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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완료/끄적이는 연습375

[하루끄적임] #18 안부 / 2020.09.17.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18편 #20200917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글귀 #글 #글스타그램 #감성 #일상 #Daily #데일리 #좋은글 Photo by Ümit Bulut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17 4:49오전 PDT 안부 김이내 요새 뭐하고 지내냐는 안부도 하지 않고 지내는 너는 자발적인 고독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용기가 없는 것이며 내가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2020. 10. 27.
[하루끄적임] #17 곽티슈 / 2020.09.16.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17편 #20200916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글귀 #글 #글스타그램 #감성 #일상 #Daily #데일리 #좋은글 Photo by Hal Ozart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16 4:40오전 PDT 곽티슈 김이내 전날 글에서 곽티슈라고 적었는데 국립국어원을 찾아보니 곽티슈도 아니고 각티슈도 아니고 띄어쓰기가 포함된 “갑 티슈”라고 한다 성냥갑을 생각하면 될 듯 2020. 10. 26.
[하루끄적임] #16 티슈 / 2020.09.15.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16편 #20200915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글귀 #글 #글스타그램 #감성 #일상 #Daily #데일리 #좋은글 Photo by Raphiell Alfaridzy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15 3:11오전 PDT 티슈 김이내 회사 내 자리에 있는 곽티슈랑 물티슈는 난 10번도 안쓰는데 한 달도 안되서 사라지는 건가 2020. 10. 25.
[하루끄적임] #15 상어 / 2020.09.14.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15편 #20200914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글귀 #글 #글스타그램 #감성 #일상 #Daily #데일리 #좋은글 Photo by Gerald Schömbs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14 2:55오전 PDT 상어 김이내 스쿠버 취미가 된지 몇 년 안됐지만 여행을 가면 그 지역 포인트를 들어가 보려고 한다 다만, 위험없이 거북이, 물고기, 산호 등 아름다운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와이 난파선에서 본 상어는 물속에서의 첫 두려움이었다 2020. 10. 24.
[하루끄적임] #14 스쿠버 / 2020.09.13.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14편 #20200913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글귀 #글 #글스타그램 #감성 #일상 #Daily #데일리 #좋은글 Photo by Marvin Meyer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13 3:55오전 PDT 스쿠버 김이내 아무런 생각없이 있고 싶을 때에는 다이빙 풀을 가고 싶다 비록 침대에 누워 있을 때보다 준비할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고 제한된 시간만 입수가 가능하지만 현실에서 해방되어 물속에서 숨만 쉬며 바닥에 있는 나를 볼 수 있다 2020. 10. 23.
[하루끄적임] #13 에어컨 / 2020.09.12.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13편 #20200912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글귀 #글 #글스타그램 #감성 #일상 #Daily #데일리 #좋은글 Photo by Zulki Jrzt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12 3:37오전 PDT 에어컨 김이내 고생했어 이제 좀 쉴 시간이야 내년에 봐 2020. 10. 22.
[하루끄적임] #12 들어주기 / 2020.09.11.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12편 #20200911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글귀 #글 #글스타그램 #감성 #일상 #Daily #데일리 #좋은글 Photo by Harli Marten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11 2:30오전 PDT 들어주기 김이내 본의 아니게 예전에는 친구들로부터 많은 상담 요청이 왔었다 왠지 모르게 믿음직하게 보였나보다 카페, 회사, 술집 등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많은 이야기를 하며 깨달은 점이 있다 상담 요청은 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답을 알거나 정하고 있지만 이야기하며 다시 정리한다는 것 이제 상담이나 이야기는 나의 경험으로 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다 2020. 10. 21.
[하루끄적임] #11 장마 / 2020.09.10.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11편 #20200910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글귀 #글 #글스타그램 #감성 #일상 #Daily #데일리 #좋은글 Photo by Todd Diemer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10 4:21오전 PDT 장마 김이내 이번년도에는 장마가 유난히 길어 많은 분들이 힘드셨다 집이나 차량이 침수되는 직접적인 피해는 느끼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간접피해를 느끼고 있다 식탁 물가가 올랐다 2020. 10. 20.
[하루끄적임] #10 건강검진 / 2020.09.09.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10편 #20200909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글귀 #글 #글스타그램 #감성 #일상 #Daily #데일리 #좋은글 Photo by Hyttalo Souza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9 5:00오전 PDT 건강검진 김이내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데 작년까지 별 이상이 없었다 주사를 맞아 “하나 둘 셋” 잠이 들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면 내시경이 끝났다 비몽사몽 잠에 취해 일어나 주섬주섬 소지품을 챙기는데 의사가 와서 하는 말 커피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셔야 할 것 같네요 위벽이 깎여있어요 위벽이 깎인 원인은 커피나 음식이 아닌 스트레스 인 것 같은데... 스트레스.. 2020. 10. 19.
[하루끄적임] #9 매미 / 2020.09.08.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9편 #20200908 #글귀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Photo by Lucas Lenzi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8 5:15오전 PDT 매미 김이내 생각해보니 이번 해에는 매미 소리로 수면 방해를 받은 적이 없다 매미야 어디갔니 2020. 10. 18.
