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text3455 [적어보자] #5707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12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12권 불설장아함경 제12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2분] ⑦17. 청정경(淸淨經) 제13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가유라위국(迦維羅衛國:가비라국) 면기(緬祇)1)에 있는 우바새의 동산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그때 사미(沙彌) 주나(周那)2)는 파파(波波)3)국에서 여름 안거(安居)를 마친 뒤, 가사와 발우를 가지고 가유라위국 면기에 있는 동산의 아난이 있는 곳으로 가서 머리로 그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서서 아난에게 말하였다.“저 파파성 안에 살던 니건자(尼乾子)가 죽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그 제자들이 두 파로 갈라져 서로 다투고 있습니다. 서로 맞대고 헐뜯고 욕하면서 상하가 따로 없이 서로 상대방의 허물을.. 2025. 3. 15. [적어보자] #5716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11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11권 불설장아함경 제11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2분] ⑥15. 아누이경(阿㝹夷經) 제1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명녕국(冥寧國)1) 아누이(阿㝹夷)2) 땅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그때 세존께서는 옷을 입고 발우를 들고 아누이성으로 들어가 밥을 구걸하시면서 가만히 혼자 생각하셨다.‘내가 지금 밥을 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이르니, 지금 잠깐 방가바(房伽婆) 범지(梵志)의 동산으로 가자. 거기서 때를 기다렸다가 밥을 구걸해야겠다.’이런 생각을 하신 세존께서는 곧 그 동산으로 나아가셨다. 이때 그 범지가 멀리서 부처님께서 오시는 것을 보고 곧 일어나 맞이하고 서로 문안한 다음 여쭈었다.“잘 오셨습니다. 구담.. 2025. 3. 15. [적어보자] #5715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10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10권 불설장아함경 제10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2분] ⑤12. 삼취경(三聚經) 제8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나는 너희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미묘한 법을 연설할 것이니, 의미가 청정하고 범행을 구족하고 있으므로 그것을 3취법(聚法)이라고 한다. 너희들은 잘 듣고 깊이 생각하여 기억하도록 하라. 이제 너희들을 위하여 설명할 것이다.”모든 비구들은 가르침을 받고 경청하였다.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세 가지 법취(法聚)1)의 세계란, 하나의 법은 악한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며, 다른 하나의 법은 선한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며, 또.. 2025. 3. 14. [적어보자] #5714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9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9권 불설장아함경 제9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2분] ④10. 십상경(十上經)1) 제6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앙가국(鴦伽國)을 유행하시면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첨파(瞻婆)성으로 나아가 가가(伽伽)못 가에 머무셨다.