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종교7711

[적어보자] #445 가톨릭 (구약성경 / 유딧기 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유딧기 5장 1절에서 24절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전쟁을 준비하면서 산악 지방의 통행로들을 폐쇄하였을 뿐만 아니라 높은 산봉우리마다 성을 쌓고 평야에는 장애물들을 설치하였다는 사실이, 아시리아 군대의 대장군 홀로페르네스에게 보고되었다. 2 그러자 그는 화가 잔뜩 나서, 모압의 모든 제후와 암몬의 장수들과 해안 지방의 모든 총독을 불러놓고, 3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의 자손들아, 저 산악 지방에 사는 백성이 어떤 백성인지, 저들이 사는 성읍들이 어떠한지, 저들의 군대가 얼마나 큰지, 저들의 능력과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저들을 다스리고 군대를 지휘하는 임금이 누구인지 말해 보아라. 4 이 서쪽 지방의 모든 주민 가운데에서 왜 저들만 나를 맞으러 오기를 거부하느냐?” 5 모든 .. 2021. 2. 3.
[적어보자] #444 가톨릭 (구약성경 / 유딧기 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유딧기 4장 1절에서 15절 1 유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들은 아시리아인들의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대장군 홀로페르네스가 민족들에게 한 모든 일, 그리고 그 신전들을 모조리 약탈하고 파괴한 일을 전해 들었다. 2 그러자 그들은 홀로페르네스를 몹시 두려워하며, 예루살렘과 자기들의 하느님이신 주님의 성전을 두고 걱정하였다. 3 그들이 최근에야 유배에서 돌아오고 또 얼마 전에야 유다의 모든 백성이 한데 모여, 더럽혀졌던 기물과 제단과 하느님의 집을 축성하였기 때문이다. 4 그리하여 그들은 사마리아, 코나, 벳 호론, 벨마인, 예리코의 모든 지역, 그리고 코바, 하초르, 살렘 계곡으로 전령을 보내어, 5 곧바로 높은 산꼭대기를 모두 점령하고, 지역 안에 있는 마을들에 성을 쌓으며 전쟁 .. 2021. 2. 3.
[적어보자] #443 가톨릭 (구약성경 / 유딧기 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유딧기 3장 1절에서 15절 1 그리하여 그들은 홀로페르네스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이렇게 화친을 청하게 하였다. 2 “네부카드네자르 대왕의 종들인 저희는 이렇게 장군님 앞에 엎드려 있습니다. 저희를 좋으실 대로 처분하십시오. 3 저희의 집과 모든 땅, 모든 밀밭, 양들과 소들, 그리고 저희의 모든 천막이 장군님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것들을 좋으실 대로 다루십시오. 4 저희의 성읍들은 물론 그 주민들도 장군님의 종들이오니, 오셔서 보기에 좋으실 대로 처리하십시오.” 5 그 사람들이 홀로페르네스에게 가서 이러한 말을 전하자, 6 그는 자기 군대를 거느리고 해안 지방으로 내려가서, 요새 성읍들에 주둔군을 배치하고 그곳 주민들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뽑아 보충병으로 삼았다. 7 그들과 이.. 2021. 2. 3.
[적어보자] #442 가톨릭 (구약성경 / 유딧기 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유딧기 2장 1절에서 28절 1 제십팔년 첫째 달 스무이틀 날 아시리아인들의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왕궁에서는 그가 전에 말한대로 그 온 지방에 보복하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2 네부카드네자르는 신하들과 귀족들을 모두 불러 자기의 비밀 계획을 그들에게 내놓고, 그 지방을 완전히 멸망시켜 버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3 그래서 그들은 그가 내린 명령을 따르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처형하기로 결정하였다. 4 회의가 끝나자, 아시리아인들의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는 자기 다음으로 가장 높은 군대의 대장군 홀로페르네스를 불러 말하였다. 5 “온 세상의 주인인 대왕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내 앞에서 물러가, 힘이 세다고 자신하는 보병 십이만과 만 이천 명의 기병을 거느리고, 6 내가 내린 명령에 불복.. 2021. 2. 3.
