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불경5181 [적어보자] #4958 불설나마가경(佛說羅摩伽經) 하권 통합대장경 불설나마가경(佛說羅摩伽經) 하권 불설라마가경 하권 성견 한역 송성수 번역 그때 선재동자가 그 야천(夜天)의 가르침을 일심으로 사유(思惟)하자 처음 일으킨 도의 마음[道心]이 원만하고 청정해졌으며, 이렇게 사유한 뒤에 곧 모든 보살장(菩薩藏)에 깊이 들어가고 보살의 큰 서원의 법의 바다를 내어 모든 보살의 바라밀의 도(道)가 청정하게 되었으며, 보살의 원만하고 뛰어나게 청정한 행의 업을 다하여 깊이 들어가는 지혜의 바다를 일으켜 성취하였으며, 온갖 지혜로써 시방의 모든 중생을 구호하는 큰 자비의 구름을 기르고 더욱 넓어지게 하였으며, 모든 부처님 세계에서 보현의 대원행(大願行)을 내면서 점차로 나아가 넓고 심히 깊은 미묘공덕이구광명(微妙功德離垢光明) 야천에게 이르러서 머리 조아려 공경 예배하고 .. 2024. 10. 14. [적어보자] #4957 불설나마가경(佛說羅摩伽經) 중권 통합대장경 불설나마가경(佛說羅摩伽經) 중권 불설라마가경 중권 성견 한역 송성수 번역 그때 동방에 무이행(無異行)이라는 한 보살이 있었다. 보배 꽃으로 발을 받치고 허공을 걸어서 사바세계(娑婆世界)의 금강륜산(金剛輪山)으로 나왔는데, 발로 산을 밟을 적에 사바세계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였고, 보배들로 변하여 장엄하였으며, 온몸의 털구멍에서 광명을 널리 놓았으므로 해와 달과 별이며, 범왕ㆍ제석ㆍ사천왕과 온갖 하늘ㆍ용ㆍ야차ㆍ건달바ㆍ아수라ㆍ가루라ㆍ긴나라ㆍ마후라가와 사람인 듯 사람이 아닌 듯한 따위의 화주(火珠)의 광명과 마니주(摩尼珠)의 광명들은 그에 압도되어서 마치 먹을 풀어놓은 것 같았다.또 이 광명은 지옥ㆍ아귀ㆍ축생과 염라왕(閻羅王)의 처소와 어두운 곳을 널리 비추었으므로 고통이 소멸하고 번뇌와 병고와 두려.. 2024. 10. 14. [적어보자] #4956 불설나마가경(佛說羅摩伽經) 상권 통합대장경 불설나마가경(佛說羅摩伽經) 상권 불설라마가경(佛說羅摩伽經) 상권 서진(西秦)사문 성견(聖堅) 한역 송성수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있는 장엄중각(莊嚴重閣)의 선승강당(善勝講堂)에서 보살마하살과 보현보살(普賢菩薩)과 문수사리(文殊師利)보살 등과 함께 계셨다.그 이름은 광명당(光明幢)보살ㆍ수미산당(須彌山幢)보살ㆍ보당(寶幢)보살ㆍ무애당(無礙幢)보살ㆍ화당(花幢)보살ㆍ정당(淨幢)보살ㆍ일광당(日光幢)보살ㆍ정정당(靜正幢)보살ㆍ이진당(離塵幢)보살ㆍ세정당(世靜幢)보살ㆍ지위덕당(地威德幢)보살ㆍ보위덕(寶威德)보살ㆍ대위덕(大威德)보살ㆍ금강지위덕(金剛智威德)보살ㆍ정위덕(淨威德)보살ㆍ법일위덕(法日威德)보살ㆍ공덕산위덕(功德山威德)보살ㆍ지염위덕(智炎威德).. 2024. 10. 14. [적어보자] #4955 불설급고장자녀득도인연경(佛說給孤長者女得度因緣經) 하권 통합대장경 불설급고장자녀득도인연경(佛說給孤長者女得度因緣經) 하권 불설급고장자녀득도인연경 하권 서천 역경삼장 조봉대부 시광록경 전법대사 사자 신 시호가 어명을 받들어 한역 “다시 다음은 존자 문이백억(聞二百億)이 여러 가지 빛깔의 꽃이 핀 과실 나무 숲을 변화해 내어 온 허공을 빽빽이 채웠다. 그리고 그 존자는 숲 속에 몸을 나투었다. 이 신통을 일으켜 공중으로부터 와서 그 성을 세 번 돌고 차차 공중에서 내려와 장자의 집으로 들어갔다.