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종교8321 [적어보자] #131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4장 1절에서 45절 1 온 공동체가 소리 높여 아우성쳤다.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2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와 아론에게 투덜거렸다. 온 공동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차라리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아니면 이 광야에서라도 죽어 버렸으면! 3 주님께서는 어쩌자고 우리를 이 땅으로 데려오셔서, 우리는 칼에 맞아 쓰러지고, 우리 아내와 어린것들은 노획물이 되게 하시는가?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낫지 않겠나?” 4 그러면서 서로 “우두머리를 하나 세워 이집트로 돌아가자.” 하고 말하였다. 5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의 회중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6 그러자 그 땅을 정찰하고 돌아온 이들 가운데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2021. 1. 3. [적어보자] #130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3장 1절에서 33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사람들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찰하게 하여라. 각 지파에서 모두 수장들을 한 사람씩 보내야 한다.” 3 모세는 주님의 분부에 따라 파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다. 그 사람들은 모두 이스라엘 자손들의 우두머리였다. 4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르우벤 지파에서는 자쿠르의 아들 삼무아 5 시메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팟 6 유다 지파에서는 여푼네의 아들 칼렙 7 이사카르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그알 8 에프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 9 벤야민 지파에서는 라푸의 아들 팔티 10 즈불룬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가띠엘 11 요셉 지파와 므나쎄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가띠 12 단.. 2021. 1. 2. [적어보자] #129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2장 1절에서 16절 1 모세가 에티오피라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미르얌과 아론은 모세가 아내로 맞아들인 그 에티오피아 여자 때문에 모세를 비방하였다. 2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셨느냐? 우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주님께서 이 말을 들으셨다. 3 그런데 모세라는 사람은 매우 겸손하였다. 땅 위에 사는 어떤 사람보다도 겸손하였다. 4 주님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르얌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셋은 만남의 천막으로 나오너라.” 그들 셋이 나오자, 5 주님께서 구름 기둥 속에 내려오시어 천막 어귀에 서시고, 아론과 미르얌을 부르셨다. 그 둘이 나와 서자 6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말을 들어라. 너희 가운데에 예언자가 있.. 2021. 1. 2. [적어보자] #128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1장 1절에서 35절 1 백성이 주님의 귀에 거슬리는 불평을 하였다. 주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진노하셨다. 그러자 주님의 불이 그들을 거슬러 진영 언저리를 삼켜 버렸다.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었다. 그리하여 모세가 주님께 기도하자 불이 꺼졌다. 3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타브리에라고 하였다. 주님의 불이 그들을 거슬러 타올랐기 때문이다. 4 그들 가운데에 섞여 있던 어중이떠중이들이 탐욕을 부리자, 이스라엘 자손들까지 또 다시 울며 말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5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공짜로 먹던 생선이며,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이 생각나는구나. 6 이제 우리 기운은 떨어지는데, 보이는 것은 이 만나뿐, 아무것도 없구나.” 7 만나는 고수 씨.. 2021. 1. 2. [적어보자] #127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0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0장 1절에서 36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은 나팔을 두 개 만들어라. 은을 두드려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공동체를 불러 모으거나 진영을 출발시킬 때에 그것을 써라. 3 두 개를 같이 불면, 온 공동체가 만남의 천막 어귀로 너에게 모여 오고, 4 하나만 불면, 수장들 곧 이스라엘 부족의 우두머리들이 너에게 모여 오게 하여라. 5 너희가 비상 나팔을 불면 동쪽에 진을 친 진영들이 출발하고, 6 두 번째 비상 나팔을 불면 남쪽에 진을 친 진영들이 출발한다. 