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자애경(佛說自愛經)
불설자애경(佛說自愛經)
동진(東晉) 축담무란(竺曇無蘭) 한역
김성구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시었다.
그때에 국왕이 부처님에게로 가다가 멀리서 절을 보고 수레에서 내려 일산을 물리치고 칼을 풀고 신을 벗고 팔을 맞잡은 채 곧바로 나아가 온몸을 땅에 엎드리고 부처님의 발 앞에 예배한 뒤 꿇어앉아 여쭈었다.
“바라옵건대 내일 네거리에서 부처님과 스님 여러분을 모시고 약간의 음식을 보시하여 널리 어리석은 백성으로 하여금 부처님이 지극히 높으신 것을 알게 하고, 그 의식(儀式)을 보고 후세에 전하는 법칙을 삼도록 하옵소서. 바라건대 중생들로 하여금 귀신의 요망한 고혹[蠱]을 멀리하고 모두가 5계(戒)를 받들어 나라의 환난(患難)을 소멸하도록 하옵소서.”세존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다. 참으로 훌륭하다. 대개 국왕이란 마땅히 밝은 지도[導]로써 백성을 다스리고, 도로써 오는 세상의 복을 구해야 하느니라. 내가 옛날에 국왕이 되었을 때에도 부처님과 사문(沙門)과 바라문[梵志]을 받들었으며, 항상 네 가지 평등한 마음과 6바라밀을 행하여 부지런히 부처님을 드높고 위가 없으신 분으로 여기었느니라.”왕이 여쭈었다.
“지극하시고 참되니 진실로 부처님의 가르침과 같사옵니다. 대지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열매를 얻을 수 없사온데 저는 부처님의 은혜를 입사와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났고, 여자가 아닌 남자로서 여섯 감관[六情]을 완전히 갖추었사옵니다. 큰 복이 모여서 부처님이 세상에 계실 때를 만났사오니, 성대하게 밝은 법화(法化)가 저의 나라에 있사옵니다. 착한 일 쌓은 것이 헤아릴 수 없사오니, 물러가서 정성껏 공양을 차리게 하여 주옵소서.”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다. 참으로 훌륭하다.”왕은 곧 궁으로 돌아가서 한길을 고르게 다듬으니 높고 낮은 데가 평평하게 되었고, 휘장과 차일을 치고 번기와 당기를 세우는 한편, 네거리에서 절 문턱까지 길가에 난간을 치고, 등을 달아 별같이 하고, 여섯 자[步]마다 향로를 두고, 하늘의 음악과 뭇 광대는 부처님의 지극히 높으신 영혼과 사문의 맑고 곧은 덕행을 노래하고 찬탄하였다. 꽃과 가지가지 보배를 뿌리니어지러이 비가 내리는 것 같고, 향기로운 물을 땅에 뿌리고 다시 긴 꽃 초석을 깔았다. 왕은 스스로 밤을 새워 음식을 마련하고, 몸소 나아가 부처님을 맞으려 땅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꿇어앉아 여쭈었다.
“바라옵건대 세존이시여, 큰 자비를 드리우시고 그림자를 나타내시어 많은 중생을 제도하시옵소서.”부처님께서 일어나서 법복(法服)을 입으시고, 모든 사문과 함께 네거리로 가시니, 왕과 신하들이 좌우에 모시고 따랐다. 부처님께서 자리에 앉으시니, 부인과 태자들은 모두가 머리를 조아려 땅에 대고, 옷을 걷고, 버선을 벗고, 물로 씻은 뒤에 손수 음식을 내었다. 부처님께서 공양을 마치시니, 머리를 조아리고 여쭈었다.
“지금 많지 않은 음식을 베푼 공덕으로 하늘ㆍ사람ㆍ귀신ㆍ용ㆍ날파리ㆍ벌레들까지가 모두 세세생생(世世生生)에 부처님과 법과 스님네를 만나며, 세상의 더러움을 버리고, 불법의 진정(眞正)함을 품게 되기를 바랍니다.”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다. 왕은 백성의 부모이니 자비로써 가꾸고 큰 지혜로써 이끌면 소원을 반드시 이루리라.”왕이 여쭈었다.
“천하의 백성들이 헤어질 때에는 스스로 사랑하라[自愛] 하오니, ‘스스로 사랑하는 것’에 요점이 있사옵니까?”부처님께서 칭찬하시면서 말씀하셨다.
