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종교8339 [적어보자] #5841 불설최승묘길상근본지최상비밀일체명의삼마지분(佛說最勝妙吉祥根本智最上秘密一切名義三摩地分) 상권 불설최승묘길상근본지최상비밀일체명의삼마지분(佛說最勝妙吉祥根本智最上秘密一切名義三摩地分) 상권 불설최승묘길상근본지최상비밀일체명의삼마지분(佛說最勝妙吉祥根本智最上秘密一切名義三摩地分) 상권서천(西天) 시호(施護) 한역이원민 옮김그 때 대길상(大吉祥)인가장 뛰어난 금강수(金剛手)가모든 공덕을 구족하여조복받기 어려운 사람을 능히 조복하네.삼계 가운데서 가장 뛰어나고가장 높은 대무외(大無畏)이며,모든 비밀부(秘密部) 가운데서자재하게 주재하는 이가 되네.바른 지혜, 연꽃 같은 눈이고,눈썹의 모습 또한 연꽃과 같은데불세존 앞에서금강저를 마음대로 가지고 노네.다시 잠깐 사이에출현한 가없는 수의금강저에 에워싸여금강저를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그 때구지(俱胝)만큼의 대중이 있어금강의 광명을 받아눈썹을 찡그린 모습으로용맹과 대무외를.. 2025. 4. 10. [적어보자] #5840 불설최상의다라니경(佛說最上意陀羅尼經) 불설최상의다라니경(佛說最上意陀羅尼經) 불설최상의다라니경(佛說最上意陀羅尼經)서천(西天) 역경삼장(譯經三藏)1) 시호(施護) 한역권자훈 번역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에 부처님께서 구합성(救鴿城) 우두전단정사(牛頭栴檀精舍)에서 천룡팔부(天龍八部)가 공경하며 에워싸고 우러러보는 가운데 대비구 무리들과 함께 머무르고 계셨다.그때 세존께서 아난다(阿難陀)와 모든 대중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이 남염부제(南閻浮提)2)의 말세 때를 관(觀)하여 보니, 여러 중생이 박복한 까닭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악귀들이 여러 재앙을 일으키고, 중생들을 어지럽히고 괴롭혀서 편안하지 못하게 하니, 다라니(陀羅尼)가 있으면 능히 이들을 멸하여서, 길하고 상서로운 일을 늘릴 것이다. 내가 이제 너희들에게 널리 설할 것이니, 주의하여 잘 .. 2025. 4. 9. [적어보자] #5839 불설최상비밀나나천경(佛說最上秘密那拏天經) 하권 불설최상비밀나나천경(佛說最上秘密那拏天經) 하권 불설최상비밀나나천경 하권서천 역경삼장 조봉대부 시광록경 명교대사 신 법현 한역김영덕 번역6. 최상성취공양대명분(最上成就供養大明分)그 때 나나천이 알가를 올리는 대명을 송하였다.나모볘샤라 바나소다 야 나나고바라 야 옴나나고바라분아사바하那謨吠設囉二合嚩拏蘇多引野一那拏酤鉢囉引野二唵那拏酤鉢囉坌惹莎 賀引三1)“이 대명을 알가수(閼伽水)에 일곱 번 가지하고 사용하여 현성(賢聖)에게 받들어 올립니다.다시 결계대명(結界大明)을 송합니다.나묘바아바도 나나고바라야 볘샤라 바나소다 야 보리망 니샹라那謨婆誐嚩睹一那拏酤鉢囉引野二吠設囉二合嚩那蘇多引野三布哩網二合引儞商囉칭도야마 나치나바 소니바 바시짇 마 바로기 올다라 고미라 아도偁睹野摩四捺嗤那嚩引蘇儞嚩五鉢室喞二合摩引嚩嚕妓六嗢怛囉引酤尾囉七.. 2025. 4. 9. [적어보자] #5838 불설최상비밀나나천경(佛說最上秘密那拏天經) 중권 불설최상비밀나나천경(佛說最上秘密那拏天經) 중권 불설최상비밀나나천경 중권서천 역경삼장 조봉대부 시광록경 명교대사 신 법현 한역김영덕 번역2. 성취의궤분(成就儀軌分)그 때 나나천이 다시 대명(大明)을 송하였다.