아난다(阿難陁)ㆍ천ㆍ용ㆍ야차와 모든 인비인에 이르기까지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기뻐하며 믿어 받아 지니고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물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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