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8권 7편
지승 지음
관정도성초혼단절부련경(灌頂度星招魂斷絶復連經) 1권『법경록(法經錄)』에는 “이 경에는 다시 1소본(小本)이 있는데, 모두 이 사람이 지었다”라고 하였다.
무위도경(無爲道經) 2권『장방록(長房錄)』 등에는 “담무참(曇無讖)의 번역이다”라고 하였고, 다시 세간에는 위의경(僞疑經)이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하였다. 수(隋)나라 『법경록(法經錄)』이나 『인수록(仁壽錄)』에서도 모두 이르되 “대승묘경(大乘妙經)이다”라고 하였다.
위 1경은 내가 직접 그 경본을 보았는데, 이 경은 한(漢)ㆍ위(魏)나라 때에 이 나라에서 찬집(撰集)한 것 같으며, 범본(梵本)의 번역이 아니었다. 『주록(周錄)』에는 정경(正經)에 편입되어 있으나, 지금은 외람되게 진경(眞經)이라 하고 있으므로, 『승우록』에 의거하여 「위록(僞錄)」에 편입시킨다.
결정죄복경(決定罪福經) 1권『법경록(法經錄)』에는 일명 『혜법경(慧法經)』이라고 하였다. 『인수록(仁壽錄)』에는 2권이라고 하였다.
정리유죄경(情離有罪經) 1권『정리유죄경』 품하(品下)라고 하였다.
소향주원경(燒香呪願經) 1권일명 『주원경(呪願經)』이라고도 한다.
안묘주경(安墓呪經) 1권『법경록』에는 『안묘신주경(安墓神呪經)』이라고 하였다. 『장방록』에는 소제(簫齊)의 도비(道備)가 지었다고 하였다.
관월광보살기(觀月光菩薩記) 1권혹은 경(經)자가 있기도 하다.
불발기(佛鉢記) 1권혹은 이르기를 “『불발기』는 갑신년(甲申年)의 큰 물大水과 월광보살(月光菩薩)의 일이다”라고도 한다.
미륵하교경(彌勒下敎經) 1권혹은 『불발기(佛鉢記)』의 뒤에 있다고도 한다.
구십육종도경(九十六種道經) 1권『법경록(法經錄)』에는 『구십오종도경(九十五種道經)』이라고 하였다. 『인수록(仁壽錄)』에는 2권이라 하였다. 제목을 빠짐없이 모두 말하면 『제거구십오종사도잡류신주경(除去九十五種邪道雜類神呪經)』이다.
위 12부의 경에 대한 기록은 『승우록(僧祐錄)』에는 “혹은 이치가 어긋나기도 하고, 혹은 글과 게송이 천박하기도 하다. 그 때문에 「의록(疑錄)」에 편입시킨 것이니, 우거진 잡초를 없애 버리고 법보(法寶)가 나타나기를 바라서이다”라고 하였다.『승우록』에는 또 『관정약사경(灌頂藥師經)』 1권이 있으며, “송(宋)나라 때 혜간(慧簡)이 경에 의거해서 초(抄)하여 찬술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제 이 경은 본래 『관정경(灌頂經)』에 나오며, 신역과 구역에서 이미 네 번의 번역이 있었기 때문에 「위록(僞錄)」에서 삭제되었다.
제위파리경(提謂波利經) 2권송(宋)나라 무제(武帝) 때(420~422) 북국(北國)의 비구 담정(曇靖)이 지었다. 『구록(舊錄)』에는 따로 『제위경(提謂經)』 1권이 있는데, 이 경과는 진위(眞僞)가 전혀 다르다.
보거경(寶車經) 1권혹은 『묘호보거경(妙好寶車經)』이라고도 한다. 북국(北國)의 회주(淮州) 사문 담변(曇辯)이 지었고, 청주(靑州) 비구 도시(道侍)가 수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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