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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보자] #2458 불교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大唐大慈恩寺三藏法師傳) 4권 통합대장경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大唐大慈恩寺三藏法師傳) 4권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 제4권 혜립 언종 한역 김영률 번역 4. 첨파국(瞻波國)에서부터 가마루파(迦摩縷波) 국왕의 초청을 받을 때까지 이란나국((伊爛拏國))으로부터 긍가강의 남쪽 언덕을 따라 동쪽으로 3백여 리를 가서 첨파국(瞻波國)1)중인도의 경계이다.에 이르렀다. 이곳에는 가람이 10개 있고 2백여 명의 승려가 살고 있었는데 소승교를 배우고 있었다. 도성(都城)은 벽돌로 쌓았는데 높는 여러 장(丈)이고 성을 둘러싼 해자는 넓고 깊어서 매우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그 옛날 겁초(劫初)에 사람들은 모두 굴속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 뒤 천녀(天女)가 인간 세계로 내려와 긍가강(殑伽江)에서 목욕하며 놀고 있는데, 그때 수령(水靈)이 천녀의 몸.. 2023. 6. 1.
[적어보자] #2457 불교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大唐大慈恩寺三藏法師傳) 3권 통합대장경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大唐大慈恩寺三藏法師傳) 3권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 제3권 혜립 언종 한역 김영률 번역 3. 아유타국(阿踰陀國)에서 이란나국(伊爛拏國)까지 갈약국사국(羯若鞠闍國)에서 동남쪽으로 6백여 리를 가서 긍가강[殑伽河]을 건너 남쪽의 아유타국(阿踰陀國)1)중인도에 이르렀다. 여기는 절이 백여 개나 있었고 승려의 수는 천 명이나 되었는데 대승과 소승을 함께 배우고 있었다. 큰 성(城) 안에는 오래된 가람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벌소반도보살(伐蘇槃度菩薩)2)당나라 말로는 세친(世親)이다. 옛날에 바수반두(婆藪槃豆)라 하였는데 천친(天親)이라 한역한 것은 잘못이다.은 대ㆍ소승의 논(論)을 저술하고 대중을 위해 강의하였다고 한다. 성의 서북쪽으로 4~5리 되는 곳의 긍가강 언덕에 있는 큰 가람.. 2023. 6. 1.
[적어보자] #2456 불교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大唐大慈恩寺三藏法師傳) 2권 통합대장경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大唐大慈恩寺三藏法師傳) 2권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 제2권 혜립 언종 한역 김영률 번역 2. 아기니국(阿耆尼國)에서 갈야국사국(羯若鞠闍國)까지 이로부터 서쪽으로 나아가 아기니국 아부사천(阿父師泉)에 이르렀다. 샘은 길 남쪽 모래 언덕에 있었는데, 언덕 높이가 수 길[丈]이나 되고 물은 그 중간에서 솟아났다. 샘에 대해서는 이런 전설이 전해온다. 옛날에 장사꾼 수백 명이 길을 가다가 물이 바닥이 났다. 그리하여 피로에 갈증까지 심했으나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이때 장사꾼 가운데 승려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노자가 없어서 상인들 틈에 끼어서 얻어먹으며 생활하고 있었다. 상인들이 서로 의논하였다. “이 스님은 부처님을 섬기기 때문에 우리들이 공양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만.. 2023. 6. 1.
[적어보자] #2455 불교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大唐大慈恩寺三藏法師傳) 1권 통합대장경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大唐大慈恩寺三藏法師傳) 1권 대당대자은사삼장법사전서(大唐大慈恩師三藏法師傳序) 수공(垂拱) 4년 앙상(仰上) 사문 석언종(釋彦宗) 한역 김영률 번역 생각해 보면 우리 석가모니께서 인토(忍土)1)에 태어나시어 처음으로 8정도(正道)2)의 법을 선양하시고 삼보(三寶)의 문호를 열어 삿된 가르침들을 몰아내심으로 말미암아 불교(佛敎)가 생겨났다. 방등(方等)3)의 1승(乘)4)과 원종(圓宗)5)의 10지(地)6)를 큰 법[大法]이라 하는 것은 참된 말씀[眞筌]7)이기 때문이고, 화성(化城)8)에서 때 묻은 옷을 입고 사슴 떼를 구제하고 양을 모는 것을 작은 학문[小學]이라 하는 것은 방편의 진리[權旨]이기 때문이다. 선(禪)과 계(戒)와 주술(呪術)에 이르기까지 그 가닥은 만 갈래.. 2023. 5. 31.
