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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완료574

[코로나] #1 코로나가 나에게 찾아와버렸다 (1일차) “하아...” 코로나 걸리고 제일 먼저 나와버린 말이다. 회사에 도시락 싸들고 다니고 밥도 따로 먹던 나였는데 코로나에 걸릴 줄이야... 지금 코로나 확진자수가 일 30만명을 넘어가면서도 백신도 착실히 맞는 나에게 이런 일이 찾아올 줄은 전혀 몰랐다. 어제 저녁 7시 이후에 갑자기 열(37.9)이 올라 (하필 일요일 저녁에) 급하기 늦게까지 하는 약국에 가서 헤열제를 사서 먹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 있는 자가 키트도 해봤지만 음성 평소보다 일찍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열 체크를 했더니 체온은 떨어졌지만 갑자기 목이 아프고 근육통에 너무 힘들어서 똑딱을 열어 예약을 해보려고 했지만 막아버렸네 회사에 전화해서 몸이 안좋아 신속항원 받는다고 알리고 9시 되자마자 집 앞 이비인후과에 찾아갔다. 앞에 50명이나.. 2022. 3. 21.
[하루끄적임] #374 다이빙 / 2021.9.8.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다이빙 김이내 순식간에 빠져들어 너에게 뛰어들고 싶은 나의 마음 바다에 뛰어드는 것처럼 맑고 넓은 너의 마음을 느끼고 싶다 2021. 11. 18.
[하루끄적임] #373 왜곡 / 2021.9.7.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왜곡 김이내 숨 막히게 힘들던 그때가 그리워 지는 이유는 지금 현재가 힘든 것이 아니라 그때 힘든 기억을 왜곡하여 추억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2021. 11. 17.
[하루끄적임] #372 표정 / 2021.9.6.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표정 김이내 우연히 마주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마스크 속에서 넌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사랑의 미소면 좋겠다 2021. 11. 16.
[하루끄적임] #371 참지마 / 2021.9.5.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참지마 김이내 이야기 하는 것을 참지마 너가 아픈걸 이야기 하지 않으면 나는 너의 얼굴과 몸짓으로 밖에 몰라 하지만 너가 멀쩡한척 참고 다닌다면 너의 아픔을 알아줄 사람이 나일 수가 없잖아 2021. 11. 15.
[하루끄적임] #370 따라오다 / 2021.9.4.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따라오다 김이내 아침이 되면 해가 날 따라오고 밤이 되면 달과 별이 날 따라와서 나의 마음을 채워준다 2021. 11. 14.
[하루끄적임] #369 늘 신경쓰인다 / 2021.9.3.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늘 신경쓰인다 김이내 밥 사주고 재워 주고 돌봐 주고 너에게 신경 쓰인다 아가야 2021. 11. 13.
[하루끄적임] #368 민원 / 2021.9.2.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민원 김이내 한숨이 나오는 민원 혼자 이야기 하는 민원 대뜸 욕부터 하는 민원 지친다 지쳐 2021. 11. 12.
[하루끄적임] #367 음악 / 2021.9.1.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음악 김이내 음악에 현재의 감정을 실고 미래를 생각하며 과거를 되새겨본다 2021. 11. 11.
[하루끄적임] #366 확인 / 2021.8.31.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확인 김이내 하얗게 벚꽃잎으로 덮인 거리에서 수줍게 손을 서로 잡고 걷던 우리는 빛과 어둠의 중간 사이에서 사랑을 확인했다 2021. 11. 10.
[하루끄적임] #365 미약 / 2021.8.30.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미약 김이내 비록 몸이 미약하다 하여도 곧바르게 살아있는 마음과 생각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뛰어 오르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2021. 11. 9.
[하루끄적임] #364 별 / 2021.8.29.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별 김이내 저기 있는 너의 별 여기 있는 나의 별 언제부터 인간을 별을 보고 그 존재를 알게 되었을까 밤길의 길잡이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존재로 2021. 11. 8.
[하루끄적임] #363 위안 / 2021.8.28.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위안 김이내 나이가 들면 자연 사진을 많이 찍는데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세상살이가 점점 힘들어지고 사람이 아닌 것에서 위안을 받고 싶어 진다 2021. 11. 7.
[하루끄적임] #362 햇살 / 2021.8.27.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햇살 김이내 이제 햇살이 따가운 날을 그리워 할지 모른다 잦아지는 미세먼지와 폭우 속에서 다가오는 기후변화로 새로운 삶을 갈구한다 2021. 11. 6.
[하루끄적임] #361 멀어진다 / 2021.8.26.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멀어진다 김이내 그리움이 커지나 봐요 갈망하고 갈구하고 찾고 있어요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어요 너와 멀어진 다는 것이 안녕 커피 2021. 11. 5.
[하루끄적임] #360 New Born / 2021.8.25.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New Born 김이내 난 오늘부로 새로 태어났다 어제는 너의 남자친구 오늘은 솔로 2021. 11. 4.
[하루끄적임] #359 너가 없는 세상에서 / 2021.8.24.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너가 없는 세상에서 김이내 너가 없는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구나 살기 위해 먹고 그냥 앉아있고 회사는 의무적으로 다니고 너와의 기억과 사진으로 살아간다 2021. 11. 3.
[하루끄적임] #358 불편한 마음 / 2021.8.23.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불편한 마음 김이내 격차가 벌어지는 현실 속에서 서로의 마음이 불편해지고 마음 간격이 벌어지면서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질까 두렵다 2021. 11. 2.
[하루끄적임] #357 그 장면이 생각나 / 2021.8.22.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그 장면이 생각나 김이내 널 처음 봤던 광화문 길에서 어색하게 나누던 인사 속에서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지만 반해버렸던 나의 그 장면이 2021. 11. 1.
[하루끄적임] #356 위안과 위로 / 2021.8.21. https://www.instagram.com/writer_enae/ 위안과 위로 김이내 의미 없는 대화 속에서 너의 피곤함이 느껴진다 비록 의미가 없는 대화라도 너가 지치고 힘들 때 나라는 걸 위안삼아 널 위로하고 감싸준다 2021. 10. 31.
[공부하자] #156 공인중개사 / 2021.10.28.(목) 1. 공인중개사, 해커스, 해커스 홈페이지, 공법. 적중예상특강. 한종민 4강 2. 공인중개사, 해커스, 해커스 홈페이지, 공법. 적중예상특강. 한종민 5강 3. 공인중개사, 해커스, 해커스 홈페이지, 공법. 적중예상특강. 한종민 6강 4. 공인중개사, 해커스, 해커스 홈페이지, 공법. 적중예상특강. 한종민 7강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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