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375 불교(개원석교록 11권 19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8. 14.
728x90
반응형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119

 

지승 지음

 

지금 이 경을 찾아보면 장아함경의 초분(初分) 유행경(遊行經)과는 조금 비슷하나 완전히 같지는 않다. 그 경 중에서 다시 말하기를 법신(法身)은 항상 존재하고 상()ㆍ낙()ㆍ아()ㆍ정()은 불ㆍ보살의 경계요 2()으로서는 알 바가 아니다라고 하여 대열반경의 이치와 상통한다. 경의 첫머리에 또 진여품(陳如品)이라 이름 하였고, 마지막의 문장의 형세도 서로 근접하기 때문에 우선 여기에 편입하여 둔다. 뒷날의 여러 식견이 넓은 이는 자세히 살피고서 결정할 것이다.

대반니원경(大般泥經) 6권혹은 10권이다.

동진(東晋) 시대 평양(平陽) 사문 석법현(釋法顯)이 각현(覺賢)과 함께 번역하였다.네 번째 번역이다.

위의 경은 바로 대반열반경의 전분(前分) 진대중문품(盡大衆問品)과 동본이역이다.다비분(茶毗分)을 겸하였다. 전후 일곱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네 본은 궐본이다.

이상 28권은 동질(同帙)이다.

방등반니원경(方等般泥洹經) 2권또한 대반니원경(大般泥洹經)이라고도 한다. 혹은 3권이다.

서진(西晋) 시대 삼장 축법호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사동자삼매경(四童子三昧經) 3권혹은 다만 사동자경(四童子經)이라고도 한다.

()나라 시대 천축 삼장 사나굴다(闍那崛多) 등이 번역하였다.두 번째 번역이다.

위의 2경은 동본이역이다.여러 목록을 살펴보면 또 애읍경(哀泣經)2권 또는 3권이 있는데, 이 경이 방등니원경과 동본이역이라 하였으나 또한 번역한 까닭은 기술하지 않았다. 그 문구를 찾아보았더니 이 경은 방등니원경과 다른 것이 없었다. 방등니원경초품(初品)에 애읍품(哀泣品)이 있는데, 이 품의 제목을 취하여 경의 이름을 붙였을 뿐이었다. 방등니원경에 비하면 세 품이 빠졌고, 그 밖에는 모두 다른 것이 없었다. 이미 번거롭고 겹치기 때문에 여기서는 삭제하여 기록하지 않는다.

대비경(大悲經) 5

고제(高齊) 시대 천축 삼장 나련제야사(那連提耶舍)가 법지(法智)와 함께 번역하였다.단본이다.

이상 310권은 동질(同帙)이다.방등니원경3경은 열반경의 지파(支派)이다.

오대부외제중역경(五大部外諸重譯經) 27358851

방광대장엄경(方廣大莊嚴經) 12권일명 신통유희경이라고 한다.

대당(大唐) 시대 중천축(中天竺) 삼장 지바하라(地婆訶羅)가 번역하였다.대주록(大周錄)에 나온다. 네 번째 번역이다.

보요경(普曜經) 8권일명 방등본기경이라고 한다.

서진(西晋) 시대 삼장 축법호(竺法護)가 번역하였다.두 번째 번역이다. 네 번의 번역 가운데 두 본은 궐본이다.

위의 2경은 동본이역이다.방광대장엄경주록(周錄)에서는 단역(單譯)으로 편성하였다. 혹은 보요경을 소승장(小乘藏)에 있게 한 것이 있는데, 위의 두 가지는 모두 다 잘못이다.

이상 220권은 2()이다.

법화삼매경(法華三昧經) 1법화경의 지파(支派)이다.

()나라의 양주(涼州) 사문 석지엄(釋智嚴)이 번역하였다.단본이다.

무량의경(無量義經) 1법화경의 전설(前說)이다.

소제(蕭齊) 시대 천축 사문 담마가타야사(曇摩伽陀耶舍)가 번역하였다.두 번째 번역이다. 두 번의 번역본 가운데 한 본은 궐본이다.

살담분타리경(薩曇分陀利經) 1권이 경은 법화경보탑품천수품2품이 각각 일부분씩 이역(異譯)되어 나온 경이다.

승우록(僧祐錄)에서는 안공록(安公錄)에서는 실역경(失譯經)이라 하였다고 하였다.지금은 서진록(西晋錄)에 덧붙여 있으며, 습유록에 편입되어 있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828()이다. 혹은 7권이다.

요진(姚秦) 시대 삼장 구마라집이 번역하였다.다섯 번째 번역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