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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2623 불교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124권

by Kay/케이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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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124

대반야바라밀다경 제124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30. 교량공덕품 (22)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내공 내지 무성자성공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내공 내지 무성자성공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내공 내지 무성자성공에 편히 머문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진여 내지 부사의계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진여 내지 부사의계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진여 내지 부사의계에 편히 머문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편히 머문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4정려ㆍ
4무량ㆍ4무색정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5안과 6신통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5안ㆍ6신통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5안과 6신통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5안ㆍ6신통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5안과 6신통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부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부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부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잊음이 없는 법ㆍ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잊음이 없는 법ㆍ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온갖 다라니문ㆍ온갖 삼마지문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온갖 다라니문ㆍ온갖 삼마지문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살마하살의 행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보살마하살의 행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살마하살의 행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보살마하살의 행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살마하살의 행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온갖 다라니문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預流向)ㆍ예류과(預流果)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一來向)ㆍ일래과(一來果)와 불환향(不還向)ㆍ불환과(不還果)와 아라한향(阿羅漢向)ㆍ아라한과(阿羅漢果)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내공 내지 무성자성공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내공 내지 무성자성공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내공 내지 무성자성공에 편히 머문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진여 내지 부사의계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진여 내지 부사의계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진여 내지 부사의계에 편히 머문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편히 머무릅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편히 머문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닦아 익힙니까? ”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
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공해탈문ㆍ
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5안과 6신통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5안ㆍ6신통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5안과 6신통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5안ㆍ6신통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5안과 6신통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부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부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부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잊음이 없는 법ㆍ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잊음이 없는 법ㆍ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는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
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온갖 다라니문ㆍ온갖 삼마지문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온갖 다라니문ㆍ온갖 삼마지문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살마하살의 행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보살마하살의 행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살마하살의 행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보살마하살의 행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보살마하살의 행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세존이시여, 왜 예류향ㆍ예류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세존이시여, 왜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닦아 익힙니까?”
“경희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하나니, 왜냐하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성품이 공한 것과 저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경희야, 이런 이유로 ‘예류향ㆍ예류과 등이 둘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남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고 얻을 것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일체지지에 회향하면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닦아 익힌다’라고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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