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종교7703

[적어보자] #311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20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20장 1절에서 43절 1 아람 임금 벤 하닷이 전군을 소집하였다. 그는 임금 서른두 명과 말과 병거대를 이끌고 사마리아로 올라가, 그곳을 포위하고 공격하였다. 2 벤 하닷은 성읍 안으로 이스라엘 임금 아합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3 말하였다. “벤 하닷이 말한다. 그대의 은과 금은 나의 것이다. 그대의 아름다운 아내들과 아들들도 나의 것이다.” 4 이스라엘 임금이 대답하였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임금님의 말씀대로 저와 제가 가진 모든 것은 임금님의 것입니다.” 5 사절들이 다시 아합에게 와서 이렇게 전하였다. “벤 하닷이 말한다. 내가 전에 그대에게 사람을 보내어, '그대의 은과 금과 아내들과 아들들을 나에게 내놓아라.' 하고 말하였다. 6 내일 이맘때쯤 나의 .. 2021. 1. 21.
[적어보자] #310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1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19장 1절에서 21절 1 아합은 엘리야가 한 일과 그가 칼로 모든 예언자를 죽인 일을 낱낱이 이제벨에게 이야기하였다. 2 이제벨은 심부름꾼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내가 내일 이맘때까지 그대의 목숨을 그들의 목숨과 한가지로 만들지 못한다면, 신들이 나에게 벌을 내리고 또 내릴 것이오.” 3 엘리야는 두려운 나머지 일어나 목숨을 구하려고 그곳을 떠났다. 그는 유다의 브에르 세바에 이르러 그곳에 시종을 남겨 두고, 4 자기는 하룻길을 더 걸어 광야로 나갔다. 그는 싸리나무 아래로 들어가 앉아서, 죽기를 간청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이것으로 충분하니 저의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저는 제 조상들보다 나을 것이 없습니다.” 5 그러고 나서 엘리야는 .. 2021. 1. 20.
[적어보자] #309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1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18장 1절에서 46절 1 세월이 많이 흘러 삼 년째 되던 해에 주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내렸다. “가서 아합을 만나라. 내가 땅 위에 비를 내리겠다.” 2 그리하여 엘리야는 아합을 만나러 갔다. 그때에 사마리아는 가뭄이 매우 심하였다. 3 아합은 궁내 대신 오바드야를 불렀다. 오바드야는 주님을 깊이 경외하는 사람이었다. 4 오바드야는 이제벨이 주님의 예언자들을 학살할 때, 예언자 백 명을 한 동굴에 쉰 명씩 숨기고 빵과 물을 대 주었다. 5 아합이 오바드야에게 말하였다. “이 땅에 물이 있는 샘과 시내를 모두 찾아가 보시오. 우리가 어쩌면 풀을 찾아내어 말과 노새를 살리고, 가축 가운데 얼마는 잃을 수도 있지 않겠소?” 6 그리하여 그들은 돌아다닐 땅을 나누어 한.. 2021. 1. 20.
[적어보자] #308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17장) 종교, religion, 성경, Bible, 가톨릭, Catholic, 구약, Old Testament, 열왕기 상권, 1 Kings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17장 1절에서 24절 1 길앗의 티스베에 사는 티스베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내가 섬기는, 살아 계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두고 맹세합니다. 내 말이 있기 전에는 앞으로 몇 해 동안 이슬도 비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2 주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내렸다. 3 “이곳을 떠나 동쪽으로 가, 요르단 강 동쪽에 있는 크릿 시내에서 숨어 지내라. 4 물은 그 시내에서 마셔라. 그리고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에서 너에게 먹을 것을 주도록 하겠다.” 5 엘리야는 주님의 말씀대로 요르단 강 동쪽에 있는 크릿 시내로 가서 머.. 2021. 1. 20.
[적어보자] #307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1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16장 1절에서 34절 1 바아사에 관한 주님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내렸다. 2 “나는 너를 먼지에서 들어 높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영도자로 세웠다. 그런데 너는 예로보암의 길을 걷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죄짓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의 분노를 돋우었다. 3 이제 내가 바아사와 그 집안을 쓸어버리겠다. 네 집안을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집안처럼 만들겠다. 4 바아사에게 딸린 사람으로서 성안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어 치우고, 들에서 죽은 자는 하늘의 새가 쪼아 먹을 것이다.” 5 바아사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일, 그리고 그의 무용에 관한 것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6 바아사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티르차에 묻히고,.. 2021. 1. 20.
