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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513 불교(개원석교록 17권 5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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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75

 

지승 지음

 

진위사문경(眞僞沙門經) 1장방록에는 일명 마하비구경(摩訶比丘經)이라고도 하며, 또한 가섭금계경(迦葉禁戒經)이라고도 한다라고 하였다.

1경은 곧 가섭금계경(迦葉禁戒經)의 다른 이름이며, 문구는 완전히 같다. 어떤 이가 ()나라 때, 녹야사(鹿野寺) 사문 혜간(慧蕑)의 번역이다라고 한 것은 잘못이다.

전법륜경(轉法輪經) 1

1경은 살펴보았으나, 그 본()이 없었다. 모든 경장(經藏)에서 전법륜론(轉法輪論)으로 바꾸어 놓은 것은 잘못이다.근래에 동도(東都)에서 그 정본(正本)을 찾았으므로, 장경(藏經)에 편입시켰다.

빈두로위왕설법경(賓頭盧爲王說法經) 1

1경은 빈두로돌라사위우타연왕설법경(賓頭盧突羅闍爲優陀延王說法經)의 문구와 완전히 같으며, 이름의 광략(廣略)만 다르다.

아란야습선법경(阿蘭若習禪法經) 2

1경은 좌선삼매경(坐禪三昧經)과는 문구가 같으며, 이름만 다르다.

선비요경(禪秘要經) 5

1경은 송()나라 때, 삼장 담마밀다(曇摩蜜多)의 번역이라 하였으며, 또 요진(姚秦) 시대, 삼장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한 선비요법(禪秘要法)과 동본이출(同本異出)이라고 하였다. 이제 위아래를 살펴 찾아보았더니, 문구가 지극히 뒤섞여 있고 본경(本經)이 아니었다. 처음의 1권은 바로 치선병비요법(治禪病秘要法)의 글이었는데, 그것도 다 마치지 못하고 반쯤 되어서 그만두었다. 2권 이후는 곧 구마라집이 번역한 선비요법(禪秘要法)인데, 1권의 중간 이후부터 시작하여 제3권의 끝까지 이르러 그 글 또한 다 쓰지 않고 10여 장[]이 모자랐다. 평균하면 4권이나 앞의 권까지 합쳐 5권이다. 담마밀다가 번역한 본은 그 때에는 궐본이었다.

 

(3) 신괄출 중상록경(重上錄經) 830

보살지지경(菩薩地持經) 10권혹은 8권이다. 또한 보살계경(菩薩戒經)이라고도 하며, 보살지경(菩薩地經)이라고도 한다.

1경은 또한 보살지지론(菩薩地持論)이라고도 한다. 이제 이 목록에는 율()에 편입되어 있는데, 그 경의 이름이 있으므로 그 논록(論錄)에는 제외시켰다. 주록(周錄)에서 보살지지경은 궐본이다라고 한 것은 잘못이다. 주록에는 이 한 본()의 이름에 많은 이름이 있으면서, 전후 서로 들쑥날쑥하게 무릇 여섯 곳에서나 겹쳐서 기록하여 놓았는데, 잘못이 심하다.대승경(大乘經)에는 한 곳에 기록되었고, 대승률(大乘律)에는 두 곳에 기록되었으며, 대승론(大乘論)에는 한 곳에 기록되었고, 궐본록(闕本錄)에는 두 곳에 기록되어 있다.

그 밖의 다른 경도 거듭하여 기재된 수()는 한 군데만이 아니지만, 지묵(紙墨)이 번거로울까봐 일부러 기술을 생략한다.

무외덕녀경(無畏德女經) 1권지금은 보적경(寶積經)에 있다.

제일의법승경(第一義法勝經) 1

미륵보살소문본원경(彌勒菩薩所問本願經) 1

3경은 대주록[大周]입장록(入藏錄)가운데 단본(單本)과 중역(重譯)의 두 곳에 모두 기재된 것은 잘못이다. 이제는 단본에서 제외시키고 중역에 편입시킨다.

발보리심경(發菩提心經) 2권또한 발보리심론(發菩提心論)이라고도 한다.

1경이 주록[]입장록(入藏錄)에서 대승경(大乘經)과 대승론(大乘論)의 두 곳에 모두 기재된 것은 잘못이다. 보살이 지은 것이므로 이제는 경이라는 이름을 지우고, 논록(論錄)에 기록한다.

간왕경(諫王經) 1권또한 대소간왕경(大小諫王經)이라고도 한다.

1경이 주록입장록궐본록(闕本錄)두 목록에 모두 함께 기재된 것은 잘못이다.

법구경(法句經) 2권또한 법구집(法句集)이라고도 한다.

1경이 주록』 「입장록(入藏錄)의 대승중역(大乘重譯)과 집()ㆍ전()의 두 곳에 모두 기재된 것은 잘못이다. 그 문구를 찾아보았더니, 모두 똑같아서 두 가지로 분리될 수 없었다. 비록 예전에 재차의 번역이 있었기는 하나, 그 한 본()은 궐본이다. 이제 경()에서는 삭제하고, () 안에 편입시킨다.

섭대승석론(攝大乘釋論)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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