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불경5633 [적어보자] #5053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5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5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5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7. 여래부사의품 ⑨ “또 사리자여, 여래께서는 18불공불법(不共佛法)을 가지셨으니, 믿음에 머무르는 보살은 이 말을 들으면 마땅히 깨끗한 믿음을 내어 분별을 초월하며, 온갖 의혹을 떠나야 하며, 나아가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어야 하느니라. 그런데 여래께서는 이 18법을 구족하셨기 때문에 훌륭한 곳을 알아 대중 가운데서 사자처럼 외쳐 묘한 범륜(梵輪)을 굴리시는데, 다른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굴리지 못하는 것이며, 일체 세간의 하늘ㆍ사람ㆍ악마ㆍ범천 중에 여래와 그 법을 같이하는 자가 없느니라. 어떤 것을 여래의 18법이라 하는가? 첫째, 여래께서.. 2024. 11. 2. [적어보자] #5052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4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4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4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⑧ “또 사리자여, 어떤 것을 여래 대비심(大悲心)의 불가사의라 하느냐? 믿음에 머무는 보살은 이 말을 듣고는 마땅히 깨끗한 믿음을 내어 분별을 초월하고 온갖 의혹을 떠나야 하며, 나아가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어야 하느니라. 사리자여, 여래의 대비심이란 이른바 일체 중생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들을 항상 가엾이 여겨 성숙시키기 위한 것이니, 비심(悲心)은 그 작용이 중생의 근기에 따라 작용하지 않음이 없다. 그러므로 알아야 하나니, 여래의 대비심은 한량이 없이 불가사의하고 견줄 데가 없으며, 또한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말.. 2024. 11. 2. [적어보자] #5051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3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3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3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⑦ “또 사리자여, 어떤 것을 여래의 4무소외(無所畏)의 불가사의라 하느냐? 믿음에 머무는 보살은 마땅히 깨끗한 믿음을 내어 분별을 초월하고 온갖 의혹을 떠나 나아가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어야 하느니라. 사리자여, 여래의 무소외법에는 네 종류가 있으니, 여래께서는 4무외를 갖추셨기 때문에 훌륭한 곳을 아시고 대중 가운데서 사자처럼 외쳐 묘한 범륜(梵輪)을 굴리시는데, 다른 사문이나 바라문은 굴리지 못하는 것이며, 일체 세간의 하늘이나 사람이나 악마나 범천 중에 여래와 그 법을 같이하는 자 없느니라. 사리자여, 어떤 것을 4무소.. 2024. 11. 2. [적어보자] #5050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2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2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2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⑥ 그때 세존께서는 이 이치를 거듭 밝혀 게송을 설하셨다. 부처님께서는 지처(至處)의 힘을 아시고 모든 정정취(正定聚)의 그 인(因)을 아시며 그리고 부정취(不定聚)의 모든 중생들 그 성숙한 모양 다 밝게 아신다. 세 가지의 탐처를 부처님께서는 잘 아시고 분노와 어리석음의 세 가지도 또한 그렇다. 세 가지 번뇌의 각기 다른 문 부처님께서는 인연처를 다 아신다. 고처(苦處)를 아시는 예리한 근성 느리고 완만한 신통, 부드러운 근성 낙처(樂處)의 예리한 근성도 그러하여 느리고 완만한 모양을 부처님께서는 다 아신다. 느리고 완만한.. 2024. 11. 