나모 라다나 다라 야 야 나모볘샤라 바나샤 마하 라 아샤 나모那謨引囉怛那二合怛囉二合夜引野一那謨吠設囉二合嚩拏寫二摩賀引囉引惹寫三那謨나나고바라샤우혜야 가디바뎨 나나고바라마 바리다 예사야 마那拏酤鉢囉寫四虞呬也二合哥地鉢帝五那拏酤鉢囉摩引嚩㗚多二合拽沙也二合引蜜로반아뇩바마로반소로반 나나고바람고바라 찬나로 강나리다 강六嚕半阿耨鉢末嚕半蘇嚕半七那拏酤缽囕酤缽囉八贊捺嚕二合剛那㗚多二合剛九혜마강바라 마강 나나나나 나나고바람 바라바라고바라 마하呬末剛勃囉二合引末剛十那拏那拏十一那拏酤鉢囕十二嚩囉嚩囉酤鉢囉十三摩賀引우혜야 강 바할 바 랑바.. 2025. 4. 9. [적어보자] #5837 불설최상비밀나나천경(佛說最上秘密那拏天經) 상권 불설최상비밀나나천경(佛說最上秘密那拏天經) 상권 불설최상비밀나나천경(佛說最上秘密那拏天經) 상권서천(西天) 역경삼장(譯經三臧) 조봉대부(朝奉大夫)시광록경(試光祿卿) 명교대사(明敎大師) 신(臣) 법현(法賢) 한역김영덕 번역1. 최상성취의궤분(最上成就儀軌分)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비사문궁(毘沙門宮)에 계시면서 대보살마하살 대중과 함께 하였으며 대비밀주금강수(大秘密主金剛手)보살이 우두머리[上首]가 되고 또 무수한 천(天)ㆍ용ㆍ야차(夜叉)ㆍ건달바(乾闥婆)ㆍ아수라(阿修羅)ㆍ가루라(迦樓羅)ㆍ긴나라(緊那羅)ㆍ마후라가(摩睺羅伽)ㆍ제석(帝釋)과 범천[釋梵]ㆍ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ㆍ나라연천(那羅延天)ㆍ대자재천(大自在天)ㆍ보현천(寶賢天)ㆍ만현천(滿賢天)ㆍ역천(力天)ㆍ대력천(大力天)ㆍ난니계설라천(難儞計說囉天.. 2025. 4. 9. [적어보자] #5836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7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7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 제7권서천 역경삼장 조봉대부 시광록경 명교대사 신 법현 한역김영덕 번역24. 최상성취인상분(最上成就印相分)그때 금강수보살이 결정코 헛되지 않은[不空] 가장 으뜸가고 훌륭하며 미묘하고 광대하며 불가사의하며 심히 깊은 법을 말하였다.“다함이 있고 다함이 없는 성취법을 모두 다 능히 이루나니, 수행하는 사람은 마땅히 뜻을 따르고 처소에 따라서 가부좌(跏趺坐)를 결하고 앉아 마음과 뜻을 조화롭고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왼손으로는 견고하게 일체지인(一切智印)을 결하고 왼쪽 사타구니 곁에다 놓고 오른손으로는 금강저를 희롱하듯이 던지면 금강의 3업이 성취됩니다. 이것은 바로 금강살타가 이와 같은 .. 2025. 4. 9. [적어보자] #5835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6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6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 제6권서천 역경삼장 조봉대부 시광록경 명교대사 신 법현 한역김영덕 번역22. 일체여래대삼매만다라의궤분[一切如來大三昧曼拏羅儀軌分]그때 금강수보살마하살이 다시 모든 부처님의 대삼매법(大三昧法)과 제자에게 관정하는 의궤를 설하였다.“무릇 모든 부처님의 대삼매와 비밀한 관정법을 받고자 하면 모름지기 모든 부처님의 가장 으뜸가는 비밀의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등을 일으키어 모든 부처님의 자성(自性)이 청정해짐과 같아져야 합니다.아사리는 먼저 제자에게 이 가장 으뜸가는 비밀의 심명(心明)을 주어야 합니다. 그 심명으로 송합니다.옴 살—바 유 예가 야바 하짇 다모다바 나야 미唵引薩哩嚩二合踰引詣哥引野嚩引訖喞二合多母.. 2025. 4. 