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2518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19권

by Kay/케이 2023. 6. 13.
728x90
반응형

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19

 

대반야바라밀다경 제19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敎誡敎授品) ⑨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지계[地界]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
공계ㆍ식계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인연(因緣)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等無間緣)과 소연연(所緣緣)과 증상연(增上緣)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연에서 생긴 법[緣所生法]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무명(無名)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行]ㆍ의식[識]ㆍ이름과 물질[名色]ㆍ여섯 감관[六入]ㆍ접촉[觸]ㆍ느낌[受]ㆍ애욕[愛]ㆍ
취함[取]ㆍ존재[有]ㆍ태어남[生]ㆍ늙음과 죽음[老死]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보시(布施)바라밀다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淨戒:지계]ㆍ안인[安忍:인욕]ㆍ정진(精進)ㆍ정려[精慮:선정]ㆍ반야(般若) 바라밀다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
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