이때 장자가 이 모양을 보고 선무독녀에게 물었다. “지금 오는 이는 여러 가지 빛깔의 꽃이 핀 과실 나무 숲이 있고, 숲 속에 그 몸을 나투고 있다. 이런 모양을 나타내어 이 집에 들어오는 사람이 너의 스승인가?”그녀가 대답했다. “이 분은 저의 스승이 아니라 부처님의 제자.. 2024. 10. 13. [적어보자] #4954 불설급고장자녀득도인연경(佛說給孤長者女得度因緣經) 중권 통합대장경 불설급고장자녀득도인연경(佛說給孤長者女得度因緣經) 중권 불설급고장자녀득도인연경 중권 서천 역경삼장 조봉대부 시광록경 전법대사 사자 신 시호가 어명을 받들어 한역 다시 그 다음에는 존자 대가섭이 큰 금산(金山)을 변화로 내자 그 빛이 휘황하게 비치고 다시 갖가지 수림이 있어 나는 새가 둘러싸고 있는데, 이 존자는 산 꼭대기에 있었다. 이 신통을 나타내어 공중으로부터 와서 그 성을 세 번 돌고 차차 공중에서 내려와 장자의 집으로 들어갔다.이때 장자가 이 모양을 보고 선무독녀에게 물었다. “지금 오는 이는 금산 꼭대기에 앉아 있다. 이런 모양을 나타내어 이 집에 들어오는 사람이 너의 스승인가?”그녀가 대답하였다. “이 분은 저의 스승이 아니라 부처님의 제자 대가섭입니다. 이 분은 출가하지 않았을 때에.. 2024. 10. 13. [적어보자] #4953 불설급고장자녀득도인연경(佛說給孤長者女得度因緣經) 상권 통합대장경 불설급고장자녀득도인연경(佛說給孤長者女得度因緣經) 상권 대송신역삼장성교서(大宋新譯三藏聖教序)1) 태종신공성덕문무황제(太宗神功聖德文武皇帝) 지음 위대하구나,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이여. 헤매는 중생들을 교화해 인도하시고, 으뜸가는 성품을 널리 드날리셨도다. 넓고 크고 성대한 언변이여, 뛰어나고 훌륭한 자도 그 뜻을 궁구하지 못하는구나. 정밀하고 은미하고 아름다운 말씀이여, 용렬하고 우둔한 자가 어찌 그 근원을 헤아릴 수 있으랴. 뜻과 이치가 그윽하고 현묘한 진공(眞空)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으며, 만상(萬象)을 포괄하는 비유는 끝이 없네. 법 그물[法網]의 벼릿줄을 모아 끝이 없는 바른 가르침을 펴셨고, 사생(四生)을 고해에서 건지고자 삼장(三藏)의 비밀스러운 말씀을 풀어주셨다. 하늘과 땅이 변화.. 2024. 10. 13. [적어보자] #4952 불설금요동자경(佛說金耀童子經) 통합대장경 불설금요동자경(佛說金耀童子經) 불설금요동자경(佛說金耀童子經) 서천(西天) 중인도(中印度) 야란타라국(惹爛馱囉國) 천식재(天息災) 한역 권영대 번역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그때 세존께서 공양 때라 가사를 입으시고 모든 비구들에게 공경히 둘러싸여서 사위성에 들어가 차례로 걸식하시는데, 한 바라문이 사위성에서 나왔다가 세존을 만났다. 그는 오래 세존의 용모와 거동을 보다가 이내 말을 붙여 찬탄하였다. “구담(瞿曇)이시여, 당신의 얼굴이 좋은 금빛으로 단정하고 엄숙하옵니다.”세존께서는 수긍하셨다. “그러하다. 내가 지은 복으로 이 과보를 얻었다.”바라문이 말하였다. “구담이시여, 저도 현세에 복덕을 가졌습니다. 저의 집에 한 동자가 태어났는데, 금빛이 .. 2024. 10. 13. [적어보자] #4951 불설금신다라니경(佛說金身陀羅尼經) 통합대장경 불설금신다라니경(佛說金身陀羅尼經) 불설금신다라니경(佛說金身陀羅尼經) 서천(西天) 시호(施護) 한역 이원민 번역 이 때에 세존께서 모든 중생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하여 이 다라니를 송하셨다. 