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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김이내
척박한 모래로 뿐인 나의 마음에
물을 부어 꽃을 피우게 한 너의 마음
비록 물이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도
한 사람의 인생을 구했기에
사랑에 대한 분별을 하기 전에
너를 돕겠다는 마음이 먼저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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