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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7709

[적어보자] #422 가톨릭 (구약성경 / 느헤미아기 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느헤미아기 9장 1절에서 37절 1 그달 스무나흗날,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루옷을 입고 흙을 뒤집어쓴 채, 단식하러 모여들었다. 2 이스라엘의 후예들은 모든 이방인과 갈라선 뒤, 제자리에 서서 자기들의 잘못과 조상들의 죄를 고백하였다. 3 그들은 제자리에 선 채, 하루의 사분의 일은 주 저희 하느님의 율법서를 읽고, 또 사분의 일은 죄를 고백하고 주 저희 하느님께 경배하였다. 4 레위인들의 단 위에는 예수아, 바니, 카드미엘, 스반야, 분니, 세레브야, 바니, 크나니가 서서 주 저희 하느님께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5 레위인들인 예수아, 카드미엘, 바니, 하사브느야, 세레브야, 호디야, 스반야, 프타흐야가, “일어나 주 여러분의 하느님을 찬미하십시오.” 하고 외쳤다. “모든 찬양.. 2021. 2. 1.
[적어보자] #421 가톨릭 (구약성경 / 느헤미아기 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느헤미아기 8장 1절에서 18절 1 그때에 온 백성이 일제히 '물 문' 앞 광장에 모여,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서를 가져오도록 청하였다. 2 에즈라 사제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모든 이로 이루어진 회중 앞에서 율법서를 가져왔다. 때는 일곱째 달 초하룻날이었다. 3 그는 '물 문' 앞 광장에서, 해 뜰 때부터 한낮이 되기까지 남자와 여자와 알아들을 수 있는 이들에게 그것을 읽어 주었다. 백성은 모두 율법서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4 율법 학자 에즈라는 이 일에 쓰려고 만든 나무 단 위에 섰다. 그 곁에는 마티트야, 세마, 아나야, 우리야, 힐키야, 마아세야가 오른쪽에, 프다야, 미사엘, 말키야, 하숨, 하스바따나.. 2021. 2. 1.
[적어보자] #420 가톨릭 (구약성경 / 느헤미아기 7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느헤미아기 7장 1절에서 72절 1 성벽 공사가 끝나자 나는 성문을 만들어 달았다. 문지기들과 성가대와 레위인들도 임명되었다. 2 나는 내 동기 하나니와 성채 지휘관 하난야에게 예루살렘 경비를 맡겼다. 하난야는 진실한 사람이고 남달리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였다. 3 나는 그들에게 일렀다.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는 성문을 열지 말고, 문지기들이 지켜 선 가운데 문을 닫아거시오. 예루살렘 주민들을 경비로 세우는데, 일부는 저마다 지정된 초소에, 일부는 제집 앞에 서게 하시오.” 4 도성은 넓고 컸지만 그 안의 백성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집들도 아직 지어지지 않은 채였다. 5 나의 하느님께서, 귀족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집안별로 등록시키도록 내 마음을 움직이셨다. 마침 나는 일차.. 2021. 1. 31.
[적어보자] #419 가톨릭 (구약성경 / 느헤미아기 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느헤미아기 6장 1절에서 19절 1 마침내 내가 성벽을 다 쌓아, 허물어진 곳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는 소식이 신발랏과 토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밖의 우리 원수들 귀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내가 성문에 문짝을 만들어 달지 못하였다. 2 산발랏과 게셈은, “오노 들판에 있는 크피림으로 오시오. 거기에서 함께 만납시다.” 라는 전갈을 보내왔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해치려는 흉계를 꾸미고 있었다. 3 그래서 나는 심부름꾼들을 보내어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지금 큰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려갈 수가 없소. 어찌 나더러 일을 버려 둔 채 당신들한테로 내려가서, 이 일이 중단되게 하라는 말이오?” 4 그들은 같은 전갈을 네 번이나 보내왔지만, 나는 같은 말로 회답하였.. 2021. 1. 31.
