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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225 불교(개원석교록 5권 23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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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523

 

지승 지음

 

선생자경(善生子經) 1권또한 다르게 번역되어 나온 육향배경(六向拜經)이라고도 하였다. 장방록에 보인다. 중아함경33권에서 나온 이역이다.

불열반후제비구경(佛涅槃後諸比丘經) 1권또한 역사발타경(力士跋陁經)이라고도 하며, 잡아함경에서 나왔다고 하였다. 장방록에 보인다.

비유경(譬喩經) 1장방록에 보인다.

이상은 1010권이다.청빈두로법이상의 77권은 현재 경본이 있으며, 선생자경이하의 33권은 궐본이다.

 

사문 석혜간은 어디 사람인지 자세하지 않다. 효무제(孝武帝) 대명(大明) 원년 정유(丁酉, 457)에 녹야사(鹿野寺)에서 염라왕오천사자경(閻羅王五天使者經)10부를 번역하였다.

 

진위사문경(眞僞沙門經)저거경성(沮渠京聲)이 번역한 가섭금계경(迦葉禁戒經)과 문구가 완전히 같다. 이 경은 가섭금계경을 달리 부르는 이름이다. 기록한 이들의 착오로 두 경의 이름을 실었다.

약사유리광경(藥師琉璃光經)또한 관정발제과죄생사득도경(灌頂拔除過罪生死得度經)이라고도 한다. 대관정경(大灌頂經)에서 나왔다. 승우록의 주()에서는 의경(疑經)이다라고 하였는데, 그렇지 않다.

석가필죄경(釋迦畢罪經)

살신제가인경(殺身濟賈人經)이상의 2경은 모두 육도집경(六度集經)에서 나왔다.

아난견수광서경(阿難見水光瑞經)일명 수광경(水光經)이라고도 하며, 대승경에서 간추려 베낀 경抄經이다.

상인구재경(商人求財經)

구담미경(瞿曇彌經)이상의 2경은 모두 중아함경에서 나왔다.

사위성중인상자발광경(舍衛城中人喪子發狂經)

학인란의경(學人亂意經)또한 모자작비구비구니란의경(母子作比丘比丘尼亂意經)이라고도 한다. 이상의 2경은 모두 증일아함경에서 나왔다.

대역사출가득도경(大力士出家得道經)또한 역사발타경(力士跋陁經)이라고도 한다.

이로남녀견불출가득도경(二老男女見佛出家得道經)이상의 2경은 모두 잡아함경에서 나왔다.

전사마폭지방불경(旃闍摩暴志謗佛經)생경(生經)에서 나왔다.

절위사문경(竊爲沙門經)

갈사사가학도경(獦師捨家學道經)이상의 2경은 모두 출요경(出曜經)에서 나왔다.

주원경(呪願經)승우는 위록(僞錄)에 실었다.

진위사문경15부는 장방록등의 목록에서는 모두 혜간(慧簡)의 번역이다라고 하였으나, 이제 대부분은 따로 파생된 경[別生經]이므로 삭제하여 싣지 않았다.

 

(13) 공덕직(功德直)

보살염불삼매경(菩薩念佛三昧經) 6권혹은 바로 염불삼매경(念佛三昧經)이라고도 한다. 혹은 5권으로 되어 있다. 첫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나라 달마급다(達磨笈多)가 번역한 경과 동본이다. 이 경은 대집경(大集經)의 별분(別分)이다. 도혜의 송제록승우록에 보인다.

무량문파마다라니경(無量門破魔陁羅尼經) 1권혹은 바로 파마다라니경(破魔陁羅尼經)이라고도 하며, 일곱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승우록에 보인다. 지겸(支謙)이 번역한 무량문미밀지경(無量門微密持經)과 같은 동본이다.

이상은 27권인데, 그 경본이 현재 모두 있다.

 

사문 공덕직은 서역 사람이다. ()와 계합됨이 이미 광대하여 중생들을 잘 이끌어 날마다 새롭게 하였다. 효무제(孝武帝) 대명(大明) 6년 임인(壬寅, 462)에 돌아다니다가 형주(荊州)에 이르러서 선방사(禪房寺)에 머물렀다. 사문 현창(玄暢)이 그를 청하여 보살염불삼매경2부를 번역하게 하였다. 현창이 글과 뜻의 교정을 보았는데, 말과 지취(旨趣)가 아름답고 은밀하였다. 현창이 손을 펴면 손에서 향내가 나오고 손바닥에서는 물이 흘러 나왔데, 그를 측량할 수 없었다.

후에 성도(成都)로 가서 대석사(大石寺)에 머물렀는데, 곧 그곳은 아육왕탑(阿育王塔)이 있는 곳이었다. 손수 금강밀적(金剛密迹) 16신상(神像)을 조성하였다. 그것은 지금까지 전해진다. 공덕직은 형주에서 수년간 머물렀다. 그 뒤에 어디서 입적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14) 석승거(釋僧璩)

십송갈마비구요용(十誦羯磨比丘要用) 1권혹은 약요갈마법(略要羯磨法)이라고 하기도 한다. 장방은 “2권이다라고 하였고, 승우는 “1권이다라고 하였다. 승우록에 보인다.

이상은 11권이며, 그 경본이 현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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