8. [적어보자] #5834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5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5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 제5권서천 역경삼장 조봉대부 시광록경 명교대사 신 법현(法賢) 한역김영덕 번역18. 제제업장일체지금강의궤분(除諸業障一切智金剛儀軌分)그때에 관자재는다시 삼마지를 설하였다.가장 으뜸가는 청정한 법은바로 금강수(金剛手)가모든 악을 조복하면서연화부(蓮華部)를 나타내는 것이니모든 부처님의 방편의 힘은중생들을 이익되게 하기 때문입니다.분노대명왕(忿怒大明王)은모든 3유(有)에 청정하나중생들의 본성의 욕심 때문에모든 물듦[染]을 멀리 여의지 못하였습니다.모든 부처님의 걸림없는 힘으로크게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일으켜도오히려 구제되고 제도되지 못한지라그래서 관자재가이 삼마지를 설합니다.이는 3세 모든 부처님의으뜸가.. 2025. 4. 8. [적어보자] #5833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4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4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 제4권서천 역경삼장 조봉대부 시광록경 명교대사 신 법현 한역김영덕 번역15. 대락금강불공삼매대명인상성취의궤분(大樂金剛不空三昧大明印相成就儀軌分)그때 금강수(金剛手)보살이 다시 성취법을 게송으로 읊었다.이제 성취법을 설하리니이는 바로 가장 수승한 구경(究竟)이며이 가장 수승함으로 말미암아구경의 법을 보고 얻게 됩니다.이로 말미암아 모든 보살들은모두 윤회를 멀리 여의고성취를 얻어 자재하면서온갖 이치[義]를 능히 이룹니다.모든 보살의 행을 닦아서바르고 평등한 깨달음 이루나니모든 다른 법을 널리 익히면서이 가르침을 어기지 말 것입니다.세간의 모든 유정으로서복이 없고 제도하기 어려운 이는비록 부처님과 보살을.. 2025. 4. 8. [적어보자] #5832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3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3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 제3권서천 역경삼장 조봉대부 시광록경 명교대사 신 법현 한역김영덕 번역11. 일체락삼매대의궤분(一切樂三昧大儀軌分)그때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다시 일체법에서 최상인 반야바라밀다의 가르침[敎]을 말씀하셨다.“이른바 모든 행(行)이 평등한 것이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의 행이 평등한 것이고, 모든 뜻[義]이 평등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의 뜻이 평등한 것이며, 모든 법이 평등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의 법이 평등한 것이고, 모든 사업(事業)을 성취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의 사업을 성취하는 것이니라.”그때 금강수(金剛手)보살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이 진실한 법문을 듣고 나서 곧 모든 부처님ㆍ보살의 불공만다라[不空曼.. 2025. 4. 