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종교7708 [적어보자] #274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하권 7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7장 1절에서 28절 1 임금이 자기 궁에 자리 잡고, 주님께서 그를 사방의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셨을 때이다. 2 임금이 나탄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나는 향백나무 궁에서 사는데, 하느님의 궤는 천막에 머무르고 있소.” 3 나탄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 가셔서 무엇이든 마음 내키시는 대로 하십시오.” 4 그런데 그날 밤, 주님의 말씀이 나탄에게 내렸다. 5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말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살 집을 네가 짓겠다는 말이냐? 6 나는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어떤 집에서도 산 적이 없다. 천막과 성막안에만 있으면서 옮겨 다녔다. 7 내가 이스라엘의 모.. 2021. 1. 17. [적어보자] #273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하권 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6장 1절에서 22절 1 다윗이 다시 이스라엘에서 정병 삼만 명을 모두 소집하였다. 2 다윗은 유다 바알라에서 하느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그곳으로 떠났다. 그 궤는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만군의 주님의 이름으로 불렸다. 3 그들은 하느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내갔다. 아비나답의 아들 우짜와 아흐요가 그 새 수레를 몰았다. 4 그들이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느님의 궤를 내갈 때, 아흐요가 궤 앞에서 걸었다. 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집안은 주님 앞에서 방백나무로 만든 온갖 악기와 비파와 수금과 손북과 요령과 자바라에 맞추어 춤추었다. 6 그들이 나콘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였다. 소들이 비틀거리는.. 2021. 1. 17. [적어보자] #272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하권 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5장 1절에서 25절 1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우리의 임금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주심께서는 '너는 내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될 것이다.' 하고 임금님께 말씀하셨습니다.” 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모두 헤브론으로 임금을 찾아가자, 다윗 임금은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4 다윗은 서른 실에 임금이 되어 마흔 해 동안 다스렸다. 5 그는 헤브론에서 일곱 해 여섯 달 동안 유다를 다스린 다음, 예루살렘에서 서른 .. 2021. 1. 17. [적어보자] #271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하권 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4장 1절에서 12절 1 아브네르가 헤브론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사울의 아들 이스 보셋은 두 손에 맥이 빠졌다. 온 이스라엘도 혼란에 빠졌다. 2 사울의 아들에게는 약탈대 장수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이고 다른 사람의 이름은 레캅이었다. 그들은 벤야민의 자손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이었다. 사실 브에롯도 벤야민 지파에 속한 것으로 여겨졌다. 3 브에롯인들은 일찍이 기타임으로 달아나 오늘날까지 거기에 머물러 살게 된 것이다. 4 사울의 아들 요나탄에게는 다리를 저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의 나이가 다섯살 되던 해, 이즈르엘에서 사울과 요나탄에 관한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유모가 그를 데리고 황급히 도망치는 바람에, 그가 떨어져서 다리를 .. 2021. 1. 17. [적어보자] #270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하권 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3장 1절에서 39절 1 사울 집안과 다윗 집안 사이의 싸움은 오래 계속되었다. 다윗은 갈수록 강해지고 사울 집안은 갈수록 약해졌다. 2 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다. 맏아들은 이즈르엘 여자 아히노암에게서 난 암논이다. 3 둘째는 카르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에서 난 킬압이고, 셋째는 그수르 임금 탈마이의 딸 마아카의 아들 압살롬이다. 4 넷째는 하낏의 아들 아도니야이고, 다섯째는 아비탈의 아들 스파트야이다. 5 여섯째는 다윗의 부인 에글라에게서 난 이트르암이다. 아들이 헤브론에서 다윗이 낳은 아들들이다. 6 사울 집안과 다윗 집안 사이에 싸움이 계속되는 동안, 아브네르는 사울 집안에서 점점 강해졌다. 7 사울에게는 아야의 딸 리츠파라는 후궁이 있었다.. 2021. 1. 16. [적어보자] #269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하권 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2장 1절에서 32절 1 그 뒤 다윗이 주님께 여쭈어 보았다. “유다의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그에게 “올라가거라.” 