[적어보자] #418 가톨릭 (구약성경 / 느헤미아기 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느헤미아기 5장 1절에서 19절 1 그런데 많은 사람이 저희 아내들과 함께 다른 유다인 동포들 때문에 크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2 “우리 아들딸들, 게다가 우리까지 이렇게 식구가 많으니, 먹고 살려면 곡식을 가져와야 하지 않는가?”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3 “기근이 들어 곡식을 얻으려고 우리는 밭도 포도원도 집도 저당 잡혀야 하네.” 하는 이들도 있고, 4 또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임금에게 낼 세금 때문에 우리 밭과 포도원을 잡히고 돈을 꾸었네. 5 그렇지만 저 동포들의 몸이나 우리 몸이나, 저들의 아들들이나 우리 아들들이나 똑같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는 아들딸들을 종으로 짓밟히게 해야 하다니! 우리 딸들 가운데에는 벌써 짓밟힌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에게.. 2021. 1. 31.
[적어보자] #417 가톨릭 (구약성경 / 느헤미아기 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느헤미아기 4장 1절에서 17절 1 예루살렘 성벽이 새로 올라가고 무너진 곳은 메워지기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산발랏과 토비야와 아라비아인들이 암몬인들과 아스돗인들이 크게 화를 내었다. 2 그리고 예루살렘을 쳐서 혼란에 빠뜨리러 가자고 다 함께 모의하였다. 3 우리는 우리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는 한편, 그들을 살피도록 밤낮으로 경비를 세웠다. 4 그런데 유다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짐꾼의 힘은 다해 가는데 잔해들은 많기만 하구나. 우리 힘으로는 이 성벽을 쌓지 못하리라.” 5 게다가 우리의 적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저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저들 사이로 쳐들어가서 저들을 죽이고 일을 중단시켜 버립시다.” 6 그들 곁에 사는 유다인들이 여남은 번이.. 2021. 1. 31.
[적어보자] #416 가톨릭 (구약성경 / 느헤미아기 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느헤미아기 3장 1절에서 38절 1 대사제 엘야십이 형제 사제들과 함께 나서서 '양 문' 을 세워 봉헌하였다. 또 문짝들을 달고, '백인 탑' 까지, 그리고 '하난엘 탑' 까지 이르는 구간을 봉헌하였다. 2 그 옆은 예리코 사람들이 쌓았고, 그 옆은 이므리의 아들 자쿠르가 쌓았다. 3 '물고기 문' 은 사나아의 자손들이 세웠다. 그들은 문틀을 짜고 문짝과 빗장둔테와 빗장을 만들어 달았다. 4 그 옆은 코츠의 손자이며 우리야의 아들인 므레못이 손질하였고, 그 옆은 므세자브엘의 손자이며 베레크야의 아들인 므술람이 손질하였으며, 그 옆은 바아나의 아들 차독이 손질하였다. 5 그 옆은 트코아 사람들이 손질하였는데, 그곳 유력자들은 저희 상전들의 일에 가담하지 않았다. 6 '옛 문'은 .. 2021. 1. 31.
[적어보자] #415 가톨릭 (구약성경 / 느헤미아기 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느헤미아기 2장 1절에서 20절 1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 제이십년 니산 달, 내가 술 시중 담당이었을 때, 나는 술을 가져다가 임금님께 올렸다. 그런데 내가 이제까지 임금님 앞에서 슬퍼한 적이 없기 때문에, 2 임금님께서 나에게 물으셨다. “어째서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느냐? 네가 아픈 것 같지는 않으니, 마음의 슬픔일 수밖에 없겠구나.” 나는 크게 두려워하면서, 3 임금님께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만수무강하시기를 빕니다. 제 조상들의 묘지가 있는 도성은 폐허가 되고 성문들은 불에 타 버렸는데, 제가 어찌 슬픈 얼굴을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4 그러자 임금님께서 나에게, “네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기에, 나는 하늘의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고, 5 임금님께 아.. 2021. 1. 31.