나모 몯다 남 마뎨 다 나 아다바라 다유 다반 나 남 나모 那謨引沒馱引喃引一句摩帝引多引那引誐多鉢囉二合怛踰二合怛半二合那引喃引二那謨 아미다 바 야다타 아다 야아라하 뎨 삼먁-삼 몯다 야 다냐 引阿彌多引婆引野怛他引誐多引野阿囉喝二合帝引三藐訖三二合沒馱引野三怛寧也切身 타 옴 마 미 리 마 미 리 미 다 바뎨 미 다 바뎨 아마리 下同他引四唵引五摩引尾引哩引摩引尾引哩引六彌引馱引嚩帝引彌引馱引嚩帝引七阿蜜哩 도 누바 볘 몯다마뎨 몯다바 시다 살-바 달-모 륵가 二合覩引訥婆二合吠引八沒馱摩帝引九沒馱婆引始多十薩哩嚩二合達哩謨二合引勒迦二.. 2024. 10. 13. [적어보자] #4950 불설금광왕동자경(佛說金光王童子經) 통합대장경 불설금광왕동자경(佛說金光王童子經) 불설금광왕동자경(佛說金光王童子經) 법현(法賢) 한역 권영대 번역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가비라성(迦毘羅城) 니야아로타(儞也誐嚕馱)숲 절에 계셨다. 그때에 석씨(釋氏) 종족 중에 한 동자가 있었는데 이름이 금강왕(金剛王)이었다. 빛과 모양이 단정하고 엄숙하였으며 몸과 사지는 둥글고 찼으며 광명은 빛나서 해와 달 같았고, 총명은 유달라서 영특[俊利]하기가 보통을 뛰어넘었으며 힘쓰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존경을 받았으며, 스승과 벗과 노인[耆耄]들이 그 마음을 본받았고 온갖 별난 보배와 완구[玩]가 풍부하여 항상 수용은 하였지만 탐착하지 않았으며, 권속ㆍ궁녀ㆍ기생들 1천 5백 인과 더불어 항상 궁중에서 즐겼다. 저 동자는 어느 날 갑자기 남에게 이.. 2024. 10. 12. [적어보자] #4949 불설금강향보살대명성취의궤경(佛說金剛香菩薩大明成就儀軌經) 하권 통합대장경 불설금강향보살대명성취의궤경(佛說金剛香菩薩大明成就儀軌經) 하권 불설금강향보살대명성취의궤경 하권 시호 한역 최윤옥 번역 “다음으로 행인이 법륜을 굴리는 모습의 최상만나라(最上曼拏羅)를 만들고자 하면, 행인은 먼저 반드시 지성스런 마음을 내어서 무상보리에 회향한 다음 승지(勝地)를 택하여야 한다. 승지란 성현이 머무는 곳이니, 혹은 성현의 옛 자취가 있는 땅이나, 혹은 오래된 절이나 천사(天祠)나 보물이 있는 곳과 가까운 곳이거나 혹은 하안(河岸)이나 혹은 연못 옆과 같은 모든 청정한 땅을 말한다. 이러한 땅을 얻은 후에는 환희심을 내어서 곧 아사리(阿闍梨)에 대하여 부처님과 같다는 생각으로 예배하고 공양한다. 만나라를 건립할 곳을 청하고 나서 대명을 외워 결계(結界)한 다음에 그 땅에 만나라를 세.. 2024. 10. 12. [적어보자] #4948 불설금강향보살대명성취의궤경(佛說金剛香菩薩大明成就儀軌經) 중권 통합대장경 불설금강향보살대명성취의궤경(佛說金剛香菩薩大明成就儀軌經) 중권 불설금강향보살대명성취의궤경 중권 시호 한역 최윤옥 번역 “다음으로 금복법(禁伏法)을 행할 때에는 먼저 금강향보살을 그리되, 원만한 모습에 몸은 황색(黃色)이고 대광명을 내어 허공계를 비추면서 대산정(大山頂)에서 발로 원수를 밟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행자가 이 형상의 앞에서 관상하여 곧 앞에 나타나게 되면, 모든 원수가 다 금박(禁縛)된다. 또 다른 작법이 있으니, 모든 탱화[㡧] 위에 앞과 같이 금강향보살을 그리고 가장 묘한 향과 꽃으로 공양을 한다. 