“참 잘 물었도다. 사람이 세상에 있으되 마음으로 독한 생각을 품고, 입으로 독한 말을 하며, 몸으로 독한 업을 행하니, 이 세 가지는 마음과 몸과 입에서 나와서 함께 어울려 악을 이루어 중생에게 더하여지느니라. 중생이 독을 입으면 원한을 품고 마음으로 맹세하여 갚고자 하니, 때로는 이 세상에서 얻기도 하고, 때로는 목숨을 마친 뒤에 영혼이 하늘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갚기도 하느니라. 사람들과 축생과 귀신과 지옥이 서로서로 상극(相剋)이 되는 것은 모두가 숙명(宿命)이요, 공연히 나는 것이 아니니라. 몸의 셋과 입의 넷과 뜻의 셋에 악이 없거늘 어리석은 이가 방자하여 어버이에게 효도하지 않고, 귀신과 요망한 것을 공경하여 받들며, 음란하게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려 하천(下賤)한 흐름으로 나아가서 몸이 위태하고, 종족이 멸하는 데 이르며, 죽어서는 태산(太山:지옥)의 뜨거운 불길 속에 들어가 혹형을 당하고, 영원히 사람의 몸을 잃고, 부처님을 떠나며바른 법을 멀리하고, 사문의 맑고 깨끗한 계를 즐기지 않고, 항상 어리석음과 어울리니, 이것이 위태로운 재앙을 즐기는 것으로, 스스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니라.”왕이 여쭈었다.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계율은 옳고도 옳으신 말씀이옵니다. 바라옵건대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듣고자 하오니, 그 법칙이란 무엇입니까?”부처님께서 말씀하시었다.
“스스로 사랑하는 법은 먼저 삼보(三寶)에 귀의하고, 법으로써 부모를 봉양하며, 사람과 중생을 사랑하고, 어리석은 이를 불쌍히 여기며, 바른 것을 보면 기꺼이 나아가고, 평등하게 보호하며, 편안하게 중생을 제도하여 이렇듯 네 가지 은혜를 베풀어 궁색한 이에게 보시하면 중생은 원망함이 없고, 모든 하늘이 보살피고 길러 주어 어떤 재앙도 더해지지 않으며, 감옥과 날카로운 칼과 모든 독기가 소멸되고, 어버이가 편안하고 친족이 번성하며, 살아서는 재앙이 없고, 죽어서는 하늘에 태어나서 항상 밝은 것과 합하리니, 이것이 스스로 사랑하는 사람이니라.”왕이 여쭈었다.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계율은 옳고도 옳으신 말씀이옵니다.”“진실로 실천이 높고 어진 사람은 맑고 곧게 참됨을 지키어 더러운 이익과 간사한 쾌락으로 마음을 더럽히지 않고, 입으로 네 가지 말을 않고, 세 가지 흉한 일을 몸에서 멀리하여 위태로운 목숨을 온전하게 지켜 나가니, 모든 부처님이 소중하게 여기신 바이니라. 어버이가 편안하고, 친족이 번성하며, 마침내는 하늘에 태어나서 항상 복덕과 만나리니, 이것이 ‘스스로 사랑하는 사람[自愛者]이니라.”왕이 여쭈었다.
“훌륭하시옵니다. 부처님의 참된 가르치심이여.”“모든 고통이 어지러이 더해지더라도 참고 말하지 않으며, 사랑하고 측은한 마음으로 그를 불쌍히 여기며, 처음과 끝까지 구제하여 정진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삼보를 계승하여 안과 밖을 고요하게 하며, 도의 근원을 생각하고 넓고 깊이 성스러운 갈래를 관찰하며, 참된 말씀으로 밝게 교화하고 어버이에 효도하고 자기를 제도하며, 무리를 그렇게 이끌어 항상 복과 만나나니, 이것이 ‘스스로 사랑하는 사람’이니라.”왕이 여쭈었다.
“훌륭하시옵니다. 부처님의 참된 가르치심이여, 관찰할 이가 헤아릴 수 없겠나이다.”그때에 두 장사꾼이 있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생각하였다.
‘부처님의 몸은 열여섯 자고, 붉은 금빛의 연꽃 같으시며, 정수리에 살 상투가 있으시고, 목에는 햇빛이 있어서 드높음이 말로 다할 수 없으시구나. 부처님은 제왕(帝王)과 같으시고, 사문은 충신과 같구나. 부처님이 밝은 법을 베푸시면 사문들이 외우고 선전하니, 이는 제왕인 것이 분명하다. 부처님이 거룩하신 줄 이제야 알겠구나.’
부처님께서 그의 생각을 아시고 자세히 굽어보시니,그 사람은 마음이 기뻐져서 마치 보물을 얻은 것과 같았다. 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였다.
