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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486 불교(개원석교록 15권 20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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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520

 

지승 지음

 

구사론에서 의거한 본론(本論)은 곧 앞의 구사론게[]가 바로 그것이다. 이제 다시 논본(論本) 16권을 말하는데, 그 까닭을 자세히 모르겠다.

아비담심(阿毗曇心) 16권혹은 13권이다.

부진(苻秦) 시대, 계빈 삼장 승가제바(僧伽提婆)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잡아비담심(雜阿毗曇心) 13

동진(東晋) 시대, 사문 법현(法顯)이 각현(覺賢)과 함께 번역하였다.두 번째 번역이다.

잡아비담심(雜阿毗曇心) 13권근본(根本)이 되는 책은 10권인데, 계속 번역하여 13권으로 만들었다. 혹은 14권이다.

()나라 때, 외국(外國) 사문 이섭파라(伊葉波羅) 등의 번역이다.세 번째 번역이다.

장방록(長房錄)에는 ()나라 문제(文帝) (424~453) 외국의 사문 이섭파라가 택품(擇品)까지 번역하다가, 저해되는 일이 있어 다 마치지 못하고 그만두었다. 그 후에 구나발마(求那跋摩)가 그 뒤를 이어 번역하여, 모두 13권으로 만들었다. 고승전에 보인다고 하였다. 그러나 장방록에는, 이섭파라와 구나발마는 각각 그 논본이 기록되어 있으며, ()나라 내전록(內典錄)번경도(翻經圖)에도 모두 이와 같다. 지금 구나발마는 다만 앞의 빠진 부분만을 이어서 번역했고 다시 더 번역하지 않았으니, 앞 뒤로 두 논본을 함께 두는 것은 이치상 마땅하지 않다. 지금은 합쳐진 1논 본이 네 번째의 번역인데, 현재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장방록에는 ()나라 문제(文帝) 때에 천축 사문 승가발마(僧伽跋摩)가 원가(元嘉) 10(433) 건업(建業)에 이르렀는데, 율장(律藏)에 능통해서 잡아비담심을 밝혔다. 도장(道場)과 혜관(慧觀)이 승가발마가 미묘하게 해설한 잡아비담심을 읽고 외워서 환히 알았다. 먼저의 삼장(三藏) 등이 비록 번역하였으나 미처 정서(淨書)하지 못하였으므로, 다시 거듭 번역을 청하여 보운(寶雲)이 통역傳語하고 혜관이 직접 받아써서 1년만에 다 마쳤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현재 유행하고 있는 논본은 바로 그 뒤에 번역된 논본임을 알 수 있다.

위의 논은 전후 네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있고 세 본은 궐본이다.

삼법도론(三法度論) 2권혹은 삼법도(三法度)라고 하고, ()자가 없다.

부진(苻秦) 시대, 천축 삼장 담마난제(曇摩難提)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위의 논은 전후 두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있고 한 본은 궐본이다.

독자도인문론(犢子道人問論) 1

원위(元魏) 시대, 바라문 구담반야류지(瞿曇般若流支)의 번역이다.단본이다.

수발타라인연론(須跋羅因緣論) 2

주우문씨(周宇文氏) , 천축 삼장 야사굴다(耶舍崛多) 등의 번역이다.단본이다.

육족아비담(六足阿毗曇) 1

승우록의 실역론이다.송록(宋錄)에 들어 있다.

 

(7) 성현집전(聖賢集傳) 궐본 47184

수행도지경(修行道地經) 7권혹은 순도행경(順道行經)이라고도 한다. 혹은 6권이다.

후한(後漢) 시대, 안식 삼장 안세고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위의 경은 전후 세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두 본은 있고 한 본은 궐본이다.

승가라찰집(僧伽羅刹集) 2

부진(苻秦) 시대, 천축 삼장 담마난제(曇摩難提)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이는 전후 두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있고 한 본은 궐본이다.

부법장경(付法藏經) 6

()나라 때, 양주(涼州) 사문 석보운(釋寶雲)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부법장전(付法藏傳) 4

원위(元魏) 시대, 소현통(昭玄統) 석담요(釋曇曜)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위의 경은 전후 세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있고 두 본은 궐본이다.

아란야습선경(阿蘭若習禪經) 2

송나라 때, 천축 삼장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위의 경은 좌선삼매경(坐禪三昧經)과 동본이다. 또 전후 두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있고 한 본은 궐본이다.

보살가욕경(菩薩呵欲經) 1

()나라 때, 천축 삼장 구나발타라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위의 경은 전후 두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있고 한 본은 궐본이다.

나선경(那先經)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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