다시 자황(雌黃)과 정토(淨土)와 물을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 원수의 형상을 만든다. 행자가 보살의 탱화 앞에서 손으로 오고금강저(五股金剛杵)를 잡고 성난 모습으로 일어나 원수를 밟고.. 2024. 10. 12. [적어보자] #4947 불설금강향보살대명성취의궤경(佛說金剛香菩薩大明成就儀軌經) 상권 통합대장경 불설금강향보살대명성취의궤경(佛說金剛香菩薩大明成就儀軌經) 상권 불설금강향보살대명성취의궤경(佛說金剛香菩薩大明成就儀軌經) 상권 시호(施護) 한역 최윤옥 번역 이때 세존께서는 도사다천(覩史多天:도솔천)에서 무수히 많은 백천구지 나유타의 보살들과 함께 한 곳에 계셨다. 또한 무수히 많은 백천구지 나유타의 하늘인 사다이리혜마바(娑多儗哩呬摩嚩)ㆍ다난니기(多難儞枳)ㆍ새바라(濕嚩囉)ㆍ마하가라(摩訶迦攞)ㆍ마혜새바라(摩醯濕嚩囉)ㆍ폐야연다(吠惹演多)ㆍ나라연(那羅延) 등과 또 무수히 많은 천(天)ㆍ용(龍)ㆍ아소라(阿蘇囉)ㆍ아로나(誐嚕拏)ㆍ안다리바(巘達哩嚩)ㆍ긴나라(緊那囉)ㆍ마호라아(摩護囉誐)ㆍ야차(藥叉)ㆍ라차사(囉叉娑)와 모든 성요(星曜)들이 모두 다 부처님 곁에 운집하였다. 이때 금강수보살마하살(金剛手菩薩摩訶薩)이.. 2024. 10. 12. [적어보자] #4946 불설금강장장엄반야바라밀다교중일분(佛說金剛場莊嚴般若波羅蜜多敎中一分) 통합대장경 불설금강장장엄반야바라밀다교중일분(佛說金剛場莊嚴般若波羅蜜多敎中一分) 불설금강장장엄반야바라밀다교중일분 (佛說金剛場莊嚴般若波羅蜜多敎中一分) [이 경은 대부(大部) 가운데 지류(支流)에 속하는 별행(別行)이다.] 서천(西天) 시호(施護) 한역 이원민 번역 그 때 시방의 모든 여래께서 구름처럼 많이 모이셔서 세존이신 금강유가대비밀주대비로자나여래(金剛瑜伽大秘密主大毘盧庶那如來)께 권청하였다. “근본무성(根本無性)반야바라밀다법문을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때 세존이신 금강유가대비밀주대비로자나여래께서 모든 여래의 권청하시는 말씀을 듣고 일체불경계대지금강삼마지(一切佛境界大智金剛三摩地)에 들어가셨다. 이 삼매에서 나오시자 잠깐 사이에 모든 여래와 묘길상(妙吉祥)보살의 금강처럼 진실한 지혜의 성품 중에 머무르.. 2024. 10. 12. [적어보자] #4945 불설금강수보살항복일체부다대교왕경(佛說金剛手菩薩降伏一切部多大敎王經) 하권 통합대장경 불설금강수보살항복일체부다대교왕경(佛說金剛手菩薩降伏一切部多大敎王經) 하권 불설금강수보살항복일체부다대교왕경 하권 법천 한역 김두재 번역 “또 지송자는 물가 언덕에 가서 백단향(白檀香)을 가지고 만나라(曼拏羅)를 만들어 놓고 성대하게 공양을 올린 다음 때 맞춰 진언을 1아유다(阿臾多) 번 독송하되 이레가 될 때까지 하라. 그리고 다시 성대하게 공양을 올리면 밤중에 이르러서 저 마나하리니(摩拏賀哩尼)야차녀가 곧 와서 그 몸을 나타내고는 매우 크게 괴로워하고 번뇌하면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를 불러 무슨 일을 하려 하는가?’ 그러거든 지송자는 이렇게 대답하라. ‘그대는 나의 여종[婢女]이 되어 달라.’ 그러면 그녀는 곧 허락하고 매일 금전 1백을 공급해 주어 저 수행하는 사람 등 여덟 사람이 풍족하.. 2024. 10. 