보름날 달이 가득 찼을 때, 세존께서 맨 땅에 앉으시고 대중들에게 둘러싸인 채 밤새도록 설법하셨다. 부처님께서 사리불(舍利弗)에게 말씀하셨다.“지금 사방에서 많은 비구들이 모여들어 저마다 정근하면서 잠자지 않고 설법을 듣고자 한다. 그러나 나는 등병을 앓아 조금 쉬고 싶으니, 너는 이제 모든 비구들을 위해 설법하라.”사리불은 부처님의 분부를 받들었다. 그때 세존께서는 곧 승가리(僧伽梨)를 네 겹.. 2025. 3. 14. [적어보자] #5713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8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8권 불설장아함경 제8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2분] ③8. 산타나경(散陀那經)1) 제4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라열기성(羅閱祇城) 비하라산(毗訶羅山)의 칠엽수굴(七葉樹窟)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그때 왕사성에 어떤 거사(居士)가 있었는데 이름을 산타나(散陀那)라고 했다. 그는 구경 다니기를 좋아해서 날마다 성을 나와 세존이 계시는 곳으로 왔다. 그때 그 거사는 해를 우러러보며 혼자 가만히 생각했다.‘지금은 가서 부처님을 뵙기에 좋은 때가 아니다. 지금 세존께서는 틀림없이 조용한 방에서 삼매에 들어 계실 것이고, 모든 비구 대중들도 또한 참선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이제 차라리 저 오잠바리(烏暫婆利:優曇婆羅.. 2025. 3. 14. [적어보자] #5712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7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7권 불설장아함경 제7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2분] ②7. 폐숙경(弊宿經)1) 제3그때 동녀(童女) 가섭(迦葉)은 500비구와 함께 구살라국(拘薩羅國)을 유행(遊行)하다가 점차로 사파혜(斯波醯) 바라문촌에 이르렀다. 그리고 사파혜촌의 북쪽에 있는 시사바숲[尸舍婆林]에 머물렀다. 그때 폐숙(弊宿)이라는 바라문이 사파혜촌에 머물고 있었는데, 이 마을은 풍요롭고 살기 좋아 백성들이 많이 살았으며 수목도 무성했다. 바사닉왕(波斯匿王)은 따로 이 마을을 떼어 바라문 폐숙에게 주어 범분(梵分)2)으로 만들었다. 폐숙 바라문은 항상 이견(異見)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말했다.“다른 세상이란 없는 것이며, 또 다시 태어난다는 것[生]도 없는 것이며 선악의 과보도.. 2025. 3. 14. [적어보자] #5711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6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6권 불설장아함경 제6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2분] ①5. 소연경(小緣經)1) 제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청신원림(淸信園林) 녹모강당(鹿母講堂)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그때 견고한 신심을 가지고 부처님께 나아가 출가하여 도를 닦은 두 바라문이 있었으니, 한 사람은 바실타(婆悉吒)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은 바라타(婆羅堕)였다. 그때 세존께서는 고요한 방에서 나와 강당 안을 거닐며 경행(經行)하고 계셨다. 바실타가 부처님께서 경행하시는 것을 보고 재빨리 바라타에게 가서 말했다.“그대는 아는가? 여래께서 지금 조용한 방에서 나와 강당 안을 경행하고 계신다. 우리들이 함께 세존의 처소를 찾아가면.. 2025. 3. 14. [적어보자] #5710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5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5권 불설장아함경 제5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1분] ⑤3. 전존경(典尊經)1) 제3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라열기(羅閱祇:왕사성) 기사굴산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그때 풍악을 담당한 천신[執樂天] 반차익자(般遮翼子)2)가 사람들이 없는 고요한 밤에 큰 광명을 놓아 기사굴산을 비추면서 부처님께 와서 머리 조아려 부처님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서 있었다. 