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420 불교(개원석교록 13권 8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8. 23.
728x90
반응형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38

 

지승(智昇) 지음

송성수 번역

 

아나빈저화칠자경(阿那邠邸化七子經) 1

후한 시대 안식국 삼장 안세고(安世高)의 번역이다.

위의 경은 증일아함경49권에 나오며, 비상품(非常品)의 이역이다.본경(本經)에는 네 아들이 있을 뿐이며, 그 밖의 뜻은 거의 같다.

대애도반니원경(大愛道般泥洹經) 1

서진(西晋) 시대 하내(河內) 사문 백법조(白法祖)의 번역이다.

불모반니원경(佛母般泥洹經) 1

()나라 사문 석혜간(釋慧簡)의 번역이다.습유록에 편입되어 있다.

위의 2경은 동본이역이다. 증일아함경50권에 나오며, 대애도반열반품(大愛道般涅槃品)이다.

국왕불리선니십몽경(國王不犂先尼十夢經) 1

동진(東晋) 시대 서역 사문 축담무란(竺曇無蘭)의 번역이다.

사위국왕몽견십사경(舍衛國王夢見十事經) 1

승우록(僧祐錄)에는 안공록[安公]의 실역경(失譯經)에 들어있다라고 하였다.지금은 서진록(西晋錄)에 들어 있으며, 습유록에 편입되어 있다.

위의 2경은 동본이역이다. 증일아함경51권에 나오며, 대애도반열반품(大愛道般涅槃品)이다.

아난동학경(阿難同學經) 1

후한(後漢) 시대 안식(安息)국 삼장 안세고(安世高)의 번역이다.

위의 아난동학경은 경의 첫머리 표제에서 증일아함경에 나온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 대본(大本)을 살펴보았으나, 이 경은 없었다. 이미 거기에서 나왔다 하였기 때문에, 우선 여기의 마지막에 편입시켜 둔다.

계덕향경(戒德香經)부터 이하 24경은 모두 증일아함경별경이역(別經異譯)이다.

 

 

잡아함중별역경(雜阿含中別譯經)

오온개공경(五蘊皆空經) 1

대당(大唐) 삼장 의정(義淨)의 번역이다.새로 이 목록에 편입시킨다.

위의 경은 잡아함경(雜阿含經)2권에 나오며, 이역(異譯)이다.오온개공경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根本說一切有部毗奈耶雜事)39권에 비록 있기는 하지만, 별생경(別生經)의 예()로 보지 않는다. 그 때문에 기록해 둔다. 이 경이 율()에서 인용된 계경(契經)이라면 이는 계경이 아니고 율에서부터 생긴 것이다.

칠처삼관경(七處三觀經) 1권혹은 2권이다.

후한 시대 안식(安息)국 삼장 안세고(安世高)의 번역이다.

위의 경은 잡아함경에 나오며, 이역이다.이 경에는 처음에서 마지막까지 30경이 있다. 맨 처음이 칠처삼관(七處三觀)이며, 맨 뒤의 이름이 적골(積骨)이다. 따라서 맨 처음의 것으로 이름을 표시했다. 그 처음의 칠처삼관경은 제2권에서 나오며, 맨 뒤의 적골경(積骨經)은 제34권에 나온다. 그 밖의 다른 것은 여러 글 안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곳이라고 차례를 매길 수 없다.

성법인경(聖法印經) 1권혹은 다만 성인경(聖印經)이라고만 하기도 하며, 또한 혜인경(慧印經)이라고도 한다.

서진(西晋) 삼장 축법호(竺法護)의 번역이다.

위의 경은 잡아함경3권에 나오며, 이역이다.

잡아함경(雜阿含經) 1

실역(失譯)이다. 위록(魏錄)오록(吳錄)에 있다.

위의 경은 잡아함경에 나오며, 이역이다.이 경의 첫머리부터 끝까지는 27경이 있다. 처음 세 경은 제4권에 나온 것이지만, 앞뒤의 차례를 매길 수 없다. 칠처삼관경(七處三觀經)은 그 권의 마지막에 있으며, 내용은 앞의 경과 거의 같으나 여기의 경이 조금 더 자세하다. 적골경(積骨經)도 역시 그 가운데 있으나, 무엇 때문에 그 두 경이 서로 관계가 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 밖의 것은 그 글이 널리 흩어져 있다. 예로부터 여러 목록에서 모두 말하기를 실역(失譯)이다라고 하였는데, 내용을 찾아보면 칠처삼관경이라는 어구와 이치가 조금은 같다. 안세고安高의 번역인 것 같지만, 아직 실제의 목록은 보지 못했다. 그러므로 우선 옛 목록에 의거하여 실역(失譯)으로 하여 둔다.

오음비유경(五陰譬喩經) 1권일명 수말소표경(水沫所漂經)이라고 하며, 또한 오음유경(五陰喩經)이라고도 한다.

후한(後漢) 시대 안식(安息)국 삼장 안세고(安世高)의 번역이다.

수말소표경(水沫所漂經) 1권일명 하중대취말경(河中大聚沫經)이라고 하며, 일명 취말비경(聚沫譬經)이라고도 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