‘저 임금은 어리석구나. 한 나라의 임금이면서 다시 무엇을 구하려는가. 부처라는 이는 소와 같고, 제자는 수레와 같도다. 소가 동서남북으로 수레를 끄는 것과 같이 부처도 그러하구나. 그대에게 무슨 도가 있기에 뜻을 굽히어 받드는가.’
부처님께서 그에게 나쁜 생각이 있으니 반드시 재앙을 받을 줄 아시고 슬픈 표정으로 굽어보시니, 그 사람은 마음이 두려워져서 무엇인가를 만난 것 같았다.두 사람이 함께 가다가 30리 밖에 머무르면서 술을 마시는데, 때마침 싸움이 벌어져서 어지러웠다. 착한 생각을 했던 사람에게는 사천왕(四天王)이 착한 신을 보내어 보호하였고, 독한 마음으로 부처님을 비방한 사람은 지옥의 귀신이 창자에 술이 들게 하여 불이 온몸을 태우는 것 같았다. 뛰어나가 길에 누웠다가 굴러서 수레바퀴 자국 속으로 들어가니, 새벽에 장사꾼들의 5백 수레가 지나가면서 치어 죽였다. 벗이 찾다가 발견하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나도 이제 늙었으니, 고향으로 돌아가리라.”
아무래도 물건을 취하는 것은 의롭지 못한 일이라 여겨, 몸은 가볍게 하고 재물은 버리고서 길을 떠났다.
점점 멀리 이르러 사위국에서 멀어지기 수만 리에 이르렀다.한 나라가 있었는데 국왕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태자가 없었다. 참서(讖書)에 이르되 ‘중앙 지방에 미묘한 사람이 있으니, 마땅히 이 땅의 왕이 되리라’ 하였다. 대신들이 모여 의논하기를 ‘나라에 임금이 없는 것은 사람에게 머리가 없는 것과 같으니, 시간이 너무 지난 뒤에 세우기는 어려운 일이다. 돌아가신 왕에게 말이 있는데 항상 왕에게 절을 했으니, 만일 임금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말이 무릎을 굽힐 것이다’ 하였다. 모두가 좋다 하고, 곧 임금의 수레를 치장하여 왕의 옥쇄[印綬]를 수레 위에 싣고, 떠들썩한 거리로 나아가니 이를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장사꾼도 나와서 보고 있었는데 태사(太史)가 말하였다.
“저기에 누런 구름의 일산이 있으니, 상서로운 기운이다.”신령한 말이 곧장 나아가서 상인의 발을 핥으니, 신하들이 모두 기뻐하면서 향탕(香湯)으로 목욕을 시키고 왕으로 모신 뒤에 모두가 신하되기를 맹세하였다.
왕이 말하였다.
“나는 본래 장사꾼으로서 백성에게덕이 없으니, 임금의 지위를 맡을 수 없노라.”
신하들이 말하였다.
“하늘이 덕 높으신 어른을 주시니, 신령한 말이 무릎을 꿇었나이다.”
그리하여 왕은 드디어 왕궁에 거처하였다. 나라의 정사(政事)를 보살피면서 깊이 생각하기를 ‘나는 작은 선행(善行)도 한 일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복을 얻었을까? 반드시 부처님의 은혜로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하였다. 새벽에 어좌(御座)에 앉아 부처님의 더할 나위 없는 성스러움을 찬탄하고 뭇 신하와 함께 사위국을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면서 말하였다.
“미천한 사람이 부처님의 도우심을 받아 임금이 되었사오나 이 땅에서는 여러 대를 전하도록 부처님이 계신 줄 알지 못하여, 세상에 전하는 글에서조차 그런 기록이 없사옵니다. 바라옵건대 큰 광명으로써 이 나라 사람의 귀 먹고 눈 먼 것을 열어 주시옵소서. 바라옵건대 내일은 청정한 무리와 함께 이곳에 강림하시와 한 때나 석 달을 머물러 주옵소서.”부처님께서 아난다와 모든 비구에게 분부하셨다.
“내일은 저 왕이 청하니, 모두가 천천히 변화하여 거룩한 위덕을 나타내 그 나라의 백성들이 모두 보도록 하여라.”
