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종교7753

[적어보자] #550 가톨릭 (구약성경 / 시편 1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시편 11장 1절에서 7절 1 [지휘자에게. 다윗] 주님께 나 피신하는데 너희는 어찌 나에게 말하느냐? “새처럼 산으로 도망쳐라. 2 보라, 악인들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매겨 마음 바른 이들을 어둠 속에서 쏘려 한다. 3 바탕까지 허물어지는데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으랴?” 4 주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궁전에 계시고 주님의 옥좌는 하늘에 있어 그분 눈은 살피시고 그분 눈동자는 사람들을 가려내신다. 5 주님께서는 의인도 악인도 가려내시고 그분의 얼은 폭행을 사랑하는 자를 미워하신다. 6 그분께서 악인들 위에 불과 유황의 비를 그물처럼 내리시어 타는 듯한 바람이 그들 잔의 몫이 되리라. 7 주님께서는 의로우시어 의로운 일들을 사랑하시니 올곧은 이는 그분의 얼굴을 뵙게 되리라. 2021. 2. 13.
[적어보자] #549 가톨릭 (구약성경 / 시편 10장) 종교, religion, 성경, Bible, 가톨릭, Catholic, 구약, Old Testament, 시편, Psalms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시편 10장 1절에서 18절 1 주님, 어찌하여 멀리 서 계십니까? 어찌하여 환난의 때에 숨어 계십니까? 2 가련한 이는 악인의 교만으로 애가 타고 그들이 꾸며 낸 흉계에 빠져 듭니다. 3 악인은 제 탐욕을 뽐내고 강도는 악담하며 주님을 업신여깁니다. 4 악인이 콧대를 높여 “하느님은 벌하지 않는다. 하느님은 없다!” 하니 이것이 그의 생각 전부입니다. 5 그의 길은 언제나 성공에 이르고 당신의 심판은 높이 있어 그에게 미치지 않으니 그는 자기 반대자들을 모두 조롱하며 6 마음속으로 말합니다. '나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리라!' 재앙을 모르는 그자 7 저.. 2021. 2. 13.
[적어보자] #548 가톨릭 (구약성경 / 시편 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시편 9장 1절에서 21절 1 [지휘자에게. 알뭇 라뻰. 시편. 다윗] 2 주님, 제 마음 다하여 찬송하며 당신의 기적들을 낱낱이 이야기하렵니다. 3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여, 저는 당신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당신 이름에 찬미 노래 바칩니다. 4 제 원수들이 뒤로 물러가고 당신 앞에서 비틀거리며 쓰러져 갔으니 5 당신께서 제 권리와 이익을 되찾아주시고 정의의 판관으로 어좌에 앉으셨기 때문입니다. 6 당신께서는 민족들을 꾸짖으시고 악인을 멸하셨으며 그들의 이름을 영영 지워 버리셨습니다. 7 원수들은 영원히 폐허 속으로 사라져 가고 그들의 성읍들은 당신께서 짓부수어 버리시어 그들에 대한 기억마저 사라졌습니다. 8 그러나 주님께서는 영원히 좌정하여 계시고 겨레들을 올바로 다스리시.. 2021. 2. 13.
[적어보자] #547 가톨릭 (구약성경 / 시편 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시편 8장 1절에서 10절 1 [지휘자에게, 기팃에 맞추어. 시편. 다윗] 2 주 저희의 주님 온 땅에 당신 이름, 이 얼마나 존엄하십니까! 하늘 위에 당신의 엄위를 세우셨습니다. 3 당신의 적들을 물리치시고 대항하는 자와 항거하는 자를 멸하시려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것으로 당신께서는 요새를 지으셨습니다. 4 우러러 당신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당신 손가락의 작품들을 당신께서 굳건히 세우신 달과 별들을. 5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기억해 주십시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십니까? 6 신들보다 조금만 못하게 만드시고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7 당신 손의 작품들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습니다. 8 저 모든 양 떼와 소 떼 들짐승.. 2021. 2. 13.