1. [적어보자] #5049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1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1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1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⑤ “또 사리자여, 어떤 것을 여래의 갖가지 신해(信解)의 지혜의 힘이라 하느냐? 이른바 부처님 여래께서는 모든 중생과 모든 보특가라(補特伽羅)가 소유한 신해의 갖가지 차별을 일일이 여실히 아신다는 것이다. 만일 중생들이 본래 탐애(貪愛)에 머물면 분노에 신해를 일으킨다. 자세한 것은 경에서 설명한 것과 같다. 만일 중생들이 본래 우치에 머물면서 분노에 대해 신해를 일으키면 여래께서는 낱낱이 여실히 아신다. 만일 중생들이 본래 불선한 법에 머물면서 불선한 법에 대해 신해를 일으키면 여래께서는 낱낱이 여실히 아신다. 만일 중생.. 2024. 11. 1. [적어보자] #5048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0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0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10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④ “또 사리자여, 믿음에 머무르는 보살은 부처님 여래의 열 종류의 지혜의 힘의 불가사의에 대해 신해가 청정하여 분별을 초월하고 온갖 의심을 떠나며 다시 몸과 마음으로 기뻐하여 알맞다는 생각을 일으키고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느니라. 여래께서는 열 종류의 지혜의 힘을 갖추셨으므로 승처(勝處)를 알아 천인(天人)의 세간에서 사자처럼 외쳐 묘한 범륜(梵輪)을 굴리는데, 일체 천인(天人)이나 악마[魔]나 범(梵)으로서는 굴리지 못하는 것으로서 여래와 그 법을 같이하는 자가 없느니라. 열 종류의 힘이란 어떤 것인가? 첫째 처비처(處非處.. 2024. 11. 1. [적어보자] #5047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9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9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9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③ 부처님께서 다시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지계(地界)와 중생계(衆生界)의 어느 것이 많으냐?” 사리자는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지계는 많지 않고 중생계가 많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여, 그렇다, 그렇다. 중생계가 많다. 사리자여, 가령 삼천대천세계의 일체 중생으로서 난생(卵生)이거나 태생(胎生)이거나 습생(濕生)이거나 화생(化生)이거나, 유색(有色)이거나 무색(無色)이거나, 유상(有想)이거나 무상(無想)이거나 비유상비무상(非有想非無想)이거나, 나아가 모든 중생계에 이르기까.. 2024. 11. 1. [적어보자] #5046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8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8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8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4. 여래부사의품 ② “또 사리자여, 어떤 것을 믿음에 머무는 보살이 부처님 여래의 최상의 큰 지혜의 불가사의함에 대해 신해가 청정하고 분별을 초월하여 모든 의심을 떠나며, 다시 몸과 마음이 기쁘고 알맞다는 생각을 일으켜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는 것이라 하느냐? 사리자여, 부처님 여래께서는 걸림이 없는 지견(知見)으로 모든 법을 굴리시느니라. 또 사리자여, 나는 지금 그대를 위해 비유로 설명하여 여래의 지혜바라밀다[智波羅蜜多]를 밝혀 저 믿음에 머무는 보살로 하여금 신해가 청정하고 나아가 희유하다는 생각을 내게 하리라. 사리자여, 비유하면 긍가(殑.. 2024. 11. 1. [적어보자] #5045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7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7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7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3. 