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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536 불교(개원석교록 18권 14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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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814

 

지승 지음

 

비발률(毗跋律) 1법경록에는 이 율()은 남제(南齊) 영명(永明) 연간(483~493)에 사문 법도(法度)가 양주(楊州)에서 지었다. 그러나 율명(律名)과 기록의 주()나 번역이 섞여 있기 때문에, 위록(僞錄)에 넣어 둔다고 하였다.

()나라 승우록(僧祐錄)과 수()나라 비장방록(費長房錄)과 당()나라 도선록(道宣錄)등에는 모두 ()나라 무제(武帝) (483~493)에 사문 석법도(釋法度)가 내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번역하였다고 하지는 않았다. 이 내었다는 글자의 뜻이 무엇인지, 이는 수집하여 내었다는 것인지, 위조하여 내었다는 것인지 자세하지 않다. 그 본()은 또 궐본이므로, 자세히 설명하여 결정하기 어렵다. 우선 법경록에 의거하여, 위록(僞錄)에 기재하여 둔다.

이위의(異威儀) 1법경록에는 ()나라 원가(元嘉) (424~453) 담마야사(曇摩耶舍)의 제자 법도(法度)가 지었다. 바른 계율을 위반하고, 승려들에게 허망한 소리로 자랑하였다. 양주(楊州)에는 지금도 아직 유행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적하여 밝힐 뿐이다라고 하였다.

오범부론(五凡夫論) 1

위의 아난함경(阿那含經)이하 86141권은 수()나라 개황(開皇) 14(594)에 칙명으로 법경(法經) 등이 지은 바 중경록(衆經錄)안에 있는 위의경(僞疑經)이다. 중경록에는 모두 이름부터 진경[]과는 다르고 혹은 첫머리에는 부처님 말씀을 빠뜨려 놓았으면서도 마지막에 가서는 풍설로 된 예언을 말하기도 하였고, 혹은 처음에는 세간의 술수를 말하고서 뒤에는 법의 말씀[法詞]에 의하기도 하였으며, 혹은 음양(陰陽)의 길흉(吉凶)을 인용하기도 하고, 혹은 귀신의 화복(禍福)을 밝히기도 하였다. 모두 이와 같은 예이어서 거짓되고 망령됨이 뚜렷하므로, 이제 드러내지 않고 잠재우면서 세간의 우환(憂患)을 구제해야겠다고 하였다.그리고 법경록가운데 수원왕생경(隨願往生經)약사경(藥師經)범천신책경(梵天神策經)인왕경(仁王經)보여래삼매경(寶如來三昧經)점찰경(占察經)범방경(梵網經)오고장구경(五苦章句經)안택신주경(安宅神呪經)유교론(遺敎論)등을 모두 의위록(疑僞錄)에 편입시켰는데, 옳지 못하다. 수원왕생경등의 3경은 대관정경(大灌頂經)에 나오고, 인왕경등의 7경은 다 번역의 근본이 있으므로, 의위록에 편입시킨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이제 정록(正錄)에 편입되었으므로, 여기서는 기재하지 않는다.

 

(9) 수나라 인수중경록(仁壽衆經錄)에 수록된 위경

금강장경(金剛藏經) 30주록(周錄)에는 혹은 31권이라고도 한다고 하였다.

수섭불설수보리경(隨葉佛說須菩提經) 2권일명 수보리경(須菩提經)이라고도 한다.

반야득도경(般若得道經) 1법경록에는 반야득경(般若得經)이라 하였고, 혹은 반야득경이면, 곧 승법니(僧法尼)가 송출(誦出)한 것일 수도 있다고 하였다.

조천지경(造天地經) 1

질리원경(蒺藜園經) 1

위취경(危脆經) 1권축담무란(竺曇無蘭)의 번역 가운데, 이 경명이 있다. 아직 이 본을 보지 못했으므로, 실로 설명하여 결정하기 어렵다. 우선 두 본을 다 기록하여 둔다.

타락우바새경(墮落優婆塞經) 1권후한(後漢) 시대 지요(支曜)의 번역 중에 이런 이름이 있는데, 이미 경본도 없어져서 결정할 수 없으므로 우선 각각 기록해 둔다.

은제금각독자경(銀蹄金角犢子經) 1권혹은 효순자응변하악업수행경(孝順子應變破惡業修行經)이라고도 한다.

후모경(後母經) 1

응행률(應行律) 1권혹은 응률행(應律行)이라고도 한다. 혹은 경()자가 있다.

대공반야론(大空般若論)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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