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끄적임] #8 뭐하니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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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20200907 #글귀 #KAS_Writer #이내하루끄적임 Photo by Hal Ozart on #Unsplash

Kim E-Nae(@writer_e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7 5:17오전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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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니

 

김이내

 

내가 다니는 회사에는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구내식당이 없어

밖에서 다들 점심식사를 한다

 

이 시간을 이용하기위해

점심을 거르거나 간단히 먹어서

글을 쓰거나 미래를 생각할 자유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꼭 물어보거나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있다

뭐하니, 부서원들이 안챙겨주니

속이 안좋니, 다이어트 하니

일이 많니 등등

 

처음에는 생각할게 있어서요

개인 취미를 하려고 라고 하니

사람과 어울리는게 중요하다고 하며

본인 인생의 강의를 시작했다

 

배려로 생각해서

아니라고 극구 말씀드렸지만

그분들의 열정은

끊이지 않게 다가왔다

 

결국 나도 나의 열정을 위해

개인 차량이나 근처 공원으로 대피하여

고민하고 생각하고 글을 쓴다

나의 열정과 그분들의 열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