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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천주교

[적어보자] #142 가톨릭 (구약성경 / 민수기 25장)

by Kay/케이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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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민수기 251절에서 19

 

1 이스라엘 이 시림에 머물러 있을 때, 백성이 모압의 여자들과 불륜을 저지르기 시작하였다.

2 이 여자들이 저희 신들에게 드리는 제사에 백성을 부르자, 백성은 거기에서 함께 먹으며 그들의 신들에게 경배하였다.

3 이처럼 이스라엘이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메자,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다.

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잡아다가 대낮에 주님 앞에서 목을 매달아,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물러가게 하여라.”

5 그리하여 모세가 이스라엘의 판관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저마다 자기 사람들 가운데에서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멘 자를 죽여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가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통곡하고 있을 때,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모세와 온 공동체가 보는 앞에서 미디안 여자 하나를 자기 형제들에게 데려왔다.

7 아론 사제의 손자이며 엘아자르의 아들인 피느하스가 그것을 보고, 공동체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 그 이스라엘 사람을 뒤쫒아 천막 안으로 들어가, 이스라엘 사람과 그 여자, 둘의 배를 찔러 죽였다.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재난이 그쳤다.

9 그 재난으로 죽은 이들은 이만 사천 명이었다.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1 “아론 사제의 손자이며 엘아자르의 아들인 피노하스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나를 위하여 열성을 다해, 나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물러가게 하였다. 그래서 내가 질투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없애 버리지 않았다.

12 그러므로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보라, 나는 그와 평화의 계약을 맺는다.

13 그것은 그와 그 뒤를 잇는 후손들에게 영원한 사제직의 계약이 될 것이다. 그가 자기 하느님을 위하여 열성을 다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해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였기 때문이다.'”

14 미디안 여자와 함께 처형된 이스라엘 사람의 이름은 살루의 아들 지므리였는데, 그는 시메온 지파에 속하는 집안의 수장이었다.

15 처형된 미디안 여자의 이름은 추르의 딸 코즈비였는데, 추르는 한 부족, 곧 미디안에 있는 한 집안의 우두머리였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7 “미디안인들을 공격하여 그들을 쳐 죽여라.

18 그들은 프오르의 일과, 미디안의 한 수장의 딸, 곧 프오르의 일로 재난이 터졌을 때에 처형된 그들의 누이 코즈비의 일로 너희를 속이면서 괴롭힌 자들이다.”

19 그 재난이 지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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