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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보자] #2444 불교 (대다라니말법중일자심주경/大陀羅尼末法中一字心呪經) 통합대장경 대다라니말법중일자심주경(大陀羅尼末法中一字心呪經) 대다라니말법중일자심주경(大陀羅尼末法中一字心呪經) 보사유(寶思惟) 한역 최윤옥 번역 김영덕 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정거천궁(淨居天宮)에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갖가지로 장엄한 모든 보살들이 모인 가운데 머무셨다. 그리고 모든 천과 용과 야차와 건달바와 아수라 등과 성수(星宿)와 천선(天仙)이 모두 10지(地) 보살의 방편으로 화현(化現)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 이때 세존께서 연화장세계에 앉으시어 대중과 모든 천선 등을 관찰하시고, 앞으로 올 말법시대의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시고자, 일체여래최상대전륜왕정삼매(一切如來最上大轉輪王頂三昧)에 드셨다. 곧 미간에서 한 줄기 큰 빛을 내시어 시방세계의 모든 불국토를 두루 비추시니,.. 2023. 5. 29.
[적어보자] #2443 불교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4권 통합대장경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4권 대길의신주경 제4권 석담요 한역 김두재 번역 이때 사가라용왕이 91명의 아들과 모든 용들에 둘러싸여 부처님께 나아가 머리와 얼굴을 발에 대어 예배하고 존안을 우러러보고 일심으로 합장하며 게송으로 찬탄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찬탄하는바 가장 높으시고 같은 이 없는 삼계의 대도사로 정도(正道)를 보이시는 분께 목숨 바쳐 귀의하나이다. 큰 위덕 이루시어 번뇌에 얽매임 영원히 없으시고 사람 가운데 훌륭한 용이시며 일체 중생의 아버지라네. 무량 겁 중에 진실한 공덕 갖추시고 힘은 능히 온갖 마를 꺾으시니 마군이 다 물러나 흩어지네. 깨달으신 위없는 도(道) 생각으로 알기 어려워 미묘한 법륜(法輪) 굴리시어 네 가지 진리[四眞諦]로 나타내시었도다. 이 참되고 중요한 법 연설하.. 2023. 5. 29.
[적어보자] #2442 불교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3권 통합대장경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3권 대길의신주경 제3권 원위 석담요 한역 김진철 번역 그때 염마(焰摩)천왕과 그 권속들이 부처님 처소에 나아가 머리 숙여 부처님의 발아래 예배하고 한쪽에 앉아 합장하고 곧 게송을 설하였습니다. 큰 지혜[大智]께 귀명합니다. 모니(牟尼)께서는 견실한 공덕취(功德聚)이시며 하늘과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하신 분이며 가장 뛰어난 법 중의 왕이시네. 구담(瞿曇)께서는 세간의 큰 스승이시니 제가 이제 경례하나이다. 삼불타께서 신주를 지니는 사람에게 큰 이익을 주실 것을 설하였으니 저도 지금 이 신주를 설하고자 하옵니다. 오직 원하건대 세존이시여, 제가 생각하고 기억하도록 하여 주소서. 일체 중생을 옹호하기 위해 귀신들을 모두 조복시켜 부드럽게 하고자 하나이다. 이제 곧 주문을 .. 2023. 5. 29.
[적어보자] #2441 불교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2권 통합대장경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2권 대길의신주경 제2권 석담요 한역 김진철 번역 “세간을 옹호하는 네 천왕(天王)이 사방을 다스리니 그 중에서 건달바 대중을 다스리는 제두뢰타(提頭賴吒)에게 91명의 아들이 있었다. 모두 제(帝)라고 부르며, 용모가 단정하고 큰 위력을 갖고 있었으며 그 권속과 돕는 이[輔相]들도 마땅히 이 주문을 옹호해야 한다. 구반다(究槃茶)무리를 다스리는 비류박차(毗留博叉)도 91명의 아들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제(帝)라고 부르며, 모습이 단정하고 또한 위력이 있었으니, 그 권속과 돕는 이들도 마땅히 이 주문을 옹호해야 한다. 모든 용의 무리를 다스리는 비류륵왕(毗留勒王)도 91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제(帝)라고 부르며 그 권속과 돕는 이들도 마땅히 이 주문을 옹.. 2023. 5. 29.
