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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424 불교(개원석교록 13권 12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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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312

 

지승(智昇) 지음

송성수 번역

 

송나라 사문 석혜간(釋慧簡)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두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궐본이다.

삼마갈경(三摩竭經) 1권일명 서화단왕경(恕和檀王經)이라고도 하며, 일명 난국왕경(難國王經)이라고도 한다.

()나라 때 천축 사문 축률염(竺律炎)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두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궐본이다.

위의 이 삼마갈경대주록증일아함(增壹阿含)에 나온다라고 하였으나, 그 경문에서 찾아보았더니 없었다. 그러므로 우선 여기에 편입시켜 둔다.

병사왕오원경(蓱沙王五願經) 1권일명 불사가왕경(弗沙迦王經)이라고도 한다.

오나라 때 월지국 우바새 지겸(支謙)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세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두 본은 궐본이다.

위의 병사왕오원경대주록등에서 모두 중아함경에 나온다라고 하였으나, 그 경문에서 찾아보았더니 없었다. 그러므로 우선 여기에 편입시켜 둔다.

유리왕경(琉璃王經) 1

서진(西晋) 삼장 축법호(竺法護)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두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궐본이다.

위의 유리왕경대주록등에서 모두 증일아함경에서 나왔다라고 하였다. 증일아함경26권 중에 비록 유리왕(琉璃王)의 연기문(緣起文)이 있기는 하지만, 내용과 뜻이 완전히 다르다. 그러므로 여기에 편입시킨다.

이상 1517권은 동질(同帙)이다.

생경(生經) 555경이 들어 있다. 혹은 4권이다.

서진 삼장 축법호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두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궐본이다.

의족경(義足經) 216경이 들어 있다.

오나라 때 월지국 우바새 지겸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두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궐본이다.

이상 27권은 동질(同帙)이다.

합하여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부터 이하 22경은 비록 이 경 등이 중역(重譯)이기는 하지만, 지금 현재 유행한 경은 다만 한 본一本만이 있을 뿐이다. 그 밖의 나머지는 모두 영락(零落)하여 찾아보아도 얻을 수 없다.

 

소승경(小乘經) 단역(單譯) 8722417

정법념처경(正法念處經) 707()이다.

원위(元魏)의 바라문(婆羅門) 구담반야류지(瞿曇般若流支)의 번역이다.

위의 정법념경대주록(大周錄)에는 중역(重譯)에 편입되어 있으면서 이르기를 선시아왕경(善時鵝王經)과 동본이역이다라고 하였는데, 잘못이다. 선시아왕경은 이 경으로부터 초출(抄出)한 경이기 때문에 거기서 나온 별생(別生)이다. 단본(單本)이다.

불본행집경(佛本行集經) 606질이다.

()나라 때 천축 삼장 사나굴다(闍那崛多) 등의 번역이다.

위의 불본행집경대주록에는 대승(大乘)의 중역으로 편입되어 있고, 7권의 본행경(本行經)과 동본이역이라고 하였는데, 잘못이다. 그 경은 다만 게송의 찬탄偈讚이어서 이 경과는 완전히 다르다. 모든 목록에는 혹은 대승경 안에 있기도 하고, 혹은 집()ㆍ전() 안에 편입되어 있기도 한데, 착오인 것 같아서 이제 여기에 옮겨 편입시킨다.

본사경(本事經) 7

대당(大唐) 삼장 현장(玄奘)의 번역이다.내전록(內典錄)에 나온다.

흥기행경(興起行經) 2권또한 엄계숙연경(嚴誡宿緣經)이라고도 한다. 경의 표제에는 잡장(雜藏)에 나온다라고 하였다.

후한(後漢) 시대 외국 삼장 강맹상(康孟詳)의 번역이다.

위의 흥기행경대주록에는 중역에 편입되어 있으면서 이르기를 목창자각인연경(木槍刺脚因緣經)과 동본이역이다라고 하였는데, 잘못이다. 그 경본을 찾아보았더니, 이 경에는 총 10()이 있었다. 목창자각인연경에는 곧 10연 중의 1연일 뿐이었다. 뽑아 써서 따로 유행한 경이었기 때문에 마치 관세음경(觀世音經)등과 유사한 경이다. 이미 거듭한 번역이 아니기 때문에 단본(單本)으로 한다.

업보차별경(業報差別經) 1

()나라 때 양천군수(洋川郡守) 구담법지(瞿曇法智)의 번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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