[적어보자] #2454 불교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10권 통합대장경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10권 대당내전록 제10권 석씨 지음 역대중경유목궐본록歷代眾經有目闕本錄) 제5 역대도속술작주해록歷代道俗述作注解錄) 제6 역대제경지류진화록歷代諸經支流陳化錄) 제7 역대소출의위경론록歷代所出疑偽經論錄) 제8 역대중경록목종시서歷代眾經錄目終始序) 제9 역대중경응감흥경록歷代眾經應感興敬錄) 제10 5. 역대중경유목궐본록(歷代衆經有目闕本錄)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불경이 중국에 전해온 지가 6백 년이 넘었으나 세 번이나 법난(法難)을 당하였으니, 널리 불법을 보호하는 자를 만나서도 그 시기를 보고서야 움직였다. 먼저 바위굴과 같은 곳에 숨겨 지극한 진리를 굳게 지켰는데, 구름과 안개에 젖었고 상하여 문드러지게도 되었다. 나중에 법을 크게 일으키게 되자 남은 경전들을 모았는데,.. 2023. 5. 31.
[적어보자] #2453 불교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9권 통합대장경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9권 대당내전록 제9권 석씨 지음 5. 역대중경거요전독록(歷代衆經擧要轉讀錄)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대성인께서는 중생의 자질이나 능력에 따라 펼치신 가르침을 살펴보니,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근본을 삼았지, 복잡하고 번잡한 데 뜻이 있지 않았다. 따라서 반 게송頌 여덟 자(字)를 공의 이치를 열어 주는 법도[開空法道]라 불렀고, 하나의 사구게(四句偈)1)를 완벽한 여의주(如意珠)에 비유하였던 것이다. 비록 널리 읽고 많이 염송[誦]하더라도 근원적으로 중생인 것을 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항상 설법하지 않는데도 ‘저 이는 도를 충분히 갖추었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법에 맞게 행하는 비구(比丘)는 대집(大集)의 전적에 드러나 있고, 물을 건넌 .. 2023. 5. 31.
[적어보자] #2452 불교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8권 통합대장경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8권 대당내전록 제8권 석씨 지음 4. 역대중경견입장록(歷代衆經見入藏錄)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처음 목록을 작성한 이래로 계속해서 황제의 연호를 달았다. 그러나 조목별로 나눔에 이르러선, 뒤섞여 모인 것이 서로 교차되고 더해져서, 헤아리고 분별하기가 정말 어려웠다. 만약 번역자의 연대를 따를 경우, 번역된 경론(經論)ㆍ주해(注解)ㆍ찬술(撰述)이 차례대로 맞아 떨어지지 않았으니, 번역자의 연대를 따라 목록을 편찬할 경우 명확한 경계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여기서는 대승과 소승에 따르고 단역본과 중역본에 의거하여서, 경(經)ㆍ율(律)ㆍ논(論)ㆍ전(傳)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취급하였다. 이는 다만 예로부터 내려오는 관례를 따른 것이지, 감히 제멋대로 구분.. 2023. 5. 31.
[적어보자] #2451 불교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7권 통합대장경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7권 대당내전록 제7권 석씨 지음 3. 역대소승장경번본단중전역유무록(歷代小乘藏經翻本單重傳譯有無錄)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른바 소승장(小乘藏)이란 제불(諸佛)께서 세상의 인연과 중생의 근기에 따라 설하신 점교(漸敎)1)이다. 중생들이 매우 좁고 치우친 알음알이로 자기의 견해만을 단단히 고집한 탓에, 공(空)과 유(有)의 영역을 나누어 보고 마음과 대상을 다른 경계로 여겨서, 삼계의 얽매임界繫2)에 단단히 걸려들어 인연(因緣)에 따르고 얽매였다. 이에 ‘나’라고 하는 삐뚤어지고 뒤집힌 견해의 근본 바탕을 물리치고, 윤회에 얽힌 결박을 끊어 주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불도(佛道)가 매우 오랜 세월이 지나 화성(化城)3)에 머무르게 되었고, 부끄럽게도 성문(聲聞)들.. 2023. 5. 31.
[적어보자] #2450 불교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6권 통합대장경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6권 대당내전록 제6권 석씨 지음 2. 역대대승장경번본단중전역유무록(歷代大乘藏經翻本單重傳譯有無錄)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른바 대승장(大乘藏)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제불(諸佛)과 대승인[大人]의 마음작용[用心]일 뿐이니, 그 가르침의 본체[敎本]는 어떤 형상이 있는 것이 아니며, 이에 이르는 방편[理趣]도 또한 특정한 상황이나 조건이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유정들을 통솔하여 두터운 미망 속에서 벗어나게 하고, 내재한 불성을 발휘시켜서 번뇌 망상을 제거하게 하려는 것이 바로 이것의 목적이다. 경전에서는 “언어도단(言語道斷)이며 심행처멸(心行處滅)이다”1)라고 했으니, 어쩔 수 없이 명상(名相)2)을 통해서 전제(筌蹄)3)를 드러냈다. 그러므로 음성이 천하에 가.. 2023. 5. 30.
