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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6720

[적어보자] #147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30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30장 1절에서 17절 1 모세는 주님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2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우두머리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이다. 3 남자가 주님께 서원을 하거나 맹세를 하여 스스로 서약을 할 경우, 자기 말을 어겨서는 안 된다. 제 입에서 나온 것을 다 그대로 실행해야 한다. 4 여자가 아버지 집에서 살면서 어린 나이로 주님께 서원을 하거나 서약을 할 경우, 5 그의 아버지가 딸의 서원이나 딸이 스스로 한 서약을 듣고 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그의 모든 서원은 그대로 성립되고, 그가 스스로 한 모든 서약도 그대로 성립된다. 6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그것을 듣는 날로 반대하면, 그의 모든 서원과 스스.. 2021. 1. 4.
[적어보자] #146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9장 1절에서 39절 1 '일곱째 달 초하룻날에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으로 하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이날은 나팔을 부는 날이다. 2 너희는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번제물로 황소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일곱 마리를 바쳐야 한다. 3 이와 함께 기름을 섞은 고운 곡식 가루를 곡식 제물로 곁들이는데, 황소 한 마리에 십분의 삼 에파, 숫양 한 마리에 십분의 이 에파이다. 4 어린 숫양 일곱 마리의 경우에는, 어린 숫양 한 마리에 십분의 일 에파이다. 5 또 너희를 위한 속죄 예식을 거행할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 6 너희는 법규에 따라, 월 번제물과 그것에 딸린 곡식 제물, 그리고 일일 번제물과 그것에 딸린 곡식.. 2021. 1. 4.
[적어보자] #145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8장 1절에서 31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가 받을 예물, 곧 향기로운 화제물로 내가 받을 양식을 정해진 때에 바치도록 명심하여라.' 3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여라. '너희가 주님에게 바쳐야 하는 화제물은 이러하다.' '날마다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두 마리를 일일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4 어린 숫양 한 마리는 아침에 바치고, 다른 한 마리는 저녁 어스름에 바쳐라. 5 또 찧어서 짠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은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일 에파를 곡식 제물로 바친다. 6 이는 시나이 산에서 제정된 일일 번제물로,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이다. 7 그리고 이와 함께 바치는.. 2021. 1. 4.
[적어보자] #144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7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7장 1절에서 23절 1 그때에 츨롭핫의 딸들이 앞으로 나왔다. 츨롭핫은 요셉의 아들 므나쎄 씨족에 속한 사람으로, 헤페르의 아들이고 길앗의 손자이며 마키르의 증손이고 므나쎄의 현손이다. 그 딸들의 이름은 마흘라, 노아, 호글라, 밀카, 티르차이다. 2 그들은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모세와 엘아자르 사제와 수장들과 온 공동체 앞에 서서 말하였다. 3 “저희 아버지는 광야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은 주님을 거슬러 모여든 무리, 곧 코라의 무리 속에 끼지 않으셨습니다. 마단 당신의 죄로 돌아가셨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에게는 이름이 없습니다. 4 그러나 아들이 없다고 해서 저희 아버지의 이름이 당신 씨족 가운데에서 없어져서야 어찌 되겠습니까? 저희 아버지의 형제들과.. 2021. 1. 4.
[적어보자] #143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6장 1절에서 65절 1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 사제의 아들 엘아자르에게 말씀하셨다. 2 “너희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집안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 곧 이스라엘에서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스무 살 이상 된 남자들의 수를 모두 세어라.” 3 그리하여 모세와 엘아자르 사제는 예리코 앞의 요르단 건너편 모압 벌판에서 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이렇게 말하였다. 4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스무 살 이상 된 남자들의 수를 센다.” 이집트 땅에서 나온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러하다. 5 르우벤은 이스라엘의 맏아들인데, 르우벤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하녹에게서 하녹 씨족이, 팔루에게서 팔루 씨족이, 6 헤츠론에게서 헤츠론 씨족이, 카르미에게서 카르미 씨족이 나왔다. 7 이것이.. 2021. 1. 4.