출발할 때마다 이렇게 비상 나팔을 불게 하여라. 7 집회를 소집할 때에는 그냥 나팔을 불고 비상 나팔을 불지 않는다. 8 사제들인 아론의 자손들만 나팔을 불 수 있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2021. 1. 2. [적어보자] #126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9장 1절에서 23절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그 이듬해 첫째 달, 주님께서 시나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이스라엘 자손들은 정해진 때에 파스카 축제를 지내야 한다. 3 너희는 정해진 때, 곧 이들 열나흗날 저녁 어스름에 파스카 축제를 지내야 한다. 관련된 모든 규정과 법규에 따라 그것을 지내야 한다.” 4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파스카 축제를 지내라고 일렀다. 5 그래서 그들은 시나이 광야에서 첫째 달 열나흗날 저녁 어스름에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6 그런데 사람의 주검에 몸이 닿아 부정하게 되어, 그날에 파스카 축제를 지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날, 그들이 모세와 아론.. 2021. 1. 2. [적어보자] #125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8장 1절에서 26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아론에게 일러라. 그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네가 등잔들을 차려 놓을 때, 등잔 일곱 개가 등잔대 앞을 비추게 하여라.'” 3 아론은 그대로 하여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등잔들이 등잔대 앞을 비추도록 차려 놓았다. 4 등잔대를 만드는 방식은 이러하였다. 금을 두드려서 만드는데, 밑받침에서 꽃잎까지 두드려서 만들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보여주신 본보기대로 등잔대를 만들었다. 5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6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을 데려다가 그들을 정렬하게 하여라. 7 그들을 정결하게 할 때에 이렇게 하여라. 그들에게 속죄의 물을 뿌린 다음, 온몸을 면도칼로 밀고 옷을 빨아 입게 하.. 2021. 1. 2. [적어보자] #124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7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7장 1절에서 89절 1 성막 세우는 일을 마치던 날에 모세는 성막에 기름을 부어, 성막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물, 그리고 제단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물을 성별하였다. 모세가 그것들에 기름을 부어 성별하자, 2 이스라엘의 수장들 곧 각 집안의 우두머리들이 예물을 바쳤다. 이들은 각 지파의 수장들로서 사열하는 일을 맡아보던 이들이다. 3 이들이 주님 앞에 예물을 가져왔는데, 덮개가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였다. 수레는 수장 둘에 한 대씩, 소는 한 사람에 한 마리씩이었다. 그들이 이것들을 성막 앞으로 끌고 오자, 4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5 “너는 그들에게서 그 예물을 받아 만남의 천막 일에 써라. 레위인들에게 저마다 맡은 일에 따라 나누어 주어.. 2021. 1. 2. [적어보자] #123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6장 1절에서 27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남자든 여자든 자신을 주님에게 봉헌하기로 하고, 특별한 서원 곧 나지르인 서원을 할 경우, 3 그는 포도주와 독주를 삼가야 하고, 포도주로 만든 식초와 독주로 만든 식초를 마셔서는 안 된다. 또 어떤 포도즙도 마셔서는 안 되고, 날포도도 건포도도 먹어서는 안 된다. 4 봉헌 기간 내내 그는 씨에서 껍질에 이르기까지, 포도나무 열매로 만든 것은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 5 서원한 봉헌 기간 내내 그는 머리에 면도칼을 대서는 안 된다. 주님에게 자신을 봉헌한 기간이 다 찰 때까지 그는 거둑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머리털이 길게 자라도록 내버려.. 2021. 1. 2. [적어보자] #122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5장 1절에서 31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여, 악성 피부병 환자와 고름을 흘리는 사람과 주검에 닿아 부정하게 된 사람들을 모두 진영 밖으로 내보내게 하여라. 3 너희는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내보내야 한다. 그들을 진영 밖으로 내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 머무르는 진영을 그들이 부정하게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렇게 하여 그들을 진영 밖으로 내보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하였다. 잘못에 대한 배상 5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6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남자든 여자든 남에게 어떤 잘못을 저질러 주님을 배신할 경우, 그자는 죄인이 된다. 7 .. 2021. 1. 