보살관찰품 ② 부처님께서는 다시 사리자(舍利子)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것을 불방일법(不放逸法)이라 하느냐? 이른바 모든 근(根)을 잘 단속하는 것이다. 어떤 것을 모든 근을 잘 단속하는 것이라 하느냐? 눈으로 빛깔을 보아도 상(相)에 집착하지 않고, 또한 묘한 그 얼굴에 집착하지 않으며, 또한 빛깔 등 모든 맛에 애착하지 않고, 벗어나는 법을 여실히 아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귀로 그 소리를 듣고, 코로 그 냄새를 맡으며, 혀로 그 맛을 알고, 몸으로 그 감촉을 깨달으며, 뜻으로 그 법을 알되 그 상에 집착하지 않고, 또한 그 묘한 모양에 .. 2024. 10. 31. [적어보자] #5044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6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6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6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3. 보살관찰품(菩薩觀察品)① 그때 존자 사리자(舍利子)는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 합장하고 부처님을 향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에게 조그만 의심이 있어 여쭈어 보고자 합니다. 원하옵건대 여래ㆍ응공(應供)ㆍ정등정각(正等正覺)께서는 잘 설명해 주십시오. 만일 부처님 세존께서 허락하신다면 저는 곧 여쭙겠습니다.”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여, 마음대로 물으라. 여래ㆍ응공ㆍ정등정각께서는 곧 설명하시어 그 의문을 모두 풀어 주시리라.”그때 존자 사리자는 곧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菩.. 2024. 10. 31. [적어보자] #5043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5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5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5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2. 무포야차품(無怖夜叉品) 그때 세존께서는 그 도중에서 5백의 장자를 교화해 구제한 뒤에 거기서 편안히 쉬시고 장차 대왕사성(大王舍城)으로 들어가시게 되었다.그때 왕사대성의 여러 성현 가운데 무포(無怖)라는 대야차(大夜叉)가 있었다. 그는 생각했다. ‘부처님 세존[佛世尊]을 만나기는 매우 어렵다. 나는 지금 아주 맛난 음식을 세존께 바치리라.’ 그리하여 그는 곧 빛깔ㆍ냄새ㆍ맛ㆍ감촉 등이 모두 청정한 맛난 음식을 세존께 공손히 바쳤다.그때 세존께서는 그 무포 야차를 가엾이 여겨 그 시식(施食)을 받으셨다. 그러자 공중에 있던 6만 8천 여러 야차.. 2024. 10. 31. [적어보자] #5042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4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4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4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1. 장자현호품 ④ 부처님께서는 또 장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법은 봄도 없고 보지 않음도 없는 것이니, 왜냐하면 생(生)ㆍ주(住)ㆍ멸(滅)을 떠났기 때문이며, 모든 법은 변함도 없고 지음도 없는 것이니, 심(心)ㆍ의(意)ㆍ식(識)을 떠났기 때문이며, 모든 법은 반연에 매여 있는 것이니, 자성(自性)이 무력하기 때문이니라.또 장자들아, 눈이란 4대(大)로 된 것으로서 무상하고 강하지 않으며, 구경(究竟)이 아니며, 견고하지 않고 힘이 없어 빨리 썩는 것이니 믿을 것이 아니며, 고뇌가 많고 온갖 병이 모이는 곳이다. 그러므로 장자들아, 눈은 의.. 2024. 10. 31. [적어보자] #5041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3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3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3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1. 