반차익이 세존께 여쭈었다.“어제 범천왕이 도리천에 와서 제석(帝釋)과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서 직접 들은 것을 이제 여기에서 세존께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그러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네가 말하고 싶으면 어서 말하라.”반차익이 말했다.“한때 도.. 2025. 3. 13. [적어보자] #5709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4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4권 불설장아함경 제4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1분] ④2. 유행경 제3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그때 선견왕은 생각하였다.‘나는 원래 어떤 공덕을 쌓고 어떤 착한 근본[善本]을 닦았기에, 지금 이렇게 높고 큰 과보(果報)를 얻게 되었을까?’또 스스로 생각했다.‘세 가지 인연이 이러한 복의 과보를 가지고 왔다. 어떤 것이 세 가지인가? 첫 번째는 보시(布施)이며, 두 번째는 지계(持戒)이며, 세 번째는 선사(禪思)이다. 이런 인연으로 지금 이렇게 큰 과보를 얻었다.’왕은 또 스스로 생각했다.‘나는 이제 이미 인간 세계의 복된 과보를 받았으니, 더 나아가 하늘의 복을 받을 업(業)을 닦아야 하겠다. 스스로 자기를 억누르고, 시끄럽고 번잡한 것.. 2025. 3. 13. [적어보자] #5708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3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3권 불설장아함경 제3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1분] ③2. 유행경 제2 중(中)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세상에는 여덟 가지 무리[衆]가 있다. 무엇을 여덟 가지라고 하는가? 첫째는 찰리중(刹利衆), 둘째는 바라문중(婆羅門衆), 셋째는 거사중(居士衆), 넷째는 사문중(沙門衆), 다섯째는 사천왕중(四天王衆), 여섯째는 도리천중(忉利天衆), 일곱 번째는 악마중[魔衆], 여덟째는 범천중(梵天衆)이다. 나는 기억하고 있다. 옛날에 내가 찰리중과 왕래하며 함께 앉아 있기도 하고 일어나기도 하며 이야기를 나눈 일들은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다. 나는 정진한 선정[定]의 힘으로 모든 것을 마음대로 잘 나타내었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좋은 빛깔이 있으면 .. 2025. 3. 13. [적어보자] #5707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2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2권 불설장아함경 제2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1분] ②2. 유행경(遊行經)1) 제2초(初)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나열성(羅悅城:王舍城) 기사굴산(耆闍崛山:靈鷲山)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그때 마갈국(摩竭國)의 왕 아사세(阿闍世)가 발지국(跋祇國)을 치려고 했다. 왕은 혼자 마음속으로 ‘비록 저 나라 사람이 용맹스럽고 씩씩하며 사람이 많고 강하다 하더라도 내가 저 나라를 취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때 아사세왕은 바라문 대신인 우사(禹舍)2)에게 명령했다.“너는 기사굴산에 계시는 세존께 나아가 내 이름으로 세존의 발에 예배한 뒤 ‘기거(起居)는 가볍고 편안하시며 다니시기에도 힘이 넘치십니.. 2025. 3. 13. [적어보자] #5706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1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1권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 제1권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제1분(分)] ①1. 