[적어보자] #306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1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15장 1절에서 34절 1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 임금 제십팔년에 아비얌이 유다의 임금이 되어, 2 예루살렘에서 세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마아카인데 아비살롬의 딸이었다. 3 그런데 임금은 제 아버지가 앞서 지은 죄를 모두 따라 걸었다. 그의 마음은 자기 조상 다윗의 마음과는 달리 주 하느님께 한결같지 못하였다. 4 그러나 주 다윗의 하느님께서는 다윗을 생각하시어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고, 그의 뒤를 이을 아들을 일으키시어 예루살렘을 굳게 해 주셨다. 5 다윗은 히타이트 사람 우리야 사건 말고는,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만 하였으며,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하나도 어기지 않았다. 6 르하브암과 예로보암 사이에는 늘 전쟁.. 2021. 1. 20.
[적어보자] #305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1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14장 1절에서 31절 1 그때에 예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이 들자, 2 예로보암이 아내에게 말하였다. “자, 당신이 예로보암의 아내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하게 변장하고 실로로 가시오. 그곳에는 아히야라는 예언자가 있는데, 그가 바로 나에게 이 백성을 다스리는 임금이 될 것이라고 일러 준 사람이오. 3 빵 열 덩이와 과자 몇 개와 꿀 한 단지를 가지고 그에게 가시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가 알려 줄 것이오.” 4 예로보암의 아내는 이 말대로 하고 일어나 실로를 향하여 나섰다. 그가 아히야 집에 이르러 보니, 아히야는 나이 탓으로 눈이 침침해져 볼 수가 없었다. 5 그런데 주님께서는 아히야에게 미리 말씀해 두셨다. “예로보암의 아들이 병들어 그 아내가 아들.. 2021. 1. 20.
[적어보자] #304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1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13장 1절에서 34절 1 예로보암이 제단 옆에 서서 분향하려고 하는데, 마침 하느님의 사람이 주님의 말씀에 따라 유다에서 베텔로 왔다. 2 하느님의 사람이 제단에 대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 외쳤다. “제단아, 제단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다윗의 집안에 한 아들이 태어나리니, 그 이름은 요시아이다. 그가 네 위에서 분향하는 산당의 사제들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치고,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태울 것이다.'” 3 바로 그날 그는 한 가지 표징을 제시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표징입니다. 이 제단이 산산조각 나고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질 것입니다.” 4 예로보암 임금은 하느님의 사람이 베텔 제단에 대고 이렇게 외치는 말을 듣고, 제단에서 .. 2021. 1. 20.
[적어보자] #303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1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12장 1절에서 33절 1 르하브암은 스켐으로 갔다. 온 이스라엘이 스켐에 모여 그를 임금으로 세우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2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은 솔로몬 임금을 피하여 이집트로 달아나 있다가 거기에서 이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예로보암은 이집트에서 돌아왔다. 3 사람들이 심부름꾼을 보내어 그를 불러내니, 예로보암은 온 이스라엘 회중과 함께 르하브암에게 가서 말하였다. 4 “임금님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멍에를 힘겹게 하셨습니다. 이제 임금님의 아버지께서 지우신 힘겨운 일과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임금님을 섬기겠습니다.” 5 그러자 르하브암은 그들에게 “돌아갔다가 사흘 뒤에 다시 나에게 오시오.” 하고 말하였다. 이 말에 백성은 돌아갔다. .. 2021. 1. 20.
[적어보자] #302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1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11장 1절에서 43절 1 솔로몬 임금은 파라오의 딸뿐 아니라 모압 여자와 암몬 여자, 에돔 여자와 시돈 여자, 그리고 히타이트 여자 등 많은 외국 여자를 사랑하였다. 2 이들은 주님께서 일찍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경고하신 민족의 여자들이었다. “너희는 그들과 관계를 맺지 말고 그들도 너희와 관계를 맺지 못하게 하여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 마음을 그들의 신들에게 돌려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솔로몬은 그들과 사랑에 몰두하였다. 3 솔로몬에게는 왕족 출신 아내가 칠백 명, 후궁이 삼백 명이나 있었다. 그 아내들은 그의 마음을 돌려놓았다. 4 솔로몬이 늙자 그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다른 신들에게 돌려놓았다. 그의 마음은 아버지 다윗의 마음만큼 주 그의 하.. 2021. 1. 20.