[적어보자] #441 가톨릭 (구약성경 / 유딧기 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유딧기 1장 1절에서 16절 1 대성읍 니네베에서 아시리아인들을 다스리던 네부카드네자르 임금 제십이년의 일이다. 그때에 아르팍삿은 엑바타나에서 메디아인들을 다스리고 있었다. 2 그가 엑바타나 둘레에 너비가 세 페키스고 길이가 여섯 페키스로 다듬은 돌로 성벽을 쌓았는데, 성벽의 높이는 일흔 페키스고 너비는 쉰 페키스로 하였다. 3 그리고 성문마다 예순 페키스 너비로 기초를 쌓고 높이가 백 페키스 되는 탑을 세웠다. 4 성문들은 자기의 부대들이 한꺼번에 나가고 보병들이 거기에서 정렬할 수 있도록, 높이가 일흔 페키스고 너비가 마흔 페키스가 되게 만들었다. 5 그때에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이 아르팍삿 임금과 대평야에서 전쟁을 벌였다. 그것은 라가우 경계 안에 있는 평야였다. 6 그리하여.. 2021. 2. 3.
[적어보자] #440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1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14장 1절에서 15절 1 토빗의 찬양 노래는 이렇게 끝난다. 토빗은 백열두 살에 평화로이 죽어 장엄한 장례식과 함께 니네베에 묻혔다. 2 그가 시력을 잃은 것은 예순두 살 때였는데, 시력을 되찾은 뒤에도 그는 자선을 베풀읐다. 또 줄곧 하느님을 찬미하고 그분의 위대함을 찬양하며 부유하게 살았다. 3 토빗은 죽을 때가 되자 자기 아들 토비야를 불러 이렇게 분부하였다. “얘야, 네 자식들을 데리고 4 서둘러 메디아로 피신하여라. 나훔이 니네베를 두고 선포한 하느님의 말씀을 나는 믿는다. 그 모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져서 아시리아와 니네베에 그대로 실현될 것이다. 하느님께서 파견하신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이 한 말씀이 모두 실현될 것이다. 그 말씀들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두 .. 2021. 2. 2.
[적어보자] #439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1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13장 1절에서 18절 1 그때에 토빗이 말하였다. “영원히 살아 계신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그분의 나라도 찬미받으소서. 2 그분께서는 벌을 내리기도 하시지만 자비를 베풀기도 하시고 땅속 가장 깊은 곳 저승으로 내려가게도 하시지만 그 무서운 파멸에서 올라오게도 하신다. 그분의 손을 벗어날 자 아무도 없다. 3 이스라엘 자손들아 민족들 앞에서 그분을 찬양하여라. 그분께서 너희를 그들 사이에 흩으셨지만 4 바로 그곳에서 당신의 위대함을 너희에게 드러내셨다. 살아 있는 모든 것 앞에서 그분을 높이 받들어라. 그분께서 우리의 주님이시며 우리의 하느님이시고 영원히 우리의 아버지시며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5 그분께서는 너희의 불의 때문에 벌을 내리시지만 너희 모두에게 자비를.. 2021. 2. 2.
[적어보자] #438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1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12장 1절에서 22절 1 혼인 잔치가 끝나자 토빗은 자기 아들 토비야를 불러 말하였다. “얘야, 너와 함께 갔던 사람에게 품삯을 주고 또 품삯 외에 더 얹어 주도록 배려하여라.” 2 토비야가 물었다. “아버지, 그 사람에게 품삯을 얼마나 주면 되겠습니까? 그가 저와 함께 가져온 재물의 절반을 주어도 저는 아깝지 않습니다. 3 저를 건강한 몸으로 다시 데려오고 제 아내를 고쳐 주었으며, 저와 함께 돈을 가져오고 또 아버지를 고쳐 주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그에게 품삯을 얼마나 더 주어야 하겠습니까?” 4 그러자 토빗이 아들에게 “얘야, 그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온 모든 것의 절반을 받아 마땅하다.” 하고 대답하였다. 5 그리하여 토비야는 라파엘을 불러, “그대가 가지고 온.. 2021. 2. 2.