[적어보자] #2440 불교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1권 통합대장경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1권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제1권 원위(元魏) 석담요(釋曇曜) 한역 김진철 번역 일체 법에 대하여 자재함을 얻도록 중생을 진실로 구제하시는 모든 부처님과 진실로 제도하시는 7불(佛), 비바시(毗娑尸)ㆍ시기(尸棄)ㆍ비사바부(比賒婆阜)ㆍ흘라가손타(訖囉迦孫陀)ㆍ가나가모니(迦那迦牟尼)ㆍ가섭(迦葉)부처님과 큰 명칭을 가지시고 석사자(釋師子)ㆍ양족존(兩足尊)이라는 도솔천(兜率天) 위에서 대중에게 둘러싸여 계신 미륵(彌勒)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나는 지극한 마음으로 과거의 모든 부처님과 미래의 모든 부처님과 현재의 모든 부처님께서 위없는 법왕(法王)이심을 생각하오며, 이와 같은 3세의 모든 부처님께 목숨을 바쳐 귀의합니다. 법에 귀의합니다. 이 법은 일체 중생들이 공경하는 것.. 2023. 5. 28.
[적어보자] #2439 불교 (대길상천녀십이계일백팔명무구대승경/大吉祥天女十二契一百八名無垢大乘經) 통합대장경 대길상천녀십이계일백팔명무구대승경(大吉祥天女十二契一百八名無垢大乘經) 대길상천녀십이계일백팔명무구대승경(大吉祥天女十二契一百八名無垢大乘經) 당 천축삼장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안락세계(安樂世界:극락)에 대보살 대중과 함께 계셨다. 이른바 관자재(觀自在)보살⋅득대세(得大勢)보살⋅제일체개장(除一切蓋障)보살⋅지장(地藏)보살⋅보광(普光)보살⋅허공장(虛空藏)보살⋅금강수(金剛手)보살⋅제일체포외(除一切怖畏)보살⋅지일체청정길상(持一切淸淨吉祥)보살⋅지일체복상(持一切福相)보살⋅지일월삼세(持日月三世)보살⋅문수사리(文殊師利)보살 등 이러한 보살마하살들이 상수(上首)가 되었다. 그때 관자재 보살마하살이 세존의 처소에 가서 발에 머리 숙여 예배드리고 물러나 한쪽에 앉았다. .. 2023. 5. 28.
[적어보자] #2438 불교 (대금색공작왕주경/大金色孔雀王呪經) 통합대장경 대금색공작왕주경(大金色孔雀王呪經) 대금색공작왕주경(大金色孔雀王呪經) 실역(失譯) 이중석 번역 김영덕 개역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옛날 설산에 남쪽을 다스리는 한 금색의 공작왕(孔雀王)이 있었는데, 부처님께서도 거기에 계셨다. 그는 이 『대공작왕주경(大孔雀王呪經)』을 아침에 염송하여 스스로를 옹호하면 낮 동안 평안하고, 저녁에 이 주를 염송하여 스스로를 옹호하면 밤 동안 안온하였다. 그 주는 이러하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리리리리담바리리리비마리리휘야휘 야비사비사 吼吼吼吼吼吼吼吼吼吼 梨梨梨梨曇婆梨梨梨毗摩梨梨暉夜暉 夜毗闍毗闍 유수구루이라 미라이리미라 디리미라이리미뎨리 혜리디리 미뎨리 담덕 瑜藪求漏伊羅 彌羅伊利彌羅 知梨彌羅伊梨彌帝梨 醯利知利 彌帝黎 曇德 슈담덕도슈도 구라지라 자사라 비라자 .. 2023. 5. 28.