[하루끄적임] #8 뭐하니 / 2020.09.07.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8편 #20200907 #글귀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Photo by Hal Ozart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7 5:17오전 PDT 뭐하니 김이내 내가 다니는 회사에는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구내식당이 없어 밖에서 다들 점심식사를 한다 이 시간을 이용하기위해 점심을 거르거나 간단히 먹어서 글을 쓰거나 미래를 생각할 자유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꼭 물어보거나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있다 뭐하니, 부서원들이 안챙겨주니 속이 안좋니, 다이어트 하니 일이 많니 등등 처음에는 생각할게 있어서요 개인 취미를 하려고 라고 하니 사람과 어울리는게 중요하다고 하며 본인 인생의 강의를 시작했다 배.. 2020. 10. 17.
[하루끄적임] #7 하루하루 / 2020.09.06.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7편 #20200906 #글귀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Photo by Patrick Fore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6 4:11오전 PDT 하루하루 김이내 글을 써보자고 몇 년 전부터 마음을 먹고 시를 쓰고 소설도 써봤지만 독한 마음을 먹고 매일 올리기로 다짐한 이후로 짧디 짧은 글을 올리고 있다 비록 글 실력을 모자랄 지라도 힘들다고 생각한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기대되고 즐거워졌다 단, 이것도 일이 되면 하루의 고통이 추가되니 잘 조절하며 해보자 2020. 10. 16.
[하루끄적임] #6 끄적이다 / 2020.09.05.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6편 #20200905 #글귀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Photo by Kelly Sikkema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5 3:58오전 PDT 끄적이다 김이내 내가 쓰는 글에는 #이내하루끄적임 으로 태그가 되어있다 생각해보면 매우 어릴 때부터 “끄적이다”를 써왔는데 갑자기 “끄적이다”가 표준어가 맞는지 궁금함이 들었다 찾아보니 2011년 이전에는 표준어가 아니었다! “끄적이다” 대신에 “끼적이다”가 표준어였다고 한다 “끄적이다”가 표준어로 인정되서 참 다행이다 2020. 10. 15.
[하루끄적임] #5 운칠기삼 중 기에 관하여 / 2020.09.04.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5편 #20200904 #글귀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Photo by Scott Webb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4 3:50오전 PDT 운칠기삼중 기에 관하여 김이내 운칠기삼은 기는 재주나 노력을 의미한다 재주나 노력은 운이 큰 상황에는 눈에 띄지 않는다 다만 서로 비슷한 운에서는 약간 눈에 띄게 보인다 운 7 재주 0이면 총 7이고 운 4 재주 3이면 총 7이다 평범한 운으로 최대의 재주를 가지고 노력하면 그나마 운을 최대로 가진 사람과 같아진다 2020. 10. 14.
[하루끄적임] #4 운칠기삼 중 운에 관하여 / 2020.09.03.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4편 #20200903 #글귀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Photo by Yan Ming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3 4:00오전 PDT 운칠기삼 중 운에 관하여 김이내 운칠기삼은 운이 7, 재주가 3으로 재주나 노력보다 운에 달려 있음을 말한다 일부는 재주, 노력을 쌓아야 행운도 따라온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운 7 재주 0이면 총 7이고 운 3 재주 3이면 총 6이다 결국 아무리 노력해도 넘을 수 없는 것은 운인 것 같다 2020. 10. 13.
[하루끄적임] #3 재택근무 / 2020.09.02.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3편 #20200902 #글귀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Photo by Annie Spratt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2 5:23오전 PDT 재택근무 김이내 늦잠 잔줄 알고 일어났는데 아직 업무 시작 시간 전이었다 내가 이렇게 아침식사를 잘 먹는 사람이었나? 집안 곳곳에 쌓인 먼지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그러고 보니 집에서 일이 더 잘되는 것 같네 2020. 10. 12.
[하루끄적임] #2 새벽에 / 2020.09.01.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2편 #20200901 #글귀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Photo by Ava Sol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1 2:31오전 PDT 새벽에 김이내 에어컨과 선풍기를 켜고 얇을 여름 이불을 배만 덮고 자던 내가 몸 전체에 이불을 덮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새벽에는 이불 밖에 나온 발가락이 추워 잠에서 깨어 환기를 하니 약간 선선한 기운이 들어온다 이제 태풍이 오고 가을이 오고 이불이 두껍게 바뀌는 계절이 오면 다사다난한 2020년도 종료되는 날이 오리라 2020. 10. 11.
[하루끄적임] #1 오늘의 후회 / 2020.08.31.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오늘부터 글쓰기 #1회 #20200831 #글귀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Photo by Alexander Andrews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8월 30 7:16오후 PDT 오늘의 후회 김이내 전화를 조금 부드럽게 받아보자 왜 부모님께는 나도 모르게 목소리에서 퉁명스러움이 묻어 나오는가 다음 전화부터는 너의 목소리를 의식적으로 바꾸어 나가자 처음에 서로가 어색하더라도 부드러운 너의 목소리에서 부모님은 미소를 보이시리라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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