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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429 불교(개원석교록 13권 17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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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317

 

지승(智昇) 지음

송성수 번역

 

위의 경은 곧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비나야이다.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후 300년 경에 처음 상좌부(上座部)로부터 갈려 나온 것이다.십송률가운데 비니서(毗尼序) 세 권은 혹 어떤 경본에는 제9()의 뒤와 제10()의 앞이 제55권부터 제57권에까지 편입되어 있는데, 잘못이다. 이제 옛 경본古本을 살펴보면 모두 그 마지막에 있기 때문에, 이제 옛 경본에 의거하여 바로잡는다.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根本說一切有部毗奈耶) 505()이다.

대당(大唐) 천후(天后) 시대 삼장 의정(義淨)의 번역이다.새로 이 목록에 편입시킨다.

근본설일체유부필추니비나야(根本說一切有部苾芻尼毗奈耶) 202질이다.

대당 삼장 의정의 번역이다.새로 이 목록에 편입시킨다.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根本說一切有部毗奈耶雜事) 404질이다.

대당 삼장 의정의 번역이다.새로 이 목록에 편입시킨다.

근본설일체유부니타나목득가(根本說一切有部尼陀那目得迦) 10권혹은 8권이며, 1질이다.

대당 천후 시대 삼장 의정의 번역이다.새로 이 목록에 편입시킨다.

위의 4경은 십송률과 함께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과 뜻은 십송률과 차이가 없지 않은데, 그 까닭을 모르겠다.

오분율(五分律) 30권또한 미사색률(彌沙塞律)이라고도 한다. 혹은 34권이며, 3질이다.

()나라 때 계빈(罽賓) 삼장 불타집(佛陀什)이 축도생(竺道生) 등과 함께 번역하였다.단본(單本)이다.

이는 곧 화지부(化地部)의 비나야장이다.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후 300년 경에 설일체유부로부터 갈려 나왔다.

사분율(四分律) 60권혹은 45, 혹은 70권이며, 6질이다.

요진(姚秦) 시대 계빈 삼장 불타야사(佛陀耶舍)가 축불념(竺佛念) 등과 함께 번역하였다.단본이다.

위의 경은 곧 법밀부(法密部)의 비나야장이다.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후 300년 경에 화지부(化地部)로부터 갈려 나왔다.그 음광부(飮光部)는 계본(戒本)만이 있을 뿐이며, 율장(律藏)은 아직 번역되지 않았다.

승기비구계본(僧祇比丘戒本) 1권또한 마하승기계본(摩訶僧祇戒本)이라고도 한다.

동진(東晋) 시대 천축 삼장 불타발타라(佛陀跋陀羅)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두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번역본은 궐본이다.

승기비구니계본(僧祇比丘尼戒本) 1권또한 마하승기계본(摩訶僧祇戒本)이라고도 한다.

동진(東晋) 시대 평양(平陽) 사문 법현(法顯)이 각현(覺賢)과 함께 번역하였다.단본이다.

십송비구계본(十誦比丘戒本) 1권또한 십송바라제목차계(十誦波羅提木叉戒)라고도 한다.

요진(姚秦) 삼장 구마라집(鳩摩羅什)의 번역이다.세 번째 번역이다. 세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두 번역은 궐본이다.

십송비구니계본(十誦比丘尼戒本) 1권또한 십송비구니바라제목차계본(十誦比丘尼婆羅提木叉戒本)이라고도 한다.

()나라 때 장간사(長干寺) 사문 석법영(釋法穎)이 찬집하여 내었다.

근본설일체유부계경(根本說一切有部戒經) 1

대당(大唐) 삼장 의정(義淨)의 번역이다.새로 이 목록에 편입시킨다.

근본설일체유부필추니계경(根本說一切有部苾芻尼戒經) 1

대당 삼장 의정의 번역이다.새로 이 목록에 편입시킨다.

오분비구계본(五分比丘戒本) 1권또한 미사색계본(彌沙塞戒本)이라고도 한다.

송나라 때 계빈(罽賓) 삼장 불타집(佛陀什) 등의 번역이다.단본이다.

이상 77권은 동질(同帙)이다.

오분비구니계본(五分比丘尼戒本) 1권또한 미사색니계(彌沙塞尼戒)라고도 한다.

()나라 때 사문 석명휘(釋明徽)가 건초사(建初寺)에서 찬집(撰集)하였다.보창록(寶唱錄)에 나오며, 습유록에 편입되어 있다.

사분비구계본(四分比丘戒本) 1권또한 사분계본(四分戒本)이라고도 한다.

대당(大唐) 시대 서태원사(西太原寺) 사문 회소(懷素)가 율()에 의거하여 찬집하여 내었다.새로 이 목록에 편입시켰다.

사분비구니계본(四分比丘尼戒本) 1권또한 사분니계본(四分尼戒本)이라고도 한다.

대당 시대 서태원사(西太原寺) 사문 회소(懷素)가 율에 의거하여 찬집하여 내었다.새로 이 목록에 편입시킨다.

사분승계본(四分僧戒本) 1권혹은 담무덕계본(曇無德戒本)이라고도 한다. 혹은 승()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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