하고 이르셨다. 다윗이 다시 “어디로 올라가야 합니까?” 하고 여쭈어 보자, 그분께서는 “헤브론으로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2 그래서 다윗은 두 아내, 곧 이즈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카르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곳으로 올라갔다. 3 다윗은 함께 있던 부하들도 저마다 가족을 데리고 올라가게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헤브론의 여러 성읍에 자리 잡았다. 4 그러자 유다 사람들이 와, 거기에서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그를 유다 집안의 임금으로 세웠다. 다윗은 사울의 장례를 치른 이들이 야베스 길앗 사.. 2021. 1. 16. [적어보자] #268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하권 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1장 1절에서 27절 1 사울이 죽은 뒤에, 다윗은 아말렉을 쳐부수고 돌아와 치클락에서 이틀을 묵었다. 2 사흘째 되는 날, 어떤 사람이 옷은 찢어지고 머리에는 흙이 묻은 채 사울의 진영에서 찾아왔다. 그가 다윗에게 나아가 땅에 엎드려 절을 하자, 3 다윗이 “너는 어디에서 왔느냐?” 하고 물었다. 그가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진영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 다윗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서 말해 보아라.” 하자, 그가 대답하였다. “싸움터에서 군사들이 달아났습니다. 또 많은 군사가 쓰러져 죽었는데, 사울 임금님과 요나탄 왕자님도 돌아가셨습니다.” 5 소식을 전해 준 젊은이에게 다윗이, “사울 임금님과 요나탄 왕자님도 돌아가신 줄을 어떻게 알았느냐?.. 2021. 1. 16. [적어보자] #267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3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31장 1절에서 13절 1 필리스타인들이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왔다. 이스라엘 군사들은 필리스티아인들 앞에서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살해되어 쓰러졌다. 2 필리스티아인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에게 바짝 따라붙어, 사울의 아들들인 요나탄과 아비나답과 말키수아를 쳐 죽였다. 3 사울 가까이에서 싸움이 격렬해졌다. 그러다가 적의 궁수들이 사울을 발견하였다. 사울은 그 궁수들에게 큰 부상을 입었다. 4 사울이 자기 무기병에게 명령하였다.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그러지 않으면 할례 받지 않은 저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희롱할 것이다.” 그러나 무기병은 너무 두려워서 찌르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세우고 그 위에 엎어졌다. 5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 2021. 1. 16. [적어보자] #266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30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30장 1절에서 31절 1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사흘만에 치클락에 이르렀는데, 그때는 아말렉족이 네겝과 치클락을 습격한 뒤였다. 아말렉족은 치클락을 쳐 습격한 뒤였다. 아말렉족은 치클락을 쳐 불을 지르고는, 2 거기에 있던 여자들을 비롯하여 어린이와 늙은이 할 것 없이 모두 사로잡아, 하나도 죽이지 않고 제 길로 끌고 갔다. 3 다윗과 부하들이 성읍에 이르러 보니, 성읍은 불타 버리고 그들의 아내와 아들딸들은 이미 사로잡혀 가고 없었다. 4 다윗과 그의 수하 군사들은 더 이상 울 기운조차 없을 때까지 목 놓아 울었다. 5 다윗의 두 아내 이즈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카르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사로잡혀 갔다. 6 다윗은 큰 곤경에 빠졌다. 모든 군사가.. 2021. 1. 16. [적어보자] #265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2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29장 1절에서 11절 1 필리스티아인들은 모든 진영을 아펙에 집결시키고, 이스라엘은 이즈르엘에 있는 샘가에 진을 쳤다. 2 필리스티아 통치자들은 수백 명씩, 또는 수천 명씩 거느리고 나아갔고, 다윗과 그 부하들은 아키스와 함께 뒤에서 나아갔다. 3 그런데 필리스티아 제후들이 “이 히브리인들은 누구요?” 하고 물었다. 아키스가 필리스티아 제후들에게 대답하였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 임금 사울의 신하였던 다윗이지 않소? 그가 나와 함께 지낸 지 이미 한두 해가 되었지만, 나에게 망명해 온 날부터 이날까지 나는 그에게서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소.” 4 그러나 필리스티아 제후들은 아키스에게 화를 내며 말하였다. “그 사람을 돌려보내시오. 그는 임금께서 정해 준 곳으로.. 2021. 1. 16. [적어보자] #264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2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28장 1절에서 25절 1 그 무렵 필리스티아인들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전투에 필요한 부대를 소집하였다. 아키스가 다윗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부하들을 거느리고 나와 함께 출전하게 될 테니 그리 아시오.” 2 다윗이 아키스에게 대답하였다. “알겠습니다. 