[적어보자] #546 가톨릭 (구약성경 / 시편 7장) 종교, religion, 성경, Bible, 가톨릭, Catholic, 구약, Old Testament, 시편, Psalms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시편 7장 1절에서 18절 1 [시까욘. 다윗. 그가 벤야민 사람 쿠스 일로 주님께 부른 노래] 2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 피신하니 뒤쫓는 모든 자들에게서 저를 구하소서, 저를 구해 주소서. 3 아무도 구해 주는 이 없이 사자처럼 이 몸 물어 가지도 끌어가지도 말게 하소서. 4 주 저의 하느님 만일 제가 그런 짓을 했다면 만일 제 손에 불의가 있다면 5 만일 제가 친구에게 악을 저지르고 원수를 빈털터리 되게 강탈했다면 6 원수가 저를 뒤쫓아 붙잡고 제 목숨을 땅에다 짓밟으며 제 명예가 흙먼지 속에 뒹굴게 하소서. 셀라 7 주님, 진노하며 일어나소서. 제.. 2021. 2. 13.
[적어보자] #545 가톨릭 (구약성경 / 시편 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시편 6장 1절에서 11절 1 [지휘자에게. 현악기와 더불어 제8도로. 시편. 다윗] 2 주님, 당신의 진노로 저를 벌하지 마소서. 당신의 분노로 저를 징벌하지 마소서. 3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는 쇠약한 몸입니다. 저를 고쳐 주소서, 주님, 제 뼈들이 떨고 있습니다. 4 제 영혼이 몹시도 떨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 당신께서는 언제까지나······? 5 돌아오소서, 주님, 제 목숨을 건져 주소서. 당신의 자애로 저를 구원하소서. 6 죽으면 아무도 당신을 기억할 수 없습니다. 저승에서 누가 당신을 찬송할 수 있겠습니까? 7 저는 탄식으로 기진하고 밤마다 울음으로 잠자리를 적시며 눈물로 제 침상을 물들입니다. 8 저의 눈은 시름으로 멀어지고 저의 모든 적들 때문에.. 2021. 2. 13.
[적어보자] #544 가톨릭 (구약성경 / 시편 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시편 5장 1절에서 13절 1 [지휘자에게. 피리에 맞추어. 시편. 다윗] 2 주님, 제 말씀에 귀를 기울이소서. 제 탄식을 살펴 들어 주소서. 3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제가 외치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당신께 기도드립니다. 4 주님, 아침에 제 목소리 들어 주시겠기에 아침부터 당신께 청을 올리고 애틋이 기다립니다. 5 당신은 죄악을 좋아하시는 하느님이 아니시기에 악인은 당신 앞에 머물지 못하고 6 거만한 자들은 당신 눈앞에 나서지 못합니다. 당신께서는 나쁜 짓 하는 자들을 모두 미워하시고 7 거짓을 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십니다. 피에 주린 자와 사기 치는 자들을 주님께서는 역겨워하십니다. 8 그러나 저는 당신의 크신 자애에 힘입어 당신 집으로 들어가 경외하는 마음으로 .. 2021. 2. 13.
[적어보자] #543 가톨릭 (구약성경 / 시편 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시편 4장 1절에서 9절 1 [지휘자에게. 현악기와 더불어. 시편. 다윗] 2 제 의로움을 지켜 주시는 하느님 제가 부르짖을때 응답해 주소서. 곤경에서 저를 끌어내셨으니 자비를 베푸시어 제 기도를 들으소서. 3 사람들아, 언제까지 내 명예를 짓밟고 헛된 것을 사랑하며 거짓을 찾아다니려 하느냐? 셀라 4 주님께서는 당신께 충실한 이에게 기적을 베푸심을 알아라. 내가 부르짖으면 주님께서는 들어 주신다. 5 너희는 무서워 떨어라, 죄짓지 마라. 잠자리에서도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잠잠하여라. 셀라 6 의로운 희생 제물을 봉헌하며 주님을 신뢰하여라. 7 많은 이가 말합니다.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 주랴?” 주님, 저희 위에 당신 얼굴의 빛을 비추소서. 8 저들이 곡식과 햇포도주로.. 2021. 2. 13.