[적어보자] #2449 불교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5권 통합대장경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5권 대당내전록 제5권 장안[京師] 서명사(西明寺)의 석씨(釋氏:道宣) 지음 1. 역대중경전역소종록 ② 후주(後周)ㆍ진조(陳朝)ㆍ수조(隋朝)ㆍ황조(皇朝) 15) 후주우문씨전역불경록(後周宇文氏傳譯佛經錄) 계속해서 난리가 나서 위(魏)나라와 진(晉)나라가 패권을 쥐어 각각 한 시대를 열어 서로를 가리켜 거짓된 왕조[僞朝]라고 했으며, 인의(仁義)는 사라져 간 데가 없고 덕행(德行)은 망가져 제 모습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여러 대(代)에 국사(國史)를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옳고 너희들은 그르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하나는 옳고 하나는 틀리고, 한 쪽이 선정을 베풀었다면 한 쪽은 학정을 한 것이니, 모두 합당한 것이 못된다. 누가 감히 그것을 판단 내리겠는가? 그래서 북위에.. 2023. 5. 30.
[적어보자] #2448 불교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4권 통합대장경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4권 대당내전록 제4권 장안[京師] 서명사(西明寺)의 석씨(釋氏:道宣) 지음 1. 역대중경전역소종록 ④ 송조(宋朝)ㆍ전제(前齊)ㆍ양조(梁朝)ㆍ후위(後魏)ㆍ후제(後齊) 10) 송조전역불경록(宋朝傳譯佛經錄) 불경(佛經)에서는 처음에 말하기를 “믿음은 도(道)의 근원이자 공덕(功德)의 어머니이고, 지혜는 세속을 벗어나 해탈하는 터전이다”라고 했다. 믿음이 없으면 경쾌한 배[輕舟]에 오를 수 없고, 지혜가 없으면 깊은 미혹을 끊을 수가 없다. 따라서 생사의 대해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6바라밀을 통하지 않으면 건널 수가 없다. 그래서 지혜 있는 사람은 6바라밀을 생사를 벗어나는 근본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 배에 올라 크게 구제하여 이 도리를 환하게 드러내었으니, 오직 지혜 있는.. 2023. 5. 30.
[적어보자] #2447 불교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3권 통합대장경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3권 대당내전록 제3권 장안[京師] 서명사(西明寺)의 석씨(釋氏:道宣) 지음 1. 역대중경전역소종록 ③ 동진(東晉)ㆍ전진(前秦)ㆍ후진(後秦)ㆍ서진(西秦)ㆍ북량(北涼) 5) 동진조전역불경록(東晉朝傳譯佛經錄)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전에서는 “삼계(三界)는 항상하지 않으며, 유위(有爲)의 것은 영원하지 않다”고 했다. 진(晉) 왕조의 기틀은 멀리 위(魏)24)을 연계했다. 고표(高標)2)는 조상(曹爽)3)을 주살(誅殺)하여 조위(曹魏)의 왕실을 무너뜨리고 천자의 지위에 올라 왕조를 열었다. 금(金)이 토(土)의 운수를 계승하여 역수(曆數)가 자신에게 이르게 되자, 촉(蜀)나라를 평정하고 오(吳)나라를 항복시켰다. 태평 시대로 나아가 관정(寬政)이라 하였으니, 학문.. 2023. 5. 30.
[적어보자] #2446 불교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2권 통합대장경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2권 대당내전록 제2권 장안[京師] 서명사(西明寺)의 석씨(釋氏:道宣) 지음 1. 역대중경전역소종록② 전위(前魏)ㆍ남오(南吳)ㆍ서진(西晉) 2) 전위조조씨전역불경록(前魏朝曹氏傳譯佛經錄)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한(漢)나라 이후로 천하가 통일되었는데 건안(建安) 연간의 처음에 솥발처럼 세 지역으로 나뉘었다. 원술(袁術)과 조조(曹操)는 중원(中原)에서 세력을 다투었고, 유비(劉備)와 손권(孫權)은 강협(江峽)을 나누어 세력을 떨쳐 흙먼지를 일으키면서 오악(五岳)을 다투었고 구목(九牧)에 구름처럼 진을 쳤다. 혹은 두 번 제사하여 천자의 도를 열었고, 혹은 세 곳으로 나뉘어 패업(霸業)이 펼쳐졌다. 그렇기 때문에 위나라 조정은 천자(天子)를 위협하여 제후에게 명령할.. 2023. 5. 30.