[적어보자] #437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1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11장 1절에서 18절 1 그들이 니네베 맞은쪽에 있는 카세린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2 라파엘이 말하였다. “우리가 그대 아버지를 두고 떠날 때의 사정을 그대는 잘 알고 있소. 3 우리가 그대의 아내보다 먼저 달려가서 그가 뒤따라오는 동안에 집을 정돈합시다.” 4 그렇게 하여 그 두 사람이 함께 길을 갈 때에 라파엘이 토비야에게, “쓸개를 가지고 가시오.” 하였다. 그들 뒤에는 개도 따라가고 있었다. 5 한편 안나는 자리를 잡고서 자기 아들이 돌아올 길을 살펴보고 있었다. 6 그러다가 토비야가 오는 것을 알아보고 토비야의 아버지에게, “봐요, 당신 아들이 와요. 함께 갔던 사람도 오네요.” 하고 말하였다. 7 토비야가 아버기에게 가까이 이르기 전에 라파엘이 그에게 말하.. 2021. 2. 2.
[적어보자] #436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10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10장 1절에서 13절 1 한편 토빗은 토비야가 가는 데에 며칠이 걸리고 오는 데에 며칠이 걸리는지 날마다 헤아리고 있었다. 그런데 날수가 다 차도 토비야가 돌아오지 않자, 2 토빗은 “혹시 얘가 그곳에 붙들려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가바엘이 이미 죽어서 돈을 돌려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이 아닌가?” 하면서 3 근심하기 시작하였다. 4 그의 아내 안나는 “내 아이는 벌써 죽어서 이 세상에 없어요.” 하고 말하였다. 그리고 자기 아들 때문에 울고 통곡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5 “아이고 얘야, 내가 어쩌가고 너를 떠나보냈단 말이냐? 내 눈에 빛인 너를!” 6 그러자 토빗이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여보, 조용히 하고 걱정하지 말하요. 그 애는 잘 .. 2021. 2. 2.
[적어보자] #435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9장 1절에서 6절 1 그때에 토비야가 라파엘을 불러 말하였다. 2 “아자르야 형제, 낙타 두 마리와 함께 하인 네 사람을 데리고 라게스로 가시오. 가바엘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이 증서를 내주고 돈을 받으시오. 3 그리고 그분을 이 혼인 잔치에 모시고 오시오. 4 그대가 알다시피 아버지께서는 날수를 세고 계실 것이오. 내가 하루라도 늦어지면 아버지는 몹시 근심하실 것이오. 그대도 라구엘께서 맹세하시는 것을 보지 않았소. 나는 그분의 맹세를 깰 수가 없다오.” 5 그리하여 라파엘은 낙타 두 마리와 함께 하인 네 사람을 데리고, 메디아의 라게스로 가 가바엘의 집에서 묵었다. 라파엘은 가바엘에게 그 증서를 내주고, 토빗의 아들 토비야가 아내를 맞아들인 이야기며 그가 가바엘을 .. 2021. 2. 2.
[적어보자] #434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8장 1절에서 21절 1 그들은 다 먹고 마시고 나서 잠자리에 들려고 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젊은이를 데리고 가서 그 방으로 들여보냈다. 2 그때에 토비야는 라파엘의 말을 기억하고, 자기가 가지고 다니는 자루에서 물고기의 간과 염통을 꺼내어 향의 잿불 위에 올려놓았다. 3 그러자 물고기 냄새가 얼마나 지독하였던지 마귀는 이집트 끝 지방까지 도망쳐 갔다. 그러나 라파엘은 쫓아가서 곧바로 그의 손과 발을 묶어 버렸다. 4 부모가 방에서 나가 문을 닫자 토비야는 침상에서 일어나 사라에게 말하였다. “여보, 일어나구려. 우리 주님께 기도하며 우리에게 자비와 구원을 베풀어 주십사고 간청합시다.” 5 사라가 일어나자 그들은 기도하며 자기들에게 구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청하였다. .. 2021. 2. 2.
[적어보자] #433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7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7장 1절에서 17절 1 엑바타나에 들어서자 토비야가 라파엘에게, “아자르야 형제, 나를 곧장 우리 친족 라구엘에게 데려다 주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는 토비야를 라구엘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들은 마당 문 곁에 앉아 있는 라구엘을 보고 먼저 인사하였다. 라구엘은 “형제들, 기쁨이 충만하기를 비오! 건강히들 잘 오셨소.” 하고 답례한 다음, 그들을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2 그리고 자기 아내 아드나에게 “저 젊은이가 어쩌면 저렇게 내 친족 토빗과 닮았을까?” 하고 말하였다. 3 그래서 아드나가 그들에게 “형제들, 어디에서 오셨지요?” 하고 묻자, “저희는 니네베로 유배 온 납탈리 자손입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4 아드나가 다시 “그러면 우리 친족 토.. 2021. 2. 2.