[적어보자] #2437 불교 (대금강묘고산누각다라니/大金剛妙高山樓閣陀羅尼) 통합대장경 대금강묘고산누각다라니(大金剛妙高山樓閣陀羅尼) 대금강묘고산누각다라니(大金剛妙高山樓閣陀羅尼) 서천(西天) 시호(施護) 한역 최민자 번역 나모 라다나 다라 야 야나마살-바 몯다모디사다볘 비약 아 曩謨引囉怛曩二合怛囉二合夜引野曩麼薩哩嚩二合沒䭾冒地薩怛吠二合引毗藥二合阿 타 도 바아라 고로 다미야 켸야 샤미나모 몯다 야나모 달마야 他引堵引嚩日囉二合骨嚕二合䭾尾也二合契也二合寫弭曩謨引沒䭾引野曩謨引達麼野 나마싱가 야나마살바다 비약 삼먁삼몯뎨 비약 사시라 바가모 曩麼僧伽引野曩麼薩鉢哆二合毗藥二合三藐三沒弟引毗藥二合娑室囉二合引嚩迦冒 디사다바 싱케 비약 나마시뎐 나바아라 바 나예 마하 약-사 引地薩怛嚩二合僧契引毗藥二合曩麼室戰二合拏嚩日囉二合播引拏曳引摩賀引藥乞叉 셰 나 디바다예 나모 바아람 구샤미니야 라 아 야나모 바아라 二合.. 2023. 5. 28.
[적어보자] #2436 불교 (당호법사문법림별전/唐護法沙門法琳別傳) 하권 통합대장경 당호법사문법림별전(唐護法沙門法琳別傳) 하권 당호법사문법림별전 하권 석언종 지음 김두재 번역 유덕위(劉德威) 등이 또 법사에게 물었다. “논 제6권에서 말하기를, ‘도욱(道昱)은 송(宋)나라에 화근이 되는 옷을 입었고, 손은(孫恩)1)은 진(晋)나라를 패망하게 한 치마를 끌었으며, 남정(南鄭)2)에서는 한(漢)나라에 반란을 일으키게 한 수건을 썼고, 공기(公旗)는 집안을 주륙(誅戮)시킨 홀(笏)을 잡았다. 다만 큰 갓[大冠]과 작은 갓을 쓰기 시작한 것은 한(漢)나라 조정에서부터였고, 피건(皮巾)과 녹건(鹿巾)의 유래는 왕고(往古) 때부터 있었던 것이다. 갓[冠]은 곧 연사(年祀)를 짝한 것인데, 이미 의복의 형상이 구름처럼 벌려져서 노을을 잡는 도사(道士)가 생겨나게 되었고, 의상이 우곡(羽穀.. 2023. 5. 28.
[적어보자] #2435 불교 (당호법사문법림별전/唐護法沙門法琳別傳) 중권 통합대장경 당호법사문법림별전(唐護法沙門法琳別傳) 중권 당호법사문법림별전 중권 석언종 지음 김두재 번역 정관(貞觀) 11년(637) 봄 정월(正月)에 황제는 조상의 가풍[祖風]을 선창(宣暢)하고 본래의 계통[本系]을 존숭(尊嵩)하기 위하여 이에 조서를 발명(發明)하여 백성[黎元]들에게 반포하였다. “노군(老君:老子)의 수범(垂範)은 그 뜻이 청허(淸虛)에 있고, 석가(釋迦)가 남긴 가르침은 이치를 인과(因果)에 두었다. 그 가르침을 논하면, 사람들을 인도하는 방법[汲引持迹]은 길을 달리하고 있으나 그 종지를 구해 보면 홍익(弘益)의 기풍은 똑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런즉 큰 도가 일어남은 먼 옛날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근원은 무명(無名)의 시초에서 나왔고, 그 일은 유형(有形)의 밖에 드높았으니, 양의(.. 2023. 5. 27.