[적어보자] #414 가톨릭 (구약성경 / 느헤미아기 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느헤미아기 1장 1절에서 11절 1 하칼야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 제이십년 키슬레우 달, 내가 수사 왕성에 있을 때, 2 내 형제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몇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왔다. 나는 포로살이를 모면하고 살아남은 유다인과 예루살렘에 대하여 물어보았다. 3 그러자 그들이 나에게 대답하였다. “포로살이를 모면하고 그 지방에 남은 이들은 큰 불행과 수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지고 성문들은 불에 탔습니다.” 4 나는 이 말을 듣고 주저앉아 울며 여러 날을 슬퍼하였다. 그리고 단식하면서 하늘의 하느님 앞에서 기도하며, 5 이렇게 아뢰었다. “아, 주 하늘의 하느님, 위대하고 경외로우신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과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 계약을 지키시.. 2021. 1. 31.
[적어보자] #413 가톨릭 (구약성경 / 에즈라기 10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에즈라기 10장 1절에서 44절 1 에즈라가 하느님의 집 앞에 쓰러져 울면서 기도하고 죄를 고백하는 동안,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남자 여자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매우 큰 무리가 에즈라에게 몰려들었다. 이 백성도 큰 소리로 슬피 울었다. 2 그러는 가운데 엘람의 자손으로 여히엘의 아들인 스칸야가 에즈라에게 말하였다. “저희는 저희 하느님을 배신하고, 이 지방 백성인 이민족 여자들과 혼인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이스라엘에 희망은 있습니다. 3 그러니 이제 나리와 우리 하느님의 계명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의 권고에 따라, 그 여자들과 그들에게서 난 아이들을 모두 내보내기로 우리 하느님과 계약을 맺읍시다. 율법에 따라 이루어지게 합시다. 4 일어나십시오. 이 일은 .. 2021. 1. 31.
[적어보자] #412 가톨릭 (구약성경 / 에즈라기 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에즈라기 9장 1절에서 15절 1 이러한 일들을 마친 다음이었다. 수령들이 나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이고 사제들과 레위인들까지 이 지방 백성들과 갈라서지 않고,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여부스족, 암몬족, 모압족, 이집트족, 아모리족의 역겨운 짓을 따라 합니다. 2 그들의 딸을 아내로, 또 며느리로 맞아들입니다. 그리하여 거룩한 씨가 이 지방 백성들과 섞이는데, 수령들과 관리들이 이 배신에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3 나는 이 말을 듣고, 내 의복과 겉옷까지 찢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뜯고는 넋을 잃고 앉아 있었다. 4 그러자 이스라엘의 하느님 말씀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돌아온 유배자들의 이 배신 때문에 모두 나에게 몰려왔다. 나는 .. 2021. 1. 31.
[적어보자] #411 가톨릭 (구약성경 / 에즈라기 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에즈라기 8장 1절에서 36절 1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이 다스릴 때, 나와 함께 바빌론에서 올라온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그들의 계보는 이러하다. 2 피느하스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게르솜, 이타마르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다니엘, 다윗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스칸야의 아들 하투스, 3 파르오스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즈카르야,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백오십 명, 4 파핫 모압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즈라흐야의 아들 엘요에나이,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이백명, 5 자투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야하지엘의 아들 스칸야,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삼백 명, 6 아딘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요나탄의 아들 에벳,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오십 명, 7 엘람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아탈야의.. 2021. 1. 31.