대본경(大本經)1) 제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舍衛國)의 기수(祇樹) 화림굴(花林窟)에서 큰 비구(比丘)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그때 여러 비구들은 걸식한 뒤에 화림굴 강당에 모여 서로 의논하고 있었다.“여러 어진 비구들이여, 오직 무상존(無上尊)만이 가장 기이하고 빼어나시다. 신통(神通)은 멀리 통달하시고 위력은 넓고 크시다. 과거의 무수한 부처님께서 열반(涅槃)에 드셔서 모든 결사(結使:번뇌)를 끊고 희론(戱論)을 없앤 것을 아시며, 또 그 부처님들의 겁수(劫數)의 많고 적음과 명호(名號)와 성자(姓字)와 태어난 종족과 잡수.. 2025. 3. 13. [적어보자] #5705 불설잡장경(佛說雜藏經) 불설잡장경(佛說雜藏經) 불설잡장경(佛說雜藏經)동진(東晉) 법현(法顯) 한역김성구 번역부처님의 제자들, 모든 아라한(阿羅漢)은 각각 모든 행동에는 으뜸가는 것이 있으니, 마치 사리불(舍利佛)은 지혜가 으뜸이어서 미묘한 법을 잘 말하는 것과 같이 목건련(目犍連)은 신통이 으뜸이어서 항상 신통을 부리어 여섯 갈래[六道]에 이르러 중생들이 받는 선악의 과보를 보고 돌아와서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주었다.어느 때 목건련이 항하(恒河) 강변에 이르니, 5백 마리의 아귀(餓鬼)가 떼를 지어 물로 오는데 물을 지키는 귀신이 쇠 지팡이를 들고 몰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았다. 그때 모든 아귀들은 목건련에게 달려와서 목건련의 발에 절하고 각각 그 죄의 인연을 물었다.한 아귀가 목건련에게 물었다.“대덕(大德)이시여.. 2025. 3. 12. [적어보자] #5704 불설작불형상경(佛說作佛形像經) 불설작불형상경(佛說作佛形像經) 불설작불형상경(佛說作佛形像經)궐역인명(闕譯人名)[후한록(後漢錄)에 나옴]김성구 번역부처님께서 구염유국(拘鹽惟國)에 이르렀을 때에 여러 개의 나무 동산을 가진 이가 있었는데, 그 이름은 구익(拘翼)이라고 하였고, 이때 국왕의 이름은 우전(優塡)이니, 나이는 열네 살이었다.부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왕은 곧 곁에 있는 좌우의 신하에게 명령하여 모두가 행차를 꾸미게 하고, 즉시 부처님을 맞이하였다. 왕은 멀리 부처님을 뵙고 마음속으로 기쁨을 참지 못했다.왕은 곧 수레에서 내려 걷고, 곁의 좌우 신하와 일산을 물리쳤으며 성큼성큼 걸어서 부처님을 맞이하고는 부처님 발에 머리를 대어 절하고, 부처님을 세 번 돈 다음 장궤(長跪)하고 합장[叉手]하여 여쭈었다.“하늘 위나 하늘 아래의.. 2025. 3. 12. [적어보자] #5703 불설자애경(佛說自愛經) 불설자애경(佛說自愛經) 불설자애경(佛說自愛經)동진(東晉) 축담무란(竺曇無蘭) 한역김성구 번역이와 같이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시었다.그때에 국왕이 부처님에게로 가다가 멀리서 절을 보고 수레에서 내려 일산을 물리치고 칼을 풀고 신을 벗고 팔을 맞잡은 채 곧바로 나아가 온몸을 땅에 엎드리고 부처님의 발 앞에 예배한 뒤 꿇어앉아 여쭈었다.“바라옵건대 내일 네거리에서 부처님과 스님 여러분을 모시고 약간의 음식을 보시하여 널리 어리석은 백성으로 하여금 부처님이 지극히 높으신 것을 알게 하고, 그 의식(儀式)을 보고 후세에 전하는 법칙을 삼도록 하옵소서. 바라건대 중생들로 하여금 귀신의 요망한 고혹[蠱]을 멀리하고 모두가 5계(戒)를 받들어 나라의 환난(患難)을 .. 2025. 3. 12. [적어보자] #5702 불설자서삼매경(佛說自誓三昧經) 불설자서삼매경(佛說自誓三昧經) 불설자서삼매경(佛說自誓三昧經)불설자서1)삼매경(佛說自誓三昧經)독증품(獨證品)[『비구정행경(比丘淨行經)』에서 나옴]후한(後漢) 안식(安息) 삼장 안세고(安世高) 한역이와 같이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마가다국 국경의 범지정려(梵志精廬)의 큰 나무 사이에 있는 교로정사(珓露精舍)에 다니시다가 현양독증(顯颺獨證)이라고 하는 도량(道場)에 머무르셨다. 처음으로 부처가 되신 때로 그 광명은 매우 밝았고, 저절로 보배 연화좌가 생겨났다.큰 비구 3만 2천 명과 함께 계셨는데, 모두 아라한(阿羅漢)이었다. 즉 그들은 모든 번뇌가 끊어져 마음의 지혜가 모든 감관[根]을 다 거두어들였고, 3세(世)에 자재한 신통력은 걸림이 없는 것이 마치 큰 용과 같았고, 할 일을 다 마쳤으며, 성스러.. 2025. 3. 12. [적어보자] #5701 불설입세아비담론(佛說立世阿毘曇論) 10권 불설입세아비담론(佛說立世阿毘曇論) 10권 불설입세아비담론 제10권진제 한역조환기 번역25. 