2. [적어보자] #121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4장 1절에서 49절 1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 “너는 레위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크핫 자손들의 수를 씨족과 집안별로 세어라. 3 서른 살 이상에서 쉰 살까지, 복무에 들어가 만남의 천막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남자들의 수를 모두 세어라. 4 크핫의 자손들이 만남의 천막에서 할 일은 가장 거룩한 것들을 다루는 일이다. 5 진영을 옮길 때에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와서, 칸막이 휘장을 내려 그것으로 증언 궤를 덮은 다음, 6 그 위에 돌고래 가죽 덮개를 씌우고, 다시 그 위에 순 자주색 천을 펴고 채를 꿴다. 7 제사상 위에는 자주색 천을 펴고, 그 위에 대접, 접시, 잔, 제주 단지들을 놓는다. 늘 차려 놓는 빵도 그 위에 놓아야 한다. 8 그 위에 다.. 2021. 1. 2. [적어보자] #120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3장 1절에서 51절 1 주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때에 아론과 모세의 자식들은 이러하다. 2 아론의 아들들의 이럼은 맏아들 나답, 아비후, 엘아자르, 이타마르이다. 3 이것이 사제직을 수행하도록 직무를 받은, 곧 기름부음을 받은 사제들로서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다.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나이 광야에서 속된 불을 주님 앞에 바쳤다가 주님 앞에서 죽었다. 그들에게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엘아자르와 이타마르가 아버지 아론 밑에서 사제직을 수행하였다. 5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6 “너는 레위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여, 그들을 아론 사제 앞에 세워서 그를 시중들게 하여라. 7 그들은 성막의 일을 하여, 만남의 천막 앞에서 아론을 위한 임무와 온 공동체를.. 2021. 1. 1. [적어보자] #119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장 1절에서 34절 1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집안의 표지로 세운 깃발 아래 진을 쳐야 한다. 만남의 천막에서 조금 떨어져 그 둘레에 진을 쳐야 한다. 3 동쪽 곧 해 뜨는 쪽에 진을 칠 이들은 유다 진영의 깃발 아래 있는 부대들이다. 유다 자손들의 수장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흐손이고, 4 그의 부대 곧 사열을 받은 이들은 칠만 사천육백 명이다. 5 그 곁에 진을 칠 이들은 이사카르 지파이다. 이사카르 자손의 수장은 추아르의 아들 느탄엘이고, 6 그의 부대 곧 사열을 받은 이들은 오만 사천사백 명이다. 7 그다음은 즈불룬 지파이다. 즈불룬 자손들의 수장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고, 8 그의 부대 곧 사열을 받은 이들은 오만 칠.. 2021. 1. 1. [적어보자] #118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장 1절에서 54절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그 이듬해 둘째 달 초하룻날, 주님께서 시나이 광야에 있는 만남의 천막에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희는 씨족과 집안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의 수를 세어라. 모든 장정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세어라. 3 너는 아론과 함께, 이스라엘에서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스무 살 이상 된 남자들을 모두 부대별로 사열하여라. 4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자기 집안의 우두머리 되는 사람들이 너희를 돕게 하여라. 5 너희를 도와줄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우르의 아들 엘리추르, 6 시메온 지파에서는 추리사따이의 아들 슬루미엘, 7 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흐손, 8 이사카르 지파에서는 .. 2021. 1. 1. [적어보자] #117 가톨릭 (구약성경 / 레위기 27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레위기 27장 1절에서 34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누구든지 사람을 봉헌하겠다고 주님에게 서원하고, 그 사람에 해당하는 값에 따라 서원을 채우려 할 경우, 3 스무 살에서 예순살에 이르는 남자의 값은 성소 세켈로 은 쉰 세켈이다. 4 여자이면 그 값이 서른 세켈이다. 5 다섯 살에서 스무 살까지는, 남자의 값이 스무 세켈이고 여자는 열 세켈이다. 6 한 달에서 다섯 살까지는, 남자의 값이 은 다섯 세켈이고 여자의 값은 은 세 세켈이다. 7 예순 살 이상인 남자의 값은 열다섯 세켈이고 여자는 열 세켈이다. 8 너무 가난하여 이 값을 낼 수 없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사제 앞에 세우고 사제가 그 값을 매.. 2021. 1. 1. [적어보자] #116 가톨릭 (구약성경 / 레위기 2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레위기 26장 1절에서 46절 1 '너희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거나, 신상이나 기념 기둘을 세워서는 안 된다. 또 조각한 돌을 너희 땅에 놓고 그것에 절해서도 안 된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2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고, 나의 성소를 경외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3 '너희가 나의 규칙들을 따르며 나의 계명들을 지키고 실천하면, 4 나는 제때에 비를 내려 주겠다. 