[적어보자] #142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5장 1절에서 19절 1 이스라엘 이 시림에 머물러 있을 때, 백성이 모압의 여자들과 불륜을 저지르기 시작하였다. 2 이 여자들이 저희 신들에게 드리는 제사에 백성을 부르자, 백성은 거기에서 함께 먹으며 그들의 신들에게 경배하였다. 3 이처럼 이스라엘이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메자,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다. 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잡아다가 대낮에 주님 앞에서 목을 매달아,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물러가게 하여라.” 5 그리하여 모세가 이스라엘의 판관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저마다 자기 사람들 가운데에서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멘 자를 죽여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가 만.. 2021. 1. 4.
[적어보자] #141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4장 1절에서 25절 1 이스라엘에게 축복하는 것을 주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것을 본 발라암은 전처럼 징조를 찾으러 가지 않고, 광야 쪽으로 얼굴만 돌렸다. 2 발라암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자리 잡은 이스라엘을 보았다. 그때에 하느님의 영이 그에게 내렸다. 3 그리하여 그는 신탁을 내렸다.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의 말이다. 열린 눈을 가진 사람의 말이며 4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의 말이다. 전능하신 분의 환시를 보고 쓰러지지만 눈은 뜨이게 된다. 5 야곱아, 너의 천막들이, 이스라엘아, 너의 거처가 어찌 그리 좋으냐! 6 골짜기처럼 뻗어 있고 강가의 등산 같구나. 주님께서 심으신 침향나무 같고 물가의 향백나무 같구나. 7 그의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고 그의 씨는 물을 흠.. 2021. 1. 4.
[적어보자] #140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3장 1절에서 30절 1 발라암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여기에 제단 일곱을 쌓고,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장만해 주십시오.” 2 발락은 발라암이 말한 대로 하였다. 그리하여 발락과 발라암은 각 제단에서 황소와 숫양을 한마리씩 바쳤다. 3 그런 다음에 발라암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여기 임금님의 번제물 곁에 서 계십시오. 저는 다녀오겠습니다. 어쩌면 주님께서 오셔서 저를 만나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무엇을 보여 주시든 그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벌거숭이 언덕으로 올라갔다. 4 하느님께서 발라암을 만나 주셨다. 발라암이 하느님께 말하였다. “제가 제단 일곱을 차려 놓고, 제단마라 황소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습니다.” 5 주님께서 발라암의.. 2021. 1. 3.
[적어보자] #139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2장 1절에서 41절 1 이스라엘 자손들은 길을 떠나, 예리코 앞의 요르단 건너편 모압 벌판에 진을 쳤다. 2 치포르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이 아모리인들에게 한 일을 다 보았다. 3 모압은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너무 많아 몹시 무서워하앴다. 모ㅇㅂ은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겁에 질려, 4 미디안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소가 들의 풀을 뜯어 먹듯, 이제 이 무리가 우리 주위에 있는 것을 모조리 먹어 버리겠습니다.” 그때에 모압 임금은 치포르의 아들 발탁이었다. 5 그는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을 불러오려고, 강가 아마우인들의 땅에 있는 프토르로 사자들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어떤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와 온 땅을 덮고서는 내 앞에까지 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6 그들이.. 2021. 1. 3.
[적어보자] #138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1장 1절에서 35절 1 이스라엘이 아타림 길로 온다는 수식을 네겝에 사는 가나안 사람, 아랏 임금이 듣고, 이스라엘에 맞서 싸워 그들 가운데 얼마를 포로로 잡아갔다. 2 그래서 이스라엘은 주님께 서원하였다. “저 백성을 제 손에 넘겨주시면, 그들의 성읍들을 완전 봉헌물로 바치겠습니다.” 3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족을 넘겨주셨다. 이스라엘은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완전 봉헌물로 바쳤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다. 4 그들은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 호르 산을 떠나 갈대 바다로 가는 길에 들어섰다. 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5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 “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 2021. 1. 3.
[적어보자] #137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0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0장 1절에서 29절 1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들, 곧 온 공동체는 친 광야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백성은 카데스에 자리를 잡았다. 그곳에서 미르얌이 죽어 거기에 묻혔다. 2 공동체에 마실 물이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왔다. 3 백성은 모세와 시비하면서 말하였다. “아, 우리 형제들이 주님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4 어쩌자고 당신들은 주님의 공동체를 이 광야로 끌고 와서, 우리와 우리 가축을 여기에서 죽게 하시오? 5 어쩌자고 당신들은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고약한 곳으로 데려왔소? 여기는 곡식도 무화과도 포도도 석류도 자랄 곳이 못 되오. 마실 물도 없소.” 6 모세와 아론은 공동체 앞을 떠나 만남의 천막 어귀로 가서, .. 2021. 1. 3.