[적어보자] #301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10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10장 1절에서 29절 1 스바 여왕이 주님의 이름 덕분에 유명해진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까다로운 문제로 그를 시험해 보려고 찾아왔다. 2 여왕은 많은 수행원을 거느리고, 향료와 엄청나게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싣고 예루살렘에 왔다. 여왕은 솔로몬에게 와서 마음속에 품고 있던 것을 모두 물어보았다. 3 솔로몬은 여왕의 물음에 다 대답하였다. 그가 몰라서 여왕에게 답변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4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모든 지혜를 지켜보고 그가 지은 집을 보았다. 5 또 식탁에 오르는 음식과 신하들이 앉은 모습, 시종들이 시중드는 모습과 그들의 복장, 헌작 시종들, 그리고 주님의 집에서 드리는 번제물을 보고 넋을 잃었다. 6 여왕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내가.. 2021. 1. 20.
[적어보자] #300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9장 1절에서 28절 1 솔로몬이 주님의 집과 왕궁과 그 밖에 자기가 지으려고 계획한 모든 것을 마친 다음이었다. 2 주님께서 가브온에서 나타나셨던 것처럼, 솔로몬에게 두 번째로 나타나시어 3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네가 내 앞에서 한 기도와 간청을 들었다. 네가 세운 이 집을 성별하여 이곳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두리니, 내 눈과 내 마음이 언제나 이곳에 있을 것이다. 4 네가 내 아버지 다윗이 걸은 것처럼, 내 앞에서 온전한 마음으로 바르게 걸으며,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실천하고 내 규정과 법규를 따르면, 5 나는 너의 왕좌를 이스라엘 위에 영원히 세워 주겠다. 이는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네 자손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의 왕좌에 오를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 2021. 1. 19.
[적어보자] #299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8장 1절에서 66절 1 그러고 나서 솔로몬은 주님의 계약 궤를 시온, 곧 다윗 성에서 모시고 올라오려고, 이스라엘 원로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의 각 가문 대표인 지파 우두머리들을 모두 예루살렘으로 자기 앞에 소집하였다. 2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에타님 달, 곧 일곱째 달의 축제 때에 솔로몬 임금 앞으로 모였다. 3 이스라엘의 모든 원로가 도착하자 사제들이 궤를 메었다. 4 그들은 주님의 궤뿐 아니라 만남의 천막과 그 천막 안에 있는 거룩한 기물들도 모두 가지고 올라갔는데, 사제와 레위인들이 그것들을 가지고 올라갔다. 5 솔로몬 임금과 그 앞에 모여든 이스라엘의 온 공동체가 함께 궤 앞에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이 많은 양과 황소를 잡아 바쳤다. 6 그러고 .. 2021. 1. 19.
[적어보자] #298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7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7장 1절에서 51절 1 솔로몬이 열세 해에 걸쳐 자기 궁전을 짓고, 궁전 전체를 마무리하였다. 2 그는 또 '레바논 수풀 궁' 을 지었는데, 그 길이가 백 암마이고 너비가 쉰 암마이며 높이가 서른 암마였다. 넉 줄로 된 향백나무 기둥 위에다 향백나무 서까래를 얹고, 3 한 줄에 열다섯 개씩 마흔다섯 개 기둥 위에 세운 곁방들을 향백나무로 덮었다. 4 네모난 창들은 석 줄로 되어 있고, 석 줄 창문은 저마다 마주 보았다. 5 모든 문과 문설주는 네모꼴이고, 석 줄 창문은 저마다 마주 보았다. 6 그는 '기둥 별실' 도 만들었는데, 그 길이가 쉰 암마이고 너비가 서른 암마였다. 앞쪽에는 기둥들로 현관이 마련되었고, 기둥들 앞에는 차양이 있었다. 7 또 판결을 내리는 .. 2021. 1. 19.
[적어보자] #297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6장 1절에서 38절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사 년째 되던 해 지우 달,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은 주님의 집을 짓기 시작하였다. 2 솔로몬 임금이 주님께 지어 바친 집은 그 길이가 예순암마, 너비가 스무 암마, 높이가 서른 암마였다. 3 주님의 집 성소 앞에 있는 현관은 좌우 길이가 그 집의 너비와 똑같이 스무 암마이고, 집 앞으로 나온 그 현관의 깊이는 열 암마였다. 4 그는 집에 네모난 격자창들을 만들어 달았다. 5 그리고 집의 벽을 돌아가며 그 벽들에 사방으로 곁채를 짓고, 성소와 안쪽 성소를 돌아가며 사방에 곁방들을 만들었다. 6 곁채의 아래층은 너비가 다섯 암마이고 가운데 층은 너비가 여섯 암.. 2021. 1. 19.
