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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251 불교(개원석교록 6권 20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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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20

 

지승 지음

 

중경론목록(衆經論目錄) 1권이 목록은 보리류지의 찬술이다. 그러나 이것은 범본(梵本)을 따로 번역한 것이 아니므로 지금은 목록에 이것을 서술하고 여기서는 기재하지 않는다.

보살경계분신법문경(菩薩境界奮迅法門經) 10보창록에는 보리류지의 번역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 이 경은 살차니건자경(薩遮尼乾子經)의 이명(異名)이므로 따로 기재하지 않는다.

 

(8) 불타선다(佛陁扇多)

십법경(十法經) 1권원상(元象) 2(539) 업도(鄴都)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두 번째의 번역이다. ()나라 승가바라(僧伽婆羅)가 번역한 경과 동본이다. 지금은 보적경(寶積經)에 편입되어 있다. 9()에 해당하며, 대승십법회(大乘十法會)라 한다.

무외덕보살경(無畏德菩薩經) 1권또한 무외덕녀경(無畏德女經)이라고도 한다. 원상 2(539)에 업도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다섯 번째 번역이다. 아술달경(阿術達經)과 같은 동본이다. 지금은 보적경에 편입되어 있고 제32()에 해당하며, 담림(曇林)이 받아썼다.

여래사자후경(如來師子吼經) 1권정광(正光) 6(525)에 낙양(洛陽)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첫 번째 번역이다. ()나라 일조(日照)가 번역한 방광사자후경(方廣師子吼經)과 동본이다.

은색녀경(銀色女經) 1권원상 2(539)에 업도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두 번째의 번역이다. 서진(西晋)의 법거(法炬)가 번역한 전세삼전경(前世三轉經)과 동본이다.

정공경경(正恭敬經) 1권일명 위덕다라니중설경(威德陁羅尼中說經)이라 하며, 혹은 정법공경경(正法恭敬經)이라고도 한다. 원상 2(539) 업도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첫 번째의 번역이다. ()나라 사나굴다(闍那崛多)가 번역한 선경경(善敬經)과 동본이다.

전유경(轉有經) 1권원상 2(539)에 업도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두 번째 번역이다. 보리류지(菩提留支)가 번역한 방등수다라경(方等修多羅經)과 동본이다.

아난다목거니하리다린니경(阿難陁目佉尼訶離隣尼經) 1권여덟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지겸(支謙)무량문미밀지경(無量門微密持經)과 같은 동본이다.

금강상미다라니경(金剛上味陁羅尼經) 1권정광(正光) 6(525)에 낙양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첫 번째의 번역이다. ()나라 사나굴다(闍那崛多)가 번역한 금강장경(金剛場經)과 동본이다.

섭대승론(攝大乘論) 2권보태(普泰) 원년(531)에 낙양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나라 진제(眞諦)와 당()나라 현장(玄奘)이 번역한 섭대승론(攝大乘論)과 동본이다. 아승거(阿僧佉)가 지었다.

무자보협경(無字寶篋經) 1권원상 2(539)에 업도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두 번째의 번역이다. 보리류지 등과 번역하여 낸 경과 동본이다. 이상의 10부는 다 같이 수나라 비장방록(費長房錄)과 당나라 내전록등에 보인다.

이상은 1011권이다.앞의 910권은 현재 그 경본이 있고, 뒤의 11권은 궐본이다.

 

사문 불타선다는 중국말로는 각정(覺定)이라 부르며, 북인도 사람이다. 신령하게 깨달아서 총명하고 민첩하며, 내외(內外) 학문에 널리 통달하였다. 특히 방언(方言)을 잘 알았으며, 예술(藝術)에도 매우 솜씨가 있었다.

효명제(孝明帝) 정광(正光) 6년 을사(乙巳, 525)로부터 효정제(孝靖帝)의 원상(元象) 2년 기미(己未, 539)에 이르기까지 낙양(洛陽)의 백마사(白馬寺)와 업도(鄴都)의 금화사(金華寺)에서 십법경(十法經)10부를 번역하였으며, 사문 담림(曇林) 등이 받아썼다.

 

(9) 구담반야류지(瞿曇般若流支)

득무구녀경(得無垢女經) 1권혹은 득()자가 없으며, 일명 논의변재법문경(論議辯才法門經)이라고 한다. 흥화(興和) 3(541)에 업도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세 번째의 번역이다. 보적경(寶積經)』 「무구시회(無垢施會)와 법호(法護)가 번역한 이구시경(離垢施經)과 동본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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