[적어보자] #2445 불교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1권 통합대장경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1권 대당내전록 서문 장안[京師] 서명사(西明寺)의 석씨(釋氏: 道宣) 지음 대개 원래 정법(正法)을 보배라 일컬음은 실로 그 까닭이 있으니, 참으로 이것은 속세를 벗어나게 하는 나루터이고, 진여의 세계로 들어가는 수레바퀴 자국이다. 그러므로 오랜 세월 동안 영웅과 성인들이 부모와 같이 우러러보고, 옛날부터 지금까지 해와 달처럼 융성하게 된 것이다. 어찌 나의 전도됨을 없애 주는 방편과 생멸이 없는 보위(寶位)를 무궁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부처님께서는 선원(仙苑)1)에서 최초의 설법을 한 이래로 금하(金河)2)에서 고요히 열반에 들 때까지 온갖 문자를 펴서 번뇌에 덮인 중생을 인도하였으니, 근기(根機)에 따라서 교화의 방편을 세우고 본성과 욕망에 따라 가르침을 펼.. 2023. 5. 29.
[적어보자] #2444 불교 (대다라니말법중일자심주경/大陀羅尼末法中一字心呪經) 통합대장경 대다라니말법중일자심주경(大陀羅尼末法中一字心呪經) 대다라니말법중일자심주경(大陀羅尼末法中一字心呪經) 보사유(寶思惟) 한역 최윤옥 번역 김영덕 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정거천궁(淨居天宮)에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갖가지로 장엄한 모든 보살들이 모인 가운데 머무셨다. 그리고 모든 천과 용과 야차와 건달바와 아수라 등과 성수(星宿)와 천선(天仙)이 모두 10지(地) 보살의 방편으로 화현(化現)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 이때 세존께서 연화장세계에 앉으시어 대중과 모든 천선 등을 관찰하시고, 앞으로 올 말법시대의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시고자, 일체여래최상대전륜왕정삼매(一切如來最上大轉輪王頂三昧)에 드셨다. 곧 미간에서 한 줄기 큰 빛을 내시어 시방세계의 모든 불국토를 두루 비추시니,.. 2023. 5. 29.
[적어보자] #2443 불교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4권 통합대장경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4권 대길의신주경 제4권 석담요 한역 김두재 번역 이때 사가라용왕이 91명의 아들과 모든 용들에 둘러싸여 부처님께 나아가 머리와 얼굴을 발에 대어 예배하고 존안을 우러러보고 일심으로 합장하며 게송으로 찬탄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찬탄하는바 가장 높으시고 같은 이 없는 삼계의 대도사로 정도(正道)를 보이시는 분께 목숨 바쳐 귀의하나이다. 큰 위덕 이루시어 번뇌에 얽매임 영원히 없으시고 사람 가운데 훌륭한 용이시며 일체 중생의 아버지라네. 무량 겁 중에 진실한 공덕 갖추시고 힘은 능히 온갖 마를 꺾으시니 마군이 다 물러나 흩어지네. 깨달으신 위없는 도(道) 생각으로 알기 어려워 미묘한 법륜(法輪) 굴리시어 네 가지 진리[四眞諦]로 나타내시었도다. 이 참되고 중요한 법 연설하.. 2023. 5. 29.
[적어보자] #2442 불교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3권 통합대장경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3권 대길의신주경 제3권 원위 석담요 한역 김진철 번역 그때 염마(焰摩)천왕과 그 권속들이 부처님 처소에 나아가 머리 숙여 부처님의 발아래 예배하고 한쪽에 앉아 합장하고 곧 게송을 설하였습니다. 큰 지혜[大智]께 귀명합니다. 모니(牟尼)께서는 견실한 공덕취(功德聚)이시며 하늘과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하신 분이며 가장 뛰어난 법 중의 왕이시네. 구담(瞿曇)께서는 세간의 큰 스승이시니 제가 이제 경례하나이다. 삼불타께서 신주를 지니는 사람에게 큰 이익을 주실 것을 설하였으니 저도 지금 이 신주를 설하고자 하옵니다. 오직 원하건대 세존이시여, 제가 생각하고 기억하도록 하여 주소서. 일체 중생을 옹호하기 위해 귀신들을 모두 조복시켜 부드럽게 하고자 하나이다. 이제 곧 주문을 .. 2023. 5. 29.
