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1권 11편
지승 지음
대당(大唐)의 중천축(中天竺) 삼장 지바하라(地婆訶羅)가 번역하였다.『대주록(大周錄)』에 나온다. 두 번째 번역이다.
위의 경은 『보적경』 제39 현호장자회(賢護長者會)와 동본이역이다.
대승방등요혜경(大乘方等要慧經) 1권
후한(後漢) 시대 안식국[安息] 삼장 안세고(安世高)가 번역하였다.첫 번째 번역이다.
위의 경은 『보적경』 제41 미륵문팔법회(彌勒問八法會)와 동본이역이다.
미륵보살소문본원경(彌勒菩薩所問本願經) 1권
서진(西晋) 시대 삼장 축법호가 번역하였다.첫 번째 번역이다. 세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궐본이다.
위의 경은 『보적경』 제42 미륵소문회(彌勒所問會)와 동본이역이다.
불유일마니보경(佛遺日摩尼寶經) 1권또한 『고품일유일설반야경(古品日遺日說般若經)』이라고도 한다.
후한(後漢) 시대 월지국[月支] 삼장 지루가참(支婁迦讖)이 번역하였다.첫 번째 번역이다.
마하연보엄경(摩訶衍寶嚴經) 1권일명 『대가섭품(大迦葉品)』이라고 한다.
진대(晋代)의 번역인데, 번역한 삼장(三藏)의 이름은 알지 못한다.예로부터 『후한록(後漢錄)』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 옛 기록에 의거하여 둔다. 두 번째 번역이다.
위의 2경은 『보적경』 제43 보명보살회(普明菩薩會)와 동본이역이다.
승만사자후일승대방편방광경(勝鬘師子吼一乘大方便方廣經) 1권또한 다만 『승만경(勝鬘經)』이라고도 한다.
송(宋)나라 시대 천축 삼장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가 번역하였다.두 번째 번역이다. 세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한 본은 궐본이다.
위의 경은 『보적경』 제48 승만부인회(勝鬘夫人會)와 동본이역이다.
비야사문경(毗耶娑問經) 2권
원위(元魏) 시대 바라문 구담반야류지(瞿曇般若流支)가 번역하였다.서문의 기록에서 나온다. 첫 번째 번역이다.
위의 경은 『보적경』 제49 광박선인회(廣博仙人會)와 동본이역이다.그 서문의 기록에 “위(魏)나라의 흥화(興和) 4년(542) 7월 7일10)에 바라문 구담반야류지와 사문 담림(曇林)이 상서령(尙書令) 의동(儀同) 고공(高公)의 집에서 번역하기 시작하여, 그 달 30일11)에 마쳤다. 모두 14,457자(字)가 있다”라고 하였다. 모든 목록에서 모두 “늑나마제(勒那摩提)의 번역이다”라고 하기도 하며, 혹은 “보리류지(菩提留支)의 번역이다”라고 하기도 했는데, 두 가지 모두 잘못이다. 지금 서문의 기록에 의거하여 바로잡는다. 이 『비야사문경』을 『구록(舊錄)』에서는 소승(小乘)의 단역(單譯)으로 하였는데, 여기서는 대조하여 대승의 중역(重譯)으로 하였다.
이상 8경 11권은 동질(同帙)이다.
대집부(大集部)
『대집경』의 유류(流類)만을 모두 여기에 편성한다. 총 24부 142권 14질이다.
대방등대집경(大方等大集經) 30권
북량(北涼) 시대 천축(天竺) 삼장 담무참(曇無讖)이 고장(姑藏)에서 번역하였다.세 번째 번역이다. 세 번의 번역이 있었는데, 두 본은 궐본이다.
삼가 양(梁)나라 사문 승우(僧祐)의 『대집기(大集記)』를 살펴보면 “12단(段)의 설(說)을 같이 합하여 1경(經)으로 이루었다. 제1 영락품(瓔珞品)ㆍ제2 다라니자재왕품(陀羅尼自在王品)ㆍ제3 보녀품(寶女品)ㆍ제4 불현품(不眴品)ㆍ제5 해혜품(海慧品)ㆍ제6 무언품(無言品)ㆍ제7 불가설품(不可說品)ㆍ제8 허공장품(虛空藏品)ㆍ제9 보당분(寶幢分)ㆍ제10 허공목분(虛空目分)ㆍ제11 보계품(寶髻品)ㆍ제12 무진의품(無盡意品)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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