[적어보자] #542 가톨릭 (구약성경 / 시편 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시편 3장 1절에서 9절 1 [시편. 다윗. 그가 자기 아들 압살롬에게서 달아날 때] 2 주님, 저를 괴롭히는 자들이 어찌 이리 많습니까? 저를 거슬러 일어나는 자들이 많기도 합니다. 3 “하느님께서 저자를 구원하실 성 싶으냐?” 저를 빈정대는 자들이 많기도 합니다. 셀라 4 그러나 주님, 당신은 저를 에워싼 방패, 저의 영광, 저의 머리를 들어 올려 주시는 분이십니다. 5 내가 큰 소리로 주님께 부르짖으면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응답해 주시네. 셀라 6 나 자리에 누워 잠들었다 깨어남은 주님께서 나를 받쳐 주시기 때문이니 7 나를 거슬러 둘러선 수많은 무리 앞에서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8 일어나소서, 주님. 저를 구하소서, 저의 하느님. 정녕 당신께서는 제 모든 원수들의.. 2021. 2. 13.
[적어보자] #541 가톨릭 (구약성경 / 시편 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시편 2장 1절에서 12절 1 어찌하여 민족들이 술렁거리며 겨레들이 헛일을 꾸미는가? 2 주님을 거슬러, 그분의 기름부음받은이를 거슬러 세상의 임금들이 들고 일어나며 군주들이 함께 음모를 꾸미는구나. 3 “저들의 오랏줄을 끊어 버리고 저들의 사슬을 벗어 던져 버리자.” 4 하늘에 좌정하신 분께서 웃으신다. 주님께서 그들을 비웃으신다. 5 마침내 진노하시어 그들에게 말씀하시고 분노하시어 그들을 놀라게 하시리라. 6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위에 내가 나의 임금을 세웠노라!“ 7 주님의 결정을 나는 선포하리라.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8 나에게 청하여라. 내가 민족들을 너의 재산으로, 땅 끝까지 너의 소유로 주리라. 9 너는 그들을 쇠 지팡이.. 2021. 2. 13.
[적어보자] #540 가톨릭 (구약성경 / 시편 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시편 1장 1절에서 6절 1 행복하여라! 악인들의 뜻에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들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2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사람. 3 그는 시냇가에 심겨 열매를 내며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아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4 악인들은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어지는 겨와 같아라. 5 그러므로 악인들이 심판 때에,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감히 서지 못하리라. 6 의인들의 길은 주님께서 알고 계시고 악인들의 길은 멸망에 이르기 때문일세. 2021. 2. 12.
[적어보자] #539 가톨릭 (구약성경 / 욥기 42장) 종교, religion, 성경, Bible, 가톨릭, Catholic, 구약, Old Testament, 욥기, Job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욥기 42장 1절에서 17절 1 그러자 욥이 주님께 대답하였다. 2 저는 알았습니다.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을, 당신께는 어떠한 계획도 불가능하지 않음을! 3 당신께서는 “지각없이 내 뜻을 가리는 이자는 누구냐?”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신비로워 알지 못하는 일들을 저는 이해하지도 못한 채 지껄였습니다. 4 당신께서는 “이제 들어라. 내가 말하겠다. 너에게 물을 터이니 대답하여라.” 하셨습니다. 5 당신에 대하여 귀로만 들어 왔던 이 몸, 이제는 제 눈이 당신을 뵈었습니다. 6 그래서 저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며 먼지와 잿더미에 앉.. 2021. 2. 12.
[적어보자] #538 가톨릭 (구약성경 / 욥기 4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욥기 41장 1절에서 26절 1 보아라, 사람이 그것을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은 환상일 뿐 보기만 해도 놀라 넘어진다. 2 그것을 흥분시킬 만큼 대담한 자 없는데 하물며 그 누가 내 앞에 나설 수 있느냐? 3 하늘 아래 모든 것이 다 내 것인데 갚으라고 외치며 나에게 맞서는 자가 누구냐? 4 그것의 다리 이야기를 어찌 빼놓을 수 있겠느냐? 그 힘과 빼어난 모습을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5 누가 그것의 겉옷을 벗길 수 있느냐? 누가 그 겹 갑옷을 꿰뚫을 수 있느냐? 6 그 이빨 둘레에는 공포가 서려 있는데 누가 그 입을 열어젖힐 수 있느냐? 7 그 등은 방패들이 늘어선 줄 같은데 단단한 봉인으로 닫혀 있고 8 하나하나 맞닿아 그 사이로 바람조차 스며들지 못한다. 9 그것들.. 2021. 2. 12.