그러면 땅은 소출을 내고 들의 나무는 열매를 낼 것이다. 5 타작 기간이 포도 수확 때까지 이어지고, 포도 수확이 파종 때까지 이어질 것이다. 그래서 너희는 양식을 배불리 먹으며 너희 땅에서 평안히 살게 될 것이다. 6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이니, 너희가 누워 자더라도 너희는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을 .. 2021. 1. 1. [적어보자] #115 가톨릭 (구약성경 / 레위기 2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레위기 25장 1절에서 55절 1 주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으로 너희가 들어가면, 그 땅도 주님의 안식을 지켜야 한다. 3 너희는 여섯 해 동안 밭에 씨를 뿌리고, 여섯 해 동안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두어라. 4 그러나 일곱째 해는 안식년으로, 땅을 위한 안식의 해, 곧 주님의 안식년이다. 너희는 밭에 씨를 뿌려서도 안 되고 포도원을 가꾸어서도 안 된다. 5 너희가 수확한 다음에 저절로 자란 곡식을 거두어서도 안 되고, 너희가 가꾸지 않은 포도나무에 저절로 열린 포도를 따서도 안 된다. 이것이 땅의 안식년이다. 6 안식년에 땅에서 나오는 것이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의.. 2021. 1. 1. [적어보자] #114 가톨릭 (구약성경 / 레위기 2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레위기 24장 1절에서 23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올리브를 찧어서 짠 순수한 등잔 기름을 가져오도록 명령하여, 늘 등불이 타오르게 하여라. 3 아론에게 말하여, 그것을 만남의 천막 안 증언 궤의 휘장 밖에 차려 놓아,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님 앞에 늘 켜 두게 하여라. 이는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하는 영원한 규칙이다. 4 그 등불들을 주님 앞 순금 등잔대 위에 늘 차려 놓게 하여라.” 5 “너희는 고운 곡식 가루를 가져다가, 하나에 십분의 이 에파를 들여 빵 과자 열두 개를 굽고, 6 주님 앞 순금 상 위에, 한 줄에 여섯 개씩 두 줄로 쌓아 놓아라. 7 그리고 그 줄마다 순수한 유향을 얹어라. 그리하여 이것이 그 빵의 기념 제물, 곧.. 2021. 1. 1. [적어보자] #113 가톨릭 (구약성경 / 레위기 2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레위기 23장 1절에서 44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3 '너희는 엿새 동안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렛날은 안식일로서 거룩한 모임을 여는 안식의 날이니,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날은 너희가 사는 곳 어디에서나 지켜야 하는 주님의 안식일이다.' 4 '너희가 정해진 때에 소집해야 하는 거룩한 모임, 곧 주님의 축일들은 이러하다. 5 첫째 달 열나흘날 저녁 어스름에 주님의 파스카를 지켜야 한다. 6 이달 보름에는 주님의 무교절을 지내는데, 너희는 이레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어야 한다. 7 첫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으로 하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8 그리고 이레 동안 주님에게 .. 2021. 1. 1. [적어보자] #112 가톨릭 (구약성경 / 레위기 2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레위기 22장 1절에서 33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 이스라엘 자손들이 나에게 봉헌하는 거룩한 예물들을 조심스럽게 다루어,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 없게 하여라. 나는 주님이다. 3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 후손 대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에게 봉헌하는 거룩한 예물에 부정한 몸으로 가까이 가는 자는 모두 내 앞에서 잘려 나갈 것이다. 나는 주님이다. 4 아론의 후손 가운데 누구든 악성 피부병을 앓고 있거나 고름을 흘리는 사람은 정결하게 될 때까지 거룩한 예물을 먹지 못한다. 어떤 주검 때문에 부정하게 된 것에 몸이 닿는 사람이나 정액을 흘리는 남자, 5 또는 접촉하면 부정하게 되는 온갖 길짐승이나 어떤 종류.. 2021. 1. 1. [적어보자] #111 가톨릭 (구약성경 / 레위기 2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레위기 21장 1절에서 24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의 자손들인 사제에게 말하여라. '사제는 자기 백성 가운데 죽은 이 때문에 부정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 2 다만 자기에게 가장 가까운 살붙이, 곧 어머니와 아버지, 아들과 딸과 형제는 예외다. 3 또한 아직 남편이 없어 자기 곁에 있다가 처녀로 죽은 누이 때문이라면 부정하게 되어도 괜찮다. 4 그러나 자기 백성 가운데 어떤 사람과 혼인한 누이 때문에 부정하게 되어 자신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5 사제들은 머리를 밀거나, 수염 끝을 깎거나, 몸에 상처를 내어서는 안 된다. 6 그들은 자기들의 하느님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자기들의 하느님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들은 주님에게 화제물을, 자기.. 2021. 1. 1. 이전 1 ··· 388 389 390 391 392 393 394 ··· 39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