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152 불교(개원석교록 3권 7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7. 1.
728x90
반응형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37

 

지승 지음

 

(7) 불타발타라(佛陁跋陁羅)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60권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원래는 50권인데, 뒷사람이 나누어서 60권으로 만든 것이다. 사문 지법령(支法領)이 우전국(于闐國)으로부터 범본을 얻어 와서, 의희(義凞) 14(418) 310일에 도량사(道場寺)에서 번역하기 시작해서, 원희(元凞) 2(420) 610일에 끝마쳤다. 법업(法業)이 받아썼다. 축도조록승우록두 목록에 보인다.

출생무량문지경(出生無量門持經) 1권혹은 신미밀지경(新微密持經)이라고도 한다. 여산(廬山)에서 번역하였다. 다섯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지겸(支謙)무량문미밀지경(無量門微密持經)과 같은 동본이다. 축도조록승우록두 목록에 보인다. 승우록장방록등의 목록에는 따로 신미밀지경(新微密持經)을 기재하였는데, 그것은 착오이다.

대방등여래장경(大方等如來藏經) 1권혹은 바로 여래장경(如來藏經)이라고도 한다. 세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원희 2(420)에 도량사(道場寺)에서 번역하였다. 축도조의 진세잡록승우록에 보인다.

관불삼매해경(觀佛三昧海經) 10권혹은 관불삼매경(觀佛三昧經)이라고도 한다. 혹은 8권으로 되어 있다. 축도조의 진세잡록에 보인다. 또한 승우록에서도 보인다. 또한 송()나라 때도 나왔다.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 40권혹은 30권으로 되어 있다. 범본은 법현(法顯)이 마갈리국(摩竭提國)에서 가져와서, 의희 12(416) 11월에 투량사(鬪場寺)57)에서 법현과 함께 역출하였다. 축도조록에 보인다. 승우가 법현의 목록에도 기재한 것은 그와 함께 번역한 것에 의거했을 뿐이다.

승기비구계본(僧祇比丘戒本) 1권또한 마하승기계본(摩訶僧祇戒本)이라고도 한다. 두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도량사에서 번역하였다. 보창록에 보인다. 승우가 법현(法顯)의 목록에도 기재한 것은 승우와 법현이 함께 번역하였기 때문이다. 두 군데 모두 기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달마다라선경(達摩多羅禪經) 2권일명 유가차라부미경(庾伽遮羅浮迷經)이라고 하는데, 번역하면 수행도지경(修行道地經)이다. 여산(廬山)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일명 부정관경(不淨觀經)이라고도 한다. 또한 수행방편선경(修行方便禪經)이라고도 한다. 승우는 수행방편선경(修行方便禪經)수행방편에는 무릇 17()이 있다라고 하였다. 승우록에 보인다.

문수사리발원경(文殊師利發願經) 1권혹은 게()자를 덧붙이기도 한다. 원희 2(420)에 투장사(鬪場寺)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승우록보창록두 목록에 보인다. 경의 후기(後記)외국의 사부대중四部衆58)이 예불(禮佛)할 때에 이 경을 많이 외우면서 발원하고 불도를 구한다라고 하였다.

신무량수경(新無量壽經) 2권송()나라 영초(永初) 2(421)에 도량사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승우록보창록두 목록에서 보인다. 여덟 번째의 번역이다. 안세고(安世高)ㆍ지참(支讖)ㆍ지겸(支謙)ㆍ승개(僧鎧) 등이 번역하여 낸 경본과는 동본이다.

보살본업경(菩薩本業經) 1권또한 바로 본업경(本業經)이라고도 한다. 이 경은 화엄경(華嚴經)』 「정행품(淨行品)이다. 승우록장방록두 목록에서 보인다. 대주입장록(大周入藏錄)에는 경본이 있다라고 하였지만, 지금은 궐본되었다. 일단 다시 기재하여 둔다.

정육바라밀경(淨六波羅蜜經) 1승우록장방록두 목록에 보인다.

방편심론(方便心論) 1권법업(法業)과 함께 역출하였다. 고승전에 보인다. 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과거인과경(過去因果經) 4권장방은 별록에 보인다라고 하였다. 다섯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이상은 13125권이다.문수사리발원경이상 8116권은 경본이 현재 있고, 신무량수경이하 59권은 궐본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