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보자] #485 불교(개원석교록 15권 19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5권 19편

 

지승 지음

 

이상은 합계서(合戒序)에는 “진(晋)나라 태원(太元) 6년 신사(辛巳, 381) 6월 25일에 비구 축담무란이 사진서사(謝鎭西寺)에 머물면서 이 3계(戒)를 합하기 시작하여, 7월 18일에 다 마쳤다. 그러므로 여기에 기록한다”라고 하였다. 또 『장방록長房』ㆍ『내전록內典』의 두 목록과 정매(靖邁)의 『번경도經圖』에서 모두 “한(漢)나라 명제(明帝) 때의 사문 축법란(竺法蘭)이 260계의 다른 것을 합쳐, 2권을 번역하였다”고 하였는데, 이제 이 설을 살펴보면 이치상 그렇지 않다. 불법이 처음 일어났을 때 계율(戒律)이 아직 갖추어지지도 못했는데, 계율의 다른 것을 합친다는 것이 어찌 있을 수 있겠는가? 이제 나의 어리석은 소견으로 생각해보건대, 이 축담무란이 합했다는 것은 두 사람의 이름과 성(姓)이 모두 같으므로, 기록한 이가 잘못 실은 것 같다. 담무(曇無)를 번역하면 법(法)이므로, 곧 이는 법란(法蘭)이 된다. 그러므로 『고승전(高僧傳)』에서 법란(法蘭)이 번역한 것은 다만 그 밖의 부(部)만 표시되어 있고, 이 계의 이름戒名은 없다. 그러므로 이 목록에는 기록하지 않는다. 그 담무란이 합친 것은 바른 번역이 아니므로 이 목록에 기재하는 것도 적합하지 않다. 다만 두 설이 잘못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을 기록한다.

타비리율(他毗利律) 1권제(齊)나라 말로는 숙덕률(宿德律)이다.

소제(簫齊) 시대 때, 서역 삼장 마하승(摩訶乘)의 번역이다.단본이다.

승삽다율(僧澁多律) 1권진(陳)나라 말로는 총섭(總攝)이다.

진(陳)나라 천축 삼장 진제(眞諦)의 번역이다.단본이다.

유교법률경(遺敎法律經) 3권혹은 『유교법률삼매(遺敎法律三昧)』라고도 하며, 또한 『유교삼매경(遺敎三昧經)』이라고도 한다. 혹은 2권이다.

서진(西晋) 시대, 사문 석법거(釋法炬)의 번역이다.단본이다.

육재팔계경(六齋八戒經) 1권

송(宋)나라 때, 천축 삼장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의 번역이다.단본이다.

현자율의경(賢者律儀經) 1권또한 위의(威儀)라고도 한다.

송나라 때, 거사 저거경성(沮渠京聲)의 번역이다.단본이다.

승명수사행(僧名數事行) 1권

후한(後漢) 때의 실역이다.

비구제금률(比丘諸禁律) 1권

후한 때의 실역이다.

마하승기율비구요집(摩訶僧祇律比丘要集) 1권일명 『마하승기부비구수용요집법(摩訶僧祇部比丘隨用要集法)』이라고도 한다.

후한 때의 실역이다.

사미십계경(沙彌十戒經) 1권『구록(舊錄)』에는 『사미계경(沙彌戒經)』이라고 하였다.

후한 때의 실역이다.

비구니십계경(比丘尼十戒經) 1권

후한 때의 실역이다.

현자오계경(賢者五戒經) 1권

후한 때의 실역이다.

우바새위의경(優婆塞威儀經) 1권

후한 때의 실역이다.

대계경(大戒經) 1권

위(魏)ㆍ오(吳) 나라 때의 실역이다.

의복제경(衣服制經) 1권

위ㆍ오나라 때의 실역이다.

사미리위의(沙彌離威儀) 1권

위ㆍ오나라 때의 실역이다.

도본오계경(道本五戒經) 1권

위ㆍ오나라 때의 실역이다.

위의경(威儀經) 1권『법경록(法經錄)』에는 경(經)자가 없다.

위ㆍ오나라 때의 실역이다.

응행률(應行律) 1권

『승우록(僧祐錄)』에는 “『안공록[安公]』에서는 실역경(失譯經)이라 하였다”라고 하였다.『서진록(西晋錄)』에 들어 있다.

오부위의소복경(五部威儀所服經) 1권혹은 『오부승복경(五部僧服經)』이라고도 한다. 『고승전(高僧傳)』에는 백법조(白法祖)의 번역이라고 하였다.

『승우록』 중에 실역경이다.지금은 『송록(宋錄)』에 들어 있다.

결계문경(結界文經) 1권

『승우록』 중에 실역경이다.지금은 『송록』에 들어 있다.

사미리계(沙彌離戒) 1권

『승우록』 중에 실역경이다.지금은 『송록』에 들어 있다.

오계보응경(五戒報應經) 1권

『승우록』 중에 실역경이다.지금은 『송록』에 들어 있다.

 

(6) 소승론(小乘論) 궐본 9부 65권

구사론게(俱舍論偈) 1권

진(陳)나라 때, 천축 삼장 진제(眞諦)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이는 전후 두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있고 한 본은 궐본이다.

구사론본(俱舍論本) 16권

진(陳)나라 때, 천축 삼장 진제(眞諦)의 번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