[적어보자] #537 가톨릭 (구약성경 / 욥기 40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욥기 40장 1절에서 32절 1 주님께서 욥에게 계속 말씀하셨다. 2 불평꾼이 전능하신 분과 논쟁하려는가? 하느님을 비난하는 자는 응답하여라. 3 그러자 욥이 주님께 대답하였다. 4 저는 보잘것없는 몸, 당신께 무어라 대답하겠습니까? 손을 제 입에 갖다 댈 뿐입니다. 5 한 번 말씀드렸으니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두 번 말씀드렸으니 덧붙이지 않겠습니다. 6 그러자 주님께서 욥에게 폭풍 속에서 말씀하셨다. 7 사내답게 허리를 동여매어라. 너에게 물을 터이니 대답하여라. 8 네가 나의 공의마저 깨뜨리려느냐? 너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나를 단죄하려느냐? 9 네가 하느님 같은 팔을 지녔으며 그와 같은 소리로 천둥 칠 수 있느냐? 10 존귀와 엄위로 꾸미고 존엄과 영화로 옷을 입어 보아라... 2021. 2. 12.
[적어보자] #536 가톨릭 (구약성경 / 욥기 3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욥기 39장 1절에서 30절 1 너는 바위 산양이 해산하는 시간을 알며 사슴이 산고를 치르는 것을 살펴보았느냐? 2 너는 그것들이 만삭이 되는 때를 셈할 수 있으며 해산하는 시간을 알 수 있느냐? 3 그것들이 몸을 구부려 새끼들을 낳고 배 속에 든 것들을 내보내면 4 그 어린것들은 들판에서 튼튼하게 자라 떠나가서는 어미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5 누가 들나귀를 자유롭게 놓아주었느냐? 돌나귀의 굴레를 누가 풀어 주었느냐? 6 내가 광야를 그의 집으로, 소금 땅을 그의 거처로 삼아 주었다. 7 그것은 성읍의 소란을 비웃고 몰이꾼의 고함을 듣는 일 없이 8 제 목초지인 산들을 기웃거리며 온갖 풀을 찾아다닌다. 9 들소가 너를 섬기려 하겠느냐? 네 구유 옆에서 밤을 지새겠느냐? 1.. 2021. 2. 12.
[적어보자] #535 가톨릭 (구약성경 / 욥기 3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욥기 38장 1절에서 41절 1 주님께서 욥에게 폭풍 속에서 말씀하셨다. 2 지각없는 말로 내 뜻을 어둡게 하는 이자는 누구냐? 3 사내답게 네 허리를 동여매어라. 너에게 물을 터이니 대답하여라. 4 내가 땅을 세울 때 너는 어디 있었느냐? 네가 그렇게 잘 알거든 말해 보아라. 5 누가 그 치수를 정하였느냐? 너는 알지 않느냐? 또 누가 그 위에 줄을 쳤느냐? 6 그 주춧돌은 어디에 박혔느냐? 또 누가 그 모퉁잇돌을 놓았느냐? 7 아침 별들이 함께 환성을 지르고 하느님의 아들들이 모두 환호할 때에 말이다. 8 누가 문을 닫아 바다를 가두었느냐? 그것이 모태에서 솟구쳐 나올 때, 9 내가 구름을 그 옷으로, 먹구름을 그 포대기로 삼을 때, 10 내가 그 위에다 경계를 긋고 빗장과.. 2021. 2. 12.
[적어보자] #534 가톨릭 (구약성경 / 욥기 37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욥기 37장 1절에서 24절 1 이 때문에 나의 심장은 떨다 못해 제자리에서 퉁겨 나려 하는군요. 2 그분의 커다란 소리를 귀담아들으십시오, 그분 입에서 터져 나오는 포효를. 3 그분께서는 그것을 온 하늘 아래로 울려 퍼지게 하시고 당신의 빛을 세상 가장자리까지 비치게 하십니다. 4 그 빛에 이어 소리가 터지니 당신의 장엄한 소리로 울리시는 천둥입니다. 그분의 소리가 들릴 때마다 번개들이 멈추지 않습니다. 5 하느님은 당신의 소리로 신비로이 천둥 치게 하시는 분, 우리가 깨달을 수 없는 위대한 일들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6 그분께서는 눈에게 “땅에 내려라.” 명령하시고 큰비에게는 “세차게 내려라.” 명령하십니다. 7 모든 사람의 일손을 막으시니 모든 인간이 그분의 일을 깨닫게 .. 2021. 2. 12.