[적어보자] #410 가톨릭 (구약성경 / 에즈라기 7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에즈라기 7장 1절에서 28절 1 이러한 일이 있은 뒤였다. 페르시아 임금 아르타크세르크세스가 다스리던 때, 에즈라라는 사람이 있었다. 에즈라는 스라야의 아들, 스라야는 아자르야의 아들, 아자르야는 힐키야의 아들, 2 힐키야는 살룸의 아들, 살룸은 차독의 아들, 차독은 아히툽의 아들, 3 아히툽은 아마르야의 아들, 아마르야는 아자르야의 아들, 아자르야는 므라욧의 아들, 4 므라욧은 즈라흐야의 아들, 즈라흐야는 우찌의 아들, 우찌는 부키의 아들, 5 부키는 아비수아의 아들, 아비수아는 피느하스의 아들, 피느하스는 엘아자르의 아들, 엘아자르는 아론 수석 사제의 아들이다. 6 이 에즈라가 바빌론에서 올라왔는데, 그는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능통한 학자였다. 주 .. 2021. 1. 30.
[적어보자] #409 가톨릭 (구약성경 / 에즈라기 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에즈라기 6장 1절에서 22절 1 이에 다리우스 임금이 명령을 내려, 바빌론에서 귀중품을 보관하는 문서고를 살펴보게 하였다. 2 그러나 두루마리 하나가 발견된 곳은 메디아 지방에 있는 엑바타나 성이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비망록. 3 키루스 임금 제일년에, 키루스 임금께서 예루살렘에 있는 하느님의 집에 관하여 칙령을 내리시다. 희생 제물을 바치던 바로 그곳에 기초를 높이 세우고 집을 다시 짓되, 높이도 예순 암마, 너비도 예순 암마로 하여라. 4 다듬은 돌은 세 겹으로, 나무는 한 겹으로 쌓아라. 비용은 왕실에서 내어 주어라. 5 그뿐만 아니라, 네부카드네자르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꺼내어 바빌론으로 가져온 하느님 집의 금은 기물들을 되돌려 주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옮.. 2021. 1. 30.
[적어보자] #408 가톨릭 (구약성경 / 에즈라기 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에즈라기 5장 1절에서 17절 1 그때에 하까이 예언자와 이또의 아들 즈카르야 예언자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인들에게, 그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느님 이름으로 예언하였다. 2 그러자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가 나서서, 예루살렘에 있는 하느님의 집을 다시 짓기 시작하였다. 그들 곁에서는 하느님의 예언자들이 그들을 도왔다. 3 바로 그때에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관 타트나이가 스타르 보즈나이와 동료들을 거느리고 그들에게 와서 물었다. “누가 이 집을 다시 지으라고, 이 건축물을 완성하라고 그대들에게 명령을 내렸소?” 4 그들은 또 이렇게 물었다. “ 이 건물을 짓는 사람들의 이름이 무엇이오?” 5 그러나 하느님께서 유다인들의 원로들을 굽어보셨으므로, .. 2021. 1. 30.
[적어보자] #407 가톨릭 (구약성경 / 에즈라기 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에즈라기 4장 1절에서 24절 1 돌아온 유배자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위한 성전을 짓는다는 말을 유다와 벤야민의 적들이 듣고, 2 즈루빠벨과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우리도 당신들과 함께 성전을 짓게 해 주시오. 아시리아 임금 에사르 하똔이 우리를 이곳으로 끌고 올라온 날부터, 우리도 당신들과 마찬가지로 당신들의 하느님을 찾고 그분께 제사를 드려 왔소.” 3 즈루빠벨과 예수아와 나머지 이스라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들과 함께 우리 하느님을 위한 집을 지을 수는 없소.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께서 명령하신 대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위한 집을 짓는 것은 우리만의 일이오.” 4 그러자 그 지방 백성은 그 집을 짓지 못하도록 유.. 2021. 1. 30.
[적어보자] #406 가톨릭 (구약성경 / 에즈라기 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에즈라기 3장 1절에서 13절 1 일곱째 달이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성읍에 살고 있었는데, 그때가 되자, 백성이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다. 2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가 사제들과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그의 형제들과 함께 나서서, 하느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쓰인 대로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번제물을 올릴 제단을 쌓았다. 3 그들은 그 땅의 백성들을 무서워하였기 때문에, 옛 자리에 제단을 쌓고 거기에서 주님께 번제물을, 곧 아침저녁으로 번제물을 올렸다. 4 또 그들은 율법에 쓰인 대로 초막절을 지내면서, 그날그날 정해진 횟수대로 날마다 번제물을 바쳤다. 5 그 뒤로 그들은 일일 번제물 외에, 초하룻날과 주님의 모든 거룩한 축일에 드리는 제물, 그리고 주.. 2021. 1. 30.
