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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1879

[적어보자] #2543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44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44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44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11. 비유품 ③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4정려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4무량과 4무색정의 항상하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4정려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4정려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4무량과 4무색정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4정려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4무량과 4무색정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또 .. 2023. 6. 18.
[적어보자] #2542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43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43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43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11. 비유품 ②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일체지지(一切智智)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 2023. 6. 18.
[적어보자] #2541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42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42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42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11. 비유품(譬喩品) ① 그때 구수 선현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이가 묻기를 ‘요술쟁이가 반야바라밀다를 배워 일체지지를 이룩할 수 있으며, 요술쟁이가 정려ㆍ안인ㆍ정진ㆍ정계ㆍ보시바라밀다를 배워 일체지를 이룩할 수 있는가’ 하면, 저는 이 물음에 어떻게 대답해야 하옵니까? 세존이시여, 어떤 이가 묻기를 ‘요술쟁이가 4정려를 배워 일체지를 이룩할 수 있으며, 요술쟁이가 4무량과 4무색정을 배워 일체지를 이룩할 수 있는가’ 하면, 저는 이 물음에 어떻게 대답해야 하옵니까? 세존이시여, 어떤 이가 묻기를 ‘요술쟁이가 4념주를 배워 일체지를 이룩할 수 있으며, 요술쟁이가 4정단ㆍ4신족ㆍ5.. 2023. 6. 18.
[적어보자] #2540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41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41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41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10. 반야행상품(般若行相品) ④ “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방편선교가 있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바라밀다를 행하지 않고 보시바라밀다의 모양을 행하지 않는 것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요,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행하지 않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모양을 행하지 않는 것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보시바라밀다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고 보시바라밀다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지 않는 것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요,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항상함과 덧없음.. 2023. 6. 17.
[적어보자] #2539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40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40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40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10. 반야행상품(般若行相品) ③ “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방편선교를 갖고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지 않고,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행하지 않는 것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고,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지 않는 것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 2023. 6. 17.
[적어보자] #2538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9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9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9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10. 반야행상품 ②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방편선교가 없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만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행하거나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행하거나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괴로움의 발생ㆍ괴.. 2023. 6. 17.
[적어보자] #2537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8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8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8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10. 반야행상품(般若行相品) ① “또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관찰하되, ‘어떤 것이 반야바라밀다인가, 무엇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라 하는가, 누구의 반야바라밀다인가, 이 반야바라밀다는 무슨 소용이 있는가?’라고 해야 하나이다. 이와 같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자세히 관찰하여도 법이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가 없으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이옵니다.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는 가운데서야 무엇을 더 따지겠나이까.” 그때에 사리자가 선현에게 물었다. “이 가운데 어느 법이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까?” 선현이 대답하였다. “이를테면, 반야바라밀다의 법은.. 2023. 6. 17.
[적어보자] #2536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7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7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7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9. 무주품 ② “세존이시여, 저는 5안과 6신통에서 모임과 흩어짐을 얻지 못하고 보지 못하거늘, 어떻게 ‘이것이 5안이요, 이것이 6신통이다’ 라고 할 수 있사오리까. 세존이시여, 이 5안 등의 이름은 모두 머무는 곳이 없고 또한 머물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왜냐 하면 5안 등의 이름의 대상은 이미 없는 것이므로 5안 등의 이름도 다 머무는 곳이 없고 또한 머물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이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나와 유정과 내지 아는 것ㆍ보는 것에서 모임과 흩어짐을 얻지 못하고 보지 못하거늘, 어떻게 ‘이것이 나와 유정이요, 내지 이것이 아는 것ㆍ보는 것이다’ 라고 할 수 있사오리까. 세존이시여.. 2023. 6. 17.
[적어보자] #2535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6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6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6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 2023. 6. 16.
[적어보자] #2534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5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5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5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예류과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일래ㆍ불환ㆍ아라한과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예류과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과 일래ㆍ불환ㆍ아라한과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예류과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과 일래ㆍ불환ㆍ아라한과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예류과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일래ㆍ불.. 2023. 6. 16.
[적어보자] #2533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4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4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4권 삼장법사 현장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32대사상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80수호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32대사상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과 80수호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32대사상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과 80수호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32대사상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80수호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2023. 6. 16.
[적어보자] #2532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3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3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3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부처님의 10력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소외ㆍ4무애해ㆍ18불불공법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부처님의 10력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과 4무소외ㆍ4무애해ㆍ18불불공법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부처님의 10력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과 4무소외ㆍ4무애해ㆍ18불불공법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부처님의 10력이 원 있다와 원 없다.. 2023. 6. 16.
[적어보자] #2531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2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2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2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다라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삼마지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다라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과 삼마지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다라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과 삼마지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다라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삼마지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 2023. 6. 16.
[적어보자] #2530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1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1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1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8해탈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8해탈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8해탈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8해탈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 2023. 6. 15.
[적어보자] #2529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0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30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0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⑳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념주가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념주가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것과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념주가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과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념주가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 2023. 6. 15.
[적어보자] #2528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9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9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9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⑲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내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내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내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내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2023. 6. 15.
[적어보자] #2527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8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8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8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⑱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무명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대답하였다. “세존이시여, 무명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무명이라는 말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무명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 2023. 6. 15.
[적어보자] #2526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7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7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7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⑰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지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지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지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지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 2023. 6. 15.
[적어보자] #2525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6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6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6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⑯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대답하였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라는 말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 2023. 6. 14.
[적어보자] #2524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5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5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5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⑮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 2023. 6. 14.
[적어보자] #2523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4권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24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4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⑭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영역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ㆍ코ㆍ 혀ㆍ몸ㆍ뜻의 영역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대답하였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영역이라는 말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영역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영역이..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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