8. [적어보자] #5831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2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2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 제2권서천 역경삼장 조봉대부 시광록경 명교대사 신 법현 한역김영덕 번역3. 항복삼계금강삼매대의궤분(降伏三界金剛三昧大儀軌分)그때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온갖 법이 평등하고 가장 수승하게 반야바라밀다를 섭지하는 법문을 말씀하셨다.“탐냄[貪]에는 성품이 없기 때문에 성냄[瞋]도 역시 성품이 없고, 성냄에는 성품이 없기 때문에 어리석음[癡]도 역시 성품이 없으며, 어리석음에 성품이 없기 때문에 모든 법에도 역시 성품이 없고, 모든 법에 성품이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에도 역시 성품이 없느니라.만일 사람이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의 법문을 듣고 받아 지녀 독송하며 기억하면 이 사람이 설령 삼계(三界)의 온갖 중생.. 2025. 4. 8. [적어보자] #5830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1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1권 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 제1권서천(西天) 역경(譯經)삼장 조봉대부(朝奉大夫) 시광록경(試光祿卿) 명교(明敎)대사 신(臣) 법현(法賢) 한역김영덕 번역1. 대삼매금강진실리의궤분(大三昧金剛眞實理儀軌分)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세존 대비로자나(大毘盧遮那)부처님께서는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궁전에 계셨다. 그 천궁(天宮)은 온갖 보배로 이루어졌고, 방울[鈴]과 영락(瓔珞)과 당기[幢]와 번기[幡]와 진기한 구슬 등과 갖가지 보배 일산[寶蓋]이 걸려 있었으며, 이와 같은 장엄이 허공에 가득 차 있었다.이 불세존께서는 모든 부처님의 금강삼매지(金剛三昧智)에 편히 머무르신 뭇 성인 중에서도 가.. 2025. 4. 7. [적어보자] #5829 불설초일명삼매경(佛說超日明三昧經) 하권 불설초일명삼매경(佛說超日明三昧經) 하권 불설초일명삼매경(佛說超日明三昧經) 하권섭승원(聶承遠) 한역송성수 번역이구목(離垢目)이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무엇을 초일명(超日明)삼매라 하나이까?”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그의 광명은 한량없고 비유할 수 없고 햇빛보다 더 밝으니, 해의 광명은 현재의 일을 비추어 사람과 꿈틀거리는 것과 온갖 곡식과 약수(藥樹)며 모든 하늘ㆍ용(龍)ㆍ신(神) 등 모두가 해로 인하여 성장하고 무성해져 살아갈 수 있다.해는 두 철위산(鐵圍山) 사이를 비추지 못하고 또한 사람 마음속의 근본을 비추어 열어 통달하지 못하니, 다만 형상 있는 것만을 비출 뿐이요 형상 없는 것은 비추지 못하기 때문이니라.초일명삼매가 뛰어나다 한 까닭은 시방의 그지없고 가없는 삼계와 5도(道)를 크게 비추어서 꿰.. 2025. 4. 7. [적어보자] #5828 불설초일명삼매경(佛說超日明三昧經) 상권 불설초일명삼매경(佛說超日明三昧經) 상권 불설초일명삼매경(佛說超日明三昧經) 상권섭승원(聶承遠) 한역송성수 번역이와 같이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유야리(維耶離)의 내씨수원(㮈氏樹園)에서 큰 비구 대중과 함께 계셨다.1만 8천의 비구들과 8만의 보살들은 모두 훌륭한 성인들로 신통을 이미 통달하였고, 온갖 총지(總持)를 얻어서 열 가지 힘[力]의 지혜를 지녔으며, 머무를 바 없는 데[無所住]에 머무르고, 세 가지 해탈문[脫門]1)을 초월하였다. 