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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천주교

[적어보자] #96 가톨릭 (구약성경 / 레위기 6장)

by Kay/케이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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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 천주교

구약성경 레위기 61절에서 23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여라. '번제물에 관한 법은 다음과 같다. 번제물은 아침까지 밤새도록 제단 위, 제물을 태우는 곳에 그대로 있어야 하고, 제단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한다.

3 사제는 아마포 옷을 입고, 안에는 맨몸에 아마포 속바지를 입는다. 제단 위에서 번제물이 불에 타고 남은 재는 쳐서 제단 옆에 둔다.

4 그리고 그 옷들을 벗고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 다음, 그 재를 진영 밖 정결한 곳으로 내간다.

5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하며, 꺼져서는 안 된다. 사제는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지펴, 번제물을 그 위에 차려 놓고, 친교 제물의 굳기름을 그 위에서 살라 바친다.

6 제단 위에서는 불이 꺼지지 않고 늘 타고 있어야 한다.'

7 '곡식 제물에 관한 법은 다음과 같다. 아론의 아들들이 그것을 주님 앞, 곧 제단 앞에서 바친다.

8 곡식 제물로 바친 고운 곡식 가루와 기름과, 제물 위에 얹은 향 전부를 한 손 가득 퍼내어, 제단 위에서 주님을 위한 향기, 곧 기념 제물로 살라 바친다.

9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먹는데, 누룩을 넣지 않고 거룩한 곳에서 먹는다. 곧 만남의 천목 뜰에서 그것을 먹는다.

10 누룩을 넣고 구워서는 안 된다. 그것은 나에게 바친 화제물 가운데에서 내가 그들의 몫으로 준 것이다. 그것은 속죄 제물과 보상 제물처럼 가장 거룩한 것이다.

11 아론의 자손들 가운데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을 수 있다. 이는 주님에게 바치는 화제물과 관련하여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영원한 규정이다. 이 제물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거룩하게 된다.'”

1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3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기름부음 받는 날, 주님에게 바쳐야 하는 제물은 이러하다.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일 에파를 정례 곡식 제물로 바치는데, 반은 아침에, 반은 저녁에 바친다.

14 이 예물은 번철 위에서 기름을 섞어 만드는데, 잘 반죽하여 구운 것을 여러 조각으로 부수어, 그것을 곡식 제물로 가져와 주님을 위한 향기로 바친다.

15 아론의 아들들 가운데에서 그의 뒤를 이어 기름부음 받은 사제가 이 예물을 만든다. 이는 영원한 규정이다. 이 제물은 주님에게 온전히 살라 연기로 바친다.

16 사제의 모든 곡식 제물은 온전히 바쳐야 한다. 누구도 그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17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8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속죄 제물에 관한 법은 다음과 같다. 속죄 제물은 번제물을 잡는 곳, 곧 주님 앞에서 잡는다. 이 제물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19 속죄 제물을 바치는 사제가 그것을 먹는데, 거룩한 곳, 곧 만남의 천막 뜰에서 먹는다.

20 그 고기에 닿는 것은 다 거룩하게 된다. 그 피가 옷에 튀었을 때는, 피가 튄 데를 거룩한 곳에서 빨아야 한다.

21 그 제물을 삶은 옹기그릇은 깨뜨려야 한다. 청동 그릇에 삶았으면 문질러 닦고 물로 헹구어야 한다.

22 사제 집안의 남자는 모두 그 제물을 먹을 수 있다. 그것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23 그러나 성소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하려고 제물의 피를 만남의 천막 안으로 가져왔으면, 그 제물은 어떤 것이든 먹지 못한다. 그것은 불에 태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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