11. [적어보자] #4944 불설금강수보살항복일체부다대교왕경(佛說金剛手菩薩降伏一切部多大敎王經) 중권 통합대장경 불설금강수보살항복일체부다대교왕경(佛說金剛手菩薩降伏一切部多大敎王經) 중권 불설금강수보살항복일체부다대교왕경 중권 법천 한역 김두재 번역 그때 금강수보살이 항복제부다관상성취법(降伏諸部多觀想成就法)을 설하였다. “보름날 달이 둥글 때에 저 달 가운데 하나의 훔(吽)자가 있어서 그 글자에 광명이 원만하게 비춘다는 생각을 하면서 곧 다음 진언을 독송하라. 옴 싣다바아라 훔 唵引悉馱嚩日囉二合吽 이 진언은 일체 죄업을 소멸시킨다. 또 라(囉)자를 생각하되 마치 저 일륜(日輪)처럼 광명이 두루 치성(熾盛)하다는 생각을 하라. 이런 관(觀)을 할 때에 이 진언을 독송하라. 옴 하나미다망 사야나 샤야바 반훔바닥 唵引賀那尾特網二合娑野曩引舍野播引半吽發吒半音 이 진언을 독송하고 나서 다시 공관(空觀)을 지은 후에 하나.. 2024. 10. 11. [적어보자] #4943 불설금강수보살항복일체부다대교왕경(佛說金剛手菩薩降伏一切部多大敎王經) 상권 통합대장경 불설금강수보살항복일체부다대교왕경(佛說金剛手菩薩降伏一切部多大敎王經) 상권 불설금강수보살항복일체부다대교왕경(佛說金剛手菩薩降伏一切部多大敎王經) 상권 법천(法天) 한역 김두재 번역 진실로 변화하시는 대세(大勢)의 몸 큰 몸 견고하여 능히 다른 것을 깨뜨리네. 태양이 괴겁(壞劫)이 다하도록 맹렬하듯이 보살의 원만한 광명 또한 이와 같다네. 공덕이 청정하신 큰 보배의 바다 부처님의 국토 중에 잘 안주하시네. 지금 저는 일심으로 귀명(歸命)하고 예배하옵나니 부다(部多)1)를 항복받으시는 최상왕(最上王)이시여. 그때 부처님께서 삼계의 주인이신 금강수(金剛手)보살에게 일체 부다(部多)들을 항복받을 수 있는 대교왕성취법(大敎王成就法)을 설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이때 금강수보살이 말씀하셨다. “만약 지니고 독송하.. 2024. 10. 11. [적어보자] #4942 불설금강삼매본성청정불괴불멸경(佛說金剛三昧本性淸淨不壞不滅經) 통합대장경 불설금강삼매본성청정불괴불멸경(佛說金剛三昧本性淸淨不壞不滅經) 불설금강삼매본성청정불괴불멸경(佛說金剛三昧本性淸淨不壞不滅經) 실역(失譯) 최윤옥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비야리국(毗耶離國)에 있는 대림정사(大林精舍)의 중각 강당(講堂)에서 큰 비구 5천 명과 함께 계셨다. 이들 중 마하가섭(摩訶迦葉) 존자와 사리불(舍利弗) 존자와 대목건련(大目犍連) 존자와 마하가전연(摩訶迦旃延) 존자 등은 지식(知識)으로서 보살마하살 1만 8천 명과 함께 계셨다.그 이름은 문수사리보살(文殊師利菩薩)ㆍ범덕(梵德)보살ㆍ광덕(光德)보살ㆍ성덕(星德)보살ㆍ사자왕(師子王)보살ㆍ사자장(師子藏)보살ㆍ묘음성(妙音聲)보살ㆍ백향상(白香象)보살ㆍ금강당(金剛幢)보살ㆍ해탈월(解脫月)보살ㆍ수미상(須彌相)보살ㆍ미륵(彌勒).. 2024. 10. 11. [적어보자] #4941 불설귀자모경(佛說鬼子母經) 통합대장경 불설귀자모경(佛說鬼子母經) 불설귀자모경(佛說鬼子母經) 한역자 미상 김철수 번역 부처님께서 대도국(大兜國)에 머물고 계실 때였다. 나라 안에는 성품이 극악하고 자식들을 많이 가진 한 부인이 있었다. 그녀는 항상 다른 사람의 자식들을 훔쳐 잡아먹는 일을 즐겨 행하였다. 자식을 잃은 집 사람들은 누가 잡아갔는지 알지 못하고 집 밖으로 나와 마을을 돌아다니며 슬피 울었다. 사람들이 돌아와 함께 모여 논의하는 일이 하루 이틀 만의 일이 아니었다. 아난과 여러 사문들이 밖으로 나갔다가 문득 슬피 통곡하는 사람들을 보고 처소로 되돌아와 함께 자식을 잃고 슬퍼하는 집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부처님께서 곧 사문들이 의논하는 바를 아시고 사문들의 처소를 방문하셨다. 