[적어보자] #432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6장 1절에서 18절 1 그러자 그 여자는 울음을 그쳤다. 2 그리하여 그 청년 토비야는 천사와 함께 집을 나섰다. 그 집 개도 청년을 따라 집을 나서서 그들과 함께 떠났다. 그 두 사람은 길을 가다가 첫째 날 밤이 되자, 티그리스 강 가에서 야영하기로 하였다. 3 청년은 발을 씻으려고 티그리스 강으로 내려갔다. 그때에 커다란 물고기가 물에서 뛰어올라 청년의 발을 삼키려고 하였다. 청년이 소리를 지르자, 4 천사가 그에게 “그 물고기를 붙잡고 놓치지 마시오.” 하고 말하였다. 청년은 물고기를 붙들어 뭍으로 가지고 올라왔다. 5 그러자 천사가 말하였다. “물고기의 배를 갈라 쓸개와 염통과 간을 빼내어 잘 간수하고 내장은 버리시오. 그 쓸개와 염통과 간은 효험이 좋은 약이라.. 2021. 2. 2.
[적어보자] #431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5장 1절에서 22절 1 그러자 토비야가 자기 아버지 토빗에게 대답하였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분부하신 대로 다 하겠습니다. 2 그렇지만 그분이 저를 모르고 저도 그분을 모르는데, 제가 어떻게 그분에게서 돈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분이 저를 알아보고 저를 믿고서는 그 돈을 저에게 줄 수 있게, 제가 무슨 증표라도 그분에게 내놓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메디아로 가려면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도 저는 모릅니다.” 3 토빗이 자기 아들 토비야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각각 증서에 서명을 하고, 그 증서를 둘로 나누어 하나는 내가 갖고, 하나는 내가 돈과 함께 두었다. 내가 그 돈을 맡겨 둔 지가 벌써 스무 해나 되었다. 그러니 이제 얘야, 믿을 만한 사람을 하나 구해서 .. 2021. 2. 2.
[적어보자] #430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4장 1절에서 21절 1 그날 토빗은 전에 메디아의 라게스에 사는 가바엘에게 맡겨 둔 돈이 생각나서, 2 '자, 내가 죽음을 간청하였으니, 죽기 전에 내 아들 토비야를 불러 이 돈 이야기를 어찌 하지 않을 수 있으랴?' 하고 마음속으로 말하였다. 3 그리하여 자기 아들 토비야를 불렀다. 그가 오자 이렇게 말하였다. “나를 잘 묻어 다오. 그리고 네 어머니를 공경하고 어머니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네 어머니가 좋아 하는 일을 해 드리고 무슨 일로든 어머니 마음을 슬프게 하지 마라. 4 얘야, 네가 배 속에 있을 때 네 어머니가 너 때문에 겪은 그 많은 위험을 생각해 보아라. 그리고 네 어머니가 죽거든 나와 나란히 같은 무덤에 묻어 다오. 5 .. 2021. 2. 1.
[적어보자] #429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3장 1절에서 17절 1 나는 마음이 몹시 괴로워 탄식하며 울었다. 그리고 탄식 속에서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2 “주님, 당신께서는 의로우십니다. 당신께서 하신 일은 모두 의롭고 당신의 길은 다 자비와 진리입니다. 당신은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3 이제 주님, 저를 기억하시고 저를 살펴보아 주소서. 저의 죄로, 저와 제 조상들이 알지 못하고 저지른 잘못으로 저를 벌하지 마소서. 그들은 당신께 죄를 짓고 4 당신의 계명들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신께서는 저희를 약탈과 유배와 죽음에 넘기시고 당신께서 저희를 흩으신 민족들에게 이야깃거리와 조롱거리와 우셋거리로 넘기셨습니다. 5 저의 죄에 따라 저를 다루실 적에 내리신 당신의 그 많은 판결들은 다 참되십니다... 2021. 2. 1.