장자현호품 ③ “또 장자여, 또 세간의 열 가지 불선업(不善業)이 있으니, 즉 살생ㆍ도둑질ㆍ사음ㆍ망령된 말ㆍ꾸미는 말ㆍ이간질하는 말ㆍ욕설ㆍ탐냄ㆍ분노ㆍ삿된 견해 등 이런 열 가지 불선업도에서 너희들은 해탈하려 하느냐? 또 세간의 열 가지 잡염법(雜染法)이 있으니, 즉 인색의 잡염ㆍ계율을 깨뜨리는 잡염ㆍ성내는 잡염ㆍ게으름의 잡염ㆍ산란(散亂)의 잡염ㆍ나쁜 지혜의 잡염ㆍ들음이 없는 잡염ㆍ의혹의 잡염ㆍ신해(信解)가 없는 잡염ㆍ존중하지 않는 잡염 등 이런 열 가지 잡염법에서 너희들은 각기 해탈하려 하느냐?또 세간에 열 가지 생사의 두려움이 있으니, 이.. 2024. 10. 31. [적어보자] #5040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2권 대승보살장정법경 제2권 서천 역경삼장 조산대부 시광록경 전범대사 사자사문 신 법호 등 한역 변각성 번역 1. 장자현호품 ② “다시 장자여, 사랑 등의 모든 법은 근본을 세워 세간에 모이는데, 그 고통은 매우 크다. 사랑의 근본법에 열 가지가 있으니, 그 열 가지란, 첫째 사랑의 인연 때문에 추구(追求)를 일으키고, 둘째 추구하는 인연 때문에 곧 탐착을 내며, 셋째 탐착의 인연 때문에 아견(我見)을 일으키고, 넷째 아견의 인연 때문에 헤아림을 결정하고, 다섯째 결정의 인연 때문에 곧 욕탐을 내고, 여섯째 욕탐의 인연 때문에 계착(計著)을 일으키며, 일곱째 계착의 인연 때문에 인색함을 내고,여덟째 인색함의 인연 때문에 집착하며, 아홉째 집착의 인연 때.. 2024. 10. 30. [적어보자] #5039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보살장정법경(佛說大乘菩薩藏正法經) 1권 대송신역삼장성교서(大宋新譯三藏聖教序)1)보살장정법경(菩薩藏正法經) 태종신공성덕문무황제(太宗神功聖德文武皇帝) 지음 위대하구나,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이여. 헤매는 중생들을 교화해 인도하시고, 으뜸가는 성품을 널리 드날리셨도다. 넓고 크고 성대한 언변이여, 뛰어나고 훌륭한 자도 그 뜻을 궁구하지 못하는구나. 정밀하고 은미하고 아름다운 말씀이여, 용렬하고 우둔한 자가 어찌 그 근원을 헤아릴 수 있으랴. 뜻과 이치가 그윽하고 현묘한 진공(眞空)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으며, 만상(萬象)을 포괄하는 비유는 끝이 없네. 법 그물[法網]의 벼릿줄을 모아 끝이 없는 바른 가르침을 펴셨고, 사생(四生)을 고해에서 건지고자 삼장(三藏)의 비밀스러운 말씀을 풀어주셨다... 2024. 10. 30. [적어보자] #5038 불설대승방등요혜경(佛說大乘方等要慧經)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방등요혜경(佛說大乘方等要慧經) 불설대승방등요혜경(佛說大乘方等要慧經) 후한(後漢) 안식국(安息國) 안세고(安世高) 한역 변각성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에 부처님께서 사위성(舍衛國)에서 노니시었다. 그 때에 미륵(彌勒)보살이 합장하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좀 여쭐 바가 있사온데, 만일 세존께서 묻는 것을 허락해 주시면 이에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만일 의심된 바 있으면 곧 물어라. 내 마땅히 그대를 위하여 해설하여 뜻이 기쁘도록 하리라.” 미륵은 물어 말하였다.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의 불퇴전법(不退轉法)이며, 대승(大乘)에 진취함이 있고 손실이 없으며, 보살도를 행하고 마군을 항복받으며, 그 생긴 대로 모두 모든 법상(法相)의 근본을.. 2024. 10. 30. [적어보자] #5037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佛說大乘無量壽莊嚴經) 하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佛說大乘無量壽莊嚴經) 하권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 하권 법현 한역 권자훈 번역 “다시 아난아, 동방에는 항하의 모래 수같이 많은 불국토가 있는데, 하나하나 불국토 가운데 한량없고 셀 수 없는 보살마하살과 한량없고 셀 수 없는 성문의 무리들이 모든 향기 나는 꽃ㆍ깃발ㆍ보배 일산으로 극락세계의 무량수부처님을 공양하느니라. 남방에는 항하의 모래 수같이 많은 불국토가 있는데 하나하나 불국토 가운데 또한 한량없고 셀 수 없는 보살마하살과 한량없고 셀 수 없는 성문의 무리들이 모든 향기 나는 꽃ㆍ깃발ㆍ보배 일산으로 극락세계의 무량수부처님을 공양하느니라.