대삼재화재품(大三災火災品)부처님 세존께서 말씀하셨다.“1소겁(小劫)은 1겁(劫)이라고 한다. 20소겁도 역시 1겁이라고 하고, 40소겁도 역시 1겁이라고 하고, 60소겁도 역시 1겁이라고 하고, 80소겁은 1대겁(大劫)이라고 한다.”어찌하여 1소겁을 1겁이라고 하는가? 이때 제바달다(提婆達多)비구가 지옥에 머물면서 숙업의 과보를 받는다. 부처님 세존께서 “머물러 사는 수명이 1겁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1소겁을 1겁이라고 한다.어찌하여 20소겁을 1겁이라고 하는가? 범선행천(梵先行天)이 20소겁을 그 수명으로 하고, 모든 범천은 부처님께서 “머물러 사는 수명이 1겁이다”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다. 이와 같이.. 2025. 3. 12. [적어보자] #5700 불설입세아비담론(佛說立世阿毘曇論) 9권 불설입세아비담론(佛說立世阿毘曇論) 9권 불설입세아비담론 제9권진제 한역조환기 번역24. 소삼재품(小三災品)1) 질역(疾疫)부처님 세존께서 말씀하셨다.“1소겁(小劫)도 1겁이라고 하고, 20소겁도 역시 1겁이라고 하고, 40소겁도 역시 1겁이라고 하고, 60소겁도 역시 1겁이라고 한다. 80소겁은 1대겁(大劫)이라고 한다.”어찌하여 1소겁을 1겁이라고 하는가? 이때 제바달다(提婆達多)비구가 지옥에 머물면서 숙업의 과보를 받는다. 부처님 세존께서 “머물러 사는 수명이 1겁이다”라고 말씀하셨다.이와 같이 1소겁을 1겁이라고 한다.어찌하여 20소겁을 1겁이라고 하는가? 범선행천(梵先行天)이 20소겁을 그 수명으로 하고, 모든 범천은 부처님께서 “머물러 사는 수명이 1겁이다”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다. 이와 같이 .. 2025. 3. 11. [적어보자] #5699 불설입세아비담론(佛說立世阿毘曇論) 8권 불설입세아비담론(佛說立世阿毘曇論) 8권 불설입세아비담론 제8권진제 한역조환기 번역23. 지옥품(地獄品)1) 갱생지옥(更生地獄)1)과거ㆍ현재ㆍ미래세에중생은 돌아와 왕생하여물러서고 일어나며 윤회전생(輪廻轉生)함을부처님ㆍ세존은 증명하여 보이셨네.모든 업(業)은 줄어들지 않고,과보가 있어 사라지지 않아시간과 장소를 따라 성숙함을성지자(聖智者)는 스스로 깨달았네.구담(瞿曇)2)께서 이를 아시고여덟 가지 지옥을 말씀하셨네.세존께서 다 증명하여 보이시고모든 법안(法眼)을 이루셨네.갱생(更生) 및 흑승(黑繩)산개(山磕), 두 가지 규환(叫喚)대소열(大燒熱)과 소소열(小燒熱) 및대아비지(大阿毘止) 지옥이네.이와 같은 여덟 가지 지옥은부처님께서도 가히 제도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네.악인들이 항상 충만해 있고,각각마다 16.. 2025. 3. 11. [적어보자] #5698 불설입세아비담론(佛說立世阿毘曇論) 7권 불설입세아비담론(佛說立世阿毘曇論) 7권 불설입세아비담론 제7권진제 한역조환기 번역21. 수생품(受生品)“10악업을 지어 죄가 가장 무거운 사람은 대아비지(大阿毘止)1)지옥에 태어난다. 만약 다음으로 가벼운 악업을 지으면 다음으로 나머지의 과보가 가벼운 지옥에 태어난다. 만약 이보다 가벼운 자라면 다음으로 염라(閻羅)의 여덟 가지 가벼운 지옥에 태어난다. 만약 이보다 가벼운 자라면 다음으로 짐승의 도(道)에 태어난다. 만약 이보다 가벼운 자라면 다음으로 귀신의 도에 태어난다.만약 가장 가벼운 10선업을 지으면 염부제의 가장 하층민의 집에 태어난다. 혹은 똥을 치우는 집안에 태어나고, 혹은 백정의 집에 태어나고, 혹은 악기를 만들거나 공구를 만드는 집안에 태어나고, 혹은 졸병이나 하인의 집안에 태어난다. 만.. 2025. 3. 11. [적어보자] #5697 불설입세아비담론(佛說立世阿毘曇論) 6권 불설입세아비담론(佛說立世阿毘曇論) 6권 불설입세아비담론 제6권진제 한역조환기 번역20. 운하품(云何品)“어찌하여 밤이라 하고, 어찌하여 낮이라고 하는가? 해에서 기인한 까닭에 밤이고, 해에서 기인한 까닭에 낮이다. 욕계(欲界)란 본래의 성품이 암흑이다. 햇빛이 가리어진 까닭에 밤이라고 하고, 햇빛이 나타난 까닭에 낮이라고 한다.어찌하여 흑반(黑半)이라 하고, 어찌하여 백반(白半)이라고 하는가? 해로 말미암아 흑반이라 하고, 해로 말미암아 백반이라고 한다.해는 항상 달의 움직임을 따라간다. 하루하루 서로 가까워지는 것도 4만 8천 80 유순이고, 날마다 서로 멀어지는 것도 이와 같다. 만약 서로 가까워졌을 때 하루하루 달을 덮는 것이 3과 3분의 1 유순이다. 이런 작용 때문에 15일에 달은 완전히 덮이.. 2025. 3. 11. 이전 1 2 3 4 5 6 7 8 ··· 16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