[적어보자] #428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2장 1절에서 14절 1 에사르 하똔 시대에 나는 집으로 돌아와 내 아내 안나와 아들 토비야를 되찾게 되었다. 우리의 축제인 오순절 곧 주간절에 나를 위하여 잔치가 벌어져, 나는 음식을 먹으려고 자리에 앉았다. 2 내 앞에 상이 놓이고 요리가 풍성하게 차려졌다. 그때에 내가 아들 토비야에게 말하였다. “얘야, 가서 니네베로 끌려온 우리 동포들 가운데에서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잊지 않는 가난한 이들을 보는 대로 데려오너라. 내가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려고 그런다, 얘야, 네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마.” 3 그래서 토비야가 우리 동포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을 찾으러 나갔다. 그가 돌아와서 “아버지!” 하고 불렀다. 내가 “얘야, 나 여기 있다.” 하고 대답하자 그가 계속 .. 2021. 2. 1.
[적어보자] #427 가톨릭 (구약성경 / 토빗기 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토빗기 1장 1절에서 22절 1 토빗의 이야기를 적은 책. 토빗은 납탈리 지파에 속한 아시엘의 후손으로서 토비엘의 아들이고, 토비엘은 하난엘의 아들, 하난엘은 아두엘의 아들, 아두엘은 가바엘의 아들, 가바엘은 라파엘의 아들, 라파엘은 라구엘의 아들이다. 2 토빗은 아시리아인들의 임금 살만에세르 시대에 티스베에서 포로로 끌려갔다. 티스베는 갈릴래아 고지대 납탈리 지방의 케데스 남쪽, 곧 하초르 위 해 지는 쪽에, 그리고 포고르에서는 북쪽에 자리 잡은 곳이다. 3 나 토빗은 평생토록 진리와 선행의 길을 걸어왔다. 나는 나와 함께 아시리아인들의 땅 니네베로 유배 온 친척들과 내 민족들에게 많은 자선을 베풀었다. 4 내가 아직 젊은 나이로 이스라엘 땅 내 고향에 살 때, 나의 조상 납.. 2021. 2. 1.
[적어보자] #426 가톨릭 (구약성경 / 느헤미아기 1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느헤미아기 13장 1절에서 31절 1 그날 사람들은 모세의 책을 백성에게 읽어 주었다. 거기에서 이러한 사실이 쓰여 있음을 발견하였다. 곧 암몬인과 모압인은 하느님의 회중에 영원히 들어올 수 없는데, 2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을 가지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맞아들이기는커녕, 그들을 저주하려고 발라암을 고용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하느님께서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다는 것이다. 3 백성은 이 율법을 듣고 이스라엘에서 모든 이방 무리를 분리시켰다. 4 이 일이 있기 전이었다. 엘야십 사제가 우리 하느님 집의 방들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임명되었는데, 토비야가 가까운 인척이었으므로, 5 그는 토비야에게 큰 방을 차려 주었다. 그 방은 전에 곡식 제물과 유향과 기물들, 레위.. 2021. 2. 1.
[적어보자] #425 가톨릭 (구약성경 / 느헤미아기 1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느헤미아기 12장 1절에서 47절 1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예수아와 함께 올라온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이러하다. 스라야, 이르므야, 에즈라, 2 아마르야, 말룩, 하투스, 3 스칸야, 르훔, 므레못, 4 이또, 긴느토이, 아비야, 5 미야민, 미아드야, 빌가, 6 스마야, 여호야립, 여다야, 7 살루, 아목, 힐키야, 여다야이다. 이들은 예수아 때, 사제들의 우두머리들과 그 동료들이다. 8 레위인은 예수아, 빈누이, 카드미엘, 세레브야, 유다, 그리고 자기 동료들과 함께 찬미가를 맡은 마탄야이다. 9 박부크야와 운니는 동료들과 함께 그들 맞은쪽에서 임무를 수행하였다. 10 예수아는 요아킴을 낳고, 요아킴은 엘야십을 낳고, 엘야십은 요다야를 낳고, 11 요야다는 요나탄을 낳고.. 2021. 2.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