[적어보자] #2434 불교 (당호법사문법림별전/唐護法沙門法琳別傳) 상권 통합대장경 당호법사문법림별전(唐護法沙門法琳別傳) 상권 임법사별전서(琳法師別傳序) 이회림(李懷琳) 지음 무릇 태극(太極) 원기(元氣)의 시초에는 삼광(三光)1)도 오히려 숨어 버렸고, 목황(木皇) 화제(火帝)2) 이후에야 팔괘(八卦)가 비로소 일어났다. 이로써 인의(仁義)가 점차 열리매 용도(龍圖)3)를 빌어서 글자가 생겨났고 도덕(道德)이 폐지되매 새 발자국으로 인하여 글[書]이 성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까닭에 좌사(左史)4)는 임금의 말을 기록하여 하(夏)나라와 상(商)나라의 고(誥)와 서(誓)를 갖추었고, 우사(右史)5)는 일을 기록하여 당(唐)나라와 우(虞)나라의 전모(典謨:舜典ㆍ堯典ㆍ大禹謨 등)가 유행하게 되었다. 마침내 사천(史遷:司馬遷)6)은 『사기(史記)』의 문장을 엮었고, 반고(班固.. 2023. 5. 27.
[적어보자] #2433 불교 (담무덕율부잡갈마/曇無德律部雜羯磨) 통합대장경 담무덕율부잡갈마(曇無德律部雜羯磨) 담무덕율부잡갈마(曇無德律部雜羯磨) 조위(曺魏) 강승개(康僧鎧) 한역 주호찬 번역 1. 비구잡갈마(比丘雜羯磨) 1) 제결계법(諸結界法) (1) 결계장문(結戒場文) 양계(兩界)를 병행해서 세워서는 안 된다. 만약 대계(大界) 안에 계장(戒場)을 두고자 하는 경우에는 먼저 계장의 사방에 내상(內相)과 외상(外相)을 세우고, 상(相)으로부터 1주(肘) 떨어진 곳에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안을 한 바퀴 돌게 하고 나서, “이곳은 내상(內相)이고 저곳은 외상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게 한다. 이와 같이 두 번, 세 번 큰 소리로 외치게 한 후 대중 가운데에서 갈마(羯磨)를 할 만한 사람이 결계(結界)를 한다. 이때 수욕(受欲)1)을 해서는 안 되는데, 아직 결계(結.. 2023. 5. 27.
[적어보자] #2432 불교 (담무덕부사분율산보수기갈마/曇無德部四分律刪補隨機羯磨 하권 통합대장경 담무덕부사분율산보수기갈마(曇無德部四分律刪補隨機羯磨) 하권 담무덕부사분율산보수기갈마 하권 도선 편집 4. 의약수정편(衣藥受淨篇) 1) 수의법(受衣法) 당시에 여러 비구들이 의복을 많이 비축해 두고 있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는 선남자들이 추위의 고통을 참지 못할 것이니, 3의(衣)를 비축해 두는 것으로 족하다. 그 이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 『승기율(僧祇律)』에서 말하기를, “3의는 사문과 현성(賢聖)임을 나타내는 표시인 까닭이다”라고 하였다. 『살바다론(薩婆多論)』에서 말하기를, “다섯 가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니, 더위나 추위를 막고 부끄러움을 없게 하며 마을에 들어가기 위함과 길을 가기 위함과 착한 위의와 청정함을 내는 것이다. 그래서 3의를 제정한 것이다”라고 하였.. 2023. 5. 27.
[적어보자] #2431 불교 (담무덕부사분율산보수기갈마/曇無德部四分律刪補隨機羯磨) 상권 통합대장경 담무덕부사분율산보수기갈마(曇無德部四分律刪補隨機羯磨) 상권 담무덕부사분율산보수기갈마(曇無德部四分律刪補隨機羯磨序) 서문 경조(京兆)1) 숭의사(崇義寺) 사문 도선(道宣)2) 지음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시어 중생을 교화하심은 한 사람이라도 구제하고자 하심이니, 크신 가르침은 모두가 하나의 이치를 드러내는 것으로 귀결되기를 기약하는 것이다. 그러나 중생은 욕심에 집착하고 욕심의 근본은 이른바 우리의 마음이기 때문에, 그 품고 있는 마음에 따라 마음을 쉬게[止心] 하는 법을 열어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은 욕심을 일으키는 근본이 되니, 욕심을 없애려면 반드시 무엇보다 먼저 마음을 쉬어야 한다. 마음을 쉬는 것은 밝은 지혜로부터 말미암고, 지혜는 정(定)을 일으키는 것에 의지하여 일어나며,.. 2023. 5. 27.