[적어보자] #296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5장 1절에서 32절 1 솔로몬은 유프라테스 강에서 필리스티아 땅까지, 그리고 이집트 국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라를 다스렸다. 그들은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조공을 바치며 그를 섬겼다. 2 솔로몬의 하루 양식은 고운 밀가루 서른 코르와 거친 밀가루 예순 코르, 3 살진 소 열 마리와 목장 소 스무 마리와 양 백 마리였고, 그 밖에 수사슴과 영양, 수노루와 살진 새들이 있었다. 4 그는 팁사에서 기자에 이르기까지 유프라테스 서쪽 지역 전체를, 곧 유프라테스 서쪽 임금들을 통치하고 사방 모든 지역에서 평화를 누렸다. 5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 유다와 이스라엘에서는 단에서 브에르 세바에 이르기까지, 사람마다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마음 놓고 살았다... 2021. 1. 19.
[적어보자] #295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4장 1절에서 20절 1 솔로몬 임금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임금이었을 때, 2 그의 대신들은 이러하다. 차독의 아들 아자르야는 사제, 3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팟은 역사 기록관이었으며, 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대 지휘관이고, 차독과 에브야타르는 사제였다. 5 나탄의 아들 아자르야는 지방관들을 관리하였고, 나탄의 아들 자붓은 사제이며 임금의 벗이었다. 6 아히사르는 궁내 대신이고,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부역 감독이었다. 7 솔로몬은 또 온 이스라엘에 열두 지방관을 두어, 임금과 왕실에 양식을 대도록 하였다. 한 사람이 한 해에 한 달씩 양식을 대었는데, 8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후르의 아들이 에프라임 산악 지.. 2021. 1. 19.
[적어보자] #294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3장 1절에서 28절 1 솔로몬은 이집트 임금 파라오와 혼인 관계를 맺었다. 그는 파라오의 딸을 맞아들여, 자기 집과 주님의 집과 예루살렘을 에워싸는 성벽을 다 짓기까지 그 아내를 다윗 성에 머무르게 하였다. 2 주님의 이름을 위한 집이 그때까지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백성은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다. 3 솔로몬은 주님을 사랑하여, 자기 아버지 다윗의 규정을 따라 살았다. 그러나 그도 여러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고 향을 피웠다. 4 임금은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에 갔다. 그곳이 큰 산당이었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그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천 마리씩 바치곤 하였다. 5 이 기브온에서 주님께서는 한밤중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느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 2021. 1. 19.
[적어보자] #293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2장 1절에서 46절 1 다윗은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자기 아들 솔로몬에게 이렇게 일렀다. 2 “나는 이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을 간다. 너는 사나이답게 힘을 내어라. 3 주 네 하느님의 명령을 지켜 그분의 길을 걸으며, 또 모세 법에 기록된 대로 하느님의 규정과 계명, 법규와 증언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4 또한 주님께서 나에게 '네 자손들이 제 길을 지켜 내 앞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성실히 걸으면, 네 자손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의 왕좌에 오를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당신 약속을 그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다. 5 더구나 너는 츠루야의 아들 요압이 나에게 한 짓, 곧 이스라엘의 두 장수, 네르의 아.. 2021. 1. 19.
[적어보자] #292 가톨릭 (구약성경 / 열왕기 상권 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열왕기 상권 1장 1절에서 53절 1 다윗 임금이 늙고 나이가 많이 들자, 이불을 덮어도 몸이 따뜻하지가 않았다. 2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주군이신 임금님께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해 드려 임금님을 시중들고 모시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처녀를 품에 안고 주무시면 주군이신 임금님의 몸이 따뜻해지실 것입니다.” 3 그리하여 신하들은 이스라엘 온 지역에서 아름답고 젊은 여자를 찾다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찾아 내고는 그 처녀를 임금에게 데려왔다. 4 그 젊은 여자는 매우 아름다웠다. 그가 임금을 모시고 섬기게 되었지만, 임금은 그와 관계하지는 않았다. 5 한편 하낏의 아들 아도니야는 “내가 임금이 될 것이다.” 하면서 거만을 부렸다. 그러고는 자기가 탈 병거와 말을 마련하고,.. 2021. 1. 19.
[적어보자] #291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하권 2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24장 1절에서 25절 1 주님께서 다시 이스라엘인들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부추기시며 말씀하셨다.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여라.” 2 그리하여 임금은 자기가 데리고 있는 군대의 장수 요압에게 말하였다. “단에서 브에르 세바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두루 다니며 인구를 조사하시오. 내가 백성의 수를 알고자 하오.” 3 그러나 요압이 임금에게 아뢰었다. “주 임금님의 하느님께서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불어나게 하시어,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친히 그것을 보시게 되기를 바랍니다만,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는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려고 하십니까?” 4 그러나 임금의 말이 요압과 군대의 장수들을 위압하였다. 그리하여 요압과 군.. 2021. 1.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