[적어보자] #136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9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9장 1절에서 22절 1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 “다음은 주님이 명령하는 법 규정이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 흠 없이 온전하고 아직 멍에를 메어 본 일이 없는 붉은 암소를 너에게 끌어오게 하여라. 3 너희는 그것을 엘아자르 사제에게 주어라. 그런 다음에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고 가, 그의 앞에서 잡게 하여라. 4 엘아자르 사제는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만남의 천막 앞쪽으로 그 피를 일곱 번 뿌린다. 5 그 암소는 그가 보는 앞에서 불에 사른다. 가죽과 고기와 피를 내장에 든 것과 함께 불에 사른다. 6 사제는 향백나무와 우슬초와 다홍색 천을 가져다가, 암소를 사르는 불 가운데로 던진다. 7 그런 다음에 사제는 자기 옷을 빨고 몸을 물로 씻.. 2021. 1. 3.
[적어보자] #135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8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8장 1절에서 32절 1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성소를 범한 죄에 대해서는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집안이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 너희의 사제직을 범한 죄에 대해서는 너와 네 아들들이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 2 너는 네 아버지 지파인 레위 지파에 속한 형제들도 데려오너라. 그리하여 너와 네 아들들이 증언판을 모신 천막 앞에 있을 때, 그들이 네 곁에 있으면서 시중을 들게 하여라. 3 그들은 너를 위한 임무와 천막 전체를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성소의 기물들이나 제단에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였다가는 그들뿐 아니라 너희도 죽을 것이다. 4 그들은 네 곁에 있으면서, 만남의 천막에서 이루어지는 온갖 일과 관련하여 그곳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 속인은 너.. 2021. 1. 3.
[적어보자] #134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7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7장 1절에서 28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아론 사제의 아들 엘아자르에게 말하여 불탄 자리에서 향로들을 모으게 하고, 불은 멀리 흩어 버려라. 그것들은 거룩하게 되었다. 3 죄를 지어 목숨을 잃은 이 사람들의 향로는 주님 앞에 가져왔던 것으로 이미 거룩하게 된 것이니, 두드려 펴서 제단을 씌워,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표징이 되게 하여라.” 4 엘아자르 사제는 타 죽은 이들이 주님 앞에 가져왔던 청동 향로들을 거두어, 두드려 펴서 제단에 씌웠다. 5 그리하여 그것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대로, 아론의 후손이 아닌 주님 앞에 향을 피우러 다가갈 수 없고, 그렇게 하였다가는 코라와 그 무리처럼 된다는 것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상기시키는 것이 되었.. 2021. 1. 3.
[적어보자] #133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6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6장 1절에서 35절 1 이츠하르의 아들이고 크핫의 손자이며 레위의 증손인 코라가, 르우벤의 자손들인 엘리압의 아들 다탄과 아비람, 그리고 펠렛의 아들 온과 함께 뻔뻔스럽게 행동하였다. 2 이자들이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이백오십 명과 함께 모세에게 맞서 일어났다. 이들은 집회에서 뽑힌 공동체의 수장들로서 이름난 사람들이었다. 3 그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와서 말하였다. “당신들은 너무하오. 온 공동체가 다 거룩하고, 주님께서 그들 가운데 계시는데 어찌하여 당신들은 주님의 회중 위에 군림하려 하오?” 4 이 말을 듣고 모세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5 그러고 나서 코라와 그의 온 무리에게 말하였다. “내일 아침에 주님께서는 누가 당신의 사람이고, 누가 거룩하.. 2021. 1. 3.
[적어보자] #132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5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5장 1절에서 41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이제 내가 너희에게 주어 살 땅에 들어가, 3 소 떼나 양 떼 가운데에서 짐승을 골라 주님을 위한 향기로 바치려고,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 서원을 채우는 제물이나 자원으로 올리는 제물, 또는 너희 축일 때에 올리는 제물을 화제물로 바치게 되면, 4 주님에게 예물을 올리는 이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파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은 것을 곡식 제물로 올려야 한다. 5 너희는 또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바칠 때, 어린양 한 마리에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제주로 바쳐야 한다. 6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이 에파에 기름 삼분의 일 .. 2021. 1. 3.