[적어보자] #2430 불교 (달마다라선경/達摩多羅禪經) 하권 통합대장경 달마다라선경(達摩多羅禪經) 하권 달마다라선경 하권 동진 천축 불타발타라 한역 홍승균 번역 9. 수행방편도부정관퇴분(修行方便道不淨觀退分) 내 능력이 가능한 대로 이미 안반념(安般念)을 설했으니 부정관(不淨觀)의 수행에 대해 차례로 분별하리라. 부정(不淨)의 방편관(方便觀)과 사유념(思惟念)의 물러나 줄어듦과 밝은 지혜를 아는 모양을 지금 내가 설하리라. 처음 방편을 수행할 때에 몸의 작은 부분에서 시작하라. 이 깨끗함의 뒤에 있는 가죽과 살을 열어 그 일어나는 모양을 관하라. 비록 잠시 가죽과 살을 허물었다 하더라도 방편을 힘쓰지 않으면 정상(淨想)이 다시 생기리니 이름하여 수행퇴(修行退)라 한다. 응하는 바를 일으키지 못하고 거듭 가죽과 살을 허문다 하더라도 정상(淨想)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또.. 2023. 5. 26.
[적어보자] #2429 불교 (달마다라선경/達摩多羅禪經) 상권 통합대장경 달마다라선경(達摩多羅禪經) 상권 달마다라선경(達摩多羅禪經) 상권 동진(東晉) 천축(天竺) 불타발타라(佛陀跋陀羅) 한역 홍승균 번역 무릇 3업(業)은 선(禪)과 지(智)로써 일어남을 그 종지[宗]로 삼는다. 비록 그것이 정밀[精]하고 거침에 따라 달리 나뉜다고 하지만 계적(階籍)은 방식이 있다. 그러므로 길을 가다가 갈림길이 나오더라도 그 발길이 어지러워지는 일이 없으며, 세속을 혁신함에 있어서 힘쓰는 공(功)을 기다리지 않고도 고요함이 쌓이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그를 경유하게 되면 깊숙한 경지에 나아가 은미(隱微)함에 이르게 되는데, 그것이 깊고 넓어서 궁구(窮究)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그 이치가 망령되거나 어두운 것이 아니므로 종지(宗旨)의 실마리를 찾을 수는 있다. 예를 들어 이를 간략하.. 2023. 5. 26.
[적어보자] #2428 불교 (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 10권 통합대장경 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 10권 다라니잡집 제10권 찬자 미상[지금 『양록』에 수록되어 있음] 김두재 번역 1. 정지혜견다라니(定志慧見陀羅尼) 나모불타야 나모달마야 나모승가야 단마단 나사나 사리 사나바미뎨 가라 南無佛陀蛇 南無達摩蛇 南無僧伽蛇 檀摩檀 那闍那 闍梨 闍那婆咩汦 呵羅 니가라니 울바다바야 사바하 呢呵羅呢 鬱波多婆蛇 莎 呵 이 다라니는 가을철 세 달 중에 보름날과 달이 다 없어지는 날[月竟日:그믐]에 조화수불(造化首佛)의 형상에 들어가서 누런 꽃으로 주변을 빙 둘러 장식해 놓되 그 땅은 가로와 세로가 각각 한 걸음 정도 되게 하라. 그리고 동쪽이 밝아질 무렵에 지극한 마음으로 일천 번 독송하라. 그렇게 하면 또한 시방의 모든 부처님을 뵐 수 있고 나고 죽는 일체의 죄장(罪障)을 다 소멸하.. 2023. 5. 26.
[적어보자] #2427 불교 (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 9권 통합대장경 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 9권 다라니잡집 제9권 찬자 미상[지금 『양록』에 수록되어 있음] 김두재 번역 1. 아타바구귀신대장상불다라니(阿吒婆拘鬼神大將上佛 陀羅尼)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王舍城) 가란타죽림(迦蘭陀竹林)에 계셨다. 그때 왕사성 안에 어떤 비구가 있었는데 그는 도적들의 처소에서 약탈을 당하고 독사에 물리거나 귀신들에게 교란을 당하는 등 큰 고통을 받아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때 귀신 대장 아타바구는 이 비구가 이렇게 고통 받는 것을 보고 마음으로 가련하고 불쌍하게 여겨 곧바로 부처님 계신 곳으로 갔다. 부처님 계신 곳에 이르러서 머리와 얼굴을 부처님의 발에 대어 예배하고 한쪽으로 물러나서 선 채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일체의 극악한 모든 귀신 .. 2023. 5. 26.