부처님께서 여러 사문들에게 물으셨다. “종전에 .. 2024. 10. 11. [적어보자] #4940 불설귀문목련경(佛說鬼問目連經) 통합대장경 불설귀문목련경(佛說鬼問目連經) 불설귀문목련경(佛說鬼問目連經) 후한(後漢) 안식국(安息國) 안세고(安世高) 한역 김성구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언젠가 부처님께서 왕사성(王舍城) 가란타죽원(迦蘭陀竹園)에 계셨는데, 그때에 목련(目連)이 포시(晡時)1)에 선정에서 일어나 항하의 강가를 따라 거닐면서, 모든 아귀(餓鬼)들이 받는 죄가 같지 않음을 보았다. 그때에 아귀들이 존자(尊者) 목련을 보고, 모두가 공경하는 마음을 일으키고 와서 인연(因緣)을 물었다. 한 아귀가 물었다. “저는 한번 태어난 이래로 항상 두통을 앓았으니, 무슨 죄 때문입니까?” 목련이 대답하였다. “너는 인간이었을 때 지팡이로 중생들의 머리를 때리기 좋아했으므로 이제 꽃의 과보[花報果]2)를 받았으니, 열매로 지옥에 들어가리라... 2024. 10. 10. [적어보자] #4939 불설군우비경(佛說羣牛譬經) 통합대장경 불설군우비경(佛說羣牛譬經) 불설군우비경(佛說群牛譬經) 서진(西晋) 사문 법거(法炬)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婆伽婆)께서는 사위성(舍衛城)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 마리 소가 있었는데 그 성질이 선량하여 어디를 가나 부드러운 풀을 가려 먹고 맑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었다. 그때에 어떤 나귀가 생각하였다. ‘저 소들은 성질이 선량하여 어디를 가나 부드러운 풀을 가려 먹고 맑고 시원한 물을 마신다. 나도 이제 저들을 본받아 부드러운 풀을 가려 먹고 맑고 시원한 물을 마시리라.’ 그리고는 그 소떼 속에 들어가 앞발로 땅을 파서 소들을 괴롭혔다. 그리고 소들의 우는 소리를 흉내내었으나, 제 소리를 고치지 못하고 ‘나도 소다. .. 2024. 10. 10. [적어보자] #4938 불설구횡경(佛說九橫經) 통합대장경 불설구횡경(佛說九橫經) 불설구횡경(佛說九橫經) 안세고(安世高) 한역 김철수 번역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실 때였다.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아홉 가지 무리는 아홉 가지 인연 때문에 수명을 다 마치지 못하고 횡사하게 된다. 첫째는 마음이 내키지 않는데 밥을 먹는 것이고, 둘째는 양을 생각하지 않고 밥을 먹는 것이며, 셋째는 익숙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고, 넷째는 체한 음식을 토해내지 않는 것이며, 다섯째는 배설을 멈추는 것이고, 여섯째는 계(戒)를 간직하지 않는 것이며, 일곱째는 악지식(惡知識)을 가까이하는 것이고, 여덟째는 마을에 때가 아닌데 들어가거나 법답지 않은 행을 하는 것이며, 아홉째는 피해야 할 것을 피하지 않는 것이니, 이와 같은 .. 2024. 10. 1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4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