[적어보자] #405 가톨릭 (구약성경 / 에즈라기 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에즈라기 2장 1절에서 70절 1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간 유배자들 가운데 포로살이를 마치고 고향으로 올라온 지방민은 이러하다. 이들은 예루살렘과 유다로, 곧 저마다 제 성읍으로 돌아온 이들이다. 2 이들은 즈루빠뻴, 예수아, 느헤미야, 스라야, 르엘라야, 모르도카이, 빌산, 미스파르, 비그와이, 르홈, 바아나와 함께 왔다. 이스라엘 백성의 수. 3 파르오스의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 4 스파트야의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 5 아라의 자손이 칠백칠십오 명, 6 파핫 모압의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의 자손이 이천팔백십이 명, 7 엘람의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 8 자투의 자손이 구백사십오 명, 9 자카이의 자손이 칠백육십 명, 10 바니의 자손이 육백사십.. 2021. 1. 30.
[적어보자] #404 가톨릭 (구약성경 / 에즈라기 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에즈라기 1장 1절에서 11절 1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 제일년이었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그리하여 키루스는 온 나라에 어명을 내리고 칙서도 반포하였다. 2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는 이렇게 선포한다. 주 하늘의 하느님께서 세상의 모든 나라를 나에게 주셨다. 그리고 유다의 예루살렘에 당신을 위한 집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맡기셨다. 3 나는 너희 가운데 그분 백성에 속한 이들에게는 누구나 그들의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기를 빈다. 이제 그들이 유다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집을 짓게 하여라. 그분은 예루살렘에 계시는 하느님이시다. 4 이 백성의 남은 자들이 머무르고 있는 모든 지방의 .. 2021. 1. 30.
[적어보자] #403 가톨릭 (구약성경 / 역대기 하권 3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역대기 하권 36장 1절에서 23절 1 나라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즈를 데려다가, 예루살렘에서 그의 아버지 뒤를 이어 임금으로 세웠다. 2 여호아하즈는 스물세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석 달 동안 다스렸다. 3 그런데 이집트 임금이 그를 예루살렘에서 물러나게 하고, 그 나라에 은 백 탈렌트와 금 한 탈렌트를 배상금으로 바치게 하였다. 4 그러고 나서 이집트 임금은 여호아하즈의 형제인 엘야킴을 유다와 예루살렘의 임금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킴으로 바꾸게 하였다. 그런 다음에 느코는 그의 형제인 여호아하즈를 잡아 이집트로 데려갔다. 5 여호야킴은 스물다섯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열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는 주 자기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 2021. 1. 30.
[적어보자] #402 가톨릭 (구약성경 / 역대기 하권 3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역대기 하권 35장 1절에서 27절 1 요시야는 예루살렘에서 주님을 기리는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 첫째 달 열사흗날에 사람들은 파스카 양을 잡았다. 2 요시야는 사제들에게 임무를 맡기고 주님의 집에서 맡은 일을 잘하라고 격려하였다. 3 그는 또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그리고 주님께 성별된 레위인들에게 일렀다. “거룩한 궤를 이스라엘 임금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지은 주님의 집 안에 그냥 두시오. 더 이상 그 궤를 어깨에 메고 옮길 필요가 없소. 그대들은 이제 주 그대들의 하느님과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기시오. 4 그대들은 이스라엘 임금 다윗의 칙령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칙명에 따라 그대들 조상들의 집안별로, 그리고 조별로 준비를 하시오. 5 그러고 나서 그대들의 형제들인 백..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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