[적어보자] #533 가톨릭 (구약성경 / 욥기 3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욥기 36장 1절에서 33절 1 엘리후가 말을 계속하였다. 2 당신께 알려드릴 터이니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하느님을 대신하여 드릴 말씀이 아직 있습니다. 3 저는 먼 곳에서 지식을 구해 와 저를 지으신 분의 의로움을 밝히겠습니다. 4 참으로 제 말은 거짓이 아니며 당신 곁의 이 몸은 완전한 지식을 갖추었습니다. 5 사실 하느님은 위대하신 분이지만 아무도 업신여기지 않으시고 분별력이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6 악인은 살려 두지 않으시고 가련한 이들의 권리는 보장하십니다. 7 의인에게서 당신의 눈을 떼지 않으시고 늘 임금들과 함께 왕좌에 앉게 하시어 그들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8 그러나 그들이 사슬에 묶이고 고통의 굴레에 얽매이면 9 그들이 저지른 것을 알려 주십니다. 그들의.. 2021. 2. 12.
[적어보자] #532 가톨릭 (구약성경 / 욥기 3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욥기 35장 1절에서 16절 1 엘리후가 말을 계속하였다. 2 “나는 하느님보다 의롭다.” 하고 말하는 것을 당신은 옳은 일이라고 여기십니까? 3 “당신께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죄짓지 않는다고 저에게 무슨 이득이 있습니까?” 하는 것을? 4 제가 당신께 대답하겠습니다. 당신 곁에 있는 친구 분들에게도 대답하겠습니다. 5 하늘을 우러러보십시오. 당신보다 높이 떠 있는 구름을 쳐다보십시오. 6 당신이 죄지었다 한들 그분께 무슨 해를 끼치며 당신의 죄악이 많다 한들 그분께 무엇을 어찌하겠습니까? 7 당신이 의롭다 한들 그분께 무엇을 드리며 그분께서는 당신 손에서 무엇을 얻으시겠습니까? 8 당신의 불의는 당신 같은 인간에게나 해당되고 당신의 정의는 사람에게나 해당된답니다. 9 과중한.. 2021. 2. 12.
[적어보자] #531 가톨릭 (구약성경 / 욥기 3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욥기 34장 1절에서 37절 1 엘리후가 말을 계속하였다. 2 현인들이여, 제 말을 들으십시오. 유식한 이들이여, 저에게 귀를 기울이십시오. 3 입이 음식 맛을 보듯 귀는 말을 식별한답니다.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우리 가려보고 4 무엇이 좋은 것인지 알아봅시다. 5 욥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는 죄가 없는데 하느님께서 내 권리를 박탈하셨네. 6 올바른데도 나는 거짓말쟁이가 되고 잘못이 없는데도 화살 맞은 내 상처는 아물지 않네.” 7 비꼬기를 물 마시듯 하는 욥과 같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8 그는 나쁜 짓 하는 자들과 한패 되어 다니고 악한 사내들과 어울려 돌아다니며 9 “하느님과 잘 지내봐야 사람에게는 이득이 없는 법!” 하고 말합니다. 10 그러나 지각 있는 사람들.. 2021. 2. 12.
[적어보자] #530 가톨릭 (구약성경 / 욥기 3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욥기 33장 1절에서 33절 1 그렇지만 이제 욥이시여, 제 말을 들으십시오. 제가 하는 모든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2 자, 이제 제가 입을 열고 제 입의 혀로 이야기하렵니다. 3 제 말은 마음의 정직함에서 나옵니다. 제 입술로 아는 것을 솔직히 토로하렵니다. 4 하느님의 영이 저를 만드시고 전능하신 분의 입김이 제게 생명을 주셨답니다. 5 할 수만 있다면 제게 대답해 보십시오. 채비를 하고 저에게 맞서 보십시오. 6 자, 하느님께는 저도 당신과 같은 몸, 저 또한 진흙으로 빚어진 몸이랍니다. 7 저에 대한 공포가 당신을 덮치거나 저에 대한 압박감이 당신을 짓누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8 그렇지만 당신은 제 귀에다 이야기하시어 저는 당신의 말소리를 들었습니다. 9 “나는 .. 2021. 2.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