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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385 불교(개원석교록 12권 3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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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23

 

지승 지음

송성수 번역

 

원위(元魏) 시대 바라문 구담반야류지의 번역이다.서문에 나오며, 첫 번째 번역이다. 위 경의 처음에 나온 서문에는 ()나라 흥화(興化) 4년 임술(壬戌, 542) 91일에 구담반야류지와 사문 담림이 상서령(尙書令) 의동(儀同) 고공(高公)의 집에서 번역하였다. 모두 5,576자이다라고 하였다. 여러 목록에서 모두 보리류지의 번역이라고 한 것은 잘못이다. 지금 이 서문의 내용에 의거하여 바르게 고친다.

대위등광선인문의경(大威燈光仙人問疑經) 1

()나라 때 천축 삼장 사나굴다(闍那崛多)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위의 2경은 동본이역이다.

순권방편경(順權方便經) 2권일명 전여신보살경(轉女身菩薩經)이라고도 한다. 혹은 1권이다.

서진(西晋) 시대 삼장 축법호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낙영락장엄방편품경(樂瓔珞莊嚴方便品經) 1권또한 전여신보살문답경(轉女身菩薩問答經)이라고도 한다.

요진(姚秦) 시대 계빈국 삼장 담마야사(曇摩耶舍)의 번역이다.경의 후기經後記에서 나오며, 세 번째 번역이다.

위의 2경은 동본이역이다.낙영락장엄방편품경은 여러 목록에서 찾아보면, 혹은 요진 때 구마라집이 번역하였다고 하기도 하고, 또한 송조(宋朝) 때 법해(法海)의 번역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이제 경의 후기에 준거하면 비구 혜법(慧法)이 계빈국 진사(秦寺)에서 비바사(毗婆沙) 담마야시(曇摩耶施)를 청하여 범어를 진나라 말로 번역하였다고 하였으니, 그 계빈국의 진사가 그 어느 곳인가는 확실하지 않으나 담마야시가 번역하였다는 말은 잘못이 없을 것이다. 여러 목록 등에 모두 담마야사(曇摩耶舍)는 비바사(毗婆沙)를 잘 알았으므로 그때 사람들이 모두 비바사라고 불렀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승우록(僧祐錄)에서 사리불비담(舍利弗毗曇)비바사를 번역한 사람이다라고 한 것이 다만 그 사람이다. ()와 시()는 소리가 서로 근사할 뿐이다. 지금 구마라집 목록에서 없애고, 담마야사의 목록에 덧붙인다. 전후 네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두 번역본은 궐본이다.

이상 11부경[] 12권은 동질(同帙)이다.

육도집경(六度集經) 8권또한 육도무극경(六度無極經)이라고도 한다. 혹은 9권이다.

()나라 때 천축 삼장 강승회(康僧會)의 번역이다.중단합역(重單合譯)이다.

태자수대나경(太子須大拏經) 1권혹은 수달나(須達拏)라고도 한다.

걸복진(乞伏秦) 시대 사문 석성견(釋聖堅)의 번역이다.주록(周錄)에는 단본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는 중역으로 하였다.

위의 1경은 육도집경(六度集經)2시도(施度)중에서 나온 이역(異譯)이다.

보살섬자경(菩薩睒子經) 1권또는 효자섬경(孝子睒經)이라고도 한다.

승우록(僧祐錄)에는 안공록(安公錄)가운데 실역경(失譯經)이다라고 하였다.지금은 서진록(西晋錄)에 덧붙여있다. 두 번째 번역이다.

섬자경(睒子經) 1

걸복진 시대 사문 석성견의 번역이다.네 번째 번역이다.

위의 2경은 동본(同本)이며, 육도집경2시도(施度)중에서 나온 이역(異譯)이다.

태자모백경(太子慕魄經) 1

후한(後漢) 시대 안식국[安息] 삼장 안세고(安世高)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태자목백경(太子沐魄經) 1권혹은 모백(慕魄)이라고도 쓴다.

서진(西晋) 시대 삼장 축법호의 번역이다.세 번째 번역이다. 습유록에 편입되어 있다.

위의 2경은 동본이며, 육도집경4계도(戒度)중에서 나온 이역이다.

구색록경(九色鹿經) 1

()나라 때 월지국[月支] 우바새(優婆塞) 지겸(支謙)의 번역이다.법상록(法上錄)에 나온다.

위의 경은 육도집경6정진도(精進度)중에서 나온 이역이다.

이상 714권은 동질(同帙)이다.구색록경주록(周錄)에서 단본(單本)으로 된 것은 잘못이다.

무자보협경(無字寶篋經) 1

원위(元魏) 시대 천축 삼장 보리류지(菩提留支)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대승리문자보광명장경(大乘離文字普光明藏經) 1

대당(大唐) 때 중천축(中天竺) 삼장 지바하라(地婆訶羅)가 서태원사(西太原寺)에서 번역하였다.대주록(大周錄)에 나온다. 세 번째 번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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