임금님께서는 이 종이 무엇을 할는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자 아키스는 다윗에게 “그렇게만 된다면, 나는 그대를 평생 나의 경호원으로 삼겠소.” 하고 말하였다. 3 사무엘은 이미 죽어, 온 이스라엘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가운데 고향 라마에 묻혔다. 한편 사무엘은 영매와 점쟁이들을 나라에서 몰아내었다. 4 필리스티아인들이 수넴에 모여 와 진을 치자, 사울도 온 이스라엘군을 모아 길보아에 진을 쳤다. 5 사울은 필.. 2021. 1. 16. [적어보자] #263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27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27장 1절에서 12절 1 다윗이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내가 이러다가 언젠가는 사울의 손에 망할 것이다. 그러니 필리스티아인들의 땅으로 가 목숨을 건지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다. 사울은 나를 이스라엘 영토 안에서만 찾다가 마침내 단념하고 말겠지. 그러면 나는 그 손에서 목숨을 건지게 될 것이다.' 2 다윗은 일어나 자기를 따르는 부하 육백명과 함께 갓 임금, 마옥의 아들 아키스에게 넘어갔다. 3 이렇게 하여 다윗과 그 부하들은 저마다 가족을 데리고, 갓에 있는 아키스와 더불어 살게 되었다. 다윗이 거느리고 간 두 아내는 이즈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카르멜 여자 아비가일이었다. 4 사울은 다윗이 갓으로 달아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다시는 그를 .. 2021. 1. 16. [적어보자] #262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2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26장 1절에서 25절 1 지프 사람들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에게 가서 말하였다. “다윗이 여시몬 맞은쪽 하킬라 언덕에 숨어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2 사울은 곧 이스라엘에서 뽑은 부하 삼천 명을 거느리고 지프 광야에 있는 다윗을 찾아 그곳으로 내려가, 3 여시몬 맞은쪽 하킬라 언덕 길가에 진을 쳤다. 다윗은 광야에서 지내고 있다가, 사울이 자기 뒤를 쫓아 광야로 온 것을 알게 되었다. 4 다윗은 정찰대를 보내어 사울이 분명히 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다음, 5 일어나 사울이 진을 친 곳으로 갔다. 그는 사울과, 네르의 아들인 군대의 장수 아브네르가 자고 있는 곳을 보아 두었다. 사울은 진지 한가운데에서 자고, 그의 주변에는 군사들이 야영하고 있었다. 6 다윗은 .. 2021. 1. 16. [적어보자] #261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2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25장 1절에서 44절 1 사무엘이 죽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모여들어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라마에 있는 그의 집에 그를 묻었다. 그 뒤 다윗은 파란 광야로 내려갔다. 2 마온이라는 곳에 어떤 사람이 있었다. 그는 카르멜에 목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양이 삼천 마리, 염소가 천 마리나 되는 큰 부자였다. 마침 그는 카르멜에서 양털을 깎고 있었다. 3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고,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었다. 그 여인은 슬기롭고 용모도 아름다웠으나, 남편은 거칠고 행실이 악하였다. 그 남자는 칼렙족이었다. 4 다윗은 나발이 양털을 깎고 있다는 말을 광야에서 듣고, 5 젊은이 열 명을 보내면서 그들에게 이렇게 일렀다. “카르멜로 올라가 나발을 찾아가서 내 이름으로.. 2021. 1. 16. [적어보자] #260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2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24장 1절에서 23절 1 다윗은 그곳에서 올라가 엔 게디 산성에 머물렀다. 2 사울이 필리스티아인들을 쫓아내고 돌아왔을 때, 누군가 사울에게 다윗이 엔 게디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다. 3 사울은 온 이스라엘에서 가려 뽑은 삼천 명을 이끌고, 다윗과 그 부하들을 찾아 '들염소 바위' 쪽으로 갔다. 4 그는 길 옆으로 양 우리들이 있는 곳에 이르렀다. 그곳에는 동굴이 하나 있었는데, 사울은 거기에 들어가서 뒤를 보았다. 그때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그 굴속 깊숙한 곳에 앉아 있었다. 5 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가 너의 원수를 네 손에 넘겨줄 터이니, 네 마음대로 하여라.' 하신 때가 바로 오늘입니다.” 다윗은 일어나 사울의 겉옷 자락을.. 2021. 1. 15. [적어보자] #259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2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23장 1절에서 28절 1 다윗은 필리스티아인들이 크일라에 싸움을 걸어 타작마당을 약탈해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2 그가 주님께 “제가 가서 저 필리스티아인들을 칠까요?” 하고 여쭈어 보자, 주님께서 다윗에게 “가서 필리스티아인들을 치고 크일라를 구해 주어라.” 하고 이르셨다. 3 그러나 다윗의 부하들은 그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여기 유다에서도 두려워하고 있는데, 크일라로 가서 필리스티아인들의 군대에 맞서라는 말씀입니까?” 4 그래서 다윗이 주님께 다시 한 번 여쭈어 보자, 주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어서 크일라로 내려가거라. 