[적어보자] #131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4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4장 1절에서 45절 1 온 공동체가 소리 높여 아우성쳤다.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2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와 아론에게 투덜거렸다. 온 공동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차라리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아니면 이 광야에서라도 죽어 버렸으면! 3 주님께서는 어쩌자고 우리를 이 땅으로 데려오셔서, 우리는 칼에 맞아 쓰러지고, 우리 아내와 어린것들은 노획물이 되게 하시는가?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낫지 않겠나?” 4 그러면서 서로 “우두머리를 하나 세워 이집트로 돌아가자.” 하고 말하였다. 5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의 회중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6 그러자 그 땅을 정찰하고 돌아온 이들 가운데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2021. 1. 3.
[적어보자] #130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3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3장 1절에서 33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사람들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찰하게 하여라. 각 지파에서 모두 수장들을 한 사람씩 보내야 한다.” 3 모세는 주님의 분부에 따라 파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다. 그 사람들은 모두 이스라엘 자손들의 우두머리였다. 4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르우벤 지파에서는 자쿠르의 아들 삼무아 5 시메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팟 6 유다 지파에서는 여푼네의 아들 칼렙 7 이사카르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그알 8 에프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 9 벤야민 지파에서는 라푸의 아들 팔티 10 즈불룬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가띠엘 11 요셉 지파와 므나쎄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가띠 12 단.. 2021. 1. 2.
[적어보자] #129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2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2장 1절에서 16절 1 모세가 에티오피라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미르얌과 아론은 모세가 아내로 맞아들인 그 에티오피아 여자 때문에 모세를 비방하였다. 2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셨느냐? 우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주님께서 이 말을 들으셨다. 3 그런데 모세라는 사람은 매우 겸손하였다. 땅 위에 사는 어떤 사람보다도 겸손하였다. 4 주님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르얌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셋은 만남의 천막으로 나오너라.” 그들 셋이 나오자, 5 주님께서 구름 기둥 속에 내려오시어 천막 어귀에 서시고, 아론과 미르얌을 부르셨다. 그 둘이 나와 서자 6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말을 들어라. 너희 가운데에 예언자가 있.. 2021. 1. 2.
[적어보자] #128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1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1장 1절에서 35절 1 백성이 주님의 귀에 거슬리는 불평을 하였다. 주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진노하셨다. 그러자 주님의 불이 그들을 거슬러 진영 언저리를 삼켜 버렸다.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었다. 그리하여 모세가 주님께 기도하자 불이 꺼졌다. 3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타브리에라고 하였다. 주님의 불이 그들을 거슬러 타올랐기 때문이다. 4 그들 가운데에 섞여 있던 어중이떠중이들이 탐욕을 부리자, 이스라엘 자손들까지 또 다시 울며 말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5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공짜로 먹던 생선이며,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이 생각나는구나. 6 이제 우리 기운은 떨어지는데, 보이는 것은 이 만나뿐, 아무것도 없구나.” 7 만나는 고수 씨.. 2021. 1. 2.
[적어보자] #127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10장) 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10장 1절에서 36절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은 나팔을 두 개 만들어라. 은을 두드려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공동체를 불러 모으거나 진영을 출발시킬 때에 그것을 써라. 3 두 개를 같이 불면, 온 공동체가 만남의 천막 어귀로 너에게 모여 오고, 4 하나만 불면, 수장들 곧 이스라엘 부족의 우두머리들이 너에게 모여 오게 하여라. 5 너희가 비상 나팔을 불면 동쪽에 진을 친 진영들이 출발하고, 6 두 번째 비상 나팔을 불면 남쪽에 진을 친 진영들이 출발한다. 출발할 때마다 이렇게 비상 나팔을 불게 하여라. 7 집회를 소집할 때에는 그냥 나팔을 불고 비상 나팔을 불지 않는다. 8 사제들인 아론의 자손들만 나팔을 불 수 있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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