선권방편(善權方便)으로 교화를 좇지 않음이 없었다.3달(達)2)의 지혜로 장애되는 바가 없고, 3세(世)에 머물면서 홀로 존귀하여 이에 짝할 만한 이가 없었다. 생사(生死)의 근원과 본말(本末)에서 일어나는 바를 보았으며, 병(病)에 따라 약을 주어 저마다 소득이 있.. 2025. 4. 7. [적어보자] #5827 불설초분설경(佛說初分說經) 하권 불설초분설경(佛說初分說經) 하권 불설초분설경 하권서천 시호 한역권영대 번역그때 장로 우루빈라가섭은 5백 권속들을 데리고 부처님 처소에 돌아와서 오른 어깨만 벗어 메고 오른 무릎을 땅에 붙이고 합장하여 절한 뒤에 부처님께 아뢰었다.“세존이시여, 저는 이제 부처님께 귀의하고 출가하여 계율을 받들어 지니겠사오니, 부처님께서는 거두어 주소서.”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잘 왔도다. 너는 이제 나의 법 가운데서 범행(梵行)을 닦아 지니어라.”그때 가섭의 수염과 머리카락이 저절로 떨어지고 가사가 입혀졌으며 발우가 들려져서 비구의 모습을 이루었다.그때 존자 우루빈라가섭은 곧 그의 머리카락을 세존께 바치면서 아뢰었다.“세존이시여, 이것은 저의 머리카락입니다. 이것으로 부처님의 발을 터시옵소서. 원하오니, 부처님께서는 자비.. 2025. 4. 7. [적어보자] #5826 불설초분설경(佛說初分說經) 상권 불설초분설경(佛說初分說經) 상권 불설초분설경(佛說初分說經) 상권서천(西天) 시호(施護) 한역권영대 번역어느 때 세존께서 장로 우루빈라가섭(優樓頻螺迦葉)의 집에 가셨다. 그때에 가섭은 멀리서 부처님께서 오시는 것을 보고 아뢰었다.“잘 오셨습니다, 대사문(大沙門)이시여. 필요하신 의복이나 음식을 제가 다 공급하겠습니다.”이때 세존께서 가섭에게 말씀하였다.“내가 오늘 당신의 집에서 하룻밤 쉬겠노라.”가섭은 아뢰었다.“이 집은 제가 머무는 집이 아니오라, 곧 제가 불[火]을 섬기는 집으로서 큰 용(龍)이 그 속에 머뭅니다. 그 용은 큰 신통을 갖추었고 큰 위력이 있사오니, 당신께서 만약 거기에 머문다면 해를 입을까 두렵습니다.”세존께서는 두 번 세 번 가섭에게 말씀하셨다.“나로 하여금 이 집에서 하룻밤만 머물.. 2025. 4. 7. [적어보자] #5825 불설청정심경(佛說淸淨心經) 불설청정심경(佛說淸淨心經) 불설청정심경(佛說淸淨心經)서천(西天) 시호(施護) 한역송성수 번역불세존(佛世尊)께서는 어느 때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비구[苾芻] 대중과 함께 계셨다.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너희들은 자세히 들어라. 만일 모든 성문들이 바른 행을 닦아 익혀서 청정한 마음을 얻고자 한다면, 다섯 가지 법을 끊고, 일곱 가지 법을 닦고 익혀 원만히 해야 한다.다섯 가지 법이란, 첫째 탐욕(貪欲)이며, 둘째 진에(瞋恚)이며, 셋째 혼침수면(昏沈睡眠)이며, 넷째 도회(掉悔)이며, 다섯째 의심(疑心)이다. 이것이 5개장(蓋障)이니, 끊어 없애야 한다.일곱 가지 법이란, 첫째 택법각지(擇法覺支)며, 둘째 염각지(念覺支)며, 셋째 정진각지(精進覺支)며, 넷째 희각지(.. 2025. 4. 6. [적어보자] #5824 불설첨파비구경(佛說瞻婆比丘經) 불설첨파비구경(佛說瞻婆比丘經) 불설첨파비구경(佛說瞻婆比丘經)서진(西晉) 삼장법사(三藏法師) 법거(法炬)한역이와 같이 들었다.