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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2644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145권

by Kay/케이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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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145

 

대반야바라밀다경 제145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30. 교량공덕품 (43)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진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진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진여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진여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진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진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진여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진여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진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진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진여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진여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4정려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4정려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4정려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4정려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4정려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4정려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4정려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4정려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4정려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4정려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4정려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4정려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4무량ㆍ4무색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8해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8해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8해탈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8해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8해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8해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8해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8해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8해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8해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8해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8해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4념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4념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4념주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4념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4념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4념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4념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4념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4념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4념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4념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4념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공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공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공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공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공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공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공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공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공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공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공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공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무상ㆍ
무원 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5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6신통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5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6신통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5안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6신통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5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6신통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5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6신통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5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6신통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5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6신통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5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6신통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5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6신통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5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6신통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5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6신통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5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6신통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부처님의 10력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부처님의 10력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부처님의 10력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부처님의 10력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부처님의 10력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부처님의 10력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부처님의 10력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부처님의 10력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부처님의 10력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부처님의 10력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부처님의 10력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부처님의 10력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잊음이 없는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잊음이 없는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잊음이 없는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일체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일체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일체지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일체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일체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일체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일체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일체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일체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일체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일체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일체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온갖 다라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온갖 다라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온갖 다라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예류향ㆍ예류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
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예류향ㆍ예류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예류향ㆍ예류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보시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보시를 수행하면 이것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보시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오너라, 선남자여. 내가 그대에게
반야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리라. 만일 나의 가르침에 의지하여 닦고 배우면 반드시 첫째의 극희지(極喜地)와 둘째의 이구지(離垢地)와 셋째의 발광지(發光地)와 넷째의 염혜지(焰慧地)와 다섯째의 극난승지(極難勝地)와 여섯째의 현전지(現前地)와 일곱째의 원행지(遠行地)와 여덟째의 부동지(不動地)와 아홉째의 선혜지(善慧地)와 열째의 법운지(法雲地)에 빨리 머무르리라’고 하면,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모양이 있음[有相]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바 있음[有所得]을 방편으로 삼고 그리고 짧은 시간[時分]이란 생각으로 남에게 반야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는 것이니, 이를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한다 하느니라.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정려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오너라, 선남자여. 나는 그대에게 정려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리라. 만일 나의 가르침에 의지하여 닦고 배우면 반드시 첫째의 극희지와 둘째의 이구지와 셋째의 발광지와 넷째의 염혜지와 다섯째의 극난승지와 여섯째의 현전지와 일곱째의 원행지와 여덟째의 부동지와 아홉째의 선혜지와 열째의 법운지에 빨리 머무르리라’라고 하면,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모양이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그리고 짧은 시간이란 생각으로 남에게 정려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는 것이니, 이를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말한다 하느니라.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오너라, 선남자여. 나는 그대에게 정진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리라. 만일 나의 가르침에 의지하여 닦고 배우면 반드시 첫째의 극희지와 둘째의 이구지와
셋째의 발광지와 넷째의 염혜지와 다섯째의 극난승지와 여섯째의 현전지와 일곱째의 원행지와 여덟째의 부동지와 아홉째의 선혜지와 열째의 법운지에 빨리 머무르리라’라고 하면,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모양이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그리고 짧은 시간이란 생각으로 남에게 정진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는 것이니, 이를 비슷한 정진바라밀다를 말한다 하느니라.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안인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오너라, 선남자여. 나는 그대에게 안인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리라. 만일 나의 가르침에 의지하여 닦고 배우면 반드시 첫째의 극희지와 둘째의 이구지와 셋째의 발광지와 넷째의 염혜지와 다섯째의 극난승지와 여섯째의 현전지와 일곱째의 원행지와 여덟째의 부동지와 아홉째의 선혜지와 열째의 법운지에 빨리 머무르리라’라고 하면,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모양이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그리고 짧은 시간이란 생각으로 남에게 안인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는 것이니, 이를 비슷한 안인바라밀다를 말한다 하느니라.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정계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오너라, 선남자여. 나는 그대에게 정계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리라. 만일 나의 가르침에 의지하여 닦고 배우면 반드시 첫째의 극희지와 둘째의 이구지와 셋째의 발광지와 넷째의 염혜지와 다섯째의 극난승지와 여섯째의 현전지와 일곱째의 원행지와 여덟째의 부동지와 아홉째의 선혜지와
열째의 법운지에 빨리 머무르리라’라고 하면,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모양이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그리고 짧은 시간이란 생각으로 남에게 정계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는 것이니, 이를 비슷한 정계바라밀다를 말한다 하느니라.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보시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오너라, 선남자여. 나는 그대에게 보시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리라. 만일 나의 가르침에 의지하여 닦고 배우면 반드시 첫째의 극희지와 둘째의 이구지와 셋째의 발광지와 넷째의 염혜지와 다섯째의 극난승지와 여섯째의 현전지와 일곱째의 원행지와 여덟째의 부동지와 아홉째의 선혜지와 열째의 법운지에 빨리 머무르리라’라고 하면,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모양이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그리고 짧은 시간이란 생각으로 남에게 보시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는 것이니, 이를 비슷한 보시바라밀다를 말한다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연설하거나 혹은 정려바라밀다를 연설하거나 혹은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거나 혹은 안인바라밀다를 연설하거나 혹은 정계바라밀다를 연설하거나 혹은 보시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오너라, 선남자여. 나는 그대에게 반야 내지 보시 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리라. 만일 나의 가르침에 의지하여 닦고 배우면 성문지와 독각지를 빨리 뛰어 넘으리라’라고 하면,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모양이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그리고 짧은 시간이란 생각으로 남에게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는 것이니, 이를 비슷한 반야 내지 보시 바라밀다를 연설한다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연설하거나 혹은 정려바라밀다를 연설하거나 혹은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거나 혹은 안인바라밀다를 연설하거나 혹은 정계바라밀다를 연설하거나 혹은 보시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오너라, 선남자여. 나는 그대에게 반야 내지 보시 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리라. 만일 나의 가르침에 의지하여 닦고 배우면 보살의 정성이생(正性離生)에 속히 들어가고 보살의 정성이생에 들어가고 나면 이내 보살의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게 되며, 보살의 무생법인을 얻고 나면 이내 보살의 물러나지 않는 신통을 얻고 보살의 물러나지 않는 신통을 얻고 나면 시방의 온갖 불국토를 능히 다니되 한 불국토로부터 한 불국토에 이르면서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에게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게 되리니, 이로 말미암아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빨리 증득하리라’라고 하면,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모양이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그리고 짧은 시간이란 생각으로 남에게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를 닦고 배우게 하는 것이니, 이를 비슷한 반야 내지
보시 바라밀다를 연설한다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보살의 종성(種性)에 머무는 이에게 ‘만일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듣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면, 결정코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고 그지없는 공덕을 얻게 되리라’라고 하면,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모양이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아 이와 같이 말하는 것이니, 이를 비슷한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를 연설한다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보살의 종성에 머무는 이에게 ‘그대는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처음 발심해서부터 무여열반(無餘涅槃)을 증득하기까지 가지셨던 선근(善根)을 다 따라 기뻐하면서 모두 모아서는 모든 유정을 위하여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회향해야 하느니라’라고 하면,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모양이 있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아 이와 같이 말하는 것이니, 이를 비슷한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를 연설한다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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