[적어보자] #2441 불교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2권 통합대장경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2권 대길의신주경 제2권 석담요 한역 김진철 번역 “세간을 옹호하는 네 천왕(天王)이 사방을 다스리니 그 중에서 건달바 대중을 다스리는 제두뢰타(提頭賴吒)에게 91명의 아들이 있었다. 모두 제(帝)라고 부르며, 용모가 단정하고 큰 위력을 갖고 있었으며 그 권속과 돕는 이[輔相]들도 마땅히 이 주문을 옹호해야 한다. 구반다(究槃茶)무리를 다스리는 비류박차(毗留博叉)도 91명의 아들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제(帝)라고 부르며, 모습이 단정하고 또한 위력이 있었으니, 그 권속과 돕는 이들도 마땅히 이 주문을 옹호해야 한다. 모든 용의 무리를 다스리는 비류륵왕(毗留勒王)도 91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제(帝)라고 부르며 그 권속과 돕는 이들도 마땅히 이 주문을 옹.. 2023. 5. 29.
[적어보자] #2440 불교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1권 통합대장경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1권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제1권 원위(元魏) 석담요(釋曇曜) 한역 김진철 번역 일체 법에 대하여 자재함을 얻도록 중생을 진실로 구제하시는 모든 부처님과 진실로 제도하시는 7불(佛), 비바시(毗娑尸)ㆍ시기(尸棄)ㆍ비사바부(比賒婆阜)ㆍ흘라가손타(訖囉迦孫陀)ㆍ가나가모니(迦那迦牟尼)ㆍ가섭(迦葉)부처님과 큰 명칭을 가지시고 석사자(釋師子)ㆍ양족존(兩足尊)이라는 도솔천(兜率天) 위에서 대중에게 둘러싸여 계신 미륵(彌勒)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나는 지극한 마음으로 과거의 모든 부처님과 미래의 모든 부처님과 현재의 모든 부처님께서 위없는 법왕(法王)이심을 생각하오며, 이와 같은 3세의 모든 부처님께 목숨을 바쳐 귀의합니다. 법에 귀의합니다. 이 법은 일체 중생들이 공경하는 것.. 2023. 5. 28.
[적어보자] #2439 불교 (대길상천녀십이계일백팔명무구대승경/大吉祥天女十二契一百八名無垢大乘經) 통합대장경 대길상천녀십이계일백팔명무구대승경(大吉祥天女十二契一百八名無垢大乘經) 대길상천녀십이계일백팔명무구대승경(大吉祥天女十二契一百八名無垢大乘經) 당 천축삼장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안락세계(安樂世界:극락)에 대보살 대중과 함께 계셨다. 이른바 관자재(觀自在)보살⋅득대세(得大勢)보살⋅제일체개장(除一切蓋障)보살⋅지장(地藏)보살⋅보광(普光)보살⋅허공장(虛空藏)보살⋅금강수(金剛手)보살⋅제일체포외(除一切怖畏)보살⋅지일체청정길상(持一切淸淨吉祥)보살⋅지일체복상(持一切福相)보살⋅지일월삼세(持日月三世)보살⋅문수사리(文殊師利)보살 등 이러한 보살마하살들이 상수(上首)가 되었다. 그때 관자재 보살마하살이 세존의 처소에 가서 발에 머리 숙여 예배드리고 물러나 한쪽에 앉았다. .. 2023. 5. 28.
[적어보자] #2438 불교 (대금색공작왕주경/大金色孔雀王呪經) 통합대장경 대금색공작왕주경(大金色孔雀王呪經) 대금색공작왕주경(大金色孔雀王呪經) 실역(失譯) 이중석 번역 김영덕 개역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옛날 설산에 남쪽을 다스리는 한 금색의 공작왕(孔雀王)이 있었는데, 부처님께서도 거기에 계셨다. 그는 이 『대공작왕주경(大孔雀王呪經)』을 아침에 염송하여 스스로를 옹호하면 낮 동안 평안하고, 저녁에 이 주를 염송하여 스스로를 옹호하면 밤 동안 안온하였다. 그 주는 이러하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리리리리담바리리리비마리리휘야휘 야비사비사 吼吼吼吼吼吼吼吼吼吼 梨梨梨梨曇婆梨梨梨毗摩梨梨暉夜暉 夜毗闍毗闍 유수구루이라 미라이리미라 디리미라이리미뎨리 혜리디리 미뎨리 담덕 瑜藪求漏伊羅 彌羅伊利彌羅 知梨彌羅伊梨彌帝梨 醯利知利 彌帝黎 曇德 슈담덕도슈도 구라지라 자사라 비라자 ..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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