어느 때 바가바께서는 첨파국 항가(恒伽) 강 위의 법뢰(法賴) 연못가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보름날의 설계(說戒)1)를 위하여 비구들 앞에 앉아 비구들의 마음 속 생각을 관찰하셨다. 그런데 관찰하신 뒤에는 초저녁 한동안을 잠자코 앉아 계셨다.그러자 어떤 비구는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를 드러내고 합장하고 부처님께 청하였다.“세존이시여, 초저녁 한때가 이미 지났고, 부처님과 비구들이 앉은 지 오래 되었습니다. 원컨대 세존께서는 계를 설명하여 주소서.”그러자 부처님께서는 잠자코 계셨다. 부처님께서는 한밤중이 되도록 잠자코 계셨다.그 비구는 다시 합장하고 부처님께 청하였다.“세존이시.. 2025. 4. 6. [적어보자] #5823 불설철성니리경(佛說鐵城泥犁經) 불설철성니리경(佛說鐵城泥犁經) 불설철성니리경(佛說鐵城泥犁經)동진(東晋) 서역(西域) 사문 축담무란(竺曇無蘭)한역부처님께서는 사위국의 기원(祗洹) 아난빈저아람(阿難邠坻阿藍)에 계실 때에 여러 사문들에게 말씀하셨다.“나는 하늘 눈으로 천하 사람의 죽고 나는 것과 좋고 추한 것, 높은 이와 낮은 이, 사람이 죽어 좋은 길을 얻는 이와 나쁜 길을 얻는 이, 사람이 세상에서 몸으로 악을 행하고 입으로 악을 말하며 뜻으로 악을 생각하며 언제나 죽이기를 좋아하고 귀신을 제사하여 몸이 죽어 니리(泥犁)에 들어 간 자와, 몸으로 항상 선을 행하고 입으로 항상 선을 말하며 뜻으로 항상 선을 생각하면 죽어서 곧 하늘에 올라가는 자를 본다.”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마치 하늘이 비를 내리면 비는 위에서 쏟아져 내리고 물거품 하.. 2025. 4. 6. [적어보자] #5822 불설천왕태자벽라경(佛說天王太子辟羅經) 불설천왕태자벽라경(佛說天王太子辟羅經) 불설천왕태자벽라경(佛說天王太子辟羅經)승우록(僧祐錄) 관중이경록(關中異經錄)에 있음이렇게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그 때 벽라(辟羅)라는 이름의 천왕의 태자(太子)가 하늘에서 날아 내려와 부처님 앞에 이르러 5체를 땅에 던져 발 아래 예배한 다음 합장하고 서서 부처님께 여쭈었다.“모든 세상 사람들은 한결같이 의식(衣食)과 7보와 모든 욕락과 벼슬과 국토만을 구하고 있습니다. 어찌하며 진실한 행을 구하는 이는 있지 않습니까?”세존께서는 칭찬하셨다.“너의 물음이 참으로 훌륭하구나. 과연 국토와 보배와 모든 욕락을 구하는 이만 있을 뿐이다.”벽라는 또 여쭈었다.“바람직한 원(願)과 행을 구하는 이는 그 이치가 어떻습니까.. 2025. 4. 6. [적어보자] #5820 불설천불인연경(佛說千佛因緣經) 불설천불인연경(佛說千佛因緣經) 불설천불인연경(佛說千佛因緣經)후진(後秦) 구자국삼장(龜玆國三藏) 구마라집(鳩摩羅什) 한역이진영 번역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큰 비구 대중 5천 명과 함께 왕사성(王舍城)의 기사굴산(耆闍崛山)에 계셨다. 그들의 이름은 존자 아야교진여(阿若憍陳如)와 존자 우루빈라가섭(優樓頻螺迦葉)과 존자 가야가섭(伽耶迦葉)과 존자 나제가섭(那提迦葉)과 존자 마하가섭(摩訶迦葉)과 존자 사리불(舍利佛)과 존자 대목건련(大目犍連)과 존자 가전연(迦栴延)과 존자 아나율(阿那律)과 존자 아난(阿難) 등 큰 아라한(阿羅漢)으로서, 모두가 대중이 아는 바 그대로 잘 조복된 코끼리 왕처럼 해야 할 일을 이미 끝내어 3명(明)ㆍ6통(通)ㆍ8해탈(解脫)을 갖추었다.또 8만 4천 명의 보살마하.. 2025. 4. 5. 이전 1 2 3 4 ··· 39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