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리완료/끄적이는 연습375 [하루끄적임] #290 울음 / 2021.6.16.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울음 김이내 울면서 길을 걸어도 빗소리에 묻혀 우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이런 날에는 비가 와야해 2021. 8. 26. [하루끄적임] #289 털어내다 / 2021.6.15.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털어내다 김이내 오늘 옷 잘 입은 것 같아? 머리도 좀 한 것 같다고? 그럼 오늘을 엄청 중요한 날이거든 그녀가 날 떠난지 1년이 되는 날이야 내 마음도 훨훨 털어버리는 날이거든 그래서 좀 꾸며봤어 2021. 8. 25. [하루끄적임] #288 시간이 안맞아 / 2021.6.14.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시간이 안맞아 김이내 내가 바쁘면 너는 한가하고 내가 한가하면 너는 바쁘고 우리는 언제 함께 할수 있을까 서로가 인연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시간이 도와주지 않는 것인지 2021. 8. 24. [하루끄적임] #287 연애의 이유 / 2021.6.13.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연애의 이유 김이내 사람들에게 들었어 너를 만나고 나서 내 눈빛이 많이 온화해졌다고 내 말투에서 공격성이 없어졌다고 이런 게 마음의 안정인걸까? 나도 마찬가지야 너를 만나고 얼굴의 무표정이 없어졌다고 딱딱한 몸짓이 좋아졌다고 하네 2021. 8. 23. [하루끄적임] #286 이별의 이유 / 2021.6.12.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이별의 이유 김이내 어둠 속을 걷던 너는 내가 너의 촛불이라 이야기했었다 방향을 알지 못해도 길을 밝혀주는 존재라고 나는 이별을 고하며 말했다 길을 밝혀주는 촛불이 아닌 길을 밝혀주며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를 만나라고 2021. 8. 22. [하루끄적임] #285 지각 / 2021.6.11.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지각 김이내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을 알아주나요 늘 널 좋아하는 마음은 1등이지만 마음 표현은 지각이었죠 그 타이밍은 도대체 어떻게 잡나요 2021. 8. 21. [하루끄적임] #284 빤히 보다 / 2021.6.10.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빤히 보다 김이내 왜 그렇게 빤히 처다보냐고? 그야 너 잘 생겼으니까 그야 너 예쁘니까 서로의 대답을 들으며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된다 2021. 8. 20. [하루끄적임] #283 이별의 후유증 / 2021.6.9.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이별의 후유증 김이내 요즘 정신이 없다 속이 아파서 약을 먹고 술을 먹지 않아도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혼이 나간사람처럼 정신이 없다 다만 너의 사진을 볼 때는 멀쩡하다 2021. 8. 19. [하루끄적임] #282 문자 / 2021.6.8.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문자 김이내 갑자기 너에게 온 문자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면 아직 널 잊지 못했다는 나의 마음을 알게 된다 2021. 8. 18. [하루끄적임] #281 카페에서 / 2021.6.7.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카페에서 김이내 오늘 문득 너가 몹시 보고 싶다 야근하는 너가 피곤에 찌들어 있지만 너의 회사 앞 카페에서 2시간이고 3시간이고 기다린다 단, 1분이라도 너를 보기 위해 2021. 8. 17. [하루끄적임] #280 정류장 / 2021.6.6.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정류장 김이내 너를 조금이라도 더 보기위해 집에 먼저 도착할 것 같으면 집 앞 정류장에서 널 기다린다 2021. 8. 16. [하루끄적임] #279 중독 / 2021.6.5.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중독 김이내 나는 SNS 중독이 아니라 너에게 중독된 것 같다 다른 친구 연락은 받지 않고 오직 너의 연락만 기다린다 2021. 8. 15. [하루끄적임] #278 문자에 답하다 / 2021.6.4.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문자에 답하다 김이내 너는 잘 지내지? 난 당연히 못지내 한순간에 기억과 추억과 생각을 지울 수는 없잖아 함께했던 날들이 좀 있으니 2021. 8. 14. [하루끄적임] #277 문자에 답하다 / 2021.6.3.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문자의 이유 김이내 너와 헤어진 그 카페를 헤어진 후에도 10번을 더 갔어 내 나름대로 정리의 시간을 가진거지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고 같이 오던 분도 요즘 혼자 오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문자를 남긴거야 잘 지내지? 2021. 8. 13. [하루끄적임] #276 현대 사회 / 2021.6.2.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현대 사회 김이내 너도 모르게 소유욕이 늘어나고 있다 대가를 지불하는 소유 소유를 넘어서는 중독 넷플릭스, 멜론, 유튜브, 쿠팡 2021. 8. 12. [하루끄적임] #275 거짓말 / 2021.6.1.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거짓말 김이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면 성공할 줄 알았지만 몸과 마음에 상처만 남고 패배해고 말았다 2021. 8. 11. [하루끄적임] #274 벌이 / 2021.5.31.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벌이 김이내 어제 하루를 벌어 오늘을 살면 다행이다 난 오늘 하루를 벌어 오늘도 살지 못한다 2021. 8. 10. [하루끄적임] #273 피해라 / 2021.5.30.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피해라 김이내 늘 피해자인척 하는 사람은 피해라 피하지 않으면 너가 가해자가 된다 2021. 8. 9. [하루끄적임] #272 더 많이 웃었던 그때 / 2021.5.29.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더 많이 웃었던 그때 김이내 한달을 20만원으로 살던 20대 초반의 그날들 2021. 8. 8. [하루끄적임] #271 소박한 꿈 / 2021.5.28.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소박한 꿈 김이내 잘 되는 카페, 식당 옆에 유료 주차장을 하고 싶다 2021. 8. 7. [하루끄적임] #270 더 나은 / 2021.5.27.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더 나은 김이내 조금이라도 어제보다 오늘이 나아야한다 기준은 정해보자 2021. 8. 6. 이전 1 2 3 4 5 6 7 8 ··· 18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