[적어보자] #2426 불교 (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 8권 통합대장경 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 8권 다라니잡집 제8권 찬자 미상[지금 『양록』에 수록되어 있음] 김두재 번역 1. 불설육자대다라니경(佛說六字大陀羅尼經)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에 바가바(婆伽婆:세존)께서 왕사성(王舍城) 기사굴산(耆闍崛山)에서 큰 비구 대중 500인과 함께 계셨다. 그때 장로 아난(阿難)이 전다리(旃陀梨:천한 종족) 여인의 주술에 걸리게 되자 장로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강제로 다른 이에게 홀려 갈 처지에 놓였습니다. 바가바시여, 제가 지금 강제로 다른 이에게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수가타(修伽陀:선서)시여.” 그때 바가바께서 장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리 오너라. 아난아, 너는 조금도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마라. 아난아, 너는 마땅히 이 육.. 2023. 5. 26.
[적어보자] #2425 불교 (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 7권 통합대장경 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 7권 다라니잡집 제7권 찬자 미상[지금 『양록』에 수록되어 있음] 김두재 번역 1. 관세음설멸일체죄득일체소원다라니(觀世音說滅一切 罪得一切所願陀羅尼) 나모륵나다리야야 다냐타 쥬몽부 쥬쥬몽부 아가사쥬몽부 바가라쥬몽부 南無勒囊怛利蛇蛇 多擲哆 𩘌夢浮 𩘌𩘌夢浮 阿迦奢𩘌夢浮 婆伽羅𩘌夢浮 사바쥬몽부 비라쥬몽부 바기라쥬몽부 아로가쥬몽부 타마쥬몽부 사다타 闍婆𩘌夢浮 ▼(口+脾)囉𩘌夢浮 婆祇羅 𩘌夢浮 阿路伽𩘌夢浮 陀摩𩘌夢浮 薩多陀 쥬몽부 살원니가라쥬몽부 아바로가사야쥬몽부 우바샤마쥬몽부 나나역쥬 𩘌夢浮 薩願涅呵羅𩘌夢浮 阿婆路伽叉蛇𩘌夢浮 優婆舍摩𩘌夢浮 那那亦𩘌 몽부 바라야삼목뎨라나쥬몽부 비니시리야 쥬몽부 샤사다바 쥬몽부 바야 夢浮 婆羅若三目提羅囊𩘌夢浮 毘尼試利蛇 𩘌夢浮 舍思多婆 𩘌夢浮 婆蛇 .. 2023. 5. 25.
[적어보자] #2424 불교 (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 6권 통합대장경 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 6권 다라니잡집 제6권 찬자 미상[지금 『양록』에 수록되어 있음] 김두재 번역 1. 제종환다라니(除腫患陀羅尼) 나모륵나리야야 나모아리야 바로기뎨새바라야 몯디사다야 마하사다야 那慕勒囊梨蛇蛇 那慕阿梨蛇 婆路羈提舍婆羅蛇 菩提薩埵蛇 摩訶薩埵蛇 다냐타 기리지리 기리지리비지리 비기지리 사바하 多擲哆 冀梨至梨 冀梨至梨比至梨 毘冀至梨 莎 呵 이 주문을 만약 사람의 신체에 갑자기 종창이 생기면 기름을 써서 세 번 주원하고 흙을 종창 위에 바르라. 그러면 곧 종창의 질환이 제거될 것이다. 나모륵나리야야 나모아리야 바로기뎨새바라야 몯디사다야 마하사다야다 那慕勒囊梨蛇蛇 那慕阿梨蛇 婆路羈提舍婆羅蛇 菩提薩埵蛇 摩訶薩埵蛇多 냐타 희리희리 휴루휴루 나샤니 나샤니 살바비야디 비목차니아디 바비미 擲哆 ..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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