모든 하늘이 부처님께서 그곳에 이르러 교화하신다는 말을 듣고, 무리를 거느리고 노래로써 공덕을 찬탄하며, 보배로운 휘장과 번기와 당기를 마련하고, 꽃을 화려하게 뿌리니, 광명과 빛이 사람에게 비치었다. 부처님과 아라한들이 모두 정전(正殿)에 앉으시니, 왕은 사위국의 왕이 공양하는 법에 따라 몸소 음식을 권하였다. 공양이 끝난 뒤에 작은 의자[机]를 갖다 부처님 앞에 앉으니 부처님께서 널리 법을 말씀하시었다.왕이 여쭈었다.
“저는 본래 미약한 사람으로 아무런 훌륭한 덕이 없사온데 무슨 인연(因緣)으로 이런 자리를 얻었사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시었다.
“옛날에 저 왕이 여래에게 밥을 베풀 때 왕은 생각하기를 ‘부처님은 국왕과 같고, 사문(沙門)은 신하와 같다’ 하였으니, 왕은 이러한 공덕(功德)을 심었기 때문에 이러한 과보를 얻었고, 다른 한 사람은 ‘부처는 소와 같고 제자는 수레와 같다’ 하여 스스로 수레에 깔리는 씨를 심어 지금은 지옥에서 불 수레에 깔리고 있으니, 스스로가 그러한 과보를 얻었느니라. 왕이 용맹하고 굳세어서 이를 얻은 것이 아니니라. 착함을 지으면 복이 따르고, 악을 밟으면 재앙이 따르나니, 마치 메아리가 소리에 응하는 것과 같으니라. 착하고 악한 것은 소리와 같으니 하늘과 용과 귀신의 하는 바가 아니며, 조상의 영혼이 하는 일도 아니고,짓는 이의 마음이 몸과 입을 통해 이루는 것이니라.”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시었다.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 되니
마음이 상전(上典)이 되어 마음을 부리네.
마음속에 죄악을 일으키어서
말로써 나타내고 행동하면
괴로움의 과보가 스스로 따라서
수레바퀴 자국에 치어 죽으리라.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어서
마음이 상전이 되어 마음을 부리네.
마음속에 착한 일을 생각하여서
말로써 나타내고 행동하면
복덕과 쾌락이 스스로 따르는데
그림자가 형상을 따르는 것과 같으리라.
부처님께서 다시 왕에게 말씀하시었다.
“온갖 죄악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이 다섯 가지 있으니, 효도하지 않고 충성하지 않으며 부모를 죽이거나 임금을 죽이어 집을 멸망케 하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것이 무거운 죄의 첫째이니라.
아라한의 행은 공(空)을 얻지만 생각 없는 선정[無想定]으로써 부처님과 뜻을 같이 하여 중생을 건지려 하지 않고, 어리석게 그를 향하는 것이 무거운 죄의 둘째이니라.부처는 온갖 죄악이 다하고, 큰 복을 모두 성취하여 10력(力)과 상호(相好)로써 중생을 법답게 인도하며 자비와 기뻐함과 보호하는 마음이 자비한 어머니보다 더 하거늘 어리석게 비방하는 것이 무거운 죄의 셋째이니라.
맑고 깨끗한 사문은 뜻이 맑고 행실이 높으며, 경법(經法)을 가슴에 품고 부처님을 도와서 어리석은 이를 교화하며, 모든 부처님을 이음으로써 중생들이 제도를 얻는 것은 모두가 승가(僧伽)에 의하는 것인데, 편벽하고 아첨한 이가 서로 얽히어서 화합하지 못하게 하느니라. 승가가 화합하지 못하면 정치의 법이 무너지고, 백성이 어지러이 달아나며, 정치가 망그러지고 백성이 달아나면 세 가지 나쁜 일이 일어나서 비구승(比丘僧)이 번거로워지니, 이것이 무거운 죄의 넷째이니라.부처님의 도량(道場)에 있는 보물과 물과 흙은 중생들이 붉은 마음으로 삼보에 바친 것이거늘 어리석은 사람이 망그러뜨리거나 훔치니, 이것이 무거운 죄의 다섯째이니라.
이 다섯 가지 죄를 범하면 죄가 청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자신을 죽이고 스스로 종족을 멸하며, 스스로 지옥에 든다고 하느니라. 다섯 가지 죄의 무거움은 수미산보다 무거우니 삼가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니라.”부처님께서 경을 말씀하시니, 왕과 모든 신하가 수다원(須陀洹)1)을 얻고, 5계(戒)를 받아 청신사(淸信士)가 되었으며, 국민들 가운데 사문이 된 이와 계를 지니어 청신사가 된 이가 있었다. 드디어 5계와10선(善)으로써 나라를 다스리니, 모든 하늘이 보호하여 나라는 번성하였고 모든 하늘과 용과 귀신과 왕과 백성이 모두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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