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연구보고서로 본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코로나19가 석화산업에 미친 영향)

  33번째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발간한 “코로나19가 석화산업에 미친 영향”이다.

 

  코로나19로 세계 경제는 침체되었고 세계의 석유 수요는 급감하였다. 석화 산업이란 “석유화학”을 의미하는 말이다. 일부분의 침체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침제가 진행되다 보니 일상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석유화학 분야에도 많은 영향이 미치고 있다.

 

  가장 큰 영향은 석유 수요 감소로 유가 하락 폭이 컷다는 점이다.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단순 석유 뿐만 아니라 근처의 화학분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원유 가격이 인하되면 원유 가격 내에서도 경쟁하던 일반 원유, 셰일가스, 셰일오일, LNG 등도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원유의 화학과정을 통해 나오는 주요 제품도 가격 변동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에틸렌이다. 에틸렌은 코로나 영향으로 급락 하였으나, 다시 가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프로펠렌도 역시 가격이 하락했으나 다시 회복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언텍트 시대를 맞이하여

 

  원유의 화학과정을 통해 나오는 주요 제품도 가격 변동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에틸렌이다. 에틸렌은 코로나 영향으로 급락 하였으나, 다시 가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프로펠렌도 역시 가격이 하락했으나 다시 회복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언텍트 시대를 맞이하여 일부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타이어에 사용되는 합성 고무의 경우에는 회복세가 더디다.

 

  아래 요약글 및 다운로드 링크를 활용하여 추후 예측 가능한 “코로나19가 석화산업에 미친 영향”을 고민하고 예측해보도록 하자.

 

Photo by Marcin Jozwiak on Unsplash

---

1. 제목: 코로나19가 석화산업에 미친 영향

2. 연구기관: 한국수출입은행

3. 저자: 성동원 선임연구원

4. 발간일: 2020.09.28

5. 주요 내용

  □ 코로나19로 인한 석유화학산업 환경변화

    ㅇ 유가하락에 따른 경쟁구도 변화(원가경쟁력: ECC와 NCC 격차 축소)

      - 2020년 초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세계 전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석유화학산업을 둘러싼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가간 이동제한 등의 영향으로 운송용 석유수요가 급감하며 유가가 급락하였고, ECC 대비 NCC의 상대적인 원가 경쟁력 개선 기대

    ㅇ 언택트 시대의 수요변화(부타디엔 수요감소, PE‧PP 수요 증가)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전반적인 석유화학 전방산업이 위축되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언택트 시대와 관련된 석유화학제품 수요는 증가

 

  □ 주요 제품별 동향

    ㅇ 에틸렌(PE 등의 원료)

      - 에틸렌 가격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급락했으나 4월 이후 유가상승과 함께 빠르게 회복, 그러나 동북아 지역 공급량 확대 등으로 7월말 이후 가격 소폭 하락

    ㅇ 프로필렌(PP 원료)

      -  프로필렌은 구조적인 공급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포장재 수요 증가 등으로 가격이 빠르게 상승 회복, 견조한 스프레드 수준 유지

    ㅇ 부타디엔(타이어 등 합성고무의 원료)

      - 부타디엔은 공급 확대와 자동차 수요급감으로 가격이 급락했으나 8월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 향후 자동차 부문의 안정적인 수요회복이 부타디엔 수요와 스프레드 회복에 관건

 

6. 보고서 다운로드 링크 (2개 및 업로드 해놓음)

- 직링크

https://keri.koreaexim.go.kr/site/program/board/basicboard/view?boardtext8=PA03&menuid=007002001003&pagesize=10&boardtypeid=168&boardid=63176

-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 링크

http://www.alio.go.kr/informationResearchView.do?seq=2767106

코로나19가 석화산업에 미친 영향.pdf

0.6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