서방에는 항하의 모래 수같이 많은 불국토가 있는데 하나하나 불국토 가운데 또한 한량없고 셀 수 없는 보살마하살과 한량없고 셀 수 없는 성문.. 2024. 10. 30. [적어보자] #5036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佛說大乘無量壽莊嚴經) 중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佛說大乘無量壽莊嚴經) 중권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 중권 법현 한역 권자훈 번역 그때 작법(作法) 필추(苾芻)가 세존께 아뢰었다. ‘제가 보리를 얻어 바른 깨달음을 이루어 모든 중생이 제 이름을 들으면 영원히 번뇌심을 여의고 맑고 시원함을 얻어, 바른 믿음의 행을 행하여 제 국토에 나서 보리수 아래에 앉아 무생인(無生忍)을 얻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하겠습니다.세존이시여, 제가 보리를 얻어 바른 깨달음을 이루면, 시방세계의 모든 불국토의 보살들이 다 제 이름을 듣고 때에 응해 적정삼마지(寂靜三摩地)를 증득해서 선정에 머물러 있는데, 한 생각 중에 한량없고 가없고 생각할 수도 없는 모든 부처님을 뵐 수 있어서 받들어 섬겨 공양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성취하게 하겠습니다.세존이시.. 2024. 10. 30. [적어보자] #5035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佛說大乘無量壽莊嚴經) 상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佛說大乘無量壽莊嚴經) 상권 대송신역삼장성교서(大宋新譯三藏聖教序)1) 어제(御製) 위대하구나,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이여. 헤매는 중생들을 교화해 인도하시고, 으뜸가는 성품을 널리 드날리셨도다. 넓고 크고 성대한 언변이여, 뛰어나고 훌륭한 자도 그 뜻을 궁구하지 못하는구나. 정밀하고 은미하고 아름다운 말씀이여, 용렬하고 우둔한 자가 어찌 그 근원을 헤아릴 수 있으랴. 뜻과 이치가 그윽하고 현묘한 진공(眞空)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으며, 만상(萬象)을 포괄하는 비유는 끝이 없네. 법 그물[法網]의 벼릿줄을 모아 끝이 없는 바른 가르침을 펴셨고, 사생(四生)을 고해에서 건지고자 삼장(三藏)의 비밀스러운 말씀을 풀어주셨다. 하늘과 땅이 변화하여 음과 양을 이루고, 해와 달이 차고 .. 2024. 10. 29. [적어보자] #5034 불설대승대방광불관경(佛說大乘大方廣佛冠經) 하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대방광불관경(佛說大乘大方廣佛冠經) 하권 불설대승대방광불관경 하권 송 법호 등 한역 권영대 번역 “다시 가섭아, 여기에서 남방으로 30천 세계를 지나면, 열의성(悅意聲)이란 세계가 있고 그 불찰에 무변보적(無邊步迹) 여래ㆍ응공ㆍ정등정각이란 부처님이 계시어 지금 현재도 거기에서 중생을 교화하여 이익되게 하시느니라.가섭아, 만약 보살승에 머무는 어떤 선남자ㆍ선여인이 저 무변보적 여래ㆍ응공ㆍ정등정각의 명호를 듣고서 능히 부르고 기억하며 받아 지닌다면, 이 사람은 바꿔 태어날 때에 전생을 아는 지혜[宿命智]를 얻음으로써 월륜청정보살(月輪淸淨菩薩) 삼마지를 획득하고 이 삼마지에 머물고는 동방 항하의 모래 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존을 친견함은 물론 나아가서는 남서북방과 사유ㆍ상하에 두루한 시방세.. 2024. 10. 29. [적어보자] #5033 불설대승대방광불관경(佛說大乘大方廣佛冠經) 상권 통합대장경 불설대승대방광불관경(佛說大乘大方廣佛冠經) 상권 대송신역삼장성교서(大宋新譯三藏聖教序)1) 태종신공성덕문무황제(太宗神功聖德文武皇帝) 지음 위대하구나,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이여. 헤매는 중생들을 교화해 인도하시고, 으뜸가는 성품을 널리 드날리셨도다. 넓고 크고 성대한 언변이여, 뛰어나고 훌륭한 자도 그 뜻을 궁구하지 못하는구나. 정밀하고 은미하고 아름다운 말씀이여, 용렬하고 우둔한 자가 어찌 그 근원을 헤아릴 수 있으랴. 뜻과 이치가 그윽하고 현묘한 진공(眞空)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으며, 만상(萬象)을 포괄하는 비유는 끝이 없네. 법 그물[法網]의 벼릿줄을 모아 끝이 없는 바른 가르침을 펴셨고, 사생(四生)을 고해에서 건지고자 삼장(三藏)의 비밀스러운 말씀을 풀어주셨다.하늘과 땅이 변화하여 음과.. 2024. 10. 29.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269 다음 728x90 반응형