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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386 불교(개원석교록 12권 4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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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24

 

지승 지음

송성수 번역

 

대승변조광명장무자법문경(大乘遍照光明藏無字法門經) 1

대당(大唐) 중천축 삼장 지바하라(地婆訶羅)의 중역(重譯)이다.습유록에 편입되어 있다. 네 번째 번역이다.

위의 3경은 동본이역(同本異譯)이다.대주록에서 대방광보협경(大方廣寶篋經)과 동본이역이라 한 것은 잘못이다. 전후 네 번 번역되었으나, 한 번역본은 궐본이다.

노녀인경(老女人經) 1권또한 노모경(老母經)이라고도 하며, 혹은 노녀경(老女經)이라고도 한다.

()나라 때 월지국 우바새 지겸(支謙)의 번역이다.습유록에 편입되어 있다. 첫 번째 번역이다.

노모경(老母經) 1

승우록(僧祐錄)의 실역경(失譯經) 중에 들어 있다.지금은 송록(宋錄)가운데 덧붙여있다. 두 번째 번역이다.

노모녀육영경(老母女六英經) 1권또한 노모경(老母經)이라고도 한다.

()나라 때 천축 삼장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의 번역이다.세 번째 번역이다.

위의 3경은 동본이역이다.

월광동자경(月光童子經) 1권일명 월명동자경(月明童子經)이라고 하며, 혹은 신일경(申日經)이라고도 한다.

서진(西晋) 시대 삼장 축법호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신일아본경(申日兒本經) 1권목록에서 도본(兜本)이라 한 것은 잘못이다. 혹은 일()자가 없다.

()나라 때 천축 삼장 구나발타라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습유록에 편입되어 있다.

덕호장자경(德護長者經) 2권일명 시리굴다장자경(尸利崛多長者經)이라고도 한다.

()나라 때 천축 삼장 나련제야사(那連提耶舍)의 번역이다.네 번째 번역이다. 네 번의 번역 가운데 첫 번째 번역본은 궐본이다.

위의 3경은 동본이역이다.위의 3경이 비록 동본(同本)이지만, 자세함과 간략함 각각 달라서 서로 더함과 덜함이 차이가 있다. 또 지겸(支謙)의 번역 가운데 신일경(申日經)1권이 있는데, 월광동자경(月光童子經)과 동본이역이다. 지금 그 경들의 내용을 살펴보면, 두 경은 다르지 않다. 아버지의 이름은 신일(申日)이고 아들의 이름은 월광(月光)이니,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을 따서 두 경본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이미 두 경본이 같기 때문에 둘로 기재하지 않았다. 신일경은 혹 소승장(小乘藏)에 있어서 아함경에서 나왔다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저 증일아함경가운데 시리굴다(尸利崛多) 장자의 연기(緣起)는 있지만, 월광(月光) 동자(童子)의 사연은 없다. 그러므로 그 가운데에 편성되어 있는 것도 또한 잘못일 것이다.

문수사리문보리경(文殊師利問菩提經) 1권일명 보리무행경(菩提無行經)이라고도 하며, 또한 다만 보리경(菩提經)이라고도 한다.

요진(姚秦) 시대 삼장 구마라집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가야산정경(伽耶山頂經) 1권또한 가야정경(伽耶頂經)이라고도 한다.

원위(元魏) 시대 천축 삼장 보리류지(菩提留支)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상두정사경(象頭精舍經) 1

()나라 때 천축 사문 비니다류지(毗尼多流支)의 번역이다.세 번째 번역이다.

대승가야산정경(大乘伽耶山頂經) 1

대당(大唐) 천후대(天后代) 때 천축 삼장 보리류지(菩提流志)의 번역이다.대주록(大周錄)에 나온다. 네 번째 번역이다.

위의 4경은 동본이역이다.사문 정매(靖邁)번경도(翻經圖)가운데 별도로 기재되어 있는 보리경(菩提經)1권과 대주록가운데에도 또 보리무행경(菩提無行經)1권이 있는데, 이 두 경은 모두 구마라집이 번역한 문수문보리경(文殊問菩提經)의 다른 이름이다. 번거롭기 때문에 거듭하여 싣지 않는다.

장자자제경(長者子制經) 1권일명 제경(制經)이라고도 한다.

후한(後漢) 시대 안식국[安息] 삼장 안세고(安世高)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보살서경(菩薩逝經) 1권혹은 서동자경(誓童子經)이라고도 하며, 혹은 다만 서경(逝經)이라고도 한다.

서진(西晋) 시대 사문 백법조(白法祖)의 번역이다.세 번째 번역이다.

서동자경(逝童子經) 1

서진(西晋) 시대 사문 지법도(支法度)의 번역이다.네 번째와 다섯 번째의 두 번역본은 궐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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