내가 필리스티아인들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5 그리하여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크일라로 가서 필리스티아인들과 싸웠다. 다윗은 가축.. 2021. 1. 15. [적어보자] #258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2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22장 1절에서 23절 1 다윗은 그곳을 떠나 아돌람의 굴 속으로 몸을 피하였다.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 집안 전체가 이 소식을 듣고 그리로 내려갔다. 2 또한 곤경에 빠진 이들, 빚진 이들, 그 밖에 불만에 찬 사람들이 모두 다윗에게 모여들었다. 다윗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 수는 사백 명가량 되었다. 3 거기에서 다윗은 모압의 미츠파로 가, 모압 임금에게 청하였다. “하느님께서 저를 어떻게 하실지 알게 될 때까지, 저의 부모님이 임금님과 함께 머무르게 해 주십시오.” 4 이렇게 다윗은 모압 임금에게 그들을 맡겨, 자신이 산성에 있는 동안 줄곧 그 임금 곁에 머물러 있게 하였다. 5 그런데 가드 예언자가 다윗에게 일렀다. “이 산성에 머물러 있을 것이.. 2021. 1. 15. [적어보자] #257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2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21장 1절에서 16절 1 다윗은 일어나 떠나가고 요나탄은 성읍 안으로 들어갔다. 2 다윗은 놉으로 아히멜렉 사제를 찾아갔다. 아히멜렉이 떨면서 다윗을 맞았다. 그가 다윗에게 “어떻게 아무도 없이 혼자 오십니까?” 하고 묻자, 3 다윗이 아히멜렉 사제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나에게 어떤 일을 맡기시면서, '내가 너에게 맡겨 보내는 이 일을 아무도 눈치채게 해서는 안 된다.' 하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 부하들과 이곳 어느 지점에서 만나기로 약속해 놓은 것입니다. 4 그런데 지금 사제님 수중에 무엇이 좀 없습니까? 빵 다섯 덩이라도 좋습니다. 아니면 아무것이나 있는 대로 저에게 주십시오.” 5 사제가 다윗에게 대답하였다. “보통 빵은 내 수중에 없고, 있는.. 2021. 1. 15. [적어보자] #256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20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20장 1절에서 42절 1 다윗이 라마의 나욧에서 달아나 요나탄에게 가서 말하였다. “제가 무슨 짓을 했단 말입니까? 제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단 것입니까? 왕자님의 아버님께 무슨 죄를 지었기에, 그분께서 이렇게 제 목숨을 노리신단 말입니까?” 2 요나탄은 다윗에게, “그럴 리가 있나? 자네가 죽는 일은 결코 없을 걸세. 아버지께서는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나에게 알리지 않고서는 하시지를 않는다네. 그런데 아버지께서 이런 일을 왜 나에게 숨기시겠는가? 그럴 리가 없네.” 하고 말하였다. 3 그러나 다윗은 맹세까지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왕자님의 아버님께서는 왕자님이 저를 마음에 들어 하신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분께서는 '이 사실을 요나탄에.. 2021. 1. 15. [적어보자] #255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1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19장 1절에서 24절 1 사울이 아들 요나탄과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겠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나 사울의 아들 요나탄은 다윗을 무척 좋아하였기 때문에, 2 이를 다윗에게 알려 주었다. “나의 아버지 사울께서 자네를 죽이려고 하시니, 내일 아침에 조심하게. 피신처에 머무르면서 몸을 숨겨야 하네. 3 그러면 나는 자네가 숨어 있는 들판으로 나가, 아버지 곁에 서서 자네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겠네. 그러다가 무슨 낌새라도 보이면 자네에게 알려 주지.” 4 요나탄은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좋게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 임금님의 신하 다윗에게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다윗은 임금님께 죄를 지은 적이 없고, 그가 한 일은 임금님께 큰 도움이 되었습.. 2021. 1. 15. [적어보자] #254 가톨릭 (구약성경 / 사무엘기 상권 1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사무엘기 상권 18장 1절에서 30절 1 다윗이 사울에게 이야기를 다 하고 나자, 요나탄은 다윗에게 마음이 끌려 그를 자기 목숨처럼 사랑하게 되었다. 2 사울은 그날로 다윗을 붙잡아 드고, 그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였다. 3 요나탄은 다윗을 자기 목숨처럼 사랑하여 그와 계약을 맺었다. 4 요나탄은 자기가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고, 군복과 심지어 칼과 활과 허리띠까지도 주었다. 5 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출전하여 승리하였다. 그래서 사울은 그에게 군인들을 통솔하는 직책을 맡겼다. 그 일이 온 백성은 물론 사울의 신하들이 보기에도 좋았다. 6 다윗이 그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죽이고 군대와 함께 돌아오자,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여인들이 나와 손북을 치.. 2021. 1. 15. 이전 1 ··· 352 353 354 355 356 357 358 ··· 36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