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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528 불교(개원석교록 18권 6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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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86

 

지승 지음

 

도호경(度護經) 1권혹은 도호법경(度護法經)이라고도 한다. 법경록(法經錄)에는 도법호경(度法護經)이라고 하였다.

비라삼매경(毗羅三昧經) 2

선왕황제경(善王皇帝經) 2권혹은 선왕황제공덕존경(善王皇帝功德尊經)이라고도 한다. 혹은 1권이다.

유무삼매경(惟務三昧經) 1권혹은 유무삼매(惟無三昧)로 쓴다.

아라하공경(阿羅呵公經) 1권혹은 상국아라하공경(相國阿羅訶公經)이라고도 한다.

혜정보변신통보살경(慧定普遍神通菩薩經) 1구록(舊錄)에는 혜정보변국토신통보살경(慧定普遍國土神通菩薩經)이라고 하였다.

음마장경(陰馬藏經) 1권혹은 음마장광명경(陰馬藏光明經)이라고도 한다. 법경록(法經錄)에는 일명 신토왕소문치국경(身土王所問治國經)이라고도 한다고 하였다.

대아육왕경(大阿育王經) 1부처님께서 바라내波柰에 계셨다라고 하였다.

사사해탈경(四事解脫經) 1권혹은 사사해탈도인경(四事解脫度人經)이라고도 한다.

대아나율경(大阿那律經) 1권이는 팔념(八念)7)이 아니다.

빈녀인경(貧女人經) 1권난타(難陀)라 한 것을 구록(舊錄)에는 빈녀난타경(貧女難陀經)이라고 하였다. 현우경(賢愚經)11권을 보면, 빈녀난타(貧女難陀)의 연기(緣起)가 있는데, 만일 그것과 같다면 이는 위경(僞經)은 아니다.

주금상경(鑄金像經) 1

사신경(四身經) 1

보혜삼매경(普慧三昧經) 1

아추나경(阿秋那經) 1구록에는 아추나삼매경(阿秋那三昧經)이라고 하였다.

양부독증경(兩部獨證經) 1

법본재경(法本齋經) 1권서량주(西涼州)에서 왔다고 하였다.

멱력소전대비구니계(覓歷所傳大比丘尼戒) 1주록(周錄)에는 다르게 나온 비구니계본은 시리밀(尸梨蜜)의 제자 멱력(覓歷)이 전하였다라고 하였다.

이상 정행삼매경(定行三昧經)이하 2528권은 부진(符秦)의 사문 미천(彌天) 석도안(釋道安)의 목록 가운데 있는 위의경(僞疑經)이다.안공록(安公錄)위록(僞錄)()에는 26()이 있다. 이제 보여래삼매경(寶如來三昧經)의 번역에는 원본이 있으며, 일찍이 두 번의 번역이 있었다. 또한 정록(正錄)에도 편입시켰기 때문에 여기서는 삭제한다. 안공록[安公]에는 외국 승려의 법에 대해서 수학[]을 할 때는 모두가 무릎을 꿇고 입으로만 받아 배운다. 같은 스승에게서 수학할 때는 열 번, 스무 번 되풀이하면서 후학(後學)에게 가르쳐 주는데, 만일 한 글자라도 다르게 알면 같이 서로 추궁하고 심리한 뒤에 내쫓는 것이니, 거기의 승법(僧法)에는 제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진나라 땅[晋土]에 이른 지 오래되지 않았으나, 일 꾸미기를 좋아하는 이가 모래를 금에 섞고 외모와 내용을 하나로 모아 잘 조화시켰는데도 바로 잡는 이가 없거늘, 무엇으로써 참과 거짓을 구별하겠는가? 농사에 벼와 풀이 같이 나 있으면, 후직(后稷)이 그 때문에 탄식하고, 금궤에 옥과 돌이 같이 섞여 있으면, 변화(卞和)가 그로 인해 부끄럼을 품거늘, 어찌 감히 배운 이의 차례[學次]에 참여하겠는가? 흐리고 맑은 것[涇渭]이 뒤섞여 있고, 용과 뱀[龍蛇]이 나란히 나간다면, 어찌 부끄러워하지 않겠는가? 이제 불경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이와 같이 나열하면서 장래에 배우는 이[學士]들에게 보이는 것이니, 비루하고 이치에 어긋난 것인 줄 다 함께 알아야 할 것이다.

 

(3) ()나라 승우록(僧祐錄)중 위경

비구응공법행경(比丘應供法行經) 1권또한 이르기를 여래께서 처음 다섯 비구를 제도하면서, 응공행경(應供行經)을 설하셨다라고 하였다.

승우록에서는 이 경의 앞 표제에서 구마라집[羅什]의 번역이라고 하였으므로, 승우는 경권(經卷)을 살펴보았는데 옛날 번역된 경의 이름에도 없고, 구마라집이 번역한 것에도 이런 경은 없었다. 따라서 의록(疑錄)에 편입시킨다라고 하였다.

거사청승복전경(居士請僧福田經) 1승우록(僧祐錄)에서는 이 경의 앞의 표제에서 말하기를 담무참(曇無讖)의 번역이라 하였으므로, 담무참의 번역을 살펴